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륙부

中 ‘싼샤댐 재앙’ 한국에도 현실로

한부울 2008. 2. 24. 17:39

 

中 ‘싼샤댐 재앙’ 한국에도 현실로

[대기원]등록일: 2008년 01월 23일

 

서남해안 해수온도 오르고 식물플랑크톤 급감

생태계 먹이사슬 연쇄 파괴…국내수산업 타격

 

▲ 중국에서 세계 최대규모로 공사 중인 싼샤댐 때문에 한국 주변의 해양생태계가 파괴될 수 있다는 우려가 현실로 나타났다. 연합뉴스 

 

 

[대기원]세계 최대의 댐인 중국 양쯔강 싼샤(三峽)댐 때문에 한국 주변의 해양생태계가 파괴될 수 있다는 우려가 현실로 나타났다. 싼샤댐의 물막이 공사로 양쯔강 민물이 바다로 흘러 들지 못하면서 민물에 포함된 각종 영양성분이 바다로 공급되지 못해 해양생태계가 파괴되고 있다는 사실이 한국 조사팀에 의해 사실로 드러난 것이다.


한국해양연구원에 따르면 작년 여름 양쯔강 하구에서 300㎞ 가량 떨어진 제주도 주변 서남해안 일대 50여 개 지점에서 싼샤댐 건설로 인한 해양환경 변화상을 조사한 결과, 식물플랑크톤의 탄소(C) 생산량이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2006년 바닷물 1㎥당 561㎎(밀리그램)에서 작년 같은 시기엔 456㎎으로 1년 만에 20%가량 줄어든 것이다.


해양연구원 최동림 박사는 이러한 원인으로 “양쯔강 민물에 포함된 질소, 인 같은 각종 영양성분이 바다로 공급되는 것이 막히면서 식물플랑크톤의 먹이 자체가 크게 줄어들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식물플랑크톤의 먹이로 쓰이는 질산염의 경우 2006년엔 바닷물 1ℓ당 15㎍ 수준이었으나 작년엔 0.4~0.7㎍으로 95%이상 줄어들었다.


질산염은 육지의 상수원에서는 오염을 일으키는 원인물질이지만, 바다에선 생태계를 유지하는 필수 영양소 역할을 한다. 질산염이 급감할 경우 이를 먹고 사는 식물플랑크톤이 줄어들면서 동물플랑크톤-어류로 이어지는 생태계 먹이사슬이 연쇄적으로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다. 이로 인해 물고기의 산란(産卵) 감소와 성장 지연 같은 부작용이 불가피해 향후 국내 수산업계에 막대한 타격이 예상된다.


국립수산과학원도 싼샤댐 1단계 완공 전인 2002년 8월과 완공 이후인 지난해 8월 동중국해의 환경 변화를 관찰한 결과 염분 농도와 해수 온도는 올라간 반면 식물성 플랑크톤은 줄어든 것으로 조사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


조사결과를 보면 양쯔강 입구와 제주도 사이 공해상 32곳에서 해수를 채취해 분석한 결과 평균 염분농도는 2002년 28.015‰에서 완공 후인 2003년 8월에는 29.145‰로 1.13‰포인트 높아졌다. 평균 해수온도도 27.35도에서 27.85도로 올라갔다. 이처럼 염분이 많아지고 해수 온도가 높아지면 물고기들이 다른 곳으로 이동하거나 번식률이 떨어진다고 국립수산과학원측은 설명했다.


또 해양생태계에서 중요한 위치에 있는 식물성 플랑크톤의 영양분인 부유물질은 완공 전 표면층에서 평균 11.850mg/L가 검출됐으나 완공 후엔 3.095mg/L로 4분의 1 수준으로 급감했다고 밝혔다. 국책연구소의 한 해양생태 전문가는 “식물플랑크톤의 감소는 그간 안정적으로 균형을 유지해 왔던 서남해안 일대 해양생태계가 깨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심각한 신호”라며 “철저하고 지속적인 환경영향 조사를 비롯해 대책을 시급하게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해양수산부는 싼샤댐이 해양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해 현재 27억원의 예산을 들여 조사 활동을 벌이고 있다.


싼샤댐은 중국이 1993년부터 양쯔강 중상류에 건설하기 시작한 초대형 댐. 높이 185m, 길이 2,309m, 저수량은 393억t(소양강댐의 14배)에 이르는 세계 최대 규모의 다목적댐이다. 1단계 공사는 2002년 3월 완성, 물을 담기 시작했고 2009년 중 최종 완공될 예정이지만, 중국 정부는 2006년 5월부터 수력 발전을 실시하는 등 댐의 실질적인 가동에 들어간 상태다.


