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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重, 해경 중형 경비함 `해우리호' 진수

한부울 2008. 10. 5. 12:26

한진重, 해경 중형 경비함 `해우리호' 진수

[연합뉴스TV] 2008년 09월 30일(화) 오후 06:19

 


(서울=연합뉴스) 안 희 기자 = 한진중공업은 30일 해양경찰청과 부산지역 기관장, 조선소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00t급 최신 중형 경비함인 `해우리 11호' 진수식을 개최했다. 한진중공업은 2006년 9월 해경과 계약을 한 이후 설계와 선체 블록공사, 조립 과정을 거쳐 이 경비함을 완성하고 이날 진수했다.


내년 인천해양경찰서로 배치되는 해우리 11호는 고장력 강판과 알루미늄 선체로 구성돼 있고 20㎜ 벌컨포 1문과 CAL-50 1문을 갖추고 있으며 엔진 4기와 워터제트 4축으로 최고 속력 35노트를 내는 고속함정이다.


한진중공업 관계자는 "최근 해경 노후 중형함정 교체사업의 일환으로 500t급 `태극호' 3척과, 300t급 `해우리호' 4척을 건조했다"며 "영해 수호는 물론 배타적 경제수역에서 우리의 해상주권과 국익을 보호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촬영,편집 : 노경민 VJ(부산취재본부)조싱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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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의 ‘거북선 1호’ 함정 첫 번째 진수

[뉴스와이어] 2008년 09월 30일(화) 오전 09:56


(인천=뉴스와이어) 해양경찰청(청장 강희락)은 9월 30일 한진중공업(주)에서 300톤급 최신경비함 해우리 11호 진수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국내 최초로 민간자본을 투자받은 ‘거북선 1호’펀드를 통해 모집한 자금으로 해양경찰의 노후중형경비함 7척을 대체건조한 첫 번째 함정이어서 그 의미가 컸다.


중형함정의 선체는 고장력 강판, 거주구는 알루미늄으로 구성되었으며, 엔진 4기와 워터젯 4축으로 이루어져 최고 속력 35노트를 낼 수 있는 고속함정이며 500톤급은 40MM자동포 1문과 20MM발칸포 1문을, 300톤급은 20MM발칸포 1문과 CAL-50 1문을 탑재하여 획기적인 무장강화를 추진하였다.


선박펀드란 민간자본으로 설립하는 선박투자회사를 통해 소요자금을 조성해 선박건조회사에 선박대금을 지급하고, 국가로부터 국고채 금리에 투자 프리미엄을 더한 고정 수익률의 배당금을 받을 수 있도록 자금을 운용하는 방식이다.


국내 최초의 함정건조 펀드사업인 '거북선 1호'는 우리청 숙원 사업인 노후 중형 함정 교체 소요기간을 당초 12년에서 6년여 단축시킬 것이다. 또한 첨단 고속 중형함정의 조기 등장으로 우리 해역 수호는 물론 대국민 치안서비스의 혁신을 불러올 것이다.


거북선 펀드로 건조되는 최신예 경비함정은 국가경제 동맥인 해상교통로의 안전을 확보하고, 영해 및 배타적 경제수역에서 우리의 해상주권과 국익을 보호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제한된 국가예산의 효율적 활용이라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거두어 해양경찰의 위상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311함은 2006년 9월에 계약하여 상세설계와 선체 블록공사 및 대조립 과정을 거쳐 이번에 진수행사를 갖게 되었으며, 내년 인천해양경찰서로 배치될 예정이다.


부산지역기관장, 지역 언론사 등 약 100여명의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번 행사에서 강희락 해양경찰청장은 진수식 축사를 통해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관련 해양주권 수호와 국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한 해양경찰의 역할을 재강조 하였다.


보도자료 출처 : 해양경찰청

보도자료 통신사 뉴스와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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