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다게스탄 공화국-The Republic of Dagestan

한부울 2009. 1. 17. 15:34

아바르족 (29,4 %) !

이 다케스탄 공화국 역시 코카서스 지역에 중심이 되고 있는 고구려 후신이 아바르족인데 이 아바르족을 관심있게 볼 필요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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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게스탄 공화국-The Republic of Dagestan

 

다게스탄 공화국(러시아어: Респу́блика Дагеста́н, 아바르어:

Дагъистаналъул Республика, 쿠미크어: Дагъыстан Республикасы,

레즈긴어: Дагъустандин Республика, 라크어: Дагъусттаннал Республика, 타바사란어: Дагъустан, 문화어: 다게스딴)은 러시아의 자치 공화국이다. 남부 연방관구에 속한다.

 

 

 

 

 


다게스탄 공화국은 북카프카스 산맥에 위치한 공화국이다. 남쪽은 카프카스 산맥, 북쪽은 카스피 해 저지에 위치해 있다.


면적: 50,300 km².

접한 지역:

접한 곳: 칼미크 공화국 (북부), 체첸 공화국 (서부), 스타브로폴 크라이 (북서부)

접한 국가: 아제르바이잔 (남부), 그루지야 (남서쪽)

최고점: 바자르듀지 산 (4,466 m).


역사


7세기에 이 지역은 이슬람교로 개종했다. 18세기에 러시아와 이란은 이곳에서 전투를 벌였다. 1813년에 이 지역은 러시아에 합병되었다. 1830년대부터 50년대까지 이곳은 계속 반러 봉기(이맘 샤밀이 주도함)가 일어났다. 이 반란은 나중에 진압되었다. 1921년에 다게스탄 소비에트 사회주의 자치공화국(Дагестанская АССР)이 설치되었다. 1991년 9월 17일에 잠시 다게스탄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으로 변경되었다가, 소련 해체 전인 1991년 12월 17일 다게스탄 공화국으로 변경되었다. 1994년엔 다게스탄 공화국 헌법이 제정되었다


러시아 연방 남부에 있는 공화국.


러시아 연방 소속 자치공화국이었으나 1992년 3월에 체결된 연방조약에 따라 공화국으로 승격했다. 카스피 해의 서쪽 연안, 카프카스 산맥 북쪽 기슭의 동쪽 끝에 있고 수도는 마하치칼라이다.


다게스탄은 자연특성에 따라 5개 지역으로 구분한다.


첫번째 지역인 자치공화국의 남쪽 절반은 카프카스 산맥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남쪽 경계선은 주요 산등성이를 따라 이어져 있고 구톤 산이 해발 3,648m, 바자르두주 산이 4,480m에 이른다. 주(主)산맥 북쪽에서는 안디스키살라타우 산맥과 김린스키 산맥이 몹시 험한 바위산들로 이루어진 거대한 삼각지대를 둘러싸고 있는데, 이 지역을 다게스탄 내륙고원이라고 부르며 카스피 해로 흘러들어가는 술라크·사무르·쿠라흐 강 등 많은 강이 여기에서 급하게 흘러 깊은 골짜기와 협곡을 만들었다. 산지에는 비가 거의 내리지 않아서 식물이 자라지 않는 곳이 많고 골짜기와 협곡에만 군데군데 활엽수림이 눈에 띈다. 주산맥 고지에는 소나무와 자작나무가 숲을 이루고 있으며,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가면 고산성 목초지가 펼쳐져 있다.


2번째 지역인 황폐하고 가파른 산악지대 북쪽에는 폭 19~40㎞, 높이 600~900m인 조금 낮은 산지가 있다. 이 지역에는 비가 훨씬 많이 내려서 연 강우량이 약 510~760㎜이고 오크나무·너도밤나무·서어나무·단풍나무·미루나무·오리나무 등이 우거져 있다. 낮은 비탈은 스텝으로 덮여 있고 기름진 밤색 토양과 군데군데 깔린 흑토로 이루어져 있다.


