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쇄양(鎖陽)으로 본 아랍은 유럽이다.
글쓴이:한부울
소제:쇄양으로 따져보니 유럽대륙은 아랍이었다.
그리고 타타르와도 연결되며 신라와도 연결된다는 것을 알 수가 있다.
서양역사는 비가역(非可逆)인가?
절대 그렇지 않다.
유럽대륙은 서양인들만 거주했다고 하는 역사야만 하고 백인들만의 세상으로서 타문화는 근접할 수 없었던 십자군 보루인과 동시에 신성불가침지역이었을까?
그러나 서양인들의 영역인 것처럼 만들어진 것은 근세기때 벌어진 일이다.
쇄양(鎖陽)은 남성성기를 닮았기 때문에 양(陽)이 누설되는 것을 잠근다는 의미일 것이라는 것이 통설이다.
그만큼 남자의 강장제(强壯劑)로서 역할을 하는 식물임에 틀림이 없다.
그렇다면 역사적으로는 어떤 영향을 미쳤을지 매우 궁금해지는 것이 사실이다.
네이버백과사전을 보면 식물 육질의 다년생 기생성 초본식물로서 쇄양(鎖陽)은 韃靼田地野馬或與蛟龍交,遺精入地。타타르(鞑靼:Tatar) 논밭 야생 말(馬)이나 교룡(蛟龍)의 유정이 땅에 들어가 마치 남근처럼 자란다고 기록되어 있으며 위의 삿갓 부분이 크고 비늘 같은 껍질이 즐비하며 근맥이 서로 엉키어 버섯류의 특징을 가지고 있다 하였고 쇄양은 신의 양기를 보하고 정과 혈을 더해 유정, 양기부족, 허리와 무릎 무력증, 생리부족, 임신을 못하는 증상, 정혈부족으로 인한 변비, 노인성 변비 등에 사용하며 대표적인 보양제로서 인체에 부족한 양기를 보익해 주는 약재이다라고 하고 있다.
또 생김새는 원주형이나 원추형을 이루고 아랫부분은 조금 가늘고 바깥면은 적갈색이나 진한 갈색을 띠고 고르지 않은 주름이 있으며 작은 삼각형의 비늘조각이 붙어 있어 질이 단단하며 쉽게 꺾어지지 않고 꺾은 면은 적갈색을 띠며 중심주 부분은 색깔이 엷고 부드러운 가루 모양이다라고 하였다.
우리나라 한반도에는 없는 약재라고 하였으며 동아시아대륙 신강(新疆), 감숙(甘肅), 청해(靑海), 내몽고(內蒙古), 영하(寧夏) 등지에 분포되어 있다 한다.
이것은 봄과 가을에 채취하는데 봄에 채취한 것이 더 좋다하고 파내어 꽃차례를 버리고 모래땅에 절반 정도 파묻고 햇볕에 말려야 하고 일부지역에서는 신선할 때 얇게 썰어 햇볕에 말리기도 한다.
흙이나 이물질을 걷어내고 씻어 속에 물이 들어가게 하며 썰어 햇볕에 말리게 된다.
왕앙(汪昂:1615-1695)이 편찬하여 1694년에 간행된 의서 본초비요(本草備要)에는 수(酥) 즉 치즈(cheese)를 발라 굽는다 하였으며 양시태(楊時泰)가 편집하여 1842년에 간행된 본초학서 본초술구원(本草述鉤元)에는 굳고 굵은 것을 7번 소주에 담가서 다시 7번 약한 불에 쬐어 말리는 것이라고 하였다.
본초비요에 수(酥)라고 하여 치즈을 이야기 하고 있는데 인류가 치즈를 만들었었던 흔적 가운데 가장 오래된 증거는 유지방 분자가 검출된 기원전 5500년경의 여과기로 오늘날의 폴란드 쿠야비(kujaviak)지방에서 발굴되었다는 기록이 전해지며 기원전 2000년 아랍 이집트 고대 무덤 벽화에는 유제품(버터와 치즈)을 만드는 광경이 상세히 묘사되어 있다고 한다.
그렇다면 실제로 치즈의 근원지와 쇄양의 근원지는 일치되어야 한다는 원칙이 성립된다.
