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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가리로 보는 삼한역사
글쓴이:한부울
1)들어가기
2)동아시아용 쏘가리 구분
3)켄트로포마스과(Centropomidae)꺽지류와 쏘가리류는 대서양 열대성의 물고기
4)고전 역사가 말하는 쏘가리
5)만다린 피시라고 하는 진짜 쏘가리을 찾아라.
6)진짜 쏘가리 페르시과(河鱸科:Percidae)다.
7)쏘가리의 천적(天敵:natural enemy)
8)마무리
1)들어가기
쏘가리는 민물고기이며 '맛잉어'라고 알려져 있다.
한국어류대도감에 따르면 쏘가리를 금린어(錦鱗魚), 궐어(鱖魚), 금문어(錦文魚), 궐돈(鱖豚), 수돈(水豚), 자어(滋魚), 석계어(石桂魚), 강쏘가리, 금영어, 천잉어, 쏘래기, 황쏘가리, 맛잉어, 화즉어(華鯽魚)등으로 소개된다.
허균(許筠)의 문집의 성소부부고에서는 서울 동서쪽에서 많이 나는데 속칭 염만어(廉鰻魚)라고 했다.
신중국자료를 보면 궐돈(鳜豚), 수돈(水豚), 석계어(石桂鱼), 계어(蘮鱼), 금린어(锦鳞鱼), 계어(桂鱼), 계어(鯚鱼), 오화어(鳌花鱼), 모저각(母猪壳) 등으로 칭한다고 되어 있다.
이명 즉 다른이름들에서는 돈(豚) 즉 돼지가 많이 나타난다.
두산백과를 참고하면 이만영(李晩永)의 재물보[才物譜:1798]에는 물고기 살 맛이 돼지고기처럼 좋다하여 수돈(水豚)이라고도 하였고 이시진(李時珍:1518-1593)의 본초강목[本草綱目]에는 대어(臺魚), 석계어(石桂魚)라 하였는데 석계는 붓순나무(莽草:Illicium)로 '따뜻한 남쪽나라의 나무'라는 사실을 대입할 수 있다.
대어(臺魚)의 대(臺)자가 대만과 관계할 수 있는 역사문제도 있다.
근원적으로 쏘가리는 따뜻한 남쪽 대(臺)에서 서식하던 종이라는 사실을 알 수가 있다.
역사성을 따지면 이 쏘가리를 영어로는 만다린 물고기(mandarin fish)라 하거나 궐이라 하여 옛 중앙정부 벼슬아치처럼 귀한 의미가 있고 또한 자료에 따르면 예로부터 한국과 중국의 문인들 사이에서 쏘가리의 외모가 아름답다고 하여 준수한 것으로 궐어의 궐(鱖)자와 궁궐(宮闕)의 궐자 음이 같아서 귀하게 받아들인 것 같으며 시문과 도자기, 회화 등에 흔히 쏘가리가 등장하였다고 말하고 있는 것은 모양이 예사롭지 않다는 것만은 알 수가 있다.
만다린물고기이라한 것에서는 서양인들에게 친숙하게 불렸을 만큼 유명했다는 점도 알 수가 있고 만다린(mandarin)이란 명칭이 등장한 것은 서양인 포르투갈인들에 의해 전해진 것으로 포르투갈어의 명령하다(mandar)에서 유래한 것이며 중조의 표준관화(官話:北方話)라는 것을 알 수가 있다.
운향과의 관목에 딸린 귤 종류의 총칭
그러니 시기적으로는 금조가 북송을 멸하고 중도(中都)에 천도하고수도를 설치말하는데 지금의 북경이다.
또한 자어(滋魚)라 한 것은 번식을 잘하여 종(種)이 많다는 의미가 붙어 있고 특이한 것은 계어라 하여 소리 음(音)이 같은 계어(蘮鱼)의 계(蘮)가 산형과의 두해살이풀을 말하고 있는 것은 아마도 탕이나 음식에 곁들이는 미나리계통식물들을 더불어 말하는 것이 아닌가 하며 계어(鯚鱼)의 계(鯚)는 입 부리가 날카롭고 비늘이 작아 미끈한 물고기의 이름을 말하며 오화어(鳌花鱼)라는 것은 먹이 갑각류의 물고기로 풀어 볼 수 있고 또 모저각(母猪壳)은 암돼지의 얇은 껍데기 등으로 풀어볼 수가 있어 맛과 관계가 있는 이름임을 알 수가 있다.
쏘가리의 음식으로는 궐어구(鱖魚灸)라 하여 쏘가리를 저며서 양념을 발라 구운 음식이 있고 궐어전(鱖魚臇)은 고추장 물이나 장물에 쇠고기, 무, 파를 넣고 끓이다가 쏘가리를 넣고 흠뻑 끓인 음식이라 하였으며 궐전유화(鱖煎油花)라는 것은 '쏘가리저냐'라고도 하는데 쏘가리의 껍질을 벗기고 저며서 소금을 뿌렸다가 밀가루를 묻히고 달걀을 씌워서 기름에 지진 쏘가리 전이라고 한다.
여기에 더하여 쏘가리 회와 쏘가리 탕(鱖魚湯)이 있다.
형태적으로는 쏘라기가 몸길이 20cm 이상으로, 몸은 긴 편이라 하였고 옆으로 납작하고 비늘이 작고 입은 크고 아래턱이 위턱보다 약간 길며 옆줄이 있고 몸은 전체적으로 노란색을 띠며, 몸 전체에 둥글고 불규칙한 검은색 무늬들이 빽빽이 나 있다 하여 어두운 색상을 말하고 있다.
머리와 지느러미에는 몸통의 것보다 조금 작은 흑점이 흩어져 있고 몸은 작은 둥근 비늘로 덮여 있으며, 지느러미에는 날카로운 가시가 있다고 하였는데 점을 의식한 것은 이름에서 금문어라는 명칭의 영향이 있는 것 같다.
그리고 언뜻 보기에는 바다볼락과 비슷하며, 다른 민물고기와는 생김새가 다르고 하였다.
서식하는 곳은 하천 중류의 물이 맑고 바위가 많은 큰 강에서 서식한다 하였고 큰 돌이나 바위 틈에서 떼를 짓지 않고 단독으로 생활하고 육식성으로서 작은 물고기, 수서 곤충류, 갑각류, 새우류를 잡아 먹으며, 바위 그늘에 머물고 있다가 먹이가 눈에 띄면 순식간에 튀어나와서 삼키고 다시 제 자리로 돌아간다 하였다.
어릴 때에도 살아있는 먹이만 먹고 화가 나면 몸을 부풀어 올리는 습성이 있고 돌 밑에 잘 숨는다고 습성을 말하고 있다.
쏘가리 중에는 바탕색이 누런 황쏘가리가 있는데 이는 쏘가리와 같은 종으로 검은 색소를 만드는 유전자가 없어진 돌연변이종이라 하고 있다.
우리나라 한반도의 압록강을 비롯한 황해와 남부 연해에 흐르는 여러 하천의 중·상류 수계에 분포하는 것으로 나타나며, 주산지(主産地)는 한강(漢江)과 대동강(大同江)이라 하였고 낚시로 잡으며, 초봄에서 가을까지가 제철이이라 하였는데 봄에 수온이 올라감에 따라 활동을 개시하여 먹성이 활발한 덕에 비대해진다고 하였다.
두산백과사전에서 설명하는 쏘가리의 자연환경은 담수계(淡水契)에 서식하고 있는 몇 안되는 농어과 어종(魚種)이라 하였으며 살아있는 생먹이 공급이 원활하지 않기 때문에 양식이 힘든 반면 수요가 늘어, 무분별한 어획으로 최근에는 멸종위기를 맞고 있다 하고 있다.
한편 1995년 충청북도 내수면개발시험장에서 처음으로 인공부화에 성공하였다는 사실만 나타나고 그와 함께 2010년 6월 18일부터 변경어족자원의 보호를 위해 전북·전남·경북·경남에서는 4월 20일부터 5월 30일까지, 그 외의 모든 지역에서는 5월 1일부터 6월 10일까지 어획을 금지하고, 18cm 이하의 어린 고기는 잡는 것을 금지하고 있다.
2)동아시아용 쏘가리 구분
그렇다면 현재 동아시아용으로 굳어진 한반도와 신중국에서 쏘가리에 대한 생물학적 근거는 어떤 것인가를 살펴보자.
斑鳜(学名:Siniperca scherzeri)为輻鰭魚綱鱸形目鱸亞目真鱸科鳜属的鱼类,俗名花鲈、火烧桂、乌桂、黄花桂。在中国,分布于
鳜(学名:Siniperca chuatsi)是鳜属下的一種鱼类,俗称鳜鱼、花鲫鱼、桂鱼、桂花魚、季花鱼等。
科學分類
界: 動物界 Animalia
門: 脊索動物門 Chordata
綱: 輻鰭魚綱 Actinopterygii
目: 鱸形目 Perciformes
亞目: 鱸亞目 Percoidei
科: 真鱸科 Percichthyidae
屬: 鱖屬 Siniperca
種: 鳜鱼 S. chuatsi
二名法
Siniperca chuatsi Basilewsky, 1855
異名
Actenolepis ditmarii Dybowski, 1872
Perca chuatsi Basilewsky, 1855
Siniperca chuatoi Basilewsky, 1855
Actenolepis Dybowski [B. N.] 1872:210 [Verhandlungen der K.-K. zoologisch-botanischen Gesellschaft in Wien v. 22; ref. 1170] Fem. Actenolepis ditmarii Dybowski 1872. Type by monotypy. Synonym of Siniperca Gill 1862 -- (Kottelat 2013:325 [ref. 32989]). Current status: Synonym of Siniperca Gill 1862. Sinipercidae.
우리나라에서는 쏘가리를 일명 반궐(斑鳜)이라 하고 학명을 시나이페르카 세르제리(Siniperca scherzeri, Steindachner, 1892)라고 하며. 궐어(鳜鱼)라 하는 신중국쏘가리는 시나이페르카 추아치(Siniperca chuatsi, Basilewsky, 1855)라는 학명을 붙이고 있다.
Etymology: Siniperca: Latin, sino, sina = from China + Greek, perke = perch (Ref. 45335 ) . Siniperca Gill, 1862
위 영어자료에 보면 둘다 공히 'Siniperca' 즉 라틴어 중국 시나이'sini'를 접두에 붙인 '페르카(perca)' 즉 퍼치의 속명(屬名)을 가지고 있다.
