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호이 Su-35 (NATO: Flanker-E)

 

러 최첨단 Su-35기 첫 시험비행 성공…2011년 실전배치

[뉴시스] 2008년 07월 08일(화) 오전 04:58

[서울=뉴시스]러시아의 최첨단 전투기 Su-35가 7일(현지시간) 첫 시험비행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리아 노보스티 통신이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통신은 이날 블라디미르 미하일로프 전 러시아 공군 사령관이 참여한 가운데 6분 간 진행된 이날 시범비행에서는 화려한 곡예비행이 성공적으로 펼쳐졌다고 전했다.

Su-35의 제조사인 수호이사의 미하일 포고스얀 사장은 이날 “제5세대 전투기 Su-35의 주문이 급증하고 있다. 러시아 공군과 외국 계약자들에게 2011년부터 공급될 것이다”이라고 밝혔다. 수호이사는 또 Su-35가 앞으로 2~3년 내 러시아 공군에 실전 배치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AL-37F 엔진 2개를 탑재한 Su-35는 높은 기동성을 자랑하며 유도미사일과 무유도 미사일을 이용, 공중 목표를 동시에 공격하는 것이 가능하다.

수호이사는 지난해 50대의 Su-30MK2, Su-30MKM 및 Su-30MK를 알제리, 인도,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베네수엘라 등에 수출했다고 밝히며 올해 내 40대 이상을 추가로 판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수호이사에 따르면 지난해 총 판매액은 20억 달러를 넘어선 것으로 전해졌다.

정옥주기자 뉴시스통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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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호이 Su-35 (NATO: Flanker-E)

 

                                            러시아 공군에서 사용 중인 Su-35B

기종　 다용도전투기

제작사　 수호이

첫비행　 1988년 6월 28일

현황　 현재 운용 중

주사용자　 러시아 공군

대당 가격　 미화 3500만 달러

개발 원형　 수호이 Su-30

파생형　 수호이 Su-37

Su-35는 러시아 수호이사가 제공 및 전폭기로 사용되는 다용도 전투기로 개발한 4.5세대 전투기다. 이 전투기는 수호이 Su-30 MKI와 근접한 사촌격의 전투기로 분류되는데, 두 전투기가 기체 특성이나 디자인 등에서 비슷하기 때문이다. 현재 러시아 공군에서 운용하고 있다. Su-35는 소수가 생산되어 5대 정도 러시아 공군에서 운용하고 있다.

디자인 및 개발

Su-35는 본래 T10-24(Su-27M)이라는 이름으로 공군용 전투기로 개발을 시작하여 지상 공격 능력을 갖춘 다용도 전투기로 개발을 시작했으며, 초도 비행은 1988년 6월 28일에 있었다. 이후 테스트 목적으로 1994년에 11대를 생산했고, 시험생산기체가 일반에 공개된 것은 1992년 판보로 에어쇼에서 였다[2] Su-37은 Su-35를 개량한 기체이다.

기본이 된 Su-27과 달라진 점은, 카나드와 공중급유장치를 추가하고, 엔진을 AL-35F로 교체했다. 레이더 역시 복수 목표 동시 공격 능력이 갖춰진 신형으로 교체하고, 플라이-바이-와이어도 디지털 방식으로 교체하는 등 전반적인 성능 향상을 꾀했다. 기체 구조 역시 복합재료의 사용 등을 통해 자체 중량 17,500kg을 달성하여 17,700kg인 Su-30보다 200kg가 가벼워졌다.

제원

일반 특성

폭 : 15.16m

길이 : 22.18m

높이 : 6.43m

주익 면적 : 62.04m²

자체 중량 : 17,500kg

최대 이륙 중량 : 34,000 kg

엔진 : AL-31FU 추력편향 터보팬 엔진 (32,000 파운드 2기)

성능

최대 속도 : 마하 2.35

실용 상승 한도 : 17,203m

항속거리 : 4,000km

항전장비 : AESA 레이더

상승 속도 : 230 m/s (45,245 ft/min)

날개 하중 : 85.1 lb/ft² (414.5 kg/ft²)

무장 

30mm GSh-30 기관포 1문

고정 대공 무장 : 빔펠 R-73 (나토코드 : AA-11 아처). 주익 끝에 장착한다.

고정 무장 장착대(하드포인트) : 12개소 (8000kg 무장 장착 가능)

시리즈

수호이 Su-30 - 수호이 Su-32 - 수호이 Su-33 - 수호이 Su-34 - 수호이 Su-35 - 수호이 Su-37

 

관련기종 Su-27

비교기종

유로파이터 타이푼

F-15

J-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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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st Demonstration Flight of Russia’s Su-35 Was Successful

Kommersant July 07, 2008

Russia’s new G4++ fighter, Su-35, has completed today the first demonstration flight, RIA Novosti reported. The flight lasted six minutes.

It was Sukhoi test pilot Sergei Bogdan that flew the jet, having performed a few aerial stunts. The journalists and the guests, including ex-commander of the RF Air Force Vladimir Mikhailov and the company’s chief, applauded when Su-35 took ground.

The fighter jet was demonstrated at Sukhoi testing ground in Zhukovsky-town of the Moscow region. The flight completed the first stage of Su-35 testing.

Su-35 nears the G5 fighters in terms of combat efficiency and characteristics. It is designed to dominate in the air, hitting the ground and above-the-water targets any time and in any weather conditions.

Serial production of the jet and its supplies to Russia’s and overseas clients will begin in 2010 or 2011.

Amid peculiarities of the jet are a new avionics complex based on the digital command information system that integrates onboard equipment, a new radar station with phased array antenna, which has longer range of air/ground target detection, enabling to track up to 30 air targets and shoot eight targets simultaneously. Its super maneuvering capability is another advantage. What’s more, the jet may carry up to the 8 tons of combat loading at 12 suspension points.

Russian pilot aboard a Sukhoi Su-35 jet performs a so-called Pugachev's Cobra figure, named after test-pilot Viktor Pugache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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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New SU-35 (second Test-Flight)

ZHUKOVSKY (Moscow Region), July 7 (RIA Novosti) - Russia's new state-of-the-art Su-35 Flanker multirole air superiority/strike fighter successfully completed its first demonstration flight on Monday.

During the six-minute flight it carried out a number of stunts and maneuvers.

The demonstration was attended by Vladimir Mikhailov, former commander of Russia's Air For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