그리고 인류 역사는 종족보존(種族保存)의 원칙이 있고 그에 따른 성생활문제가 지속적으로 대두되었다고 볼 때 과거에도 남성들에게 유익하다고 할 수 있는 이 쇄양의 필요성은 역사 근원적인 문제와 함께 뗄라야 뗄 수 없는 연결고리가 분명하게 있을 것이란 판단을 할 수가 있다.
쇄양은 기마종족들의 중요한 정력 강장제였다고 하는 사실도 이와 같다.
이것의 성분으로는 항산화제 안토시아닌(anthocyanin), 사포닌계 트리테르페노이드(triterpenoid), 사포닌(saponin), 떫은 맛을 내는 타닌(tannin)등인데 맛은 달고 따뜻한 성질의 것으로 신(腎)을 보하고 장(腸)을 촉촉하게 하는 효능이 있고 ,발기부전 음위(陰痿), 혈뇨(血尿), 혈고(血枯)에 의한 변비, 요슬위약(腰膝痿弱)을 치료하는 것으로 되어 있다.
쇄양의 다른 이름은 본초연의보유(本草衍義補遺)에는 쇄양[鎖陽], 단계심법(丹溪心法)에는 쇄양[瑣陽], 국약적약리학(國藥的藥理學)에는 불로약[不老藥], 신강약재(新疆藥材)에는 수철봉[銹鐵棒], 중약지(中藥誌)에는 지모구[地毛球], 영하중초약수책(寧夏中草藥手冊)에는 황골낭[黃骨狼], 합감녕청중초약선(陜甘寧靑中草藥選)에는 쇄엄자[鎖嚴子], 내몽고중초약(內蒙古中草藥)에는 양쇄불랍[羊鎖不拉], 위구르에서는 야이매타격[耶爾買他格]라고 부르고, 몽골에서는 오란-고아[烏蘭-告亞]으로 부른다 하였다.
조선왕조실록
세종 30권, 7년(1425 을사 / 명 홍희(洪熙) 1년) 11월 7일(임인)
이순몽·목진공·조뇌 등이 흠사약재 칙서를 받들고 돌아오다
○壬寅/進賀使都摠制李順蒙、戶曹參判睦進恭、知敦寧趙賚等捧欽賜藥材、勑書而回, 上率世子以下群臣, 幸慕華樓迎勑, 至景福宮行禮如儀。 其勑曰: 使者至, 奏請藥材, 今付去, 至可領也。 龍腦一斤、蘇合油一斤、沈香五斤、蘆薈五斤、硃砂五斤、麝香五斤、膽礬十兩、附子五斤、川烏五斤、鎖陽一斤。 上御慶會樓下設慰宴, 宗親、駙馬、領敦寧、議政府、六曹、諸府院君、判府事孟思誠、大提學卞季良、大司憲六代言等侍宴。 其從事官、從人, 亦命饋之。 賜順蒙、進恭、賚鞍具內廐馬各一匹, 還宮。
진하사(進賀使) 도총제 이순몽(李順蒙)·호조 참판 목진공(睦進恭)·지돈녕 조뇌(趙賚) 등이 흠사약재 칙서(欽賜藥材勅書)를 받들고 돌아왔다. 임금이 세자 이하 여러 신하를 거느리고 모화루에 나아가 칙서를 맞이하고, 경복궁에 이르러 의식대로 예를 행하였다. 그 칙서에 이르기를, “사자가 이르러 약재를 아뢰어 청하므로, 지금 부치어 보내니 받아주기 바란다. 용뇌(龍腦) 1근, 소합유(蘇合油) 1근, 침향(沈香) 5근, 노회(蘆薈) 5근, 주사(硃砂) 5근, 사향(麝香) 5근, 담반(膽礬) 10냥쭝, 부자(附子) 5근, 천오(川烏) 5근, 쇄양(鎖陽) 1근.” 이라 하였다. 임금이 경회루 아래에서 사신을 위로하는 잔치를 베풀었는데, 종친·부마·영돈녕·의정부·육조·여러 부원군과 판부사 맹사성·대제학 변계량·대사헌·여섯 대언들이 연회에 입시하였다. 그 종사관과 종인(從人)에게도 공궤(供饋)하기를 명하고, 순몽, 진공, 뇌에게는 안장 갖춘 내구마(內廐馬)를 각 한 필씩 하사하고 환궁하였다.
우리나라에서는 위 조선왕조실록 세종7년 기록에서 진하사가 파견되어 어디로부터인지 알 수 없지만 흠사약재 중에 쇄양이 포함되어 있음을 알 수가 있다.
