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역변절

안병직 또 망언, “위안부 강제동원 증거없다”

한부울 2006. 12. 7. 00:33
 

안병직 또 망언, “위안부 강제동원 증거없다”

[뷰스앤뉴스] 2006년 12월 06일(수) 오후 06:20


“일제때 공공연한 토지수탈 없었다”, 뉴라이트 연일 파문
‘역사왜곡 파문’을 일으킨 ‘교과서 포럼’의 고문을 맡고있는 안병직(70) 서울대 명예교수가 “위안부를 강제동원 했다는 일부 위안부 경험자의 증언은 있다”면서도 “그러나 한국이고 일본이고 객관적인 자료는 하나도 없다. 문제는 바로 거기에 있다”고 또다시 친일 망언을 해 파문이 일고 있다.

'자유주의연대'측이 설립한 '뉴라이트재단'의 이사장을 맡고 있는 등 '뉴라이트 진영'에도 깊숙이 개입하고 있는 안 교수는 그동안 여러 차례 친일망언 파문을 불러일으켰었다.

안병직, “자발적 위안부, 그것은 객관적 역사적 사실”
안 교수는 6일 MBC ‘뉴스초점’에 출연한 자리에서 “위안부 문제의 초점은 위안부가 있었다는 것은 말할 필요도 없고 그걸 부정하는 사람 누구도 없다”며 “‘위안부를 강제동원했냐 안 했냐’ 이 문제”라며 위안부 강제동원의 증거가 없음을 주장했다.

그는 더 나아가 “위안부라는 것은 ‘군위안부’라든지 ‘일본 위안부’라든지 생활이 비참하기 짝이 없고 거기에 대해서 우리가 눈을 감아선 안 된다. 그런 사실이 절대 있어선 안 된다. 그리고 군위안부뿐만 아니고 현재 한국에도 위안부가 많지 않냐”고 말했다. 그는 “국내에도 소위 ‘사창굴’이라는 그게 전부 위안부들이다. 그런데 그런 것을 우리가 없애기 위해서는 그런 일이 왜 발생하는가 하는 원인에 대해서 정확하게 연구가 돼야 된다. 무조건 ‘강제에 의해서 그런 현상이 일어난다’, 이러면 강제만 없으면 그런 현상이 없어져야 되지 않냐”고 반문했다.

안 교수는 이어 ‘(일제 강점기 당시) 경제형편이 괜찮은 사람들은 딸을 (위안부로) 보내지 않았고 어려운 사람들만 보냈다, 따라서 이것은 어느 정도의 자발성도 있을 수 있다, 이런 얘기로 받아들일 수 있을 것 같은데 그런 거냐’는 사회자의 질문에 “그것은 객관적 역사적 사실”이라고 못박았다.

그는 “예를 들면 위안부를 동원을 해서 영업을 한 사람이 있다. 종군위안부 중에서 그럼 저는 ‘종군위안부’라고 안그러고 군위안부라고 얘기하지만, 위안부 영업자 중에서 조선인이 절반을 넘는다”고 주장했다. 그는 “그래서 조선인이 무슨 권력을 가지고 자기가 강제력을 동원했겠냐”고 반문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그는 “그러니까 그건 일종의 위안부 사태는 보편적인 위안부 사태로서 일반성을 가지고 있는데 ‘군위안부’니까 강제로 동원했을 가능성은 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거기에 관해서 집중적으로 연구해야 되는데 실제로 제가 정대협하고 제가 초기 3년간 제가 조사한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자신의 정대협 활동 중도하차에 대해 “3년간 정대협에서 활동하다가 그만 둔 이유는 이 사람들은 위안부 문제의 본질을 갖다 파악을 해서 오늘날의 비참한 위안부 현상을 방지하기 위한 연구가 아니고 일본과 싸움하기 위한 연구”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에 “그렇기 때문에 그런 반일운동이 오늘날 무슨 의미가 있을까. 거기에 대해서 회의가 들었기 때문에 저는 그 활동으로부터 빠졌다”고 주장했다.

“일제강점기, 공공연한 토지수탈 없었다”
안 교수는 또 일제강점기 시대 자행된 일제의 ‘토지수탈’에 대해서는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공공연한 토지수탈은 없었다”고 주장했다.

그는 “그것은 저희들이 전국 각지에 남아 있는 ‘토지조사부’라든지 ‘분쟁지 자료’라든지 ‘지적도’라든지 그것을 10년간의 걸쳐서 대폭 검토를 했다”며 “기본적으로 말씀드리면 공공연한 토지수탈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했다.

