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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忠淸道]5.운중부(雲中府)는 회인(懷仁)

한부울 2011. 3. 15. 23:37

대륙조선 강역이 보인다-벽려(薜荔 : Ficus pumila) http://blog.daum.net/han0114/17050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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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忠淸道]

5.운중부(雲中府)는 회인(懷仁)이고,

山西省(領九府。十直隸州六州。八十七縣)。

○大同府(名雲中。領二州。七縣)大同縣(恒安。附府)懷仁(錦屏)渾源州(淳山)應州(金城)山陰(汪陶)陽高(白登)天鎮(廣牧)廣靈(平舒)靈邱([卄/(方*氏)]泉)-地輿名目(一十九省)

 

 


大同府地名来历

辽重熙十三年(1044),升云州为大同府,治所在大同(今山西大同),元改为路,明初复为府,清因之。《清史稿·地理志》:“山西大同府,领州二,县七。”辖境多在桑干河流域。大同在明清时为京师西北门户,被倚为军事重镇,清顾祖禹《读史方舆纪要》:“按大同古云中地,川原平衍,多大举之寇……虏南犯应朔诸城必窥之地也。”隋开皇年间为防御突厥进攻,在大同川即今内蒙乌拉特前旗北建大同城。唐末沙陀人内徙,大同遂侨置于此,意为“天下大同”,自此大同之名沿用不改。


清代大同府治大同县,隶属山西布政司(后改为山西省)。顺治六年(1649年)大同府移治阳高卫,名阳和府,大同县移治怀仁县西安堡。直到顺治九年(1652年),府县才复还故治,并从附近县移民逐渐复兴。大同府辖浑源州、应州、大同、天镇、阳高、怀仁、山阴、广灵、灵丘七县和丰镇厅(乾隆十五年将丰川、镇宁二卫合并为丰镇厅)。


怀仁县地,在唐尧时,属冀州。虞析冀为幽、并二州,地属幽州。 夏复并为冀州。 商封同姓为代子,地属冀州。   

周分天下为九州,地属幽。春秋代子替〔代〕土地,属代。

战国赵襄子灭代,地属赵。   

秦分天下为三十六郡,隶属雁门郡。   

汉沙南县地。   

汉为沙南县地,隋开皇二年(582)云内县来治,属马邑郡。后废。唐为云中县地。辽置怀仁县,以辽太祖与晋王李克用会于东城时,有怀想仁人之语,故名怀仁,属大同府。故治在今怀仁县西、大同市南六十里。   

金贞佑二年(1214)徙今治,改为云州。   

元复称怀仁县,属大同路。

明、清俱属大同府

民国属雁门道。   

1938年建立怀仁县抗日民主政府,属晋绥边区管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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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지리지

청주목 ◎ 회인현(懷仁縣)

본래 백제의 미곡현(未谷縣)인데, 신라가 매곡현(昧谷縣)으로 고쳐 연산군(燕山郡)의 영현(領縣)을 삼았고, 고려가 회인(懷仁)으로 고치어, 현종(顯宗) 9년에 청주(淸州) 임내에 붙였다가, 뒤에 회덕 감무(懷德監務)로써 회인을 겸임하였는데, 홍무(洪武) 16년 계해에 비로소 따로 감무(監務)를 두고, 본조(本朝) 태종(太宗) 13년 계사에 예(例)에 의하여 현감으로 고쳤다.

매곡성(昧谷城)【봄·가을에 소재관(所在官)으로 하여금 제사를 지낸다. 】대천(大川)은 화인진(化仁津) 하류(下流)가 남쪽 지경으로 들어와서 주안현(周岸縣)으로 흘러간다.

사방 경계는 동쪽으로 보은(報恩)에 이르기 20리, 서쪽으로 문의(文義)에 이르기 12리, 남쪽으로 주안(周岸)에 이르기 22리, 북쪽으로 청주(淸州)에 이르기 22리이다.

호수가 1백 46호요, 인구가 6백 33명이다. 군정은 시위군이 12명이요, 진군(鎭軍)이 18명, 선군이 37명이다.

