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삼한역사/SINA-신중국

일본(日本)의 유래는?

한부울 2009. 11. 2. 13:19

일본(日本)의 유래는?


●《万葉集》では〈ヒノモトのヤマト〉というように、古くからの国号であるヤマトにかかる枕詞として用いられていた。

만요집(문자가 없었던 시절에 '만요가나(한자에 빌려쓴 글자)'로 쓴 시집)에선 <'히노모토'노'야마토' -> 해 뜨는 곳, 야마토(옛 일본 지명이지요)> 처럼, 옛날부터 국호인 '야마토'를 수식하는 말로써 사용되어 왔습니다.


●中国との交易が始まった頃から東方、つまり日の本という意味で日本と書いてヤマトと読ませていた。

중국과의 교역이 시작할 때부터 동방, 즉 '해가 뜨는 곳(히노모토)'라는 의미로 일본으로 쓰고 '야마토'라고 읽었습니다.


●平安時代には「ニホン」、ついで室町時代に「ニッポン」と呼ばれるようになった。 

헤이안시대(784 ~ 1185)엔 '니혼', 그리고 무로마치시대(1336 ~ 1573)에 '닛폰(닛뽄)'으로 불리게 되었습니다.


●「にほん」の由来ですが、遣唐使が中国王朝に対して「日、出ずる国より、日、没する国へ・・・」という手紙を渡し、中国王朝を大変怒らせてしまったことは歴史的にも有名。 これが「日本」という国名の語源になった。

'니혼'의 유래입니다만, 당으로 보낸 일본사신('견당사[遣唐使]'로 쓰여있습니다.)이 중국왕조에 대해 '해, 뜨는 나라에서, 해, 지는 나라로'라고 하는 편지를 보내, 중국왕조를 몹시 화내게 했다는 내용으로 역사적으로 유명하다고 합니다. 이것이 '일본'이라는 국명의 어원이되었다고 합니다.


●一般的な説は、「大化の改新」の前、天智天皇二年(663)8月27日「白村江の戦い」の後天智天皇が国号を其れまでの倭国から日本に改めたのが一般的に言われている説だと言われている。

일반적인 설은 '타이카 개신' 전에 있었던, 텐지천황 2년(663)년 8월 27일 '하쿠스키노에(하쿠손강) 전투' 후 텐지천황이 국호를 종전까지의 '왜국'에서 '일본'으로 고친 것이 일반적인 설이라고 합니다.


●「ニホン」の国号ですがこれは遠く大宝令(A.D.701成立)に「日本の・・・」という記述があることから、 すでにA.D.701には「日本」という国号が使われていた。

'니혼'의 국호인데 이건 옛날의 타이호령(서기 701성립)에 '일본의~' 라는 기술이 있는 것으로 보아, 이미 서기 701에 '일본이라는 국호가 쓰여지고 있었다고 합니다.


●日本古代研究者:対外的に「日本」が名乗られるのは、702年にわが国の使者が、周(唐は則天武后によって一時国号を周とした)に渡った時、国号をそれまでの「倭国」から「日本国」に変更することを明言した時です. 

대외적으로 "일본"이 이름을 부르기 시작한 것은 서기 702년 "周(唐나라 측천무후에 의해 일시국호를 周라 함)"에 건너갔을 때 국호를 그때까지 썼던 "倭國" 을 "日本國" 으로 변경할것을 명언한 때.


'일본'이란 이름도 한국에서 배워감


‘일본(日本)’이란 이름은 삼한(三韓)사람들로부터 유래 (삼한(三韓) - 고조선의 진한 마한 변한.)

 

"요시다도고(吉田東伍)"가 펴 낸 ‘대일본지명사서’(大日本地名辭書)의 국호론(國號論)과 명치(明治) 33년 1월에 발간된 역사잡지(歷史雜誌)에는 다음과 같이 적혀 있다.