3번째 지역은 산맥과 카스피 해 사이에 있는 폭이 3~30㎞ 정도 되는 좁은 해안평야로 협곡에서 흘러나오는 강들이 이 평야를 가로질러 카스피 해로 흘러든다. 이 평야는 해양성 퇴적층으로 덮여 있고, 석유와 천연 가스가 나온다.


4번째 지역은 해안평야 북쪽으로 이어지는 좁은 지역으로 다게스탄 자치공화국의 '허리'에 해당한다. 이곳은 테레크 강 하류의 늪지대와 삼각주로 이루어져 있는데 소금기가 있는 축축한 흙을 흔히 볼 수 있다. 테레크 강 삼각주를 벗어나면 곧바로 모래땅으로 이루어진 기다란 아그라한 반도가 있다.


마지막 지역은 테레크 강 북쪽지역이다. 다게스탄은 여기서부터 다시 폭이 넓어져, 경사가 완만하고 모래가 많은 노가이 스텝 평야 대부분을 포함하면서 북쪽 경계선인 쿠마 강까지 뻗어 있다. 덥고 건조하여 1년에 200~250㎜밖에 비가 오지 않으므로, 반(半)사막성 식물인 산쑥이 많이 자란다.


다게스탄의 기후는 대체로 따뜻하고 건조하다. 저지대에서 1월 평균기온은 -3.6℃, 6월 평균기온은 약 23.5℃이다.


'산의 나라'를 뜻하는 다게스탄에는 15세기부터 러시아인이 침투해왔고 러시아는 페르시아와 협정을 맺은 뒤 1813년 이 지역을 합병했다. 1877년에 러시아의 지배하에 들어갔으며 러시아 내전이 끝난 뒤인 1921년에는 자치공화국이 되어 제2차 세계대전 초기에 다게스탄 북부지방(테레크 강과 쿠마 강 사이)이 러시아 연방과 통합되었다.

 

1944년 카프카스 원주민인 체첸족(族)과 잉구슈족이 독일군에게 협력했다는 비난을 받고 중앙아시아로 추방되자, 그들이 살던 땅과 전쟁 초기에 러시아 연방에서 합병했던 다게스탄의 일부가 합쳐져 그로즈니 주가 생겼다. 1957년에 체체노잉구셰티아 자치공화국이 다시 생겨, 옛날 다게스탄의 땅이었던 테레크 강 북부지역 가운데 일부가 체체노잉구셰티아 자치공화국에 통합되고, 나머지만 다시 다게스탄에 속하게 되었다.


다게스탄 공화국에는 약 30개의 인종집단과 81개의 종족이 살고 있으며, 대부분 카프카스어(語)·터키어·이란어를 쓴다.


가장 큰 인종집단은 아바르·러시아·다르긴·쿠미크·레즈긴 족으로 다게스탄 인구의 약 80%를 차지하며 주요도시는 수도 마하치칼라와 데르벤트·키슬라르·이즈베르바슈·부이나크스크 등이다.


석유와 천연 가스가 풍부하고 석탄·철광·비철금속·희귀금속 등이 매장되어 있지만, 지형이 너무 험해서 광물자원과 수력자원을 충분히 개발하지 못하고 있다. 공업은 마하치칼라와 이즈베르바슈 근처의 해안평야에 묻혀 있는 석유와 천연 가스를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그밖에 기계제작과 동력기계·건축자재·목재·유리·포도주 생산 및 식품가공업이 발달했다. 철세공과 양탄자는 전통적인 수공예품이다.


카라코이수 강의 게르게빌에 있는 발전소, 테레크 강의 카르갈린스카야 발전소, 술라크 강에 있는 치르케이 발전소, 치류르트 발전소, 키질류르트 발전소 등에서 전기를 공급하고 있으며 화력발전소도 여러 개 있다.


