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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아메리키대륙은 신대륙이어야 했을까?

한부울 2023. 4. 30. 10:43

왜 아메리키대륙은 신대륙이어야 했을까?

글쓴이:한부울

첫째는 왜소한 해양세력들의 역사를 감추기 위해 동서양을 확실히 분리시키기 위한 것이고 둘째는 유럽역사를 앞세우기엔 역사연속성과 자연이치에 어긋날 수 없는 역사정체성을 한꺼번에 뒤집거나 왜곡하기엔 극복할 수 없는 한계가 있었기 때문일 것이다.

이것은 현재 우리가 알 수 있는 아메리카대륙의 인디언 역사가 그것을 증명하는 것이다.

인디언(indian)의 어원을 살펴보면 인디언이란 명칭에서 중세 영어 형태는 "Ynde" 또는 "Inde" 이며, 이는 옛 프랑스어에서 유래했다고 알려지고 이러한 형태는 16세기 이후 다시 영어에서 흔해지기 시작했다는 것을 알 수가 있는데 적어도 1553년부터 스페인어와 포르투갈어 사용을 반영된 것으로 나타난다.

스페인과 포르투갈은 대표적인 해양세력이다.

특히 옥스포드사전 789페이지에는 Oxford Dictionary - 1900 century - In page 789 its meaning is poor old fashioned criminal people.

인도란 가난한 구식 범죄자라고 낙인찍어놓고 있다.

보잘 것 없는 미국역사만 보더라도 그 위에 깃발을 세웠던 것이 바로 살상과 파괴로 일관하는 프론티어정신이다.

그것이 상징성을 넘어 그들의 신념이 되어버린 것이다.

이와같은 사실은 서양우월주의 사고에서 그 이전 역사를 파괴하고자 것으로써 말살의 개척정신의 본질이라 할 수 있는 영어사전의미가 그렇다는 사실이다.

그렇다면 인도란 명칭은 동서양 역사를 구분하는 정당성이나 합리화를 위한 것으로써 그들이 지배하기 전 역사를 인정하기 싫고 그 이전 찬란했던 역사 구성원들을 가난하고 범죄자 취급을 한 것이라고 볼 수밖에 없다.

누누히 이야기 하지만 세계삼한역사 전반에 걸쳐 살펴보면 분명 동양인 즉 아시아인 우리의 모습만 찾을 수 있는 것이 아닌 포괄적 다원적 체제였다는 사실이다.

본 블로그에서 밝혀본 사실에서 세계삼한역사엔 곳곳에 그러한 증거가 넘쳐 흐른다.

그러나 아이러니 하게도 그들의 언어 근본은 바로 이렇게 경멸하던 인도유럽어라고 지칭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명칭을 기어코 사용하였던 것은 유럽어 앞에 인도란 명칭이 들어가지 않으면 안되는 역사가 분명히 존재했을 것이란 사실이고 그것은 바로 그들이 숨겨놓지 않으면 안되는 역사였던 것이다.

그러한 것들이 본 블로그 글에서 명명백백 밝히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그들이 기존 역사에서 동서양으로 분리, 구분하였던 것도 그들이 본 이전역사가 또는 그들이 억지로 분리시키지 않으면 안되던 그 이전 역사가 그들이 보기엔 엄청난 것이었고 무엇보다도 분리하고자 하였던 동양역사 비중이 너무 차이가 났을 것이란 추측이 가능하며 그러한 역사진실에 비해 그들이 내세우고자 하였던 해양세력 즉 서양역사사실이 너무 빈약하거나 왜소했을 것으로 추증할 수 있다.

2차세계대전이 끝나고 모든 정치권력을 소유하였던 승전국인 미국역사농단세력은 가짜 인도를 만들고 가짜 아시아인을 만들고 인도인과 아시아인을 서양인들이 완벽하게 지배하면서 영어교육을 강제하였지만 특별히 인도 헌법 제343조에 따르면 공용어는 데바나가리 문자(Devanagari script)로 된 힌디어(Hindi)라고 공식화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영국의 인도지배한 역사속에 영어를 강제하였던 사실은 현재 인도사정을 보면 충분히 인지할 수가 있는 사실이다.