농어목, 농어상과(鲈总科:Percoidea ), 페르카과(Percidae Rafinesque,1815)의 11개속, 204종에서 페르카Perca (Perches)가 있다.
Latin Etymology[edit]
From Ancient Greek πέρκη (pérkē, “perch”), from Proto-Indo-European *perḱ- (“spotted, speckled”), 얼룩무늬가 있는, 반점이 있는, 얼룩덜룩한,
퍼치의 어원을 보면 고대 그리스어 페르케[πέρκη (pérkē, “perch”)]는 고대인도유럽어 페르크(perḱ) 즉 얼룩이 있는, 반점이 있는 의미임을 알 수가 있다.
그리고 이 퍼치(perch)가 속한 페르카과(河鱸科:Percidae)에는 농어목의 페르키크티스과(真鱸科:Percichthyidae)에 속한 것으로 따뜻한 온대기후의 퍼치로써 11속(屬) 약 40개종(種)임을 알게 하고 이 속에 시니페르카(Siniperca)가 있게 만들었다.
여기에는 페르카 플루비아틸리스(Perca fluviatilis)와 페르카 플라베스켄스(Perca flavescens)의 2종(種)의 어류(이들 2종은 때때로 페르카 플루비아틸리스 1종으로 간주됨)가 있으며 페르카 플루비아틸리스는 유라시아(European)의 담수에서, 페르카 플라베스켄스는 북아메리카(North America)의 담수에서 각기 발견된다는 사실을 우리는 알 필요가 있다.
They belong to the order Perciformes, the perch-like fishes.
The name Percichthyidae derives from the Latin perca for perch and Ancient Greek ἰχθύς, ichthys for fish.
위 영어자료를 보면 농어목(Perciformes)에 속한 페르키크티스과(真鱸科:Percichthyidae)의 퍼치피시(Perch fish)와 같은 종(種)이라 하였다.
즉 한반도와 신중국에서 쏘가리라 하는 속명들은 동아시아대륙에서 발견할 수가 있지만 이것은 근원적으로 익투스(ἰχθύς)는 고대 그리스어(헬라어)로 물고기(생선)의 의미를 가진 퍼치(perch)와 관계한다는 사실이다.
농어목(Perciformes), 페르카과(河鱸科:Percidae)의 퍼치물고기(perch fish)에서 유럽종 페르카 플루비아틸리스(Perca fluviatilis)와 북아메리카대륙 종 페르카 플라베스켄스(Perca flavescens)는 둘 다 잘 알려져 있으며 식용·낚시용 어류로 인기가 있으며 이들은 등지느러미가 2개인데, 첫번째 것은 가시줄로 되어 있고 2번째 것은 여린줄로 되어 있다.
쏘가리와 마찬가지로 퍼치물고기도 육식성이며 고요한 연못과 호수·개울·강에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진다.
이들은 봄에 산란하는데 암컷은 얕은 물의 수초나 나뭇가지 사이에 알을 낳는다.
유럽종 페르카 플루비아틸리스(Perca fluviatilis Linnaeus, 1758)는 몸이 녹색인데, 측면에 짙은 색깔의 수직무늬가 있고 하부의 지느러미들은 붉은색이나 오렌지색의 색조를 띤다.
최대 약 3㎏까지 자라며 그 이상인 것도 있다.
페르카 플라베스켄스(Perca flavescens Linnaeus,1758)는 북아메리카 동부가 원산지이며 태평양 해안지방에 도입되었는데, 페르카 플루비아틸리스와 유사하나 더 노랗다는 사실과 이 종은 길이 약 40㎝, 무게 1㎏까지 자란다는 사실도 알 수가 있다.
그리고 마지막 발하슈퍼치(Balkhash perch)는 페르카 스랜키(Perca schrenkii Kessler, 1874)는 중국명칭으로 이리로(伊犁鱸)라 하는데 바로 중국 신장성(新疆省)신장위구르의 이리를 말하는 것으로써 이리로 이어지는 톈산 북로(天山北路)의 요지로 알려졌으며, 여러 유목 왕국들이 활동하던 중심지이기도 하였다.
그밖에 퍼치고기와 비슷하고 'perch'라는 영어 이름을 가진 어류로 망상어류(surfperch)등이 있다.
한반도에서의 분류체계를 보면 척삭동물문(Chordata), 조기어강(Actinopterygii), 농어목(Perciformes), 켄트로포마스과(Centropomidae), 쏘가리속(Siniperca)으로 나뉘고 있지만 신중국에서는 척삭동물문(Chordata), 조기어강(Actinopterygii), 농어목(鱸形目:Perciformes), 농어아목(鱸亞目:Percoidei), 페르키크티스과(真鱸科:Percichthyidae)의 쏘가리속(鱖屬:Siniperca)으로 분류되고 있다.
다 같은 쏘가리속이지만 한반도는 켄트로포마스과(Centropomidae)인 반면, 신중국은 농어아목(鱸亞目:Percoidei)의 페르키크티스과(真鱸科:Percichthyidae)라는 것이 다르다.
켄트로포마스과(Centropomidae)는 a family of fish or the order Perciformes including robalos 를 포하한 농어목(鱸形目:Perciformes)이다.
반면 페르키크티스과(Percichthyidae)는 온화한 기후의 퍼치(Temperate perch)농엇과 민물고기와 비슷하다는 사실을 알 수가 있다.
때문에 현재 동아시아종으로 굳어지고 만다린 피시라고 하는 시니페르카 추아치(Siniperca chuatsi Basilewsky, 1855)는 퍼치와 깊게 연관된다는 사실임을 알 수가 있다.
물론 종은 근원적으로 다를 것이다.
동일한 종을 인위적으로 양식을 할 수 없었을 것이고 그렇게 할 수도 없는 일이다.
문제는 역사성이다.
역사성에서는 현 동아시아대륙을 근원으로 하는 시니페르카 추아치(Siniperca chuatsi Basilewsky,1855)가 일치하지도 않고 맞지도 않는다는 말이다.
특이하게도 한반도의 쏘가리속(Siniperca)은 완전히 뒤죽박죽이 되고 말았는데 1859년 네덜란드의 의사이며, 어류학자이고 파충류학자였던 피터블레커(Pieter Bleeker:1819-1878)의 작품 동아시아의 어류(네덜란드 동인도의 아틀라스 어류:Atlas Ichantologique des Indes Orientales Néêrlandaises)에 의해 검정우럭목(Centrarchiformes)으로 분류되면서부터 혼란이 시작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것으로 인해 검정우럭목(Centrarchiformes), 검정우럭아목(Centrarchoidei)에서 분류하여 다시 쏘가리과(Sinipercidae)에 속하게 하였는데 이것은 일본학계의 계통으로 카타야마(Katayama)에 의해 1959년에 다시 분류된 것으로써 이는 동아시아와 베트남 북부지역에서 발견되는 어류로 정리되고 있다.
완전하게 헤쳐놓은 것이다.
즉 농어목의 페르키크티스과(真鱸科:Percichthyidae)에서 분류된 시니페르카 세르제리(Siniperca scherzeri, Steindachner, 1892)의 기존 분류체계와는 다르게 검정우럭목에 속하는 쏘가리과(Sinipercidae Katayama,1959)로 분류하여 중국과 한국, 일본, 베트남 등지에서 서식하는 물고기로 2속 14종으로 분류되었고 그 2속(屬)에는 꺽지속(Coreoperca)과 쏘가리속(Siniperca)이 있고 이 쏘가리속에 한반도 쏘가리(Siniperca scherzeri Steindachner, 1892)학명을 힘들게 찾을 수가 있다.
신뢰가 가는 과학자료에 보면 한국의 이러한 데이터에서는 꺽지류와 쏘가리류를 켄트로포마스과(Centropomidae)에 소속시켜 놓았고 이 과의 한국명을 “꺽지과”라 하는데 이것은 2017년 3월 확인 기준이라 하며 이는 한국 생물학계가 아직 업데이트를 시켜놓지 않은 결과라고 하고 있다.
때문에 또다시 새로운 과(科) 이름 시니페르케과(Sinipercidae)로 변경될 가능성이 높은 상태에 있다고 말하고 있다.
조셉 S. 넬슨(J.S. Nelson:1937-2011)은 그의 2006년 4판 “Fishes of the World” 저서에서 Coreoperca 속(꺽지류)과 Siniperca 속(쏘가리류)은 Centropomidae과로 분류되기도 하고 Percichthyidae과로 분류되기도 하여 혼선이 있어 왔으며 1993년에는 Roberts, C. D.가 이들 두 속을 따로 독립시켜 과(科) 이름을 Family Sinipercidae로 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고 말하면서 3가지 과 중에서 C.D. Roberts가 주장하는 방식이 적절하다고 평가하였다.
여기서 우리가 세밀하게 관찰해야하는 것은 역사성이다.
어찌되었던지 네덜란드 학자 피터블레커에 의해 동아시아대륙 어류로 분류된 것은 그렇게 하지 않으면 안되었다는 이야기다.
무엇때문일까?
소위 그가 분류한 검정우럭목(Centrarchoidei),쏘가리과(Sinipercidae)에는 꺽지속(Coreoperca)과 쏘가리속(Siniperca)이 있다 하였는데 분류체계가 동아시아대륙 종으로 만들기 시작하면서 혼란 그차제임을 알 수가 있다.
양 속명(屬名)에서 하나같이 '페르카(perca)' 즉 퍼치의 속명(屬名)을 접미에 존재하는 것자체가 퍼치와 관계한다는 사실이다.
3)켄트로포마스과(Centropomidae)꺽지류와 쏘가리류는 대서양 열대성의 물고기
꺽지류와 쏘가리류를 켄트로포마스과(Centropomidae)에 소속시켜 놓은 것에 대한 사실에서 한발 더 나아가보면 다음과 같은 자료가 나타난다.
family Centropomidae 출처: 워드넷 a family of fish or the order Perciformes including robalos
robalos [NOUN] [, pl -los,-lo] any percoid fish of the family Centropomidae, occurring in warm and tropical (mostly marine) waters. Some of the larger species, such as the snooks, are important food fishes and many of the smaller ones are aquarium fishes
꺽지류와 쏘가리류를 켄트로포마스과(Centropomidae)에 소속시켰다는 것은 즉 농어목(鱸形目:Perciformes)에 로발로스(robalos)가 포함되었다는 사실과 이 로발로스는 온대 및 열대 대부분 해양에서 발생하는 가족 내 모든 농어아목의 어류(percoid fish)라는 사실이고 스누크(snooks)와 같은 큰 종(種)들은 중요한 식용 어류이고 작은 어류들 중 많은 것들이 수족관 관상어류들임을 알 수가 있다.