주민의 대부분은 농업으로 생계를 꾸리지만 농사를 지을 수 있는 땅이 15%밖에 안 되기 때문에 주로 가축을 키우며, 특히 양을 많이 키우고 있다. 산비탈에는 계단식 밭이 있고, 테레크 강 삼각주와 연안평야에는 채소와 체리·살구·배·멜론 같은 과일을 재배하기 위한 관개시설이 되어 있다. 중요한 곡물로는 밀과 옥수수 외에 테레크 강 삼각주에서 생산하는 쌀이 있다. 카스피 해 연안에서는 어업도 중요한 산업이다.


가스전은 다게스탄스키·오그니, 유전은 마하치칼라, 이즈베르바시지구에 집중되어 있고, 석유는 체첸공화국의 그로즈니에 파이프라인으로 보내어 정제하고 있다.


모스크바·바쿠·아스트라한·구데르메스까지 철도가 놓여 있고 주요항구인 마하치칼라에서 카스피 해를 건너 여러 도시까지 항로가 있다. 자동차도로가 공화국의 모든 철도역과 연결된다. 면적 50,300㎢, 인구 257만6,531명 (2002)[엠파스백과]


-1,800개 이상의 강이 존재한다. 이 중 테렉 강은 다게스탄 공화국 중부를 통과해서 흐른다.


술락 강

사무르 강

테렉 강


호수-카스피 해에 면해 있다. 다게스탄 공화국은 카스피 해 서쪽에 위치해 있다.

-대부분이 산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대카프카스 산맥이 남쪽에 위치해 있다. 가장 높은 산이 바자르듀지 봉(4,466 m)이다.


기후

1월 기후: +2°C

7월 기후: +30°C

강수량: 200 (북부 평원)~ 800 mm (산악지역).


행정구역-다게스탄 공화국의 행정 구역

주민-인구: 257만6,531명 (2002)


소수민족

다게스탄인 — 80%

북동카프카스어족그룹 67%

아바르족 — 28%, 50만 명

다르긴인 — 16%, 30만 명

레즈긴인 — 12%, 20만 명

라크인 — 5%, 10만 명

타바사란인 — 4%, 7만 명

루툴인 — 1%, 15,000명

아굴인 — 1%, 15,000명

차후르인 — 1만 명

투르크어족 19%

쿠미크족 — 13%, 20만 명

노가이인 — 2%, 35,000명

아제르바이잔인 — 4%, 85,000명

타타르족 — 1만 명

러시아인 — 9%, 85,000명

체첸인 — 3%, 65,000명

기타 — 8%

타트족 — 1% 1만 명

우크라이나인 — 1만 명

쿠르드족 — 5,000명

오세티야인 — 5,000명

산악유대인 — 5,000명

소수 그룹을 형성하는 발카르족(카바르디노발카르 공화국에 주로 거주), 기누흐족(200명), 아흐와흐족 등을 포함해서 40개의 민족이 거주한다. 라크족과 훈지브족, 훈잘족과 아랍인, 이란인, 터키인도 거주한다.


러시아어가 공용어이다. 30개 이상의 지방 언어가 쓰인다.


민족 2002년도의 인구수 (*)

아바르족 (29,4 %)

в т.ч. 안디인 

в т.ч. 디도이인 

в т.ч. 아흐바흐인 

в т.ч. 베시틴인 

в т.ч. 카라틴인 

다르긴인 (16,5 %)

쿠미크족 (14,2 %)

레즈긴인 (13,1 %)

라크인 (5,4 %)

러시아인 (4,7 %)

아제르바이잔인 (4,3 %)

타바사란인 (4,3 %)

체첸인 (3,4 %)

노가이인 (1,5 %)

루툴인 (0,9 %)

아굴인 (0,9 %)

차후르인 

아르메니아인 

타타르족 

우크라이나인 

유대인 

산악유대인 

                                   ethnolinguistic grops in the caucasus reegion

 

                                 In the old town of Derbent, a World Heritage Site

 

            Kaitag embroidered textile, early 19th century, from southwest Dagestan

 

               Dagestani man, photographed by Prokudin-Gorskii, circa 1907 to 1915

 

The village of Tindi, in Daghestan, in the late 1890s. The photograph was taken by M. de Déchy, who returned from the area with large collections of plants, fossils, and photographs. [위키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