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敵 머리위를 감시 전장의 파수꾼 무인정찰기

한부울 2009. 1. 27. 17:38
 美 차세대 무인정찰기 ‘RQ-4N’ http://blog.daum.net/han0114/1577064

 

敵 머리위를 감시 전장의 파수꾼 무인정찰기

[도깨비뉴스] 2009년 01월 21일(수) 오전 10:06

 

현재 미국은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 전쟁에서 다양한 무인정찰기를 운용하여 전쟁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전면전에서 비정규전으로 전쟁양상이 변화된 환경에서 넓은 범위를 정찰하고, 소규모 부대를 격퇴하는 임무를 수행하는 부대에는 매우 중요한 정찰수단으로 자리잡고 있다. 미군은 RQ-4 글로벌호크를 비롯하여 MQ-9A 리퍼, RQ/MQ-1 프레데터, RQ-2B 파이오니아, RQ-7B 새도우 200, 스캔 이글, 휴대용 드래곤 아이 등을 운용중이며, 동맹국인 캐나다는 아프가니스탄에서 Sperwer, 호주는 이라크에서 스캔이글을 운용중이다.

 

▲ 쿠웨이트에 배치되어 아프가니스탄과 이라크 전쟁에서 투입되어 활약한 RQ-4A Global Hawk 무인정찰기. 본 무인정찰기는 기존의 무인기와 달리 자율적인 비행과 이착륙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고도 20km에서 주/야간 정찰이 가능한 SAR/MTI, EO/IR 센서 및 이들 정보를 전송하는데 사용하는 위성통신장비를 탑재하고 있다.


▲ 이라크에 대한 정찰활동을 마치고 미국으로 복귀한 RQ-4A 글로벌호크 3번기. 기수 상부에 위성통신용 파라볼라 안테나를 탑재하여, 전세계 어디에서도 작전임무를 송수신하고, 획득한 정보를 지상통제센터에 전송할 수 있다. 글로벌호크는 대형 기체답??무인정찰기 중에서 예외적으로 ALE-50 견인 디코이, AN/ALR-89 RWR, 재머 등으로 구성된 자체 방어장비를 가지고 있다.


▲ 2007년 9월 25일부터 아프가니스탄에서 임무를 수행중인 MQ-9 Reaper 무인공격기. 처음부터 정찰임무와 더불어 공격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개발되었으며, 최대 1.7톤의 무장을 탑재하여 보다 효과적인 공격임무를 수행할 수 있다. 2006년 기준으로 센서를 포함한 기체 가격이 5천 350만 달러이다.


▲ 리퍼는 기수 부분의 상부에 위성통신용 접시형 안테나, 기수 상하에 설치된 작은 구멍 2개는 비행용 카메라, 바로 뒤에 Lynx II SAR 레이더, MTS-B 20 전자광학 센서 시스템을 탑재한다. 사진의 리퍼는 500파운드 GBU-12 Paveway II 레이저 유도폭탄 2발과 AGM-114 대전차 미사일 4발을 탑재하고 있다. 이외에 500파운드 GBU-38 GPS/INS JDAM 유도폭탄도 사용할 수 있다.

 

▲ 미공군이 이라크의 Balad 공군기지에서 운용중인 MQ-1B Predator 무인정찰기. 프리데터는 200대정도가 주문되었으며, 이중 120여대가 실전 배치되어 운용중이며, 기수 아래에 탑재된 신형 SAR 레이더와 레이시온사의 AN/AAS-44(V) 센서를 탑재하고, 획득한 정보를 위성통신시스템을 사용하여 곧바로 전송한다.


▲ MQ-1B 무장 프레데터는 휴대용 대공의 공격으로부터 안전한 운용고도 7km에서 40시간 비행이 가능하다. 처음에 정찰이 주목적인 RQ-1A이 배치되었고, 이후 주날개를 강화하여 헬파이어 공격능력을 가진 MQ-1B가 배치되어 운용되고 있다.

 

▲ 미해병대가 이라크 Al Anbar에서 운용중인 RQ-2B Pioneer. 본 무인정찰기는 걸프전부터 유고내전에서도 미군이 운용한 이스라엘제 기체로 주로 전장 정찰과 감시, 포병의 탄착수정, 폭격의 평가 등에 운용한다.

 

▲ 캐터펄트로 발사하기 위해 대기중인 RQ-2B 파이오니어. 본무인기는 운용중량 205kg로 38마력 UEL AR-741 로터리 엔진을 탑재하며, 기수의 센서에 TV카메라와 열영상 센서를 탑재한다. 본 무인기는 항속거리 185km, 운용고도 약 5km, 체공시간 5시간이다.


▲ 미육군이 이라크에서 운용중인 RQ-7B Shadow 200 무인정찰기. 새도우 200은 여단급에서 운용하는 전술정찰용으로 전시 전투부대의 전면을 정찰하는데 적합한 센서와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원격조종이 일반적이지만 유사시 프로그램된 항로를 따라 정찰하거나 복귀하는 것이 가능하다.


▲ 험비가 견인하는 소형 트레일러의 발사기로 발사되는 새도우 200. 본 무인기는 기체중량 148kg, 주간용 컬러 카메라와 야간용 열영상 센서를 탑재하며, 운용고도 3∼4km, 최대 항속거리 125km, 작전반경 50km, 8시간동안 비행이 가능하다.


▲ 캐나다군이 아프가니스탄에서 운용중인 UAV CU-161 Sperwer 무인기. 델타익에 Microturbo TFS-18 26마력 로터리엔진을 탑재, 5시간 비행하며 정보를 지상의 통제센터에 전송한다. 착륙은 랜딩기어가 없기 때문에 낙하산과 날개 하부에 장착된 에어백을 사용한다.


▲ 이라크 팔루자에서 미해병대가 운용중인 ScanEagle 무인정찰기. 본 무인기는 소형이지만 15시간 동안 비행이 가능하며, 비정규전인 현재의 이라크전에서 장시간 지상을 정찰할 수 있는 능력으로 스캔 이글은 매우 중요한 정찰수단으로 운용되고 있다.


▲ 호주군이 이라크에서 운용중인 스캔 이글 무인정찰기. 기수의 전자광학/열영상 정찰장비가 탐지한 정보는 운용 콘솔이외에도 네트워크 시스템을 사용하여 야전단말기에서도 직접 정보를 받을 수 있다.

 

▲ 미육군과 해병대가 운용중인 Dragon Eye 소형 무인정찰기. 본 무인기는 5개의 부분으로 분해하여 보관하며, 중량 5파운드, 전폭 48인치, 전장 35.75인치의 소형 기체로 30~60분 정도 비행이 가능하며, 주야간(low light EO) 센서를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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