그는 “전국 각지에 지금 남아 있는 ‘토지조사부’라든지 ‘지적도’라든지 ‘분쟁지 자료’가 있다. 그 자료를 갖다 검토해보면 주로 분쟁지라는 게 토지수탈의 가능성이 있는 항목인데, 이 분쟁지 중에는 민유지에 대한 분쟁지는 극히 소수고 국유지에 대한 분쟁이 많다”며 “국유지라는 것은 조선 후기에 궁장토라는 것이 국유지로 일제시대에 편입이 됐는데...”라고 그 이유를 들었다.

이에 사회자가 ‘그게 그러니까 조선총독부가 동양척식주식회사로 넘긴 땅이 대부분이 말씀하신 국유지 쪽인가’라고 다시 묻자, 안 교수는 “궁장토와 황무지를 국유화해서 그 일부를 ‘동척’에 넘겼는데 그런데 그게 국유지라는 것이 전부 다 약탈이냐, 이렇게 하면 전부 그런 게 아니고 조선후기에 궁장토가 왕실의 토지다. 이걸 왕실의 소유할 것인지 조선총독부의 소유할 것인지 하는 문제가 있었는데 그걸 왕실의 소유하지 않고 조선총독부의 소유로 귀결시켰다”고 답했다.

따라서 그는 “그런 점이 있지만 그것을 ‘약탈’이라고 하면 약탈이지만 그것은 오히려 약탈이라기보다 조선후기에 왕실의 소유가 바로 국가의 소유다. 그걸 가지고 수탈이라고 하는 건 조금 문제가 있지 않나 싶다”고 주장했다.

계속해서 안 교수는 “당시에 조선인들은 토지소유의식이 엄청나게 발전돼 있기 때문에 ‘네 토지냐, 내 토지냐’에 대해서 애매하게 넘어갈 사람들이 아니었다”며 “그렇기 때문에 최종적으로 민사재판까지 간 토지소유관계의 재판은 단 두 건밖에 없다. 이 점을 우리가 아직 연구를 안 해 가지고 안 밝혀져서 그런데 왜 한국 사람들이 어수룩하게 분쟁지에 대해서 재판을 안 했겠냐. 재판이 된 게 단 두건 밖에 없다는 사실을 확인해야 된다”고 주장했다.

“독도-야스쿠니, 해결될 전망 없는 문제 가지고 수년간 싸움만...”
한편 안 교수는 한-일 간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는 독도 영유권 문제와 야스쿠니 신사 참배 문제를 놓고서도 부질없다는 식의 부정적인 입장을 나타냈다.

그는 “현재 내 생활에 뭐가 도움이 되느냐, 현재 우리 이웃에 어려운 사람들이 많다. 그렇지 않나? 비참한 일이 너무 많다. 그런 것을 없애기 위해서 우리가 한일관계를 어떻게 가져가야 되느냐, 이렇게 생각하는 것이 정당한 국가를 이끌고 가는 책임 있는 사람들의 자세지 과거에 하나가 뭐가 잘못됐고 뭐가 잘됐고 시시콜콜하게 따져 가지고 현실은 전혀
노무현 정권이 하는 식으로 거꾸로 간다”고 주장했다.

그는 “우리가 협력하면 국가가 잘 될 수 있는 방향이 얼마든지 있는데 독도 문제니 뭐니 아무것도 해결될 전망이 없는 문제를 가지고 야스쿠니 문제라든지 이걸 가지고 수년간 내내 싸움한다고 보면 이런 짓을 하지 말라는 것이 제가 말씀드리는 것”이라고 밝혔다.

"운동은 비하고, 혁명은 높이는 것이냐"
또 안 교수는 자신이 고문으로 있는 ‘교과서 포럼’의 역사왜곡 파문과 관련 “그건 시안이기 때문에 우리들 사이에서도 논쟁거리”라며 “그리고 한 말씀 더 드리고 싶은 것은 ‘운동은 비하하는 것이고, 혁명은 그걸 갖다 높이는 것이다’, 이렇게 이야기하는 전제 자체에 난 동의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그는 “우리나라 사회운동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게 3.1 독립운동 아닌가? 3.1운동도 독립운동이다. 그렇다고 해서 비하하는 건 아무것도 없다. 그 점을 말씀드리고 싶다”고 강변했다.

그는 5.16 쿠데타와 관련해서도 “본질은 쿠데타”라고 규정하면서도 “(교과서 포럼이) 5.16을 쿠데타로 표현하지 않고 현재 교과서에서 군사정변으로 조금 낮게 평가한 이유는 그것(경제발전 공로) 때문에 그렇게 평가해 놨다, 이렇게 생각한다. 난 5.16을 혁명으로 평가한 데 대해서는 내 스스로도 반대”라고 밝혔다.