[Distribution map of common snook (Centropomus undecimalis)]
[Collins English Dictionary]
Word origin of 'robalo'
Sp róbalo or Port robalo < Catalan llobarro; ult. < L lupus, wolf, also a kind of fish: see wolf
Spanish, probably changed from lobaro (unattested), from lobo wolf, from Latin lupus
[New World College Dictionary]
Word forms: plural snook or snooks
any of a family (Centropomidae) of percoid fishes of warm seas; esp., a large game and food fish (눈볼개,鋸蓋魚:Centropomus undecimalis) of the tropical Atlantic
Origin
Late 17th century: from Dutch snoek (see snoek).Compound of zee (“sea”) + snoek (“pike”). 창고치어종
zeesnoek m (plural zeesnoeken)
위 콜린스 영어사전과 웹스터영영사전을 보면 로발로(robalo)는 어원이 에스파냐 북동부에 있는 지방 카탈로니아의 로발로 항구에 근거하고 있지만 켄트로포마스과(Centropomidae)의 종들은 모두 농어아목의 어류로써 따뜻하거나 열대지역 해양에서 서식하는 포식자 울프 같은 종의 물고기라고 설명하고 있고 스누크(snook or snooks)의 어원에서도 작은 상어 또는 작은 배라는 의미가 있어 창고지물고기로 표현되며 따뜻한 해양의 농어아목의 어류(percoid fish)로서 열대 대서양에서 큰 교접이 이루어지고 약 50cm-1.5m의 식용 물고기(눈볼개:Centropomus undecimalis)라고 정리하고 있다.
켄트로포마스과(Centropomidae)꺽지류와 쏘가리류는 대서양 열대성의 물고기임을 알 수가 있다.
Familia Centropomidae - Snooks 자료를 보면 오목한 코를 가진 퍼치 같은 민물 물고기가 아메리카와 대서양( Americas and Atlantic Ocean)에 분포한다고 나타난다.
그리고 최대의 길이가 1.4m짜리가 있다고 말하고 있는 것은 정말 놀라운 이야기가 아닐 수 없다.
Etymology
New Latin, from Centropomus, type genus (from Greek kentron sharp point + pōma lid) + -idae
Greek, kentron = thorn, sting + Greek, pomas, -atos = cover ( Ref. 45335).
또한 꺽지과라고 분류된 켄트로포마스과(Centropomidae)의 어원을 보면 위와 같은데 꺽지과(Centropomidae)어원은 그리스어의 켄트론(kentron), 가시(thorn) 찌르다(sting)와 그리스어 포마스(pomas)는 -atos = cover 사다, 가리다, 덮다
Centropomidae, a fish family widely distributed from southern Florida (Gulf of Mexico) to southern Brazil (Rio Grande do Sul State) (CERQUEIRA, 2005), have opportunistic habits since they feed on what is available in the environment.
명확한 것은 이 과는 플로리다 남부(멕시코 걸프)에서 브라질 남부(Rio Grande do Sul State, CERQEIRA, 2005)까지 널리 분포된 어족인 켄트로포마스과(Centropomae)는 위와 같은 환경에서 이용 가능한 것을 먹고 살기 때문에 기회주의적인 습관을 가지고 있는 어종임을 알리고 있다.
분명한 것은 한반도는 열대성 꺽지과이고 신중국은 피치의 농어과로 구분하고 있는 것이 다르다.
골든 만다린 피시(Golden mandarin fish) 또는 레오파드 만다린 피시(Leopard mandarin fish)라고 하는 한반도 시나이페르카 세르제리(Siniperca scherzeri, Steindachner, 1892)의 학명자인 프란츠 스타인다흐너(Franz Steindachner:1834-1919)는 오스트리아 동물학자이며 어류학자이고 파충류학자이면서 1868년 하버드 대학의 비교 동물학 박물관에서 자리를 수락하도록 초대받았고 20세기에는 이베리아 반도, 홍해, 카나리아 제도, 세네갈, 라틴 아메리카 등 여러 곳에서 연구 활동을 하며 광범위하게 여행했다고 알려진다.
그러나 우리나라에 방문한 사실은 없다.
이 사람에 의해 한반도 쏘가리가 정해졌으니 참으로 이상한 이야기가 아닐 수 없다.
중국쏘가리 시나이페르카 추아치(Siniperca chuatsi, Basilewsky, 1855)의 학명자인 러시아 어류학자이고, 선교사이면서 의사인 스페판 바실루스키(Stephan Ivanovich Basilewsky:18?-1867)이다.
Bogutskaya, N.G. and A.M. Naseka, 1996. Cyclostomata and fishes of Khanka Lake drainage area (Amur river basin). An annotated check-list with comments on taxonomy and zoogeography of the region. Zool. Inst. Russ. Acad. Sci. :89 p. (Ref. 13397)
Siniperca is a genus of temperate perches native to freshwater habitats in East Asia and northern Vietnam, but the majority of the species are entirely or largely restricted to China.
이 러시아학자 역시 주로 한카호수(Khanka Lake)에서 아무르유역(Amur river basin)배수구에서 바탕으로 바다에 서식하는 원구목(圓口類:Cyclostomata)어류와 물고기에 대한 표본연구를 하던 사람이다.
그러나 그의 이력과 다르게 시나이페르카(Siniperca)는 동아시아와 북베트남의 담수 서식지에서 서식하는 온대성지류의 어종이고 대부분 신중국대륙에 국한되는 것으로 나타난다.
때문에 전체적으로 보면 근본적으로 동아시아종으로 구분되는 쏘가리속(屬) 시나이페르카(Siniperca)는 상당히 많은 의문점을 안고 있다는 것을 알 수가 있다.
동아시아 쏘가리라고 하는 한반도 쏘가리, 시나이페르카 세르제리(Siniperca scherzeri, Steindachner, 1892)와 신중국쏘가리, 시나이페르카 추아치(Siniperca chuatsi, Basilewsky,1855)를 명명한 두 사람 다 행적을 보았을 때 동아시아대륙 쏘가리 어류에 대한 학명자라고 여기기가 힘든다.
이상에서 당조때부터 역사성이 있다고 알려지는 쏘가리가 동아시아종(種)으로 굳어진 것은 속명(屬名) 시나이페르카(Siniperca)의 명명자가 스미스소니언협회 회원으로 알려지는 시어도어 니컬러스 길(Theodore Nicholas Gill:1837-1914)은 미국 어류학자이고, 포유동물학자, 연체동물학자, 도서관의 사서일을 하였으며 뉴욕시에서 태어나 개인 교사로 교육받은 길은 일찍이 자연사에 관심을 보이면서 1863년 스미스소니언연구소(Smithsonian Institution)에서 일하였으며 워싱턴 D.C.로 떠나기전에 희귀동전 수집가인 J. 카슨 브레보르트(J. Carson Brevoort)와도 연관되었다.
그는 다른 동물 주문에 숙달되어 있지만 특히 포유류, 어류, 연체동물을 분류했으며 그는 스미스소니언의 사서와 의회도서관의 수석 보좌관이었고 조지 워싱턴 대학의 동물학 교수와 워싱턴 D.C.에 있는 스미스소니언 협회의 메가트럼 클럽(Megatherium Club)회원과 1897년 미국과학진흥협회의 회장에 역임했다고 알려진다.
이 사람은 유대인 연구소라고 알려지는 스미스소니언협회의 회원이었다는 사실은 생물학계전반적으로 상당한 영향력을 행사한 인물이었음을 알게 한다.
그가 무엇때문에 동아시아대륙 종인 쏘가리에 관심을 가졌을까? 근원적인 의문이 있다.
사실상 이 속명을 따로 분리하게 되면 본래 원종을 찾을 길이 없다.
때문에 속명을 따로 정해놓고 이것을 동아시아종 즉 동양역사성을 그대로 연결하고 그에 따른 것이라고 주장하여도 무방했다는 사실이다.
그러한 일을 미국인 스미스소니언협회 회원이었던 어류학자 시어도어 니컬러스 길(Theodore Nicholas Gill)이 맡았던 것이다.
설마 그러한 엄청난 짓을 했겠는가 하겠지만 세계생물학계를 주물리던 그들이 못할 일은 없다.
Centropomidae, occurring in warm and tropical (mostly marine) waters.
어쨌든 켄트로포마스과(Centropomae)는 대다수 대양이며 따뜻하거나 열대의 기후에서 서식한다.
꺽지류와 쏘가리류에는 그 소속과의 분류가 (1)켄트로포마스과(Centropomidae), (2)페르키크티스과(Percichthyidae), (3)시나이페르케과(Sinipercidae)이 3가지 과(科) 사이에서 불안정 상태에 있다고 말하고 있다.
4)고전 역사가 말하는 쏘가리
성소부부고 제26권 / 설부(說部) 5
도문대작(屠門大嚼)
鱖魚。京東西多產。而俗名廉鰻魚
궐어(鱖魚) : 서울 동서쪽에서 많이 나는데 속칭 염만어(廉鰻魚)라고 한다.
신증동국여지승람 제6권 / 경기(京畿)
광주목(廣州牧)
【토산】 밤[栗]ㆍ앵도(櫻桃)ㆍ사과[林檎]ㆍ칠(漆)ㆍ자초(紫草 지초 뿌리는 염료(染料)로 쓰인다)ㆍ수철(水鐵)ㆍ석회(石灰)ㆍ실[絲]ㆍ목화[綿]ㆍ삼베[麻]ㆍ자기(磁器)ㆍ도기(陶器)ㆍ은어[銀口魚]ㆍ잉어[鯉魚]ㆍ낭어(?魚 숫게)ㆍ쏘가리[鱖魚]ㆍ누치[訥魚 잉어과에 속하는 민물 고기]ㆍ쏘가리[錦鱗魚 아름다운 물고기]ㆍ밀어(密魚 망둥과에 속하는 물고기) 압구정(押鷗亭) 앞 강에서 산출된다.