토성(土姓)이 2이니, 이(李)·홍(洪)이요, 망성(亡姓)이 2이니, 장(張)·신(辛)이요, 속성(續姓)이 1이니, 최(崔)이다.【지금 향리(鄕吏)가 되었다. 】

땅이 메마르며, 기후가 많이 차다. 간전(墾田)이 1천 1백 46결이요,【논이 9분의 1이다. 】토의(土宜)는 기장·피·콩·조·팥·메밀·보리·뽕나무·닥나무·배나무이다. 토공(土貢)은 꿀·밀[黃蠟]·느타리요, 약재(藥材)는 백부자(白附子)요, 토산(土産)은 석철(石鐵)과【현의 남쪽 노성산(老聖山)에서 난다. 】상수정석(常水精石)이다.【현의 북쪽 마산(馬山)에서 난다. 】도기소(陶器所)가 1이니, 현의 서쪽 둔안리(芚安里)에 있다.【하품이다. 】

호점산 석성(虎岾山石城)이 현의 남쪽 9리에 있고,【둘레가 8백 58보이며, 험조(險阻)한데, 오래 되어 무너져 있다. 안에 샘 하나가 있는데, 겨울이나 여름에도 마르지 아니한다. 】봉화가 1곳이니, 현의 서쪽 용산점(龍山岾)에 있다.【동쪽으로 보은(報恩) 금적산(金積山)에, 북쪽으로 청주(淸州) 상령성(上嶺城)에 응한다. 】

 

신증동국여지승람 지리지

회인현(懷仁縣) 

동쪽으로는 보은현(報恩縣) 경계까지 16리이고, 남쪽으로는 청주(淸州) 경계까지 32리이며, 서쪽으로는 문의현(文義縣) 경계까지 16리이고, 북쪽으로는 청주 경계까지 29리이며, 서울과의 거리는 3백 46리이다.

[건치연혁]본래 백제 미곡현(未谷縣)인데, 신라 때 매곡(昧谷)으로 고쳐서 연산군(燕山郡)의 영현(領縣)으로 삼았고, 고려 초년에 지금 이름으로 고쳤다. 현종(顯宗) 때 청주(淸州)에 예속시켰다가 뒤에 회덕(懷德)의 겸임관(兼任官)으로 삼았다. 신우(辛禑) 때에 따로 감무를 두었다가 본조 태종 13년에 전례에 의해서 현감으로 고쳤다.

[형승]중강복령로요양장(重岡複嶺路繞羊膓) 이승소(李承召)의 시(詩)에, “거듭된 멧부리와 겹겹의 고개 멀리 서로 이어있고, 길은 양(羊)의 창자처럼 꼬불꼬불하니 말[馬]이 나아가지 못하네.” 하였다.

[산천]하마산(何麽山) 고을 서쪽 2리에 있는 진산(鎭山)이다. 호첨산(虎岾山) 고을 남쪽 9리에 있다. 보리산(甫里山) 고을 동쪽 2리에 있다. 구룡산(九龍山) 고을 서북쪽 25리에 있다. 마산(馬山) 고을 서북쪽 10리에 있다. 피반대령(皮盤大嶺) 고을 북쪽 15리에 있다. 고갯길이 아홉 번 꺾이어 가장 높고 위험한 곳이다. 차의현(車衣峴) 고을 동쪽 12리에 있다. 목감산(牧監山) 고을 서쪽 5리에 있다. 노성산(老城山) 고을 남쪽 10리에 있다. 매곡산(昧谷山) 고을 동쪽 1리에 있다. 묵현(墨峴) 고을 서쪽 13리에 있다. 말흘탄(末訖灘) 고을 남쪽 19리에 있으니 바로 화인진(化仁津) 하류이다. 웅암천(熊巖川) 고을 남쪽 1리에 있다. 근원이 구룡산에서 나와서 말흘탄(末訖灘)으로 흘러 들어간다.

[토산]주철[水鐵] 노성산(老城山)에서 생산된다. 수정석(水精石) 고을 북쪽 마산(馬山)에서 난다. 꿀[蜂蜜]ㆍ잣[海松子]ㆍ지치[紫草]ㆍ복령(茯苓)ㆍ지황(地黃)ㆍ안식향(安息香).

[불우]웅암사(熊巖寺) 구룡산에 있다. 묘암사(妙巖寺) 목감산(牧監山)에 있다. 마전사(麻田寺) 노성산에 있다.

[고적]호점산성(虎岾山城) 돌로 쌓았으니, 둘레가 5천 1백 48척이고 높이가 8척이며, 안에 우물 세 개가 있는데 지금은 없어졌다. 매곡산성(昧谷山城) 돌로 쌓았는데, 둘레가 1천 1백 52척이요, 높이가 8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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