그러한 역사농단세력에겐 유럽역사를 집어넣을 완전한 백지상태가 필요했던 것이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중요한 인도명칭은 그들이 인류역사전체를 뒤집기 위해 만들어낸 명칭임을 알 수가 있다.

또 하나 지금까지 나타난 고지도가 전부 서양세력들의 고지도만 나타나는데 특이한 것은 해양세력들이 설치던 17세기 이후부터 찍어내듯이 많이 존재한다는 사실이고 그들이 애써 구분하려 하였던 동양인이 만든 지도는 거의 사라지고 없다는 사실이다.

그들이 구분한 동양인들은 허접하고 가난하고 무식하며 범죄자였기 때문일까?

그래서 바다는 그들만의 것이고 항해를 하고 탐험을 하는 것은 이러한 결함 때문에 불가능한 것이고 그들이 만들 수 있는 지도 역시 애초부터 만들 수가 없었다는 것일까?

현재 존재하고 있는 서양인이 만든 고지도는 매우 정교하다.

하지만 동양인 만든 지도라고 하는 것들은 똑같이 그려 놓은 것 같지만 어설프고 정교하지 않는 것 같다.

분명한 사실은 금속인쇄술 발달은 그들이 구분한 동양인에 의한 것이다.

무엇인가 매우 잘못된 것이라고 판단할 수밖에 없다.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지도는 기원전 5~6세기 이라크 남부 시파르라는 도시에서 발견된 지도로서 바빌로니아인이 만든, 이마고 문디(Imago Mundi)를 가장 오래된 지도라고 하고 있다.

바빌로니아인(Babylonian)이 서양인인가 동양인인가.

티그리스-유프라테스 강 유역에 위치한 서아시아의 역사적인 지역을 바빌로니아라고 한다.

유럽인들은 이라크를 유럽역사에 들어가는 중동이라는 명칭으로 애매하고 표시하고 있지만 아시아인이다.

바빌로니아의 고대 문명의 본거지인 이 민족들은 수학과 천문학에 영향에 미쳤다고 한다.

서양인들이 구분한 아시아인이라고 못할게 없다.

그러나 한눈에도 이상하게 보이게 하는 서양인들의 역사사고를 보면 독일 마인츠의 요하네스 구텐베르크(Johannes Gutenberg:1400-1468)가 고려(高麗:COREA)에서 직지심체요절(直指心體要節)에 의해 인쇄된 지 78년 만에 유럽에서 최초로 금속활자 인쇄 시스템을 발명한 것으로 설명하고 있다는 사실과 해양세력들이 설쳐되던 시기인 1455년에 그는 구텐베르크 성경을 인쇄하기 시작했다고 주장하는 사실에서 그들의 지도는 정교할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먼저 금속활자를 발견한 고려 즉 세계삼한체제에서 만든 지도인쇄물은 정교하지도 않고 지도인쇄기술이 떨어져 서양인들이 만든 같은 형태의 지도가 아예 존재하지 않았다고 하는 것은 너무 편협적이라는 사실이다.

또 하나는 해양세력들이 날고 긴다 한들 그들이 활동하기 위해선 나침판이 없어선 안된다.

그런데 이 나침판도 신라(新羅:COREA) 즉 세계삼한체제에서 만든 것이다.

항해뿐만아니라 지도제작에 이 나침판이 없이 가능한지 묻지 않을 수가 없는데 지도제작에 반드시 필요한 구성요소가 다 세계삼한체제에서 등장한 것들이다.

지금 남아 역사사실을 증명하는 것 같은 모서리가 잘려나간 사진이나 삽화를 보더라도 그들이 제시하고자는 형태만 남겨놓고 불리한 것은 다 오려 붙여 전체 윤곽을 도저히 알 수 없도록 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이러한 형태의 사진이나 삽화는 거의 15세기 해양세력들이 설쳐되던 시기에 등장한 것이고 신대륙역사 사실에 증거처럼 만들어진 것들이다.