위 조선 중기의 문신 허균(許筠 :1569~1618)의 시문집 성소부부고 도문대작(屠門大嚼)에 궐어(鱖魚) 즉 쏘가리는 서울 동서(東西)쪽에서 많이 나는데 속칭 염만어(廉鰻魚)라고 한다.하였고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 제6권 경기(京畿)편에 보면 광주목(廣州牧)에 토산으로 쏘가리[錦鱗魚]가 바쳐졌다는 것을 알 수가 있다.
물론 지리적으로 볼 때 서울 동서와 경기 광주목을 지정하고 있음을 알 수가 있어 경기와 서울지방에 쏘가리가 많이 서식하고 있었음을 알 수가 있다.
오늘날에도 산출되는 지역을 압록강과 황해와 남부 연해에 흐르는 하천 그리고 한강(漢江)과 대동강(大同江)이라 하고 있다.
다산시문집 제7권 / 시(詩) - 천진소요집(天眞消搖集)
[練帶亭十二絶句]
연대정에서 12절구 수를 읊다
藍子洲邊折脚鐺 남자주가에 다리 부러진 솥을 걸고서 /
靑泥芹共鱖魚烹 미나리를 가져다 쏘가리에 넣고 끓이어라 /
是知西塞山前叟 이에 알건대 서쪽 변방 산전의 늙은이가 /
只管浮家度一生 배 안에서만 살면서 일생을 지내는구려 /
다산시문집 천진소요집, "연대정에서 12절구를 읊"에 보면 미나리를 가지고 쏘가리 매운탕을 해먹는 이야기 중에 그 사건 장소가 놀랍게도 남자주라 하였는데 남자주를 일부 학자들이 제주도라 하고 있는 것에 반해 독가시칫과에 속한 바닷물고기가 많이 나는 모래톱(섬)을 말하고 있다.
계곡선생집 제6권 / 서(序) 23수
북창ㆍ고옥 두 선생의 시집 서문[北窓古玉兩先生詩集序]
전하고장지화(張志和)는 서새(西塞)의 노래를 한 가락 읊었는데,
장지화가 읊은 ‘어부가(漁夫歌)’, 즉 “서새산 앞으로 백로가 날고 복숭아꽃 흐르는 물에 쏘가리가 살졌도다.[西塞山前白鷺飛 桃花流水鱖魚肥]”라는 시구를 말한다.
위 조선 중기 문단을 대표하는 계곡(鷄谷) 장유(張維,1587-1638)의 계곡선생집(谿谷先生集)에서 당조(唐朝)의 은자(隱者) 장지화(張志和)의 어부가(漁父歌)에 서새산 앞으로 백로가 날고 복숭아꽃 흐르는 물에 쏘가리가 살졌도다 하는 것은 봄에 수온이 올라감에 따라 활동을 개시하여 먹성이 활발한 덕에 비대해진다고 한 것과 다르지 않다.
조선의 시인 정약용이나 당조때 시인 장유도 마찬가지로 이 쏘가리 맛에 풍미를 가졌다는 것을 알 수가 있는 중국과 조선이 공히 쏘가리가 서식했었다는 것을 알 수가 있다.
생태적인 역사 사실에서 영어자료에 나타나는 것을 보면 중국에서 태곳적부터 알려진 쏘가리는 당조(唐朝:618-907 A.D.)때 매우 유명했고 많은 시인들은 그것의 색깔과 맛에 대해 찬사를 보냈다고 설명하고 있다.
맛은 돼지 고기 맛이라고 알려지는 것과 색깔이라는 하는 것은 노란색을 바탕으로 하는 지느러미에 붉은 색이 어우러져 아름답게 보이는 것이다.
하지만, 동양의 기록과 그리고 현재 상황을 그대로 들여다 보면 이상하게도 번식력도 강한 쏘가리가 특별하게 집중적으로 포획했다는 사실을 알리고 있지 않음에도 불과하고 현재 절멸한 이유가 명확하지 않다는 것은 아무래도 본래 근거지의 쏘가리가 아니기 때문이 아닌가 하는 것이다;
중국쏘라기라 하여 만다린피시라 하였다면 중국에서 이 쏘가리가 엄청난 개체수를 나타내고 있어야 마땅하다.
사실상 이 쏘라기의 명칭 중 궐어라 한 것은 맛도 있거니와 일반사람들은 귀한 어종이라 하여 함부로 먹지 않았음도 알 수가 있다.
그런데도 중국에서조차 20세기 적어도 신중국이 생성될 시점까지 이어지지 못했다는 사실은 참으로 이상할 수밖에 없다.
때문에 생태적인 역사사실과 현재 상황이 크게 상반되는 것이기 때문에 만다린 피시를 인위적으로 이동시키려 했거나 본래 종을 번식이 불가했다는 사실을 유추할 수 있고 인공적으로 기르고 번식시키기 위하여 양어가 시작되지만 그 야생에서 포획한 수정난(wild-caught seed)을 사용하기 시작한 것이 1950년대라 하였으니 한참 늦은 시기까지 동아시아대륙과 한반도에서 쏘가리의 정체를 확실하게 구연하지 못했다는 것도 알 수가 있다.
하지만 역사판짜기가 완성되려면 그냥 그렇게 내버려둘 수가 없었기에 역사를 위한 적합한 종(種)임을 발견했다 하였고 후에 일부 중국 양식처(養殖處)에서 수정난(受精卵)을 양식하기 위해 연구를 지속했지만 이 수정난은 약 10-15일 동안만 살아 남았을뿐이라고 적고 있다.
인위적으로 이동이 불가능했다는 이야기다.
그런 년후에 마침내, 1975년 강소성(江蘇省) 소주(蘇州)의 시립 농장(Suzhou Municipal Farm)은 유도번식을 통해 각각 평균 375g에 달하는 482마리의 만다린어(mandarin fishes)를 생산했다 하였고 그때부터, 통제된 환경하에서 이 종의 양식작업은 점점 더 인기를 얻게 되었다고 말하고 있다.
문제는 과연 이것이 당조때나 조선시대때의 쏘가리가 맞는가 하는 문제가 있다..
두산백과사전에서 설명하는 쏘가리의 자연환경은 담수계(淡水契)에 서식하고 있는 몇 안되는 농어과 어종이라 하였고 양식이 힘들다고 분명하게 설명하고 있다.
마찬가지로 한반도에서도 멸종상태에 이르러 1995년 충청북도 내수면개발시험장에서 처음으로 인공부화에 성공하였다고 말하고 있다.
그러나 원종과는 크게 다르다는 사실을 우리는 알 수 있어야 한다는 말이다.
본래 금린어(錦鱗魚), 금문어(錦文魚)라는 비단 같은 비늘, 비단같은 무늬라 하였거나 궐어(鱖魚), 궐돈(鱖豚)이라 하여 귀한, 귀중한 것으로 인식되었으며 황쏘가리의 노란색이 띈다는 사실과 화즉어(華鯽魚)라 한 것에서도 빛나다, 찬란하다, 화려하다의 잉엇과의 민물고기 붕어를 말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즉 쏘가리가 아름답다고 표현할 수 있는 것은 위 명칭을 보면 알 수 있는데 금은 비단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노란 황금색일 가능성이 많고 이것은 만다린피시란 명칭과도 어울린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성소부부고에서의 속칭 염만어(廉鰻魚)라 한 것에서도 의미가 저렴하다던가 소박한 의미가 있어 뱀장어과의 민물고기라기 보단 鰻(장어 만)=魚(물고기 어)+日(날 일)+四(넉 사)+又(또 우), 하루에 네번을 먹어도 또 먹고싶은 물고기라는 의미가 커 대중적으로 상당한 인기가 상당했던 물고기임을 알 수가 있다.
5)만다린 피시라고 하는 진짜 쏘가리을 찾아라.
그렇다면 여기서 우리가 판단해야 할 중요한 이야기가 있다.
즉 농어목(Perciformes)에서 (1)켄트로포마스과(Centropomidae), (2)페르키크티스과(Percichthyidae), (3)시나이페르케과(Sinipercidae)로 나누어진 3가지 과(科) 사이에서는 분명하게 분류학적으로 불안정 상태에 있다는 사실이다.
이것은 동양사와 서양사가 구분해 분리하는 과정에서 인위적인 접근방법에서 역사성이 뚜렷한 쏘가리가 생물분류체계상이 불안정한 상태를 발생시켰을 가능성이 농후하다는 사실이다.
즉 무리하게 (3)시나이페르케과(Sinipercidae)를 나누었을 개연성을 들여다 보게 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지금부터는 중국이란 라틴어 상징어 시니"sini-" 를 제거한 페르시과(Percidae)에 주목하지 않을 수 없다.
인터넷자료 피시베이스(fishbase)자료에 보면 한반도의 쏘가리나 신중국의 쏘가리는 모두가 농어목(鱸形目:Perciformes), 농어아목(鱸亞目:Percoidei), 페르키크티스과(真鱸科:Percichthyidae)로 구분하여 The members of the family Percichthyidae are known as the temperate perches. They belong to the order Perciformes, the perch-like fishes. 이 페르키크티스과의 종들은 온대기후의 퍼치(농엇과의 민물고기)로 알려지고 그들은 퍼치와 비슷한 물고기인 농어목(鱸形目:Perciformes)에 속한다고 되어 있다.
그러나 앞에서 살펴본 것처럼 이 페르키크티스과의 약 11-12속(grouped in 11–12 genera)에서 온대성 지류의 일종인 꺽지속(Coreoperca Herzenstein,1896)과 쏘가리속(鱖屬 Siniperca Gill,1862)으로 정리되어 있다는 것은 다분히 동아시아종으로 분류시켜 놓은 것이라고 판단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동아시아종으로 엮어 놓은 쏘가리속(鱖屬:Siniperca)을 1862년에 분류한 시어도어 니컬러스 길(Theodore Nicholas Gill:1837-1914)은 미국 어류학자이자, 포유동물학자이며, 연체동물학자 및 도서관의 사서였다는 사실이 알려지고 그는 뉴욕시에서 태어나 개인 교사로 교육받았던 길은 일찍이 자연사에 관심을 보였으며 그의 나이 26세때인 1863년에 스미스소니언연구소(Smithsonian Institution)에서 일하기 위하여 워싱턴 D.C.로 떠났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리고 희귀동전 수집가이면서 곤충학과 어류학에 대한 수집도 병행한 J. 카슨 브레보르트(J. Carson Brevoort:1818-1887)와 연관되었으며 다른 동물채집에 숙달되어 있지만 특히 포유류, 어류, 연체동물을 분류했다. 또한 의회도서관의 수석 보좌관이었으며 조지 워싱턴 대학의 동물학 교수였고 그는 또한 워싱턴 D.C.에 있는 스미스소니언 협회의 메가트럼 클럽(Megatherium Club)회원이었다.
