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중국해 East China Sea http://blog.daum.net/han0114/170472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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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지나해가 Blue Sea 였고 COREA SEA 였다.
1.대륙조선 CHINE, Empire chinois-> COREA
2.대한제국 COREA-> KOERA
프레시안(2009,06,23)박동천의 집중탐구에 일본해, 동해, 대한해협이란 주제아래 ...
한국은 "일본해"(Sea of Japan)라는 명칭을 일본이 고집하면서, 심지어 양국 간에 합의가 되지 않으면 "동해"(East Sea)를 병기하도록 하자는 제안마저 거부하는 것을 보면 그 바다를 "일본해"로 부르는 관행을 국제적으로 확립함으로써 독도 영유권 문제에서 이용하려는 속셈이 있다고 의심한다고 했으며 일본은 바다의 명칭과 영유권은 상관이 없고 단지 Sea of Japan이라는 명칭이 관행상으로 확립되어 있기 때문에 바꿔야 할 이유가 없다는 입장이라고 하면서 이 문제 자체를 풀자면 청해(靑海) 따위 어느 한쪽의 주관적 시선이 들어가지 않은 명칭으로 타협을 보든지, 아니면 쌍방 중 한쪽이 일방적으로 양보하는 길밖에 없을 것이다...란 기사에서 청해라는 명칭사용이 19세기때 지금 동지나해를 지칭하였다는 사실을 모르고 하는 주장인 것 같아 참고하였으면 하고 여기에 특별한 자료를 제시하고자 한다.
지금 동해명칭문제는 일본 측의 편협함과 극단적 이기에 의한 고질적인 개념을 버리지 못한상태에서 이치와 사리에도 맞지 않는 억지부리기 때문이라고 총체적인 판단을 하지 않을 수 없다.
한마디로 사리에 전혀 맞지 않는 어거지 주장이라 반박할 가치도 못느낀다는 것이다.
우리입장에서 동해 명칭만을 가지고 왈가왈부할 것이 아니라 좀 더 적극적으로 한국해란 명칭을 대안으로 삼고 줄기차게 그들에게 제시하고 압박하며 주장해야 하는 당위성을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
동지나해(東支那海)를 중공에서는 지금도 동해(Tong-hai 東海 east sea)라고 한다.
지금까지 우리가 대안으로 만들고 주장하고 있는 사실에서도 한반도와 일본사이 바다를 동지나해 동명인 동해(東海)라고 이름 하겠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미 동지나해를 동해라 지칭하고 있는 점에서 본다 하여도 동해(東海)보다는 한국해(韓國海)라고 명명해야 할 근거가 충분하고 의미가 넘쳐 난다 할 수 있다.
우리가 종전대로 동해를 주장하고 그것이 받아드려져 순조롭게 성립이 된다면 지금의 대륙남동쪽 동지나해를 동해(東海)라 하고 있는 상황에서 본다면 자칫 복수명칭에 의한 혼란도 우려하지 않을 수 없다.
지금 동지나해를 동해(東海))라 하고 있으니 대륙연장선상에 있는 동북쪽 바다를 동해라 하여도 크게 이상할 것은 없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동해라고 하는 명칭의 뜻이 불확실하게 취급되기 쉽고 오히려 중공측 동해를 연장시켜 주는 꼴이 될 수 있으며 복수명칭에 따른 혼란이 없을 수가 없다.
복수명칭에 따른 혼란을 없애기 위해서는 오히려 전통적으로 오래전부터 사용하여 왔다고 여겨지는 고려해(朝鮮海) 즉 한국해(COREA SEA)란 명칭 사용이 합당하다 할 것이다.
사실 아래 자료에도 보듯이 1830~1840지도상황에서 일본은 나라 취급도 제대로 받지 못하는 상태에서 그저 일본섬 (Japan island) 이라고만 하고 있다.
일본섬이라고 하는 것도 근세기 역사재편짜기에 한 일환으로서 크게 볼 것이 아닌 것이다.
일본이란 신생국이 열도에 생긴 것은 대체적으로 1872년 이후로 보고 있다.
전통적으로 일본이 열도에 존재하지 않았거나 존속하지 않았다고 볼 수밖에 없는 문제이다.