객관적으로 모든 지식이 공정한 형평을 유지한다고 할 때 현재 존재하고 우리가 볼 수 있는 지도가 전부 서양인들이 만든 지도로 도배를 했다는 사실은 도저히 납득이 가지 않는다.

아무리 기술적으로 떨어진다 하더라도 어느정도 동양지도가 나타나 넘쳐나는 서양지도와 비교가 될 때 비로서 진정한 역사사실과 지리역사의 균형을 이루고 그럼으로써 우리가 정확하게 역사사실을 진단할 수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그러한 균형이 존재하지 않는 상태에서 일방적인 서양인들이 만든 지리구도나 자료가 넘쳐나는 사실에서 신대륙이 진짜인 것처럼 그것이 진짜 지리역사 사실처럼 각인되었다는 것에서 큰 불만이 아닐 수 없다.

때문에 현재 들어난 세계 지도구도자체를 도저히 믿을 수가 없다는 것이다.

모든 것이 사라진 지금 그렇더라도 우리가 알 수 있고 따져 물을 것은 없지만 말이다.

15세기 해양세력들의 의해 태생한 유럽 역사가 이러한 비상식적인 조건속에서 생성된 것이며 그 시점부터 아메리카대륙으로부터의 그들의 역사 근거를 만들 수 있었던 것으로써 이러한 모순적인 역사 토대를 발판으로 신대륙이 만들어졌다는 사실을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

특히 당시 비주류라 할 수밖에 없는 패망한 귀족, 지식인, 상업인, 실패한 신교인 등 부르주아 계급이 주도한 프랑스혁명 이후 부터 그들의 세력역사 즉 해양 세력, 신교세력, 비주류 서양귀족 역사가 완성될 수 있었다는 사실은 쉽게 짐작이 가능하다.

물론 어느순간에 괴물로 변한 그들이 가진 상업자본의 힘이었을 것이다.

이런 만큼 앞에서 말한 엉터리 지도구도 역사가 기반이 되어 신대륙이 되었다는 사실은 충분히 인지할 수가 있다.

결론적으로 인도란 명칭은 신대륙의 생성에 바탕이 되었다고 할 때 그 시점부터 이전역사는 서양인들에게 파괴, 말살의 대상이었고 그렇게 함으로써 그들의 역사가 생성된다는 사실을 원칙으로 삼았다는 것을 알 수가 있다. 무수한 인디언을 학살하여도 정당화되었고 오래된 유물들을 마음대로 파괴, 손상시켜도 합리화되었다는 사실은 우리가 반드시 집고 넘어가야 할 사한이다.

신대륙역사란 파괴의 역사다.

때문에 근세기역사를 들여다보는 우리들에게 너무나도 안타깝고 답답한 것이며 역사찾기하는 글쓴이에게도 언제나 가슴 한가운데 남아 있는 덩어리처럼 불편한 것이 아닐 수 없다.

그것들은 현재 더 이상 거부하거나 부정할 수 없는 부동의 진리로써 탈바꿈하였고 본질을 들여다 볼 수 없게 우리 뇌를 지배하고 있다는 사실은 그야말로 절망적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인도인들은 말한다 수치스러운 명칭 인도가 아니라고 하면서 바라타(Bharata,Bharatiya)라고 불러달라고 한다.

역사는 결코 사라지지 않는다고 했지만 20세기때 사실상 인류가 겪은 최대 시련기라 할 수 있는 상업자본을 무기화한 군벌간 2차례 큰 전쟁(1.2차 세계대전)으로 인한 인간청소와 진실된 기억이 괴멸된 상태에서 역사농단세력들은 꺼리낌 없이 치밀하고 깔끔한 후처리까지 완벽하게 마무리했다는 사실에서 볼 때 그동안 모든 인류역사를 통제하던 세계삼한역사는 불과 100년만에 지금은 자취도 없이 연기처럼 사라진 것이나 다름이 없다고 할 수밖에 없다.

지금의 우리가 접하고 있는 역사문제에서 누가 박식하고 유식한가, 또는 누가 똑똑하고 어리석은가에 대한 물음 만큼은 다 쓸때없는 공허한 헛소리란 것이다.[세계삼한역사연구:한부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