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삼한역사

원단[元旦]=한반도

한부울 2006. 10. 13. 17:14

 

예부터 대륙과 한반도를 구분하지 않고 전역을 고조선 영역으로 하였으나 현재는 황당하게도 대륙에서 자연스럽게 일어난 모든 역사적 진실을 좁디좁은 한반도에 억지로 밀어넣어 거짓 투성이 축소된 역사로 둔갑하고 말았다.

********************************** 

원단[元旦]=한반도

원단[元旦]이라는 말이 있다.

이는 [으뜸가는 아침]이라는 뜻이고 보통 [새해 첫날] 즉 설날을 의미한다.

여기서 단 [旦] 자는 지평선에 해가 떠오르는 모양.

그런데 고대 중국에서는 한반도를 단주(亶洲)라고도 불렀다.

진시황이 보낸 서불(서복)이 불로초를 구하러 단주(亶洲)로 온다.


단주(亶洲)란 [단군께서 다스리는 땅] 이라는 말인데

단(亶)자는 아래 부분이 단[旦]자이다.

즉 단주(亶洲)란 [해뜨는 땅] 이라는 소리고 한반도였던 것.


단군 왕검(檀君王儉) 단(檀)자는 [단(亶) 땅의 나무(木)]라는 얘기고 지금은 [박달(밝달)나무]라는 뜻으로 쓰이는데 원래는 밝달 즉 [밝은 땅]이라는 말을 한문으로 표기하기 위해서 쓴 것.

(고대에 [달]은 [땅]이라는 뜻으로도 쓰임 - 예) 양달 응달 비달(탈)) 즉 단군(檀君)이라는 한문은 [밝은 땅의 임금님]이라는 뜻.


즉 단군(檀君) = 단군(亶君)


그런데 [단(亶)]이라는 글자는 [믿다, 두텁다]라는 뜻으로 이아[爾雅]쓰이는데

고대에 [단(亶)]자는 원래 [정성이 두텁다]라는 뜻. (중국 고대 책 등)

한반도 즉 [단(亶)] 땅 사람들은 원래 정성이 두터웠던 모양이다.

세계 고인돌의 반 이상이 한국에 있는 것이 다 그 이유가 있다 하겠다.

(고인돌은 제단인 것으로 추정. 가장 오래된 고인돌도 한반도(남한)에 있다. - 8천년 전 것)


연개소문 아들의 묘지명인 천남생묘지명(泉男生墓誌銘)

에도  단주(亶洲)라는 말이 나오는 것을 보면 고구려 후기에도 한국에는 단주(亶洲)라 불리는 곳이 있었다는 얘기다.


단군(亶君)께서 다스리던 땅 단(亶)은 신성한 뜻으로 많이 쓰인다.

단(亶)의 땅(土)에는 제단(壇)이 무척 많았나 보다.


제단[祭壇] - 제사지내는 단


제단(壇)이라는 글자는 [단(亶)의 땅(土)]이라는 말이니 제사를 처음 지낸 것도 한국이라는 뜻.


제사란 하늘, 조상에 지내는 것이고 한국인들이 천명(天命) 즉 하늘의 뜻을 처음 받들기 시작했다는 얘기가 된다.

중국 고대책인 산해경(山海經), 설문해자(說文解字) 등에 보면 한국 땅에 군자국(君子國), 군자불사지국(君子不死之國 - 군자가 죽지 않는 나라)이 있다는 얘기가 자꾸 나오는데 이게 다 그만한 이유가 있다 하겠다.


그리고 연단(演壇)ㆍ교단(敎壇)ㆍ강단(講壇)등에도 이 [壇]자를 쓰는 것을 보면 고대 중국인들의 단(亶)의 땅(土)에 대한 존경심을 알 수 있다 하겠다.

흙 토(土)자를 빼고 그냥 [단(亶)]자를 쓰기도 한다.

 

행단()이라는 말은 공자(孔子)가 은행(銀杏)나무 [단(亶)] 위에서 가르쳤다는 옛일에서 나온 말로 학문(學文)을 닦는 곳을 이름.

즉 [단(亶)]이라는 말은 [진리를 말하는 곳]이라는 뜻으로도 쓰였으니

진시황이 불로초를 찾으라고 서복(서불)을 한반도로 보낸 것이 다 그 이유가 있다 하겠다.


천명()이라는 말이 있다.[이름을 드날리다.]라는 뜻.


(천)  = [손 수(手) + 단(亶)]자는 옥편에 '멋대로 하다'라고 써 있으나 천명()이라는 말이 [이름을 드날리다.]는 뜻이니 (천) 의 본 뜻은 [멋있게 하다]인 것을 알 수 있다.

[단(亶) 땅의 손(手)은 일을 멋있게 한다.] 라는 뜻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