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삼한역사

위화도회군, 이성계의 고향, 한성?

한부울 2006. 9. 22. 02:29
 

위화도회군


이성계! 그는 그 이름도 유명한 위화도회군을 했다. 고려가 대륙에 있었다면 위화도 역시 반도의 북쪽에 있는 위화도가 될 수는 없는 것이다. 그렇다면 "위화도"는 어디인가? 이성계가 건넌 압록강은 하난산맥 밑에 있는 요동의 청수하 이자, 위화도인 곳이다. 이성계가 요동정벌(지금의요동이 아님)에서 요[遼]라는 말은 "넓은 땅", "해 돋는 평원" 이라는 뜻이고, 이 말은 유주와 기주가 모두 조선 땅이며, 조선은 해동과 동국이며 낙랑이라 걸 알 수 있다.[{후한서}와 내용 같음]

중국 화주 땅은 흙더미로 인한 충적지여서 화주에 위주를 붙인 곳이 되어 위화가 되었다. 즉 "위화"란 위주와 화주의 합성어이다. '도(島)'란 섬이기보다는 지역을 떼어 붙였다는 말이다. 우리가 "간도(間島)"라고 할 때 섬이 아님에도 "섬 도(島)"를 쓰는 것과 같은 이치이다.

아까 윗말에 해동과 동국이 조선이라 하였다.

현재 대륙사람들은 해[解]:물체가 서로 연접하는 지방 해[海]:하늘과 땅 가운데 가장 높은 것 이란 뜻이라 하여 '땅의 중심' 혹은 '바다의중심'이라고 한다.

그렇다면 조선은 중원 이였다.

결론적으로 동국(東國), 해동(海東), 동이(東夷), 조선(朝鮮)은 다 같은 나라를 가리킨다.


이성계의 고향


[세종실록지리지][함흥부]에는 이성계의 조상무덤의 위치가 나와 있는데, 그중에 현릉과 선릉남쪽에 황관령이 걸쳐있고, 동쪽으로는 장성(만리장성)이 있으며 이곳은 달단[타타르] 땅이다. 일제는 조선을 한반도로 편입시킬 때. 달단의 음색이 이상하니깐 '달단동'으로 만들었다. 이성계의고향이 함경도라면 "달단"이란 지명이 있어야 되는데, 왜 경기도 개성에 있는가? 수많은 성씨문중족보에서 선조의 행적이 "달단"이란 곳임을 알수 있다.

함흥은 절대 함경남도가 아니다.

"함[咸]흥"은 어디인가? 고려 예종 때에 진동군 함[咸]주대도독부를 설치하고, 원제국 때에 "함[咸]란부"라하고, 공민왕때에 "지함[咸]주사"라하고 "함[咸]평"이라고도 했다. 모두 같은 함咸이다. 원제국은 만주지방에 온 일도 없으며 도쪽 지방 어느 곳도 소유한 일이 없다. 결론적으로 함흥은 산서성 북쪽 내몽고자치구와 화림지역을 가리킨다.

경기도 서울이 경도한성부인가? 한성의 강역. 북쪽으로 여영에 이르기 1,470리 동북으로 경원에 이르기 2,190리 남쪽으로 해진에 이르기 980리 서북으로 의주에 이르기 1,140리 여기서 의주의 위치만 간단히 파악해보자.

[고려사지리지],[세종실록지리지]에는 의주의 아래로는 마자수가 흐르며,"청하" 또는 "압록강"이라 한다. "마자수"는 서쪽 개마고원에서 나와 염수와 합류하고 이를 "압록강"이라 부른다라고 했다 지금도 "마자수"는 서안을 거쳐 황하로 흘러간다.


한성(서울)의 위치


마한의 도성 북쪽은 화산(중국의 5대산),남쪽은 한강이다. 고려 숙종이 "남경"이라 하여 가끔 들였을 뿐이다. 고조선과 중국지명사전에서는 "한성"을 "양주[襄州]"라 표기한다. [세종지리지]에는 옛 수성군이며 "양양[襄襄]" 또는 "양산[襄山]"이라 한다. 그렇다면, 하남성 낙양과 개봉 아래 "양성[襄成]" 즉 "양양[襄襄]도호부"와 맞아떨어진다. 바로........ 한성부는 낙양아래 양양 도호부였던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