进献礼物表示庆祝。 唐 韩愈 《顺宗实录一》:“诸王亲属进贺,独皇太子疾不能朝, 德宗 为之涕泣。”
그러나 진하라는 의미가 기어코 중국을 상전으로 한 축하사절단이란 기존 상식을 바꾸는 것으로서 위 한어자료를 보면 본래 진하(進賀)라는 것은 예물을 표시하여 바치고 경축하는 것을 말하는데 당송8대가(唐宋八大家)로 알려진 맹주(孟州)출신인 한유(韩愈:768-824)의[순종실록1]에 제왕친속들을 진하(進賀)하는 자리에 유독 황태자가 병을 앓아 조회를 할 수 없었고 이것 때문에 덕종은 흐느껴 울었다고 나온다.
위 글에서 진하사(進賀使)라는 것은 중국을 축하하기 위한 사신이 아니라 조선보다 낮은 위치에 있는 나라에 축하사절단을 말하는 것임을 알 수 있는데 捧欽賜藥材、勑書而回 하사하는 흠사약재와 칙서를 받들고 돌아왔다라고 하는 약재 목록에 이 쇄양이 포함되었다는 것을 알 수가 있다.
세계삼한역사관점으로 보면 동아시아대륙이 중국이 아니라는 사실은 이미 알고 있는 사실이다.
때문에 이 쇄양역시 동아시아대륙 근원지라고 아니라는 것도 알 수 있다.
锁阳(学名:Cynomorium songaricum),属锁阳科的一种植物,又名不老藥、地毛球、鏽鐵棒、鎖嚴子。
科學分類
界: 植物界 Plantae
門: 被子植物门 Magnoliophyta
綱: 双子叶植物纲 Magnoliopsida
目: 虎耳草目 Saxifragales
科: 锁阳科 Cynomoriaceae
屬: 锁阳属 Cynomorium
種: 锁阳 C. songaricum
二名法
Cynomorium songaricum Rupr.
Maltese fungus or Maltese mushroom; also desert thumb, red thumb, tarthuth (Bedouin) and suo yang (Chinese).
위는 위키자료문장으로 쇄양(锁阳:Cynomorium)을 진홍색 시노모륨(Scarlet Cynomorium)이라고 하며 몰타 곰팡이, 몰타 버섯, 사막 엄지손가락, 빨간 엄지손가락(Red Thumb), 베두인은 이것을 타르튜스(Tarthuth)라 하여 의술 보물상자(the treasure box of medicines)라 하였다는 것을 보면 대체로 아랍(몰타, 베두인)지역에서 자생한 식물임을 알 수 있다.
[Cynomorium]Latin cynomorion and Greek kynomorion(from kynos, kyon"a dog" and morion "member, penis")for a plant, broom-rape, also called orobanche, an allusion to a plant parasitizing salt-marsh plants:see Carl Linnaeus, Species Plantarum. 1753.
또한 쇄양의 속명 [Cynomorium]도 위 영어자료에 따르면 개(dog)의 의미 'kynos=kyon' 과 동물음경을 뜻하는 'morion'의 합성어인 라틴어 'cynomorion' 와 그리스 'kynomorion'의 식물로서 뿌리에 기생하는 식물 'orobanche'라고 하며 염습지 식물에 기생하는 식물을 빗대어 하는 말하는 것이다.
이것이 린네의 저서(식물의 종1758)에서 나타난다.
때문에 이 쇄양은 아랍과 역사적으로 매우 긴밀한 관계가 있다는 것을 알 수가 있다.
근원지 파악하기 위해 먼저 식물분류체계를 보면 린네는 자식물문(被子植物門:Magnoliophyta), 쌍떡잎식물강(双子叶植物綱:Magnoliopsida), 범의귀목(虎耳草目:Saxifragales), 쇄양과(锁阳科:Cynomoriaceae), 쇄양속(锁阳屬:Cynomorium)으로 나뉘었고 쇄양과(Cynomoriaceae)의 유일속으로 지중해를 근거로 하는 학명 Cynomorium coccineum 과 Cynomorium coccineum var. coccineum 이 있다 하였고 동아시아대륙을 근거로 하는 학명 Cynomorium songaricum 과 Cynomorium coccineum var. songaricum 이 있어 각 2종(또는 단일종)이라고 설명하고 있는데 반해 무엇인가 확실치 않다는 느낌을 받는 식물이다.