동료 회원들은 그의 허영심을 조롱했다고 알려지는데 상당히 돈을 밝혀 결국 그가 채집한 자료들은 모두 요청해 의한 것이 아닌가도 의심되는 측면이 있는 인물이다.
특히 동아시아대륙 온대성 지류의 일종으로 분류한 꺽지속(Coreoperca Herzenstein,1896)의 명명자 미하일 헤르젠슈타인(Mikhail Yakovlevich Herzenstein:1859-1906)도 러시아제국 제1주(First State:Delaware)의 하원(Duma)으로 입헌민주당(Constitutional Democratic Party)으로 선출된 기독교로 개종한 러시아계 유대인이었고 핀란드 대공국(Grand Duchy) 테리조키(Terijoki)에 있는 그의 여름 별장에서 흑인 수백 명의 반유대 테러 단체(Black Hundreds antisemitic terrorist group)에 의해 의회권한(his parliamentary mandate)이 끝나기 전에 암살되었다는 인물이다.
이 두 인물은 공교롭게도 스미스소니언협회에 가입한 것이라면 유대인일 가능성이 높다.
그리고 헤르젠슈타인은 자료에서 유대인으로 밝혀져 있다.
즉 일루미나티에 의한 용역을 받았던 것일 수도 있는 것이다.
하여튼 지난 역사라 할지라도 무리하게 인위적으로 그렇게 동서양을 구분하고 동아시아대륙을 구분하는 것은 정상적이지 않을뿐더러 아메리카대륙자체가 이미 아세아란 사실이 밝혀져 있는 사실에서 볼 때 동아시아대륙을 동양역사의 근원지라고 구분짓고 말하고자 하는 것은 그 자체가 엄청난 모순이라는 것이 본 블로그가 주장하고자 하는 핵심적인 이야기다.
본 블로그 글 "아세아(亞細亞:ASIA)란 무엇인가? http://blog.daum.net/han0114/17050696
" 에서 아세아(亞細亞)는 땅(亞)과 땅(亞) 사이(細)를 연결하는, 북아메리카대류과 현재 아시아대륙을 전체를 아세아라 했다는 사실을 우리는 알 필요가 있다는 사실이다.
즉 하나의 역사가 테두리에서 하나의 체제에 의해 통제하거나 지배하는 형태의 정치적인 구조에서 각 사방에 변방 4개 이족(四夷)들을 구분하고 이들 동이(東夷), 서융(西戎), 남만(南蠻), 북적(北狄)이 천자에게 조공하는 체제질서 구조이었음을 우리는 알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 조선황제(朝鮮皇帝)이란 체제 내에 중앙정부, 중조(天朝, 中朝)에 천자가 거하고 있는 형태라는 것도 알 수가 있다.
그 이전에는 중앙정부의 힘이 곧 체제란 인식에서 이를 역사적으로 각 분리하여 당시 상황을 이해하려 했기 때문에 중조(天朝, 中朝)란 의미자체가 중국이란 독립적 국가로 오인된 원인이 크다 할 것이다.
물론 조선(朝鮮)이 황제(皇帝)를 중심으로 이를 통합하고 하나의 체제를 구연한 것까지 좋았지만 중국이란 실체가 서양인과 직접적인 접촉이 많아지면서 타켓이 되었다는 점이며 서양인들에 의해 이 중국만 점령하면 모든 것을 굴복시킬 수 있다는 착각속에서 인위적으로 구분짓기 시작하고 삼한체제와 전혀 관계 없는 독립적인 동양제국들을 지배할 수 있는 유일무일한 지배체제로 각인시켰다는 것도 우리가 알 필요가 있다.
6)진짜 쏘가리 페르시과(河鱸科:Percidae)다.
FishBase lists 204 species in 11 genera, arranged in three subfamilies
위[FishBase]자료는 3개의 하위 과(Percinae Bonaparte, 1831)에 11개 속명(屬名)을 분류하고 204종(種)을 배열하고 있다.
3개 하위 아과(亞科:Subfamily)는 에데오스토마시네(Etheostomatinae), 루시옾르시네(Luciopercinae), 페르시네(Percinae)이다.
그 중에서 페르시네아과(Percinae)에 Crystallaria (2 species), Gymnocephalus (Eurasian ruffes) (4 species), Perca (Perches) (3 species), Percarina (2 species)가 있고 페르카속(鱸屬:Perca)에는 또 다시 3개의 종(種)이 있는데 (ㄱ)농어(鱸, 河鱸:Perca fluviatilis), (ㄴ)이리농어(伊犁鱸:Perca schrenkii), (ㄷ)황농어(黃鱸, 金鱸:Perca flavescens)바로 그것이다.
신중국에서는 페르카(perca)를 농어(鱸)라고 하고 있다.
Latin Etymology[edit]
From Ancient Greek πέρκη (pérkē, “perch”), from Proto-Indo-European *perḱ- (“spotted, speckled”),
서두에서 퍼치의 어원을 밝혀본 것처럼 퍼치(perch)는 얼룩무늬가 있는, 반점이 있는, 얼룩덜룩한 의미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어 퍼치는 소위 우리가 찾는 쏘가리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것을 알 수가 있는데 첫번째 이유가 바로 왜 동아시아대륙 소속 종(種)이라고 하는 쏘가리에 라틴어 "sini"를 붙여 만다린(중국:mandarin)이란 상징을 더하고 이것을 '쏘가리'로 분류할 수밖에 없었는가 대한 의도성을 엿볼 수 있기때문이다.
그래 놓고 정작 북아메리카대륙 종인 페르카(perca)를 농어(鱸)라고 말하고 있다는 사실은 스스로 모순을 만드는 것이라고 생각되기에 충분한 것이다.
그래서 하나, 하나 종(種)을 따져 들어가 보니 동아시아 종과는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로 형태적이 것이나 생태적으로도 당조때나 조선시대 학자들이 이구동성 싯귀(詩)를 통해 알리는 것과 다르지 않다는 사실이다.
농어(鱸, 河鱸:Perca fluviatilis)為鱸屬的一種魚,俗名五道黑、欧罗巴鳜鱼、欧罗巴桂鱼、歐洲河鱸、
科学分类 编辑
界: 动物界 Animalia
门: 脊索动物门 Chordata
纲: 辐鳍鱼纲 Actinopteri
目: 鲈形目 Perciformes
科: 河鲈科 Percidae
属: 鲈属 Perca
种: 鱸 P. fluviatilis
二名法
Perca fluviatilis(Linnaeus, 1758)
첫째 농어(鱸, 河鱸:Perca fluviatilis)를 보자.
(ㄱ)The European perch (Perca fluviatilis)鱸(Perca fluviatilis):又稱河鱸。 is found in Europe and Asia. This species is typically greenish in color with dark vertical bars on its sides with a red or orange coloring in the tips of its fins. The European perch has been successfully introduced in New Zealand and Australia, where it is known as the redfin perch or English perch. In Australia, larger specimens have been bred, but the species rarely grows larger than about six pounds.
이 페르카 프루비아틸리스를 유럽퍼치(The European perch)라 하는데 이 종은 유럽과 아시아에서 발견된다. 이종은 일반적으로 지느러미 끝에 빨간색이나 주황색이며 옆면에 어두운 수직막대기 무늬와 함께 초록색을 상징성이 있다. 유럽퍼치는 뉴질랜드와 호주에 성공적으로 도입되었으며 뉴질랜드에서는 지느러미가 붉은 각종 담수어라 하여 레드핀 퍼치(redfin perch) 또는 잉글리시 퍼치(English perch)라고 알려져 있다. 호주에서 더 큰 표본이 번식했지만, 그 종(種)은 약 6파운드(pound, 2.7kg)보다 더 크게 자라는 경우는 거의 없다.
유럽퍼치의 범위는 이베리아 반도를 제외한 유럽 전역의 민물분지를 포함한다. 이 지역범위는 시베리아의 동쪽 끝 콜리마 강(Kolyma River)까지로 알려져 있고 발트해의 몇몇 강물에서도 흔하게 발견된다. 유럽퍼치는 도입 후 생태계에 악영향을 미친다고 보도되면서 널리 소개되었고 유럽퍼치는 천천히 흐르는 강, 깊은 호수, 연못에 산다.
차갑거나 빠르게 흐르는 물을 피하는 경향이 있지만, 어떤 표본들은 이 서식지에서 번식하지 않지만, 이런 종류의 물을 꿰뚫는다.
fluviātilis
adjective
of or belonging to a river
이 종명의 라틴어 fluviatilis의 의미가 강(river)이다.
또 본 블로그 글 "조선 철갑상어알젓 캐비어(Caviar)
http://blog.daum.net/han0114/17050797"를 보면 철갑상어 라틴어 종명(種名) 풀베슨스(fulvescens)를 1.yellowing, yellowish, tawny 노란색, 누르스름한, 황갈색의 의미와 현재 철갑상어 이종은 오대호와 미시시피강(江)상류에 서식 것으로 나타나며 앨라배마(Alabama)와 미시시피(Mississippi)주 남쪽 미시시피강(Mississippi River)유역에서 발견되는 것에서도 이미 세계삼한역사관점으로 파악한 바로는 이 강은 양쯔강일 수가 있고 또는 장강일 수가 있는 곳이며 또한 중앙아시아의 제강일 수가 있는 곳이라고 주장한 사실을 상기하길 권한다.
때문에 물론 유럽종이라고 하였지만 기실 이 종 역사 북아메리카대륙 산일 가능성이 높다.
The Balkhash perch (伊犁鱸:Perca schrenkii)
科學分類
界: 动物界 Animalia
門: 脊索动物门 Chordata
綱: 輻鰭魚綱 Actinopterygii
目: 鲈形目 Perciformes
科: 河鲈科 Percidae
屬: 鲈属 Perca
種: 伊犁鲈 P. schrenkii
二名法
Perca schrenkii(Kessler, 1874)
(ㄴ)The Balkhash perch (伊犁鱸:Perca schrenkii) is found in Kazakhstan, (in Lake Balkhash and Lake Alakol), Uzbekistan, and China. It is very similar to the European perch, and grows to a comparable size.
