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삼한역사

民族歷史의 根源正立

한부울 2009. 5. 3. 17:38

民族歷史의 根源正立


우리는 지금까지 지극히 간단하고 따져 보면 그렇게도 명료한 사실을 놓고 과거 식민지사관에 휘말려 갈등하면서 혼란스러워 했던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우리민족의 근원을 들여다보면 단번에 알 수 있는 것이 광범위한 경영근원지를 가졌다는 사실이다. 서두르지 않고 하나하나 따져 나갈 일이지만 당장 원칙으로 삼고 그것을 기준설정 또는 기본으로 하여 근원을 삼고 싶은 것이 바로 영역문제에서 나타날 수 있는 광역한계가 바로 핵심이다.


유목민족이란 유목(遊牧)하면서 이동(移動)하고 생활(生活)하는 민족(民族)으로서 중앙(中央) 아시아. 이란. 아라비아 등(等)의 사막(沙漠) 초원(草原) 및 아프리카에 분포(分布)로 한 인종을 말하는데 이동을 하는 것은 당면 삶을 보전하기 위한 수단으로서 필요불가결한 것이라고 보았을 때 한곳에 정착하지 않고 이동하는 것은 지극히 자연스러운 것이고 어떻게 보면 그들 고유권한이었다고 한다면 적극적으로 이동수단을 갈구하여 필요하였을 것이고 그래서 기동이 용이한 말(馬)을 생육하였을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이러한 의미에서 유목민족은 기마민족으로 발전한 케이스에서 자연스럽게 환경적으로 태동한 것이며 파워풀한 것이라고 하지 않을 수 없다. 이와 같은 범주에서 우리 민족을 북방민족이라고 하고 기마민족이라고 한다면 이러한 파워풀을 소유한 민족이었을 가능성이 많다.


그래서 지금의 한반도와 그것을 조금 벗어나 신 만주일대를 놓고 근원지를 말하는 것은 옳지 않는 논리이다.


가고자 한다면 그래서 진취적인 기상이 있었던 민족이라면 어디를 못가겠는가?

아마 가능한 곳 이외에 불가능하다고 여기는 곳까지 종횡무진으로 기동하였을 가능성이 많은 것이다.


일찍이 우리민족은 철기문화가 발달 되었다고 했다.

철기가 무엇인가

곧 무기이다.

그 당시 철기를 먼저 발견하고 무기화한 것이라면 지금 신무기를 만든 것이나 진배없다.

유목민족으로 기마가 필요하여 생육 확보하였다면 그다음 무기가 필요하였을 것이고 철기문명이 발달하였다면 소위 강력한 이동수단과 방해물을 제거하는 막강한 軍力

(an encounter power)을 가졌다고 보지 않을 수 없다.


때문에 우리민족의 근원지를 말하면서 기록을 빙자하거나 지금 상태와 거리상으로 멀리 떨어져 있다고 하여 유라시아와 중앙아시아지역을 무조건 제외하고 진단한다는 것은 그야말로 어리석은 판단이지 않을 수 없는 것이다.


요점적으로 말하자면 지금이라도 우리민족은 유라시아와 중앙아시아를 두루 걸쳐 종횡무진 경영한 민족이었음을 대내적으로 확인하고 인식해야 할 근원적인 문제인 것이다. 말만 그럴듯하게 늘어놓지 말고 이러한 점을 알아 바른 역사, 옳은 역사, 진정한 우리민족의 역사를 당당하게 진단하고 확고한 근원으로 삼아야 할 것이다. 

天明[천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