하여 최종적으로 현재 DNA 분석을 바탕으로 하는 생명의 백과사전(EOL:Encyclopedia of Life)이 제공한 분포지도를 살펴보지 않을 수가 없는데 린네의 원래 속명 Cynomorium L,와 그외 아래 2종(種)의 근원지를 살펴 보면 다음과 같다는 것을 알 수가 있다.
[1]Cynomorium L.
[2]Cynomorium coccineum, or Cynomorium coccineum var. coccineum
is found in Mediterranean regions, from Lanzarote in the Canary Islands and Mauritania through Tunisia and Bahrain in the south; Spain, Portugal, southern Italy, Sardinia, Sicily, Gozo, Malta and the Eastern Mediterranean. Its range extends as far east as Afghanistan, Saudi Arabia and Iran.
[3]Cynomorium songaricum, or Cynomorium coccineum var. songaricum
is found in Central Asia and Mongolia, where it grows at high altitudes. Several authorities consider this to be a separate species, C. songaricum; it is called "suo yang" in China, where it is extensively collected as a herbal remedy for illnesses including sexual worries and nocturnal emissions.
위 지도를 세밀하게 들여다 보니 캘리포니아주(California)의 샌프란시스코만(灣)에 면한 항구 도시 앨러미다(Alameda)와 북동쪽 해안에 접해 있는 도시 버클리(Berkeley)가 쇄양의 근원지로 나타나고 또한 미주리(Missouri)주의 세인트루이스(Saint Louis City) 또한 그렇다. 남아메리카대륙으로는 콜롬비아(Colombia)분포지로 나타난다. 천산(天山)은 록키산맥일 수도 있다는 사실은 이미 어느정도 밝혀진 사실이기도 하다. 그렇다면 세계4대 영약에 속한다는 천산쇄양(天山鎖陽) 역시 캘리포니아 주에 위 도시 엘러미나와 버클리가 근원일 수도 있다는 가능성도 있다고 본다.
"Fungus coccineus Melitensis Typhoides" [1674]
파올로 보코니(Paolo Silvio Boccone:1633-1704) was an Italian botanist from Sicily
"Cynomorion"
버섯포자를 처음발견한 이탈리아 출신의 식물학자이자 가톨릭 신부인 피에르 안토니오 미켈리
(Pier Antonio Micheli:1679-1737) was a Catholic priest and noted Italian botanist,
그러나 예상대로 [2]번학명과 [3]학명의 분포지도를 찾기는 쉽지 않다는 사실이다.
기존 자료에서 설명한[2]번 학명의 근원지는 스페인 란사로테 섬(Lanzarote), 카나리아제도(Canary Islands)에서부터, 지중해지역에서 발견된다 하였으며 그외 모리타니아(Mauritania), 튀니지(Tunisia), 바레인(Bahrain) 남쪽, 스페인, 포르투갈, 남부 이탈리아, 사르데냐(Sardinia), 시실리(Sicily), 고조(Gozo), 몰타(Malta)와 동부지중해 그리고 그 범위를 넓혀 아프가니스탄과 사우디아라비아, 이란으로까지 동쪽으로 확장된다라고 설명하고 있고 마찬가지로[3]번 학명 근원지 역시 대체로 높은 고도에서 성장한다하고 중앙아시아, 몽골에서 발견되고 있다는 것을 설명하고 있다.
그러니 린네의 저서 식물의 종(Species Plantarum:1753)에 등장하는 [1]번 학명 "Cynomorium L" 이외에는 뚜렷한 것이 없다.
Cynomorium coccineum L.
Local Name(s): Tarthooth; Tartooth
Arabic Name(s): Tarthooth, Halook Malta, Marswsus, Zob alard
Common Name(s): Red Thumb, Maltese Mushroom
그러나 [2]번학명 Cynomorium coccineum L 이라고 표시된 것을 보면 속명과 동일하게 취급하는 것이 맞다.
그러나 [3]번학명 Cynomorium songaricum 의 학명자는 오스트리아 사람이면서 활동은 러시아제국이란 특수성을 가지고 있고 그는 특히 타타리안 계열 식물들을 채집한 것으로 유명하다.
프란츠 루프레히트(Franz Josef Ruprecht:1814 -1870) was an Austrian-born physician and botanist active in the Russian Empire, 인데 린네(Carl von Linne:1707-1778)와 시대적으로 차이가 근원지를 밝히는데는 별 가치를 느낄 수가 없다는 점이다.
