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삼한역사/SINA-신중국

러-日 쿠릴열도 영유권 분쟁

한부울 2011. 5. 16. 18:01

연어(鰱魚:Oncorhynchus keta)와 함길도
http://blog.daum.net/han0114/17050110 

명태(明太 Theragra chalcogramma/alaska pollack)가 나는 함흥?

http://blog.daum.net/han0114/17050037

해달(海獺Sea otter)로 본 동시베리아 전역이 함경도였던가?

http://blog.daum.net/han0114/17049995 

새매(Eurasian Sparrowhawk), 아골(鴉鶻)과 함경도 시베리아

http://blog.daum.net/han0114/17049996 

퉁구스민족(Tungusic) 예벤키족(Evenks)은 타타르(Tatar)이다.

http://blog.daum.net/han0114/1705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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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도 없이 영토 욕심만 부리고 있는 일본.

쿠릴열도는 대륙조선 시대 때 함경도에 포함된 섬이란 사실을 알고나 있는지...

그런데 본래 주인은 꿀 먹은 벙어리처럼 입 다물고 있고 나그네들 끼리 서로 주인이라고 난리치고 있는 꼴이라니...

근세기 조작된 역사가 만든 폐단이다.

바른 역사 정립하여 주인인 우리가 마땅히 나서야 맞다.

 

지금 열도에 자리 잡고 있는 일본.

그들은 근세기 1872년경 비로소 대륙조선 땅 열도에 비집고 들어가 안거 하였다고 볼 수 있다.

안됐지만 그들이 주장하는 고유영토는 역사적으로 아예 없었다고 봄이 옳다.

있다면 남의 영역에서 거주권만 가지고 떠돌이 신세를 면치 못하던 집시영역일 뿐이다.

운 좋게 근세기에 해양시대를 구가하던 서세에 타협하며 빌붙어 집시신세를 면하고 열도를 차지 하였으면 만족하고 말 것이지 여기저기 못된 시절때 힘으로 차지한 땅 모두를 자기네 땅이라고 끝없는 영토 욕심만 부리고 있으니 본래 역사를 알고 있는 입장에서 보면 정말 가당찮은 뻔뻔함이 아닐 수 없다.

본래 나라도 없이 이리저리 쫓겨 다니던 왜노시절은 까맣게 잊고 이치에도 없는 영토욕심만 부리니 이러다가 나중에 집도 절도 없이 집시가 되어 본래 처지로 회귀할 날이 그들에게 다가오고 있다는 사실을 어찌 모를까 걱정된다.

그들의 고유영토는 과거에도 그렇지만 미래에도 없다는 사실을 언제쯤 알려는지...

그저 안타까울 뿐이다.

 

 

 

쿠릴열도(Кури́льские острова́) 혹은 지시마 열도(千島列島)는 홋카이도 네무로 반도(根室半島)에서 캄차카 반도(Kamchatka Peninsula, 堪察加半島)사이에 펼쳐져 있는, 오호츠크 해와 북태평양을 가르는 열도를 말한다. 여러 화산섬을 포함한 크고 작은 약 56개의 섬으로 이루어져 있다. 총 길이는 약 1300km이다. 러시아의 사할린 주에 속한다.


쿠릴 열도는 판의 활동으로 말미암은 열도로 100개의 화산이 있으며 그 중 35개의 화산이 활화산이다. 지진이 활발하다. 쿠릴 열도 200 킬로미터 동쪽에는 쿠릴 해구가 있다. 해안은 바닷말, 바닷물고기와 해달의 서식지이다.


러시아인, 우크라이나인, 벨라루스인, 타타르인, 한민족(사할린 한민족), 니브히족, 오로첸족, 아이누족 등 3만여 명이 살고 있다. 정부 통계에 따르면 인구의 절반 정도가 빈민층이다. 어업에 종사하고 있다. 황철광, 유황 등의 자원이 있다. 전략적으로 중요한 위치에 있으며 경제적으로도 가치가 있다.


쿠릴 열도 남부에 있는 이투루프(I擇捉島, Iturup) 섬과 쿠나시르(國後島, Kunashir Island) 섬, 시코탄(色丹島, Shikotan) 섬과 하보마이(齒舞群島, Habomai)열도 4개 섬(도서군)은 태평양 전쟁 이후 러시아에 귀속되어 있지만 일본은 제2차 세계 대전 이후부터 현재까지 러시아에 반환을 계속 요구하고 있다


(1)이투루프(Iturup)

Area - 3,139 km²

Length - 200 km

Width - 7–27 km


(2)쿠나시르(Kunashir)

Area: 1,490 km²

Length: 123 km

Width: 4–30 km


(3)시코탄(Shikotan)

Area - 225 km²

Highest point Mount Tomari 412 metres (1,352 ft)

여름에는 짙은안개와 한랭한 기후 때문에 작물재배가 어렵고 어업이 주민생계의 절반을 차지한다.


