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소말리아 (Somalia)

한부울 2009. 2. 7. 13:35
 

소말리아 (Somalia)

 

 

 


소말리아 (Somalia)는, 동 아프리카의 아프리카의 뿔로 불리는 지역을 영역으로 하는 국가. 지부티, 에치오피아, 케냐와 국경하고, 인도양과 에덴만에 접한다. 1991년 발발의 내전에 의해 국토는 분단되어 사실상의 무정부상태가 계속되고 있고, 에치오피아의 군사 지원을 받은 과도정부가 수도를 제압했지만, 여전히 내전 상태가 계속되고 있다.


1960년 - 1969년 소말리아 공화국

1969년 - 1991년 소말리아 민주공화국

1991년 - 소말리아(공식국명 없음)


수도

모가디슈

공용어

소말리아어, 아랍어

정부 형태

          대통령

            총리

과도 정부
압둘라히 유수프아메드
알리 무하마드 게디

독립
 • 독립

영국, 이탈리아으로부터
1960년 7월 1일

면적
 • 전체
 • 내수면 비율

 
637,657 km² (42위)
1.6%

인구
 • 2005년 어림
 • 1987년 조사
 • 인구 밀도

 
8,228,000명 (91위)
7,114,431명
12명/km² (198위)


역사

1960년에 영국과 이탈리아로부터 독립하였다. 하지만 1991년 내전 때문에 혼란이 발생하였고, 아프리카에서 가장 못 사는 나라가 되었으며 국제 연합군의 평화 유지군이 파견되기도 하였다. 1993년에 대한민국이 평화유지군 파병으로 소말리아를 지원해 준적도 있었다. 영국의 식민지였던 북부는 소말릴란드가 독립을 원하고 있으나, 국가로 인정받지 못하고 있다. 또한 현재 유일한 합법 정권인 과도 정부와 반군 세력의 대립이 계속되고 있다.


1886년 영국이 북부를 영국령 소마리란드 영유. 

1908년까지 이탈리아가 남부를 이타리아쀌소마리란드 영유. 제2차 세계대전 중, 한때는 이탈리아가 전 국토를 점령했지만, 그 후 영국의 시정. 

1948년 북부가 영국의 보호령. 

1950년 남부가 이탈리아의 신탁통치령. 

1960년 6월 26일, 영국령이 소마리란드 공화국으로서 독립, 7월 1일에는 이탈리아령도 독립해, 남북 통합으로 소말리아 공화국. 

1969년 10월, 쿠데타로 모하메드·시아드·바레 소장이 실권, 국명을 소말리아 민주공화국으로 변경. 

1970년 10월 사회주의 국가를 선언, 소마리 사회주의 혁명당의 일당 독재체제. 

1977년, 에치오피아의 소마리족에 의한 오가덴주 분리 독립 운동으로 발전해 에치오피아와의 사이에 오가덴 전쟁 발발. (1988년의 양국의 정전 합의까지 계속된다. )

1980년 1월, 인민 의회는 바레 대통령으로 선출. 

1991년 5월, 소마리 국민운동(SNM)이 북부의 구소마리란드 공화국 지역(구영국령 소마리란드)의 분리·재 독립을 선언, 신생 소마리란드 공화국 발족. 

1998년 7월 소말리아 북동부의 씨족이 자치 선언, 가로웨를 수도로 하는 자치 정부, 푼트란드 공화국 수립.

 

                                 Ruins of the Sultanate of Adal in Zeila, Somalia.

 

               Downtown Mogadishu in 1936. Arba Rucun mosque to the center right.

 

                                Somali Youth League monument(SYL-Freedom)

 

                                The old parliament building in Mogadishu.

 

                                                   Fakr ad-Din mosque

 

 과도연방정부지역 Areas directly administered by the Transitional Federal Government

 

               Somalia at the height of I.C.U.(이슬람법정회의) power, December 2006


지리


1 Awdal

2 Bakool

3 Banaadir

4 Bari

5 Bay

6 Galguduud

7 Gedo

8 Hiiraan

9 Jubbada Dhexe

10 Jubbada Hoose

11 Mudug

12 Nugaal

13 Sanaag

14 Shabeellaha Dhexe

15 Shabeellaha Hoose

16 Sool

17 Togdheer

18 Woqooyi Galbeed

 

[클릭원본]

                                                      Political map of Somalia

 

소말리아는 아프리카의 가장 동쪽 끝에 위치해 있으며 소말리아 반도를 구성하고 있다. 에티오피아, 지부티, 케냐와 접해 있고, 북쪽과 동쪽은 인도양에 접해 있다.


기후

일년내내 계절풍이 불며 뜨겁다. 불규칙적인 강우가 나타나기 때문에 가뭄이 빈번하다. 고지대를 빼고서는 매일 최대 기온이 30~40도에 육박한다. 최저 기온은 15~30도 정도이다. 남서계절풍의 영향으로 바닷바람이 불기도 하는데 5월~10월에 나타나며 12월~2월 정도까지는 북동계절풍이 불어서 상대적으로 따뜻한 기우가 나타난다. 두 계절풍이 나타나지 않는 3월, 4월과 11월의 경우 습하고 덥다.