1. 일본(日本)이라는 국호는 원래 한국인들이 일찍부터 써 온 것인데, 우리나라가 그 이름이 아름답기 때문에 국호로 정했다. (伴信友)

2. '일본'이라는 문자는 상고로부터 씌어 온 '히노모토'(ひのもと; 日の本)라는 말에 한자를 충당해서 쓴 것이며, '일본'이라는 이름 그 자체는 삼한(三韓) 사람들이 시작한 것이다. (星野恒)

3. '일본'이라는 국호는 원래 한국인들이 쓰던 것이다. 그것이 우리나라 국호로 더욱 적당하기 때문에 만세불변의 호칭이 됐다. (木村正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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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지(明治)시대의 석학(碩學)들이 입을 모아 증언(證言)하고 있듯이 "일본(日本)" 이라는 이름은 한민족이 오래 전부터 써 왔다. 그런데 당시 백제의 아래나라이던 일본 열도사람들이 백제가 문을 닫고 나서 일본이 독립한 때부터 "일본"으로 국호를 삼았음을 알 수 있다. (주: 원래 일본의 왕족은 가야, 고구려, 백제, 신라에서 건너간 사람들. 일본으로 건너간 고대 한국인들은 원시 석기시대이던 일본 원주민들에게 청동기 철기문명 등을 가르쳐 주고 일본의 지도자들이 됨.)


가야인들이 개척한 일본열도가 독립하여 스스로 "야마토('日本'이라는 말은 '야마토'의 한자표기)’라고 일컫기 시작한 것은 서기 663년 백제가 나라문을 닫은 후부터다.


야마토(日本)는, 원래 ‘위지’한전(韓傳)에 기록돼 있는 야마국(邪馬國-우가야)을 가르키는 이름이며 경북 고령지방을 중심으로 번영한 가야의 종주국 우가야를 지칭한다. 가야(=가라)는 원래 고조선의 지역, 일본인들은 일본이라는 말을 얼마 전까지 "야마토"라고 불러왔으나 근래들어서는 "니뽄"등으로도 부른다.)


아마터 -> 야마터 -> 야마토

"아마" 는 "해의 꼭대기, 해의 근본"을 뜻하는 우리 한국의 옛말.

"아"는 "아이", "아침" 에서도 알 수 있듯이 떠오르는 해.

(고)조선의 한글이름인 "아사달"은 원래 "아ㅅ달" 즉 "떠오르는 해의 나라"라는 뜻.

"마"는 "마루(정상)" "마ㅈ이(첫째 아이)" 에서 보이듯이 꼭대기, 처음.

"터"는 지금도 쓰이듯이(나루터, 우물터) 곳이나 장소.

원래 고대 한국어인 "아마터"라는 말은 해가 떠오르는 곳이라는 뜻.

야마국(邪馬國 - 우가야의 다른 이름)이란 가야인들이 스스로의 나라를 "아마터" 혹은 "야마터"로 불렀기 때문이다.)

즉 야마국의 자치령(自治領)이 되어 일본열도에 살게 된 그들은 종주국 ‘우가야(야마국)’를 계승하는 나라임을 내세웠던 것이다. (가야인들의 일부가 일본으로 건너가서 왕족이 되었고 본국인 한반도 가야를 윗 나라로 받들고 지냈다.)


일본왕실은 고대로부터 <가라가미> (가라(가야)의 신 = 韓神 한국신)를 받들어 모시고 (가라[加羅]=가야[伽倻]) 해마다 봄-가을 두 차례에 걸쳐 <가라가미 마쯔리>(韓神祭 한신제)를 지내 오고 있다.


일본 학자들은 <가라가미 마쯔리(韓神祭 한신제)> 는 중세 때부터 쇠퇴하여 근년에는 폐지됐다고 사전마다 써놓고 우겨대지만 그것은 명백한 거짓이다. 왜냐하면 근년에 와서는 봄에 <가라가미 마쯔리(韓神祭 한신제)>를 지내던 2월21일을 일본의 건국기념일로 제정해 놓고 왕실뿐 아니라 온 국민이 축제를 지내고 있으니 말이다.


박병식(한-일어원 연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