두번째 종으로 이리농어(伊犁鱸:Perca schrenkii) 즉 페르카 쉬렌키는 현재 아시아 카자흐스탄 동부에 있는 발하슈 호(Lake Balkhash)와 염호 알라콜 호(Lake Alakol), 그리고 우즈베키스탄(Uzbekistan)과 중국에서 발견된다 하였지만 이것은 소위 동아시아대륙 만들기에 따른 조작된 장소이다.
이 이리란 지명은 다 알다시피 18세기에 청조가 있었다고 판단되는 북아메리카대륙 뉴욕주 북쪽에 위치하는 오대호 중 온타리오호(Lake ontario)와 이리호(Lake Erie)에서 후자 이리호를 명명한 것임을 알 수가 있다.
이것은 글쓴이의 또 하나의 굉장한 사실을 밝혀내는 것인데 충격적인 이야기가 아닐 수 없다.
이로쿼이어(Iroquois)로 온타리오호를 미려호(美麗湖) 혹은 섬광호(閃光湖)로 불리고 이리호(Erie)역시 이로쿼이어로 긴 꼬리(long tail)로 불린다.
온타리오호에서 경계가 무사하게 진행되었지만 이리호 가운데 경계선을 긋는데 서로 충돌이 발생했다는 것을 알 수가 있다.
즉 대조선(大朝鮮)이 양키(Yankee)미국북장로회(PCUSA)에 의해 무너지는 1881년에 러시아와 청조사이에 체결된 국경영토분쟁의 이리조약(伊犁條約)은 지금보면 주 경계를 사이에 두고 온타리오주와 뉴욕주간에 충돌이었다고 보여지고 그곳은 지금의 동아시아대륙 중국 신강위구르(新疆 維吾爾)가 아니라 바로 북아메리카대륙 뉴욕주와 온타리오주 경계, 양 호수가운데를 경계로 하는 즉 미국과 캐나다 경계지점이라는 것을 알 수가 있는 것이다.
이것을 페테르부르크 조약(Petersburg:1881)이라고도 하는데 옛 고구려 북쪽의 땅, 안시성(安市城)일 가능성이 높은 온타리오주(安省:Ontario)의 피터버러(Peterborough)인 것으로 나타난다.
이러한 것들은 구러시아제국이 붕괴되고 난 후 1920경 신중국 지역을 영어 '이리(Ili)'로 표기하고 북아메리카대륙 이리호를 'Erie' 로 표기하여 다르게 만든 것이 틀림없다.
북아메리카대륙에 셈어족에 속하는 이슬람계 아라비아어(Arabic)를 사용했던 지역이 바로 미시간주(Michigan)이다.
이곳에 러시아팽창정책으로 세개의 한국(汗國)이 존재하였다고 보여지고 우즈베키스탄의 돌성, 석성(石城)으로 알려진 사마르칸트(Samarkand)와 부하라한국(Bukhara汗國:1500-1920), 히바한국(Khiva汗國:1511-1920) , 코칸트한국(Kokand汗國:1709-1876)등이 있었다고 보여지는 곳이다.
뉴욕주와 청조라고 판단되는 언어군 지도(그림)
黃鱸(Perca flavescens):又稱金鱸。
科学分类 编辑
界: 动物界 Animalia
门: 脊索动物门 Chordata
纲: 辐鳍鱼纲 Actinopteri
目: 鲈形目 Perciformes
科: 河鲈科 Percidae
属: 鲈属 Perca
种: 黃鱸 P. flavescens
二名法
Perca flavescens
Mitchill, 1814
異名
Morone flavescens Mitchill, 1814
Perca acuta Cuvier, 1828
Perca americana Schrank, 1792
Perca fluviatilis flavescens Mitchill, 1814
(ㄷ)황농어(黃鱸, 金鱸:Perca flavescens)The yellow perch, smaller and paler than the European perch, is found in the United States and Canada. In northern areas, it is sometimes referred to as the lake perch. This species is prized for its food quality and has often been raised in hatcheries and introduced into areas in which it is not native. Yellow perch are almost identical in appearance to European perch, but have a more yellow coloring. These fish typically only reach a size of about 15 in and 2.2 lb (1 kg).
세번째 종은 황농어, 황색퍼치(The yellow perch)이다.
유럽퍼치 보다 약간 작고 흐릿한 색상의 황색퍼치는 미국과 캐나다에서 발견되고 북쪽지방에서는 때때로 호수퍼치(lake perch)라고 불린다.
이 종(種)은 맛의 질로 높이 평가받고 있으며, 종종 부하장(hatcheries)에서 길러지고 토착지가 아닌 지역에서도 발견된다. 황색퍼치는 유럽퍼치와 생김새가 거의 동일하지만, 더 많은 노란색을 가지며 일반적으로 크기에서 약 15인치(38cm)와 2.2파운드(1kg)의 크기밖에 되지 않는다고 말하고 있다.
이것은 미국 황색퍼치(American yellow perch)라 하거나 모로네 플라베센스(Morone flavescens)라 한다.
발견지는 미시간호, 슈피리어호, 이리호, 휴런호, 노르만 호, 토치 호, 등이다.
황색퍼치는 북극과 대서양과 미시시피강을 포함한 로키산맥의 동북쪽 지역에 있는 북아메리카가 원산지다. 원종의 분포는 미시시피강에서 빙하가 녹으며 활동하고 본토로부터 널리 퍼져있는 것으로 알려진다. 미국 동부와 캐나다의 다른 지역으로의 분포지가 넓혀지고 낚시용으로 상업적인 어류로서 그것의 대한 인기가 많다.
현재 미국에서 토착원종과 분포지는 미주리 북부, 서부 펜실베니아, 사우스 캐롤라이나, 메인 주 북쪽까지며 대신 소개된 지역은 현재 북아메리카대륙 외지로는 확장되지 않았다고 말하고 있다.
황색퍼치(Yellow perch)는 크고 작은 호수 모두의 후미지역에서 흔히 발견되지만 천천히 움직이는 강과 개울, 강물, 그리고 연못에서도 서식한다. 사람들의 인위적인 이동으로 인해 현재 많은 인공 호수, 저수지, 그리고 강둑에서 발견되고 황색퍼치는 따뜻하거나 시원할 수 있는 호수에서 가장 풍부하며, 다른 포식자에 의해 통제되지 않는 한 지배할 수 있는 작은 호수에서 매우 활발한 활동이 이루어지는 것으로 나타난다.
생태적으로 살펴보면 주로, 나이와 몸의 크기가 황색퍼치의 식단이 결정된다.
동물성 플랑크톤은 어린 유충의 주요식량원이다.
한살때는, 그들은 작은벌레와 모기같은 무척추동물로 이동한다. 크게 성숙한 퍼치는 무척추동물, 어류 알, 가재, 작은보리새우, 그리고 어린 물고기를 먹는다. 그들은 주로 물고기를 먹지만 경우에 따라 동족을 먹는 습성인 것으로 알려져 왔다. 무게 32g(1.1oz) 이상의 황색퍼치 식단의 약 20%는 작은 물고기로 구성되고 최대 급식은 어둡기 직전에 발생하며, 평균 몸무게의 1.4%를 먹는다.
그들의 미소서식환경은 보통 갈대와 수생 잡초, 부두, 그리고 다른 구조물들 사이에서 해변을 따라 있다. 그들의 선천적인 환경은 수생 식물 내에서 가장 밀도가 높은 곳을 선호하지만 진흙, 자갈 또는 모래바닥이 있는 작고, 잡초가 많은 수역을 선호한다. 그들은 깊고 깨끗한 물이나 비생산적인 호수에는 드물다.
강에서 괴어있는 밑바닥, 느슨한 물, 적당한 식물 서식지를 자주 찾는다.
그들은 여름 동안 지표수를 자주 다닌다.
거의 모든 차고 따뜻한 물에는 포식어류종들이 있는데 북미대륙산(産)강창꼬치속(屬)의 물고기인 북부 파이크(northern pike), 북미산(産)의 식용어 강늉치고기의 일종인 머슬런지(muskellunge), 농어인 베스(bass), 북미산 개복치 선피시(sunfish), 미국 5대호 지방산 크래피(crappie), 눈알이 큰 월아이피시(walleye), 송어(trout), 그리고 심지어 다른 황색퍼치와 같은 육식 어종들은 황색퍼치의 포식자들이다.
그들은 Walleye (월아이) 학명: Sander vitreus 의 주요 먹이로, 북부 호수에선 0세의 58%, 1세의 47%를 소비된다. 그러나 얕은 자연 호수에서 블랙배스(largemouth:Micropterus salmoides)는 황색퍼치 집단의 질적 형성과 개체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네브라스카(Nebraska)의 샌드힐 호수(Sandhill lakes)에서 황색퍼치의 평균 무게와 품질은 무척추동물의 풍부함과 관련이 없지만 입이 큰 북미산(産) 송어의 일종 블랙베스(largemouth bass:Micropterus salmoides)풍부함과 관련이 있다. 품질 좋은 튀김용 민물고기(panfish) 개체수에 영향을 미치는 세 가지 주요 요인은 포식자, 먹이, 환경이다.
북미 동부지역에서의 황색퍼치는 쌍갈기가마우지[角鸕鶿:double-crested cormorant (Phalacrocorax auritus)]와 같은 새들에게 매우 중요한 먹이 공급원이다. 가마우지는 특히 황색퍼치를 주된 먹이로 삼는다. 독수리, 청어 갈매기, 매, 잠수 오리, 어미, 왜가리, 물떼새, 방목제, 흰 펠리컨 등도 황색퍼치를 잡아먹는다. 높은 추정치는 가마우지가 3살 개체의 29%를 소비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캐나다에서, 황색퍼치는 높은 온도를 견디어 내는 성질 내열성(耐熱性)때문에 미국 5대호 산 호수의 송어와 다른 토종 물고기들에의한 계절에 따라 포식으로부터 벗어나는데 효과적이다. 황색퍼치의 기생충과 질병은 종종 북미 동부 호수에서 연어와 공유된다. 몇 가지 예는 뇌 기생충 아가미부식병(Flavobacterium columnare), 붉은 지렁이 에우스트롱이일데스 투비펙스(Eustrongylides tubifex), 넓은 촌충 광절열두조충(Diphyllobothrium latum), 기생적 갈대류 에르가시루스 셉(Ergasilus spp)이다.
