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을 방산 협력 및 세일즈의 장(場)으로
2008.07.14 12:49:58
양치규 방위사업청장, 『2008 판보로 국제에어쇼』참가
양치규 방위사업청장이 7월 14일~18일까지 영국 판보로에서 개최되는 국제 방산전시회에 참가하여 국제 방산협력 및 방산 세일즈 활동을 펼친다.
※ 판보로 에어쇼 : Farnborough International Air Show 2008 - 영국 판로로에서 격년제로 개최되는 전통의 국제 에어쇼이자 세계 3대 에어쇼의 하나로서, 항공ㆍ발사체ㆍ위성ㆍ항공전자 등 종합 항공우주전시회로 올해로 46회째이다.
『2008 판보로 국제에어쇼』는 영국 판보로에서 격년제로 개최되는 전통의 국제 에어쇼로서, 항공ㆍ발사체ㆍ위성ㆍ항공전자 등이 종합 전시되는 ‘항공우주전시회’로 이번 46회째는 40개국 1400여개 업체가 참가하며, 한국은 KAI와 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가 참가하여 KT-1, T-50을 전시한다.
이번 에어쇼에 참가하는 방위사업청장은 영국, 미국, 싱가폴 등 해외 획득관련 주요 인사 및 업체 관계자를 만나, 국방 R&D관련 정보교환, 국방핵심기술 협력방안을 논의하게 된다.
우선, 영국 투자부 방산보안청(UKTI D&SO : UK Trade and Investment Defence & Security Organization) 도미닉 젤메이(Dominic Jermey) 청장을 만나 양국간 방산협력 증진방안에 대해 논의하며, 국방예산 절감 및 공동소요 창출을 위해 서로 협력해 나갈 것을 논의할 계획이다.
또한, 테일러(Baroness Ann Taylor) 영국 국방획득차관을 예방하여 국내 업체가 영국 국방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영국 정부의 관심을 유도하고, 제프리 와이링가(Jeffrey A. Wieringa) 미국 국방안보협력본부장과는 FMS관련 미 정부차원의 적극적인 지원도 요청한다.
한편, 방위사업청장은 T-50 수출을 위해서 각국 대표단들과 잇달아 면담하여 T-50의 우수성을 각인시키는데 노력할 계획이다. 또한 해외 주요 방산업체 부스를 방문하여 국내 업체가 항공엔진 및 부품생산, 엔진정비 등의 사업을 수주할 수 있도록 우리의 기술과 생산 능력을 널리 홍보하며, 국내업체와 해외업체 간의 협력도 활성화 되도록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
방위사업청은 양치규 방위사업청장의 판보로 국제 에어쇼참가를 통해 외국과의 방산 협력과 방산 세일즈 증진의 장으로 활용함으로써 정부의「방위산업의 신경제 성장동력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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