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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선원이 중국공안을 삽으로 쳐 죽였다면 중국은

한부울 2008. 9. 30. 21:51

 

한국 선원이 중국공안을 삽으로 쳐 죽였다면 중국은

[뉴데일리] 2008년 09월 30일(화) 오후 07:40


불법으로 어로조업을 감행했던 중국 어선을 검문하는 과정에서 해양경찰 3003함 소속 박경조 경위가 중국 선원이 휘두른 삽으로 머리를 맞은 후 해상으로 추락사한 매우 불행한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 27일 오전에 발생한 박 경위 사망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목포해양경찰서는 불법 조업 중인 중국 어선 검문 검색과정을 담은 비디오 영상을 분석하고 고속단정을 타고 중국 어선에 접근한 박 경위가 불법 조업 중인 중국 선원이 휘두른 해상 폭력의 삽에 의하여 머리를 맞고 추락하여 사망했다고 사인을 밝힌 것이다. 결국 해안경비를 하던 우리 경찰을 중국 선원들이 무차별 살인을 한 미증유의 살인 사건이다.


이는 중국인들의 비인간적 오만과 야만의 극치를 나타낸 극악무도한 사건이라 아니 할 수 없다. 갈수록 포악해지는 중국 선원들의 정서 가운데 자리 잡은 악령과 같은 오만한 ‘대국근성’을 근절시키기 위하여 강력하게 대처해야 할 처방을 우리가 내리지 않는다면, 앞으로도 야만적 중국 선원들에 의해 폭압적 사건이 연쇄적으로 발생한 가능성이 높다. 행여나 중국과의 외교 문제로 비화될까봐 부담을 느껴 이러한 중대 사건에 침묵한다면 외교부는 대오 각성할 필요가 있다.


중국과의 외교 쟁점화가 두려워 해양을 지키는 우리의 경찰을 삽으로 쳐 죽이는 마수 같은 중국 선원들의 살상, 탈취 행위를 그대로 방기한다면 국가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능력을 상실했다고 볼 수 있다. 내적으로는 친북 좌파 폭력시위대들에 의해 공권력이 침해를 받고, 외적으로는 해양경찰이 폭도화한 중국 어선의 선원들로부터 살상을 당한다는 것은 매우 위험한 징조다.


앞으로 내국인이건 외국인이건 간에 정당한 우리의 공권력 행사를 방해하거나 저항할 경우에는 ‘대한민국 사수’란 관점에서 강력히 대처해야 할 것이다. 이번 불법조업 중국 선원에 의해 저질러진 살인 사건으로 중국의 오만불손한 대국근성에 경계심을 한층 더 강화하여 강도 높은 경각심을 가져야 하겠다.


동북 공정으로 우리의 역사까지 왜곡하며 대한민국을 침탈하려고 엿보는 중국은 분명코 우리의 가상 적국이라고 할 수 있다. 심지어 멜라민과 같은 우리 국민의 생명을 위협하는 중국의 악성식품 수입을 절대금지 시키지 않으면 안 된다.


중국은 우리 국민의 범법행위에 대해서는 가혹하게 사형을 밥먹듯이 집행하는 나라다. 우리 정부는 중국의 범법자에 대해서도 상호주의에 입각해서 법정 최고형을 내려야 한다. 만약 대한민국 어선에서 조업 중인 우리 국민이 중국공안을 삽으로 쳐서 살인했다면 과연 중국은 어떤 행위를 우리에게 요구 하겠는가. 중국은 분명히 우리의 가상적국임에 틀림없는 듯 하다.


양영태(기자) [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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