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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토소유권 주장 포석?
왜 갑자기 무엇 때문일까?
완전 반환은 무리더라도 접근권은 허용할 수 있지 않느냐 는 이야기다.
이것은 접근권을 이용한 분명 무엇인가 노림수가 있기 때문이다.
무엇일까?
바로 일본이 한반도 유사시 일본인들 보호와 안정을 목적으로 영토에 접근할 것이며 이 접근을 확대시켜 과거 일제시 남겨진 일본인 도서 즉 토지대장 등을 바탕으로 한반도 내 영토소유권을 제기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확보하기 위한 술책이라고 볼 수 있겠다.
다시 말해 한반도에 일본군이 들어 올 수 있는 빌미가 이로부터 출발할 수 있고 혹이나 한반도 내 혼란으로 재차 발생할 수도 있는 합법적 병합에 따른 근거를 확보하는 차원이라고 볼 수 있다.
그들이 독도를 확실한 근거를 가지고 영토권을 주장하고 있는가?
아니다.
한일합방에 이은 식민지 근거를 가지고 영토권을 주장한다고 해야 옳다.
때문에 잠정적인 한반도 영유권을 주장할 수 있는 근원으로 이용될 공산이 크다.
독도를 자국영토라고 주장하는 것은 바로 한일합방에 이은 식민지 영토권을 적어도 일본스스로는 포기하지 않겠다는 발상에서 나온 주장임을 우리는 반듯이 주지해야 할 사한이다.
그것과 연계하여 이번 자국도서 접근권을 요구하는 것일 수 있다는 주의가 필요하다.
간교한 그들은 늘 상 어리숙한 우리의 생각과는 차원을 달리한다.
늘 상 어리석은 우리들과는 다른 궤를 하고 있음을 상기할 필요가 있다.
우리나라 한복판 신라호텔에서 자위대 창설 기념식을 아무런 꺼리김 없이 해치워버린 그들이다.
그래도 바보같은 한국인 누구하나 항의 한 사실이 없다.
그들이 아무런 목적 없이 무엇을 요구하지 않는다.
오랜 전 부터 해오던 습관적인 술책이었음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지금 우리가 적극적으로 대마도 영토권을 주장해야 한다는 이치도 이와 같은 그들의 움직임과 같은 궤를 하는 것이고 궁극적으로 맞대응할 수 있는 것임을 놓쳐서는 안 된다는 사실이다.
변함없는 왜구들의 소리 없는 침탈은 늘 우리에게 위협으로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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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외무성, 한국 내 日도서 접근권 요청
[연합뉴스]2011.04.19 16:39
일본 외무성이 한국에 소장돼 있는 자국 도서에 대한 접근권을 요청해 우리 정부가 답변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19일 외교 소식통에 따르면 최근 일본 외무성은 국사편찬위원회와 국가기록원, 국립중앙도서관 등 5개소에 분산 소장돼 있는 일본도서와 자료의 수량과 종류를 파악해 한국 정부에 이들 자료에 대한 연구 목적의 접근을 요청했다.
현재 한국 내 일본도서는 일본 중요문화재인 쓰시마종가문서(對馬宗家文書) 약 2만8천책과 '일제 주요기 도서' 약 5천책 등 모두 9만5천여점에 달한다. 이들 도서는 대부분 일본 조선총독부나 한국통감부가 입수했다가 한국에서 철수할 당시 남긴 것이다.
외교 소식통은 "일본 자민당은 조선왕실의궤 등을 반환하는 반대급부로 한국에도 일본도서의 반환을 요구해야 한다고 정부에 촉구하고 있다"면서 "그러나 외무성은 한국에 있는 일본도서의 인도 요구는 곤란하다는 입장이며 자료 접근만을 요청했다"고 말했다.
일본 교도통신은 지난 17일 일본에서 유래한 도서 100여만 점이 한국에 보관돼 있다고 보도했으나 이는 일제 강점기 시대의 도면과 토지대장, 개인정보기록 등을 모두 포함한 집계인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연합뉴스) 정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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