(4)하보마이(Habomai) 군도

가장 큰 섬인 젤레니 섬의 면적은 약 45km2이다. 이 열도를 이루는 섬은 총 10여 개가 있으며 이름은 다음과 같다.


폴론스코고 섬(多樂島) 약 11.7 km²

젤레니 섬(志發島) 약 45 km²

유리 섬(勇留島) 약 10.6 km²

아누치나 섬(秋勇留島) 약 2.7 km²

하르카르 섬(春苅島) 약 2 km²

탄필레바 섬(水晶島) 약 13.7 km²

시그날니 섬(貝殼島) 섬보다는 암초에 가까움[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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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日 쿠릴열도 영유권 갈등 재점화

[연합뉴스] 2011.05.16 15:31


러' 부총리 열도 방문에 日 외무성 항의

日 대지진 이후 수그러든 영토분쟁 '꿈틀'


(모스크바=연합뉴스) 러시아와 일본 간에 쿠릴열도(일본명 '북방영토') 영유권을 둘러싼 갈등이 또다시 불붙었다. 러시아의 세르게이 이바노프 부총리가 대규모 정부 대표단을 이끌고 쿠릴열도를 방문한데 대해 일본 외무성이 항의의 뜻을 밝히자 이바노프 부총리가 이를 다시 반박하고 나섰다.


러시아 리아노보스티 통신은 16일 일본 요미우리신문을 인용해 일본 외무성 아주국장이 이날 오전(현지시간) 주일 러시아 대사 미하일 벨리에게 전화를 걸어 이바노프 부총리의 쿠릴열도 방문에 대한 항의의 뜻을 전달했다고 보도했다. 이바노프 부총리는 전날 연방정부 주요 부처 장관들을 대동하고 일본과 영유권 분쟁을 빚고 있는 쿠릴열도의 이투룹과 쿠나시르 등 2개 섬을 시찰했었다.


일본 외무성은 항의 전화에서 "일본 정부는 (이 방문을) 수용할 수 없으며 이를 유감을 불러일으키는 것으로 간주한다"고 밝혔다. 일본 언론은 이바노프 부총리의 쿠릴 열도 방문이 26~27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주요 8개국(G8) 정상회의에서 이루어질 러-일 양국 정상회담을 앞두고 쿠릴열도 영유권에 대한 러시아의 변함없는 입장을 과시하기 위한 것이라고 해석했다.


이같은 일본 측의 항의에 대해 극동에 머물고 있는 이바노프 부총리는 이날 "나의 쿠릴열도 방문은 이번이 세번째 아니면 네번째"라며 "왜 예전에 그곳을 찾았을 때는 항의하지 않았는지 모르겠다"며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부총리는 "나와 장관들의 쿠릴 방문은 누군가를 화나게 하거나 누군가에게 무엇을 증명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2007년 채택된 쿠릴 열도 발전 프로그램을 점검하기 위한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이바노프 부총리는 하루 전인 15일 이고리 레비틴 교통부 장관, 엘비라 나비울리나 경제개발부 장관, 유리 트루트네프 천연자원부 장관 등 중앙정부 고위 인사들과 함께 이투룹 섬을 찾아 현지에서 '2007~2015년 쿠릴열도 사회·경제 발전 프로그램' 진척 상황 점검을 위한 회의를 열었다. 그리고 뒤이어 쿠릴열도 내의 또 다른 섬인 쿠나시르를 시찰했다.


대표단은 회의에서 쿠릴열도 개발 프로그램 이행을 위해 기존에 할당된 150억 루블(약 5천850억원)의 연방 정부 예산외에 추가로 160억 루블을 지원키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회ㆍ경제 개발을 통해 열도에 대한 러시아의 영유권을 더욱 확실히 하겠다는 의도였다. 이바노프 부총리 일행의 쿠릴 방문은 일본 3.11 대지진 사태 이후 러시아 고위 인사의 첫 방문으로 일본 측의 반발이 예상됐었다.


일본 홋카이도(北海道) 북서쪽의 이투룹(일본명 에토로후), 쿠나시르(일본명 구나시리), 시코탄, 하보마이 등 4개 섬을 일컫는 쿠릴열도는 2차대전 종전 이후 전승국인 러시아가 실효 지배하고 있다. 하지만 일본은 이곳이 역사적으로 자국 영토였다며 줄기차게 반환을 요구하고 있다. 이에 러시아는 쿠릴열도에 대한 주권은 재검토 대상이 아니라며 버티고 있다. [연합뉴스 유철종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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