황색퍼치의 가장 빠른 속도는 54cm/s(12.08mph)였으며, 각각의 물고기는 그 속도의 절반 이하로 헤엄친다.
7)쏘가리의 천적(天敵:natural enemy)
일본사람들은 이 쏘가리(Mandarinfish)를 아름다운 생선(美しい魚)이라 하였다.
물론 이 일본사람들은 북아메리카대륙에 사는 17세기 이후의 양키들이다.
이 양키들은 대체로 손재주가 좋았던 모양이다.
힘든 고래잡이를 하면서 항해 중 수많은 시간을 이용해 고래뼈에 조각을 한다든지, 섬유에 수를 놓는다든지, 어려운 일을 쉽게 한다든지, 특별히 돈을 밝혀 장사술이 좋았다든지, 유대인처럼 고리대금을 한다든지, 비밀스럽게 작업을 하여 뜻밖에 것을 만든다든지 그런 특성이 있었던 것은 사실인 것 같다.
때문에 "자포니즘"이란 산업예술을 주도한 것으로 밝혀진다.
본 블로그 글 "요코하마가 어딘가. http://blog.daum.net/han0114/17050823 " 에서 언급한 내용이지만 미국의 상징인 독수리 걸개에 대해 말하길 Fine Japanese Large American Eagle and Stars and Stripes Silkwork Textile Picture, Circa 1885-1900.
1885년부터 1900년 사이에 제작된 거대한 흰 독수리의 문양을 실크섬유질로 작업한 상징물 비단 걸개 설명에서 “fine Japanese”라 한 것은 스스로 자포니스들이 이 섬세한 작업을하였고 이 "재퍼니스"는 US(미합중국)란 국호가 붙기 이전 미국양키들의 국호였다고 볼 수 있다
얼마나 아름답길래 쏘가리를 아름다운 생선이라 했을까?
앞에서 퍼치의 그림을 보면 정말 아름답다.
퍼치의 노란 붉은 알록달록한 쏘가리의 모습은 그렇게 찬탄한 사실에서 짐작이 가능하다.
물론 외형적으로도 한반도쏘가리나 신중국쏘가리는 이에 부족한 것도 사실이다.
그렇다면 이 쏘가리에게 천적은 없었을까?
그리고 그 천적이 가지는 원산지가 어딘가를 밝혀보면 확연하게 정리가 될 것이라고 본다.
그러나 한반도 쏘가리는 이러한 문제에서 의심만 증폭될 따름인데 삼한역사서나 동아시아대륙사에 그토록 아름답다고 찬탄한 쏘가리의 천적이 한반도에는 왜 존재하지 않았는지 의문이 생긴다.
이 천적들을 밝히기 위해 위에서 살펴본바대로 쏘가리의 천적들을 세밀하게 밝혀보면 전부가 북아메리카대륙이나 미국을 근거로 하는 동물성 포식자들임을 알 수가 있다.
물론 한반도에서는 이들 포식자들은 모습조차 찾을 수 없는 희귀한 동생물들이다.
먼저 천적 일번타자로 등장하는 북부 파이크(帶紋狗魚:northern pike,American pickerel)는 북미대륙산(産)강창꼬치속(민물꼬치고기속:狗鱼, Esox屬)이며 이것은 현존하는 민물꼬치고기과(Esocidae)의 유일속이고 약 6600만 년 전부터 2300만 년 전까지의 고제3기(古第三紀) 또는 팔레오기(Paleogene, Palæogene)시기부터의 북아메리카와 유럽, 유라시아 지역의 토착 어류라 했다.
또 파이크와 비슷한 종류로써 미국강꼬치고기(American pickerels)라 하고 식용어 강늉치고기의 일종인 머슬런지(北美狗鱼:muskellunge)는 학명 "Esox masquinongy Mitchill"로, 1824 북아메리카 토종인 크고 상대적으로 희귀한 민물고기의 일종이며 이것은 가장 큰 파이크족인 에소키아과(Esocidae)이다.
학명자 새뮤얼 라담 미칠(Samuel L. Mitchill)은 1764년 뉴욕 롱 아일랜드에서 출생했으며 그는 주 의회 의원과 미합중국 하원의원 및 상원의원으로 봉직했고 그는 역사학자, 언어학자, 어류학자, 식물학자, 지질학자, 편집자, 화학자, 물리학자, 및 외과의사 겸 릿거스 의과대학 부학장을 역임한 인물로 잘 알려져 있는 퀘이커(Quaker)교도이다.
The word bass comes from Middle English bars, meaning "perch".
베스(bass)의 어원은 중기영어 "bars" 에서나온 것으로 의미는 농엇과의 민물고기 퍼치(perch)와 같다.
이것은 농어목(鱸形目:Perciformes)일종인 북미산 개복치 선피시(sunfish)라 하여 북아메리카 원산 태양과(太陽魚科:Centrarchidae Bleeker, 1859), 태양어속(太陽魚屬:Lepomis)의 어류이며 The type genus is Centrarchus (consisting solely of the flier, C. macropterus) 이 유형의 유전자는 센트라추스(C. macropterus)만 해당된다 하고 있다.
입이 큰 북미산(産) 송어의 일종인 베스(Micropterus salmoides Lacépède, 1802)는 윗부분이 검은 회색이고 아래는 그보다 엷은 회색이며 아래턱은 눈보다도 더 뻗쳐 나와 있다.
이 큰 입베스(largemouth bass)는 length of 29.5 in (75 cm) and a maximum unofficial weight of 25 pounds 1 ounce (11.4 kg)길이 29.5인치(75cm) 최대 비공식 무게 25파운드 1온스(11.4kg)라 하고 극단적인 경우 거의 1m(3.3ft)에 이른다고 보고되고 있는 거대한 동물성 물고기다.
태양과 검정우럭과 선피시과(太陽魚科:sunfish family Centrarchidae)의 북아메리카대륙 민물고기속 포모시스(Pomoxis屬), 두종이 있는데 흰 크래피[white crappie (Pomoxis annularis)]와 흑크래피[black crappie (Pomoxis nigromaculatus)]가 있다.
노란 파이크라고도 불리는 눈알이 큰 월아이피시(walleye)는 캐나다와 북미의 민물담수어이다.
또한 아가미 주위에 붉은 반점이 있는 송어(cutthroat trout)를 컷스로트송어(Oncorhynchus clarkii Richardson, 1836)라고 하는데 북아메리카대륙 송어의 역사를 보면 1541년 스페인 탐험가 프란시스코 드 코로나도(Francisco de Coronado)가 뉴멕시코 주 산타페(Santa Fe)근처의 켄터키(Kentucky)에서 발원하는,페코스 강(Pecos River)에서 송어를 처음보았다고 하고 이를 최초의 신대륙의 송어라고 한다는 것을 알 수가 있다.
특히 오대호(五大湖)를 분포지로 하는 아종(亞種:subspecies)으로는 (a)Alvord cutthroat trout, (b)Bonneville cutthroat trout, (c)Humboldt cutthroat trout, (d)Lahontan cutthroat trout , (e)Whitehorse Basin cutthroat trout, (f)Paiute cutthroat trout 그것이다.
무지개송어(Oncorhynchus mykiss Walbaum, 1792)라는 것은 북미산으로 대한민국에서는 1965년부터 미국에서 수입하였다고 알려진다.
도대체 역사서에도 나타나는 한국토착종인 송어나 쏘가리는 다 어디로 도망간 것일까.
그외 쌍갈기가마우지[角鸕鶿:double-crested cormorant (Phalacrocorax auritus)]가 있는데 이것 역시 내륙 수로를 따라 해안지역과 마찬가지로 분포하며, 알래스카의 알류시안 섬에서부터 플로리다와 멕시코에 이르기까지 북미전역에 널리 분포되어 있다고 말하고 있다.
그밖에 포식자들을 보면 독수리(eagles)는 북미전역에서 분포하는 흰머리수리(Haliaeetus leucocephalus)와 황금독수리(Aquila chrysaetos)가 있다. 황금독수리는 종종 다양한 식물로 특징지어지는 낮은 구릉지대에 있는 목초지, 참나무 사바나, 초원에 서식하고 이 종은 한때 아팔래치아 고원(Appalachian Plateau)에서 개울, 개방된 습지, 초원, 늪, 호수 근처에 널리 번식했던 것으로 설명된다.
그리고 미국재갈매기라 하는 청어 갈매기(American herring gull), 미국에 분포하는 붉은꼬리매(red-tailed hawk), 잠수오리(diving ducks)는 미국에 분포하는 긴꼬리오리(long-tailed duck)를 말하며 , 물총새과의 킹피셔(kingfishers), 북미를 분포지로 하는 왜가리(herons:Great blue heron), 물고기를 먹는 비오리(mergansers:red-breasted merganser), 북아메리카대륙의 아비(loons:red-throated loon), 그리고 미국흰펠리컨(American white pelican)가 그것이다.
이렇게 보면 진짜 쏘가리는 참으로 있을 곳에 있다는 생각을 하게 한다.
명확하게 들어나는 사실은 무엇으로도 부정하기 힘든다.
8. 마무리
이 쏘가리에 대해 특징적으로 볼 것은 두 가지가 있다.
하나는 왜 근본적으로 서양인들이 쏘가리를 만다린피시라 하였는가에 대한 정확한 풀이가 있어야 하고 또한 쏘가리의 매우 주요하다고 판단되는 생물학적 분류에서 기필코 동서양으로 구분 작업이 필요한 경위와 역사성이 있는 쏘가리를 전부 동양종으로 만들어야 하였던 당시 서세의 철두철미한 작업방식이나 환경에 대한 것이다.
동서양을 구분함에 있어 당시 동양 쏘가리속(鱖屬:Siniperca,1862)의 학명 명명자 시어도어 니컬러스 길(Theodore Nicholas Gill:1837-1914)과 동아시아대륙 온대성 지류의 일종으로 분류한 꺽지속(屬:Coreoperca Herzenstein,1896)을 명명한 미하일 헤르젠슈타인(Mikhail Yakovlevich Herzenstein:1859-1906) 모두 스미스소니언협회(Smithsonian Institution)에 소속이거나 유대인이라는 특별한 점이 있음을 생각하게 하고 무엇때문에 분류 페밀리(科)를 한참 지난 현대 1959년 일본인에 의해 분류된 동양 쏘가리과(Sinipercidae Katayama,1959)로 분류할 수밖에 없었는가에 대해 의문이다.