이렇게 정리를 하고 문제를 볼 때 [1]학명의 근원지 분포지도가 중요하다고 판단할 수 있다.
물론 위 분포지도는 1910년경 DNA 분석을 바탕으로 한 것임을 알 수 있는데 이것의 쇄양 분포지가 놀랍게도 Cynomorium coccineum L 과 동일하게 스페인남부와 지중해동부도서, 그리고 스페인 남부 발렌시아(Valencia)에서 실라(silla) 세비야(Sevilla) 아래 코리아 델 리오(Coria del Rio)란 지명 범위를 중심으로 남쪽 해변으로 치우쳐 나타남을 알 수가 있다.
본 블로그 글 "스페인은 삼한 코리아와 밀접하게 연결되고 있다. http://blog.daum.net/han0114/17050592 "에서 1402년경 항해기술자 신라(新羅)인들이 나타났다고 하는 이베리아반도(Iberian Peninsula) 스페인남부, 발렌시아주(Valencia)에 실라(silla)란 지명이 문신처럼 남아 있다는 사실을 ‘스페인의 땅은 신라 땅이다’란 글과 본 블로그가 밝혀던 사실을 바탕으로 한다면 쇄양이 본래 자생한 곳은 바로 신라 땅이었다는 사실을 알 수가 있다.
그리고 놀랍게도 그곳은 아랍인들의 땅이었던 것이다.
왜냐하면 위 쇄양 분포지도에 세계전도에서 1910년을 기준으로 한 DNA 근원지가 유일하게 스페인 남부지역을 나타난다는 사실이다.
그곳은 또한 타타르 땅(鞑靼:Tatar)이라는 사실이다.
그렇다면 타타르와 아랍은 같다는 뜻이다.
앞에서 언급하길 쇄양(鎖陽)은 韃靼田地野馬或與蛟龍交,遺精入地。라 하여 타타르(鞑靼:Tatar)논밭 야생 말(馬)이나 교룡(蛟龍)의 유정이 땅에 들어가 마치 남근처럼 자란다고 기록되어 있다는 사실이 이를 증명하는 것이며 또한 왕앙(汪昂:1615-1695)의 저서 본초비요(本草備要)에는 쇄양을 수(酥)치즈(cheese)를 발라 굽는다 하였는데 치즈의 흔적이 가장 오래된 지역으로 폴란드 쿠야비(kujaviak)지방이라는 사실과 쇄양이 아랍과 긴밀하게 연관된다는 사실 또한 기원전 2000년 아랍 이집트 고대 무덤 벽화에 유제품을 만드는 광경이 상세히 묘사되었다는 점을 들 수가 있다.
결론적으로 쇄양에 치즈를 발라 굽는 생활 습관이 있었다는 것은 쇄양과 치즈가 공통적으로 아랍을 가르키고 있다는 것을 감안할 때 쇄양은 아랍땅을 근거로 하는 식물이라고 할 수밖에 없다.
다시 말하면 동물음경같이 생긴 쇄양의 근원지가 위 생명의 백과사전(EOL:Encyclopedia of Life)분포지도에 나타나는 곳은 유럽지역인 스페인 남부를 가르키고 있지만 그곳은 아랍지역이라고 할 수 있고 그곳은 공교롭게도 타타르 땅과도 연결됨을 알 수가 있다.
또한 그곳은 1402년경 항해기술자 신라(新羅)인들이 나타난 신라 땅이었다는 것을 알 수가 있으며 더 나아가 본 블로그의 글 "유럽(Europe)어원과 함께 글자의 근원인 한글을 본다. http://blog.daum.net/han0114/17050525 "에서 주장하였듯이 유럽은 곧 아랍이라는 기존의 주장도 틀리지 않는 것임을 충분하게 인지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는 점에서도 매우 고무되는 사실이라고 하겠다.
이 쇄양이 주는 세계삼한역사관은 의미가 매우 큰 것으로 우리와 상관 없는 것이 아닌 유익한 식물이라는 것을 알게 한다.[세계삼한역사연구:한부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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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4대 영약
1.히말라야 석청(石淸)
2.須彌山(Mt. Kailas)홍경천(紅景天 : Rhodiola rosea) Golden Root, Roseroot, Aaron's Rod
3.천산쇄양(天山鎖陽)
4.母后山 山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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