/ 김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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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위에 어리석은 작자가 있어 위와 같은 망언을 하면 호되게 꾸짖고 나무라야 할 어른이 오히려 정신나간 궤변으로 또 한번 민족 가슴에 날카로운 비수를 깊이 꼿았다.

위와 같은 망언은 양식(良識)있다는 학자 입에서 나올 수 없고 구린내 나는 썩은 똥통에서 나옴직한 말이다.

쓸개도 배알도 없는 개돼지 같은 작자들이 대가리에 하찮은 지식을 믿고 온 세상을 다 아는 것처럼 나불대는 꼬락서니를 보고 있으면 일 년 전 조상님 기 제사 때 먹었던 음식이 다 되 올라오려고 한다.

세상이 많은 것을 낳고 사멸시키지만 인간 같지 않는 작자들은 소멸되어야 한다.

왜 그렇듯 뻔뻔한가?

그렇게도 오매불망 왜구들에게 아부하고 싶고 일제시대가 돌아가신 제 조상보다 더 그립고 황송스러우면 이 땅에서 왜 귀한 목숨을 연명하며 욕 얻어먹고 살고 있는가?

그대 같은 인사들은 벌써 왜구 쪽발이들 땅에서 살면서 왜구들이 주는 똥이나 받아먹고 살았어야 하였다.

무엇 때문에 죽기보다 싫은 이 땅에서 지랄 날구지를 떨면서 죄없는 민족가슴에 대못이나 박으면서 기여코 목숨부지하고 있는지 도무지 알 수가 없다.

그대 같은 인사들이 궁극적으로 노리고 있는 것이 과연 무엇이겠는가?

간단하다.

민족과 국가를 팔아 영달이나 꾀하는 단말마적인 사악한 욕심이다.

그대 같은 작자는 결국 국가와 민족에게 짐만 될 뿐 무엇에도 도움이 되지 않음을 이미 스스로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부득불 안주하고 있는 것은 솔직히 간신 인성에서 나오는 고약한 심성에 있다.

알면 얼마나 아는가?

이젠 민족 전체를 치유할 수 없는 망상증환자로 몰아가고 있다..

민심은 천심이다.

민족전체가 울부짖는 것은 하늘이 분명코 알고 있는 엄연한 사실이다.

잘난척하며 제 민족을 잡아 먹은 쥐새끼 같은 인간들이 과거역사에서 득세하였다가 지금은 자취도 없이 사라졌다.

제 뿌리를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는 인사가 곤 백살이 되어도 나이 값을 못하는 것은 예나 지금이나 마찬가지다.

이제 과거의 모든 고통을 털어내고 원수의 칼날을 세우고 있는 민족의 기세가 그렇게도 두려워서 미리 제동을 걸고 싶은 것인가?

아니면 고의적으로 아픈 과거를 건드려 민족의 혼을 뒤흔들고 혼란을 주어 오매불망 꿈속에서도 그리워 추종하고 있는 왜구가 이 땅에 다시 들어 올 수 있는 터전을 조성하기 위한 어리석은 술수를 부리고 있는 것인가?

그러나 그대는 부도덕한 왜구를 위하여 역적질도 마다하지 않을 냄새나는 고정 변절자인 것은 분명한 것 같다.

그렇지 않다면 본 정신으로 어찌 이런 똥통에서 꺼집어낸 망발을 늘어 놓을 수가 있는 것인가? 

그대에게 추종자들이 있다면 그 역시 똑같은 반역자이고 변절자들 일 것이다.

그대 같은 작자들이 아직까지 이땅에 살아있어 민족이 서럽고 가슴이 아플뿐이다.

이 땅은 뿌리도 없는 그대 같은 작자들이 어른입네하고 정신나간 짓거리로 어지럽히고 훼손시킬 수 없는 하늘의 땅이며 순박하고 깨끗한 진리와 천지신명 하느님만 섬기는 천손이 사는 신성한 곳이다.

살아있는 천륜을 거역하는 그대가 숨을 쉬면서 냄새나는 오물을 뿌릴 곳은 더더욱 아니다.

얼토당토 않는 망언을 내뱉고 있는 그대가 지금 당장 이 땅에서 사라진다고 하여도 애통해 할 사람 아무도 없다.

하루라도 빨리 조용히 사라지는 것이 온민족에게 큰 보시하는 길임을 알아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