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상이군경회가 대마도 한복판에가서 대마도는 우리 땅이라고 외쳤다고 한다.
이 얼마나 장한 일이며 뜻이 깊다 하지 않을 수 있겠는가?
우리땅임에도 여태껏 정치인들의 우유부단함때문에 마음대로 부르짖지도 못하고 속으로 참고 울분을 삼키고만 있었으니 얼마나 답답한 세월이었던가?
이제라도 용기 있는 상이군경회원들이 솔선하고 나서 대마도에서 마음껏 목청높여 대마도는 우리땅이라고 부르짖었다고 하니 아주 잘한일이고 박수받을 일이다.
정부차원에서 대마도영유권선언이 있기 전까지 얼마든지 할 수 있는 행동이고 요구라고 생각하며 대마도영토반환까지 이어지는 과정이라고도 할 수 있는 것이다.
지속적이고 끈기있게 계속적으로 이와같이 노력하고 분발을 촉구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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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이군경회, 대마도도 우리 땅 대마도서 시위
[경향신문] 2008년 07월 23일(수) 오후 02:11
독도는 우리땅!
대한민국상이군경회가 23일 대마도(일본명 쓰시마) 현지에서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을 규탄하는 집회를 열었다. 23일 상이군경회 대구.경북지부에 따르면 회원 21명으로 구성된 '독도사수결사대'는 이날 오전 10시 대마시청 앞에서 "독도는 한국 땅, 대마도도 한국 땅"이라고 적은 플래카드(일본어)를 들고 일본 정부의 사죄 및 독도영유권 주장 철회를 촉구했다.
이들은 성명서에서 "일본의 독도 영유권 명기는 침략 행위"라며 "독도의 침탈 만행을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이어 "일본의 독도 침탈 야욕이 계속 자행된다면 독도사수결사대는 결사 항전으로 강력하게 응징할 것이며 모든 책임은 일본에 있다는 사실을 명심하라"고 경고했다.
결사대 회원 일부는 태극기를 몸에 두른채 삭발했으며 혈서로 태극기에 "독도는 우리 땅"이라고 적으며 항의 의지를 표시했다. 시위 현장 맞은편에서는 현지 시민들이 일장기를 들고 "한국은 잘못 알고 있다" "대마도는 일본 땅이다" "돌아가라"고 항의해 일촉즉발의 분위기가 감돌았다고 현지언론인 나가사키신문은 전했다.
신문에 따르면 항의단은 전날에 대마시청 앞 집회 허가를 대마시측에 신청했으나 시는 이를 거부했다. 시 관계자는 "대마도가 한국 땅이라니 있을 수 없는 일이며 잘못된 역사인식"이라며 "독도는 국가간의 문제다. 양국이 이 문제를 빨리 해결해 미래지향의 한일우호교류가 진전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상이군경회 대구.경북지부 관계자는 "현지 시위를 통해 일본 정부의 침략성을 강력히 규탄하고 독도 사수를 위한 우리의 결사항쟁 의지를 만천하에 천명하기 위해서"라며 시위 배경을 설명했다. 부산시는 8월에 열릴 예정인 한·일 교류이벤트인 조선통신사행렬에 독도문제를 이유로 불참하겠다고 통지한 바 있다.
고영득기자 경향신문 & 경향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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