 

Arabian horses, colloquially referred to as Sunaari, seen here in the arid plains of Dhahar, Maakhir, Somalia


경제

소말리아는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 중에 하나이다. 1인당 GDP는 600$이다.

 

                               A shopping mall in downtown Hargeisa, Somalia.


언어

2004년 02월 케냐의 나이로비에서 작성한 소말리아공화국의 임시연방헌장 7조(언어)에는 "1. 소말리아공화국의 공식어는 소말리어(마아이 및 마하하티리) 및 아랍어다. 2. 임시연방정부의 2언어는 영어와 이탈리아어다."고 규정했다.

 

                                       교육-A Somali school roster board


민족

디르, 다루드, 하위예, 이스자아크 등의 씨족이 소말리족의 대부분을 구성하며, 디길과 라한위인등의 씨족들로 구성된 유목민, 대부분 반투족인 소수민족이 있다. 이중 유목민들은 경멸당하기 때문에 부족간의 대립이라는 불씨가 남아 있다. 과거에는 아랍인, 이탈리아인, 인도인들도 소수 있었다.

 

                                                         Somali nomad girls

 

[클릭원본]

                   This 2002 CIA map shows population density throughout Somalia.

 

                                음식 Various types of traditional Somali dishes


정치

바레 정권 시대의 최성기에는 사회주의의 이름아래 강력한 군사 독재로 치안은 비교적 안정되어 있었다. 그렇지만 정권 말기에는 수도 모가디슈를 제외한 거의 모든 지역을 장악 되어 있지 않고, 「모가디슈 시장」또는 「모가디시오 시장」이라고 명명되기도 했다.

1992년 바레 대통령은 국외 추방되었다.

추방 후, 소말리아에는 중앙정부가 존재하지 않는 상태가 계속되고 있다.


정권 붕괴 후는 지방 호족에 의한 분할 지배가 진행돼, 서로의 세력을 서로 공격하는 등 분쟁 상태가 계속되고 있다.


2000년에 탄생한 정통 과도 정부는 지부티 공화국의 수도 지부티시에 설치되어 있었지만, 주변 7개국에서 구성하는 정부 간 개발 기구(IGDA)의 중개로 2004년에 새로운 과도 연방 정부가 케냐의 나이로비에 발족해, 2000년 설립한 과도 정부를 계승했다. 국내 통치를 회복 할 수 있지 못하고, 그 본거지는 남서부의 바이드아에 있다.


2006년 6월, 이슬람교의 성직자들로 운영하는 사법 조직·이슬람 법정 연합(후이슬람 법정 회의·UIC)이 수도 모가디슈를 제압, 남부 일대를 지배. 이슬람 원리주의적인 통치를 개시하는 것과 동시에, 부속의 경찰 부대가 바이드아 잠정 정부에 대해 공세를 걸치고 있다.


국제연합 안전 보장 이사회는, 2006년 7월 13일 의장성명으로 무정부상태가 계속되고 있는 소말리아에 유엔 평화 유지군의 파견을 검토할 의향을 표명했다. 12월 6일에 파견은 결정되었지만, 그 실제 실행 전 과도 정부군이 에치오피아군의 지원 아래에서 이슬람 법정 회의를 공격 모가디슈를 탈취했다. 그 후도 이슬람 법정 회의는 남부로 패주했다. 2007년 1월 1일, 과도 정부군은 이슬람 법정 회의의 마지막 거점이었던 키스 마요를 제압하였고, 과도 정부군은, 소마리란드를 제외한 소말리아의 거의 전 국토를 제압했다.

 

                                                  Abdullahi Yusuf Ahmed


종교

임시연방헌장 8조(종교)는

"1. 이슬람은 소말리아공화국의 종교다.

2. 이슬람의 샤리아는 국가입법의 근본원천이다."

고 했다. 이는 이슬람이 국교임을 천명한 것으로, 이는 국민의 99%가 이슬람교도인 현실을 헌법에 명시한 것이다.

 

                                     Eid celebrations in Mogadishu year 2006


해적 출현

소말리아에는 해적이 많은데, 2008년 현재 소말리아 해적이 납치한 배는 수도 없이 많다.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출항한 유조선 '시리우스 스타 호'도 이 소말리아 해적에 납치되었다. 이 배는 소말리아의 에일 항에 정착하였으며, 현재 소말리아 해적은 이 배를 풀어주는 데 1,000만 달러 이상의 몸값을 요구하고 있다. 미국, 유럽연합, 러시아, 인도 등 각국 해군이 수에즈운하를 통과하는 화물선들을 해적으로부터 지키려고 노력하고 있으나 소말리아 해적 문제는 아직도 해결되지 않고 있다.


외교관계


대한관계

소말리아는 한국과 1987년 국교를 수립하였으며 1988년 서울올림픽 대회 때 자국 선수와 임원단을 서울에 파견하였고 1993년 UN 평화유지군의 일원으로 한국의 공병부대가 소말리아에 파견되었다. 2006년 한국 국적의 원양어선 동원호가 이 나라의 해적들에 의해 납치되었다가 동년 8월 석방되었다. 국교 수립 후 한국은 소말리아에 현지 공관을 두었으나 1992년 폐쇄 및 철수하여 주케냐 대사관이 겸임하고 있다. 북한과는 1967년 수교하였으나 역시 공관을 폐쇄 및 철수하였다.[위키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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