이것은 어떻게 보더라도 분명 억지스러움이 존재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꺽지속(屬)도 쏘가리속(屬)에서 라틴접두어에 시나이"sini"를 붙인 것처럼 라틴접두어 코레오"coreo"를 붙였다는 것을 알 수가 있으며 "시나이"나 "코레오"는 서양학자들에게 동일게 오리엔트문화호칭으로 불렸던 것이 아닌가 한다.
검정우럭아목(Centrarchoidei)은 검정우럭목(Centrarchiformes)에 속하는 조기어류 아목의 하나이며 전통적으로는 농어목의 농어아목에 속하는 농어상과(Percoidea)에 포함시켜 분류했다고 말하고 있다.
사실적인 어종(魚種)과는 관계 없이 학명만 맞춰 한국꺽지와 동양쏘가리를 동아시아종으로 구분했던 것이나타난다.
농어아목 또는 페르카아목(Percoidei)에서 전통적인 분류는 농어상과 (Percoidea)분류이고 검정우럭과(Centrarchidae)와 페르카과 (Percidae)의 구분이라고 보아야 맞는 것은 검정우럭과에는 동양쏘가리가 포함되어 있고 페르카과에는 북아메리카대륙 퍼치가 포함되어 있기 때문이다.
다음은 만다린에 대한 어원이다.
mandarin
noun [ C ]/ˈmæn.dər.ɪn/
mandarin noun [ C ] (FRUIT)
ipicture of mandarin
also mandarin orange a small, sweet type of orange that has a thinner, looser skin
Definition of mandarin (Entry 1 of 2)
1a : a public official in the Chinese Empire of any of nine superior grades
b
(1) : a pedantic official
(2) : bureaucrat
c : a person of position and influence often in intellectual or literary circles
especially : an elder and often traditionalist or reactionary member of such a circle
2 capitalized
a : a form of spoken Chinese used by the court and the official classes of the Empire
b : the group of closely related Chinese dialects that are spoken in about four fifths of the country and have a standard variety centering about Beijing
3 [ Swedish mandarin (apelsin) mandarin (orange), ultimately from Portuguese mandarim mandarin; perhaps from the color of a mandarin's robes ]
첫째로 설명되는 것은 얇고 관피성(寬皮性) 껍질을 가진 작고 달콤한 형태의 오렌지를 말하고 있다.
그 다음 만다린의 정의로 중국제국의 9품관료를 말하며 지식계나 문학계에서 지위와 영향력이 있는 사람을 말하고 그러한 조직에서 원로나 전통주의자 또는 체제를 유지 또는 회복하려는 입장이나 정치행동 취하는 보수적인 구성원을 말하고 서양에서는 보통 포르투갈어의 명령하다(mandar)라는 뜻에서 유래한 만다린(Mandarin)이라는 이름으로 알려져 있는 관화(官話), 북방어(北方語)를 말하는 것으로 7억 3천만 명 이상의 사람들이 사용하는 표준 문학적 및 공식적 형태의 중국어라고 설명하고 있다.
스웨덴의 오랜지(apelsin)색 주황색이나 포르투갈어 만다린(mandarim mandarin)의 만다린의 관복 색(color of a mandarin's robes)을 말하는 것이라고 추측하고 있다.
이를 종합적으로 보면 만다린은 색을 의미하는 것으로 18세기 후반 프랑스 만다린에서 유래한 만다린과 관련이 있을 것이란 추측에는 과일의 색깔을 말하는 것으로 관료들의 노란 예복에 비유된다 하였다.
그렇다면 우리는 북아메리카대륙 황농어(黃鱸, 金鱸:Perca flavescens) 즉 "yellow perch", "American yellow perch" 를 이야기 하지 않을 수가 없다.
그리고 바로 앞에서 황쏘가리의 천적을 살펴보았지만 이 황농어라고 알려진 미국 노랑 퍼치("American yellow perch")의 천적은 거의 모든 포식자들이 북아메리카대륙에 서식한다는 사실을 밝혀낸 것이다.
이것이 바로 자연의 이치이고 진리가 아닌가 한다.
이러한 사실을 놓고 누가 거부하고 부정하겠는가.
임진강, 한탄강, 남한강, 북한강 그 외의 지류에 속한 오늘날 한강수계에 서식하는 '황쏘가리'는 천연기념물 제190호로 지정된 어종(魚種)이라 한다.
학명은 "Siniperca scherzeri Steindachner, 1892" 이다.
즉 한반도 쏘가리라는 이야기다.
한반도 쏘가리는 위에서 보았지만 황색이 아니다.
그렇지만 과학계에서는 색상의 아름다움과 희귀성 및 그 유전자원을 보전하기 위해 천연기념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고 알려진다.
그러나 이 희귀성이 존체가 불가능할 정도라는 것으로써 절멸에 가깝다고 인식되어 왔다.
무엇때문인가.
무자비한 난획(亂獲)의 원인도 아니다.
명확한 것은 시나이퍼치(屬:Siniperca)가 아니라 퍼카(屬:Perca)속에서 찾아야 한다.
한반도 과학자들은 노란색의 황쏘가리는 알비노(albino), 색소결핍이라고 알려져 있으나, 황쏘가리는 알비노현상이 아닌 루시스틱(leucistic), 색소변이의 돌연변이 종(種)이라고 말하고 있다.
과연 그런 것인가.
진짜 황쏘가리는 엉뚱한 곳에 서식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미 본 블로그 글 "전어(箭魚:Gizzard shad)로 본 CORE http://blog.daum.net/han0114/17050806
" 의 소제'4.충청도(忠淸道)참 의미' 에서 말하길 청(淸)은 삼수변(氵(=水, 氺)의 물(部)와 음(音)을 나타내는 동시(同時)에 "맑다"란 뜻이 강하고 물 수(水)변을 뺀 청(青)은 생(生)과 물감을 들이는 원료 단(丹)이 합(合)하여 이루어진 단어로 "맑고 푸르다"는 의미가 강해 바로 북아메리카대륙에서 물의 수원(水原:The Gathering of Waters)이라고 하는 지역, 허드슨베이(Hudson Bay)에서 오대호(五大湖)사이지역에서 흘러내려 미시시피강이 되듯이 오대호의 빙하수(氷河水:glacial water)를 가득 머금고 있는 수원(水原)으로서 맑고 푸르다는 의미가 강하며 그 수원이 스며드는 초(草), 풀과 싹이 융성한 대초원을 이루는 지대를 곧 청(淸)이라 이르니 충청은 16세기 서양인들이 태평양 거대한바다라고 착각한 미시시피강(Mississippi River)을 중심으로 한 수원 지역을 통칭한 지명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라 했다.
소제 "4)고전 역사가 말하는 쏘가리"에서 성소부부고 도문대작(屠門大嚼)에 궐어(鱖魚) 즉 쏘가리는 서울 동서(東西)쪽에서 많이 난다는 사실과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 제6권 경기(京畿)편에 광주목(廣州牧)에서 토산으로 쏘가리[錦鱗魚]가 바쳐졌다는 것을 알 수가 있으며 또한 비록 농어라고 하고 있지만 쏘가리가 농어상과에 속한 것임을 알 때 농어라고 할 수 있는 것을 전제한다면 이 농어[鱸魚]는 세종지리지(世宗實錄地理志)에서 수원도호부에 토공(土貢)으로 나타나며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에는 이 농어가 토산(土産)으로 나타나는 지역이 거의 전국적이라 할 수 있다.
다른 곳은 몰라도 분명한 것은 경기도 수원도호부를 중심으로 비록 농어가 민물배스라고 하여도 분명한 것은 쏘가리의 천적인 포식자이므로 농어가 많다는 것은 쏘가리가 많다는 사실과 연계할 수 있으니 쏘가리도 많았을 것이란 추측은 얼마든지 가능하다.
그렇다면 서울과 경기 광주목, 수원도호부에는 쏘가리가 서식한 것으로 판단할 수 있고 그곳과 가까운 곳에 분명 수원이 존재하여 그 수원은 서울과 경기도 광주로 이어진다는 것도 알 수가 있다.
물론 이것은 한반도 지형으로 보면 전혀 감이 잡히질 않을 이야기다.
오대호의 빙하수(氷河水:glacial water)를 가득 머금고 있는 곳이 곧 수원(水原)이다.
즉 진짜 황쏘가리라고 판명되는 미국 황색퍼치(American yellow perch)가 발견되는 곳도 바로 본 블로그에서 말한 수원지역으로 태호(太湖)라 했던 미시간호(Lake Michigan), 슈피리어호(Lake Superior), 발하슈호(Lake Balkash)라고 판단되는 이리호(Lake Erie), 휴런호(Lake Huron), 노스캐롤라이나주의 노르만호(Lake Norman), 미시간주의 토치호(Lake Torch)등이다.
황색퍼치(yellow perch)는 북극과 대서양과 미시시피강을 포함한 로키산맥의 동북쪽 지역에 있는 북아메리카가 원산지한 사실을 참고할 수 있고 원종의 분포는 미시시피강에서 빙하가 녹으면서 활동하고 본토로부터 널리 퍼져있는 것으로 알려진다.
미국 동부와 캐나다의 다른 지역으로의 분포지가 넓혀지고 낚시용으로 상업적인 어류로서 그것의 대한 인기가 많다.
현재 미국에서 토착원종과 분포지는 미주리 북부(North Missouri), 서부 펜실베니아(West Pennsylvania), 사우스캐롤라이나(South Carolina), 메인 주 북쪽(Maine North)까지며 대신 소개된 지역은 현재 북아메리카대륙 외지로는 확장되지 않았다고 말하고 있는 것은 토착원종의 분포지가 변하지 않는다는 의미이기도 하기때문에 만약 황색퍼치가 쏘가리라고 확정한다면 결국 서울과 경기지역을 가늠할 수가 있다.
한반도 생물학자들이 황쏘가리라 하는 것은 혹 만다린피쉬(Mandarin fish)라고 하는 진짜 황쏘가리를 한반도에서 기대하는 것이다.[세계삼한역사연구:한부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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