그런 처지에 있었던 일본이 열도를 교묘하게 차지하고 근세기에 들어 사정이 좀 나아졌다고 서세의 힘을 빌어 박힌 돌을 빼내려하는 수작도 부족하여 근거도 전혀 없는 일본해라고 해야 한다고 고집하고 나선다는 것은 그야말로 역사를 거스리는 짓일 뿐만 아니라 하늘의 이치 즉 천리를 어기는 배덕한 짓이고 개념도 없는 억지이며 후안무치 철면피같은 주장이라 하지 않을 수 없다.
반드시 동해문제는 한국해라고 해야 마땅하다.
문제는 지금 동해라고 하는 동지나해가 오래전부터 놀랍게도 청해(Blue Sea)와 한국해(corea sea)라고 명명했다는 사실이 아래 지도에서 들어난다.
이 얼마나 충격적이며 놀라운 사실인가?
아래 부첨한 서양지도를 보면서 청해(靑海, Blue Sea)명칭은 언제 어디를 지칭한 것인지 똑똑히 알아 보자. 지도연도가 1835년라 했으니 그 이후부터 지금의 동지나해(東支那海)를 청해(靑海, BLUE SEA)라고 했다.
대만과 오키나와를 포함한 대륙남동쪽바다 전체를 청해(BLUE SEA)라고 했다.
또한 청해(靑海, BLUE SEA)란 명칭과 함께 같은 時代에 일정기간 동안 한국해(COREA SEA)명칭과 병행하여 사용되었다는 사실을 동시에 알 수 있게 하는 자료이다.
그렇다면 1842년(1차 아편 전쟁의 결과로 난징 조약 체결)까지는 동지나해를 Empire chinois, CHINE의 한국해(corea sea)라 하였고 1865년(1864년 양력으로 철종조가 서거)까지는 Empire chinois의 청해(blue sea)라 하였던 것이다.
여기서 靑海가 淸海 인가 그리고 BLUE 인가 상호관계를 생각해야 한다.
靑은 푸를청이고 淸은 맑을 청이다.
청(淸)은 청나라가 아니라 분명 조선(china, corea)의 명칭이다.
청(淸)은 청(靑)과 같이 맑다고 하는 뜻도 있지만 서양인에겐 BLUE 라고 상징되었을 것이다.
바로 淸은 청조선이고 支那조선인 china 이며 바로 COREA 란 말이 된다.
Corea의 색상 이미지가 청 즉 Blue 이었을 가능성이 높다.
이자료를 바탕으로 한다면
한반도동쪽 바다와 동지나해 모두를 한국해나 고려해(corea sea)라 했다는 사실이다.
동지나해를 한국해(corea sea)라고 명명했다는 사실은 고려해(corea sea)가 대륙을 끌어안는 형태로서 대륙을 감싸고 있는 듯한 모습이 표현되고 있으며 이와같은 사실은 대륙에 실제로 존재한 세력이 바로 대륙조선(고려, corea)이었음을 밝혀주는 것이기도 하다.
이러한 놀라운 사실을 우리는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무시하려고만 한다.
안타까운 현실이 아닐 수 없다.
아래지도로 본 대륙 동해 즉 동지나해 바다이름 변천사
1.BLUE SEA(1830)
2.MER DE COREE(1832 Eymery Fruger et Cie Paris)
3.BLUE SEA(1840 G.R. French Brattleboro)
4.MARE ORIENTALE.O DI COREA(1842 B. Marzolla Naples)
5.MER ORIENTALE(동방=고려) (1862 Veuve Jules Renouard, Libraire Paris)
6.MER BLEUE
7.OU ORIENTALE(동해, TONG-HAI)(1865 Ch, delagrave paris)
일정시간동안 서양 지도사에서 동방과 고려를 혼용해서 사용한 것 같다.
[클릭원본]
1830 F.J. Huntington Hartford 위싱톤
1832 Eymery Fruger et Cie Paris
1832 Eymery Fruger et Cie Paris
1835 D.S. Stone N. York
1836 Reed & Barber Hartford
1840 G.R. French Brattleboro
1842 B. Marzolla Naples
1862 Veuve Jules Renouard, Libraire Paris
1865 Ch, delagrave par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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