이경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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長江三峽

  

 

 

 

長江三峽是世界最大的峽谷之一,以壯麗河山的天然勝景聞名中外。它西起四川奉節縣的白帝城,東到湖北宜昌的南津關,全長204公裏,兩岸懸崖絕壁,江中灘峽相間,水流湍急,唐代大詩人李白經過這裏留下了優美的詩句:“朝辭白帝彩雲間,千裏江陵一日還;兩岸猿聲啼不住,輕舟已過萬重山。”

從重慶到宜昌的長江三峽旅遊線,是以聞名於世的三峽文化和燦爛的三國文化及精湛的名勝古跡和雄偉壯觀的山水風光構成,主要包括沿江兩岸的涪陵周易園、白鶴樑水下石銘、豐都名山、“江上明珠”石寶寨、“文藻勝地”張飛廟、“三國遺跡”白帝城、八衛圖、瞿塘峽、巫峽、西陵峽、屈原祠、三峽大壩、古黃陵廟、三遊洞、南津關等風景名勝,是集遊覽觀光、科考懷古、藝術鑑賞、文化研究、民俗採風、建築考察等為一體的國家級旅遊風景名勝區。


為什麼長江三峽特別險峻


原載1962年《十萬個為什麼》第6冊第1版。
「自三峽七百裡中,兩岸連山,略無闕處,重巖疊蟑,隱天蔽日,自非停午夜分,不見曦月。」這是古書《水經注》中對長江三峽風光的一段描寫。你瞧,兩岸連綿的山峰是這樣陡峭高峻,以致非到正午或半夜,太陽或月亮當頂的時候,在峽中竟看不見它們。
上面的描寫並不是文學家過分的誇張,全長200多千米的三峽,確是非常險峻,兩岸的山峰很多高出江底500余米,而且像直立的牆一樣夾住江水,江面最狹處只有140米,水流很急,河道曲折,險灘又多。

為什麼長江三峽會這樣險峻呢?
這是江水的工作和地殼運動的影響。
原來在1億幾千萬年以前,四川盆地本來是大海的一部分,後來由於地殼上升逐漸變成了內陸湖,接著地殼的運動緩和了一個時期,到幾千萬年前時,這個湖和長江之間還隔著一道分水嶺,就在今天三峽一帶。那時長江的上游從這分水嶺向東流出,分水嶺的西側的水則流進湖中。
流水不斷沖刷著地面,在分水嶺上衝出了一條條山溝,並且一天天擴大、加深、延長,從只是下雨時才有水的溝壑發展為河流的新的上游,並且終於將分水嶺切割出一條通道,使長江和四川盆地的內陸湖連接起來了。在完成這一巨大工程的過程中,分水嶺西側流向湖中的河流也同樣在延伸自己的上游,為和長江會師貢獻了力量。

在分水嶺被打通後的一段時期內,那一帶的地勢並不十分險峻,但是後來這裡的地殼上升運動又活躍起來,加上江水的工作才發展成今天的狀況。為什麼呢?因為按照一般規律,當河谷被流水沖刷到河面與海面的高度接近時,力量就要大大減弱,甚至失去向下侵蝕的能力,轉而主要破壞兩岸,開拓河谷,河流兩岸的高地也逐漸被夷平。可是這裡一方面流水在不斷沖刷河底,另一方面河底因流水沖刷而失去的高度,隨即由於地勢升高而得到補償,因此河底與河面總是保持較高的高度,河水經常具有強大的向下的沖刷力,來不及向兩岸擴展,因此就使兩岸顯得愈來愈高峻了。深峻的峽谷的出現成為地殼上升的標誌。

我國許多地區特別是西部地區在地球最近歷史時期都在上升,所以我國不僅有三峽,還有其他許多峽谷,一直到今天,這些地區上升的運動還在進行,峽谷也還在繼續發育。


瞿塘峽


長江三峽之一,西起奉節縣白帝山,東迄巫山縣大溪鎮,長八公裏,是三峽中最短的一個,但最為雄偉險峻。瞿塘峽兩端入口處,兩岸斷崖壁立,相距不足一百公尺,形如門戶,名燮門,也稱瞿塘峽關,山岩上有「墜門天下雄」五個大字。左邊的名赤甲山,相傳古代巴國的赤甲將軍曾在此屯營,又因尖尖的山嘴活像一個大蟠桃,故有桃子山卜山桃山兩個別名。右邊的名白鹽山,不管天氣如何,總是迂出一層層或明或暗的銀輝。

江水劈此一門,浩蕩東潟,唐代詩人杜甫寫下「歡水會涪萬,瞿塘爭一門」的名句。這裏山高峽窄,仰視碧空,雲天一線。白居易在「夜上瞿塘」一詩中贊詠,「岸似雙屏合,天如 匹練開」。峽中水深流急,江面最窄處不足五十公尺,波濤洶湧,奔騰呼嘯,令人驚心動魄。

瞿塘峽雖短,卻能「鎮全川之水,扼巴鄂嚥喉」,有「西 控 巴渝收萬壑,東蓮荊楚壓摹山」的雄偉氣勢。古人形容瞿塘峽說,“案與天關接,舟從地窟行”。

在白帝城下的礁石上,有兩根鐵柱,是古代「鐵鎖關」的 遺跡。鐵鎖關是用鐵鍊「斷江」或「鎖江」。據「五代史信乙」載,公元九○四年(唐天佑元年),張武在瞿塘峽口「作鐵捆,絕江 中流,立珊於兩端,謂之鎖峽」。建立鐵鎖關的目的,起初是防禦外敵人侵,後來曾一度成為關卡,商旅往來均須繳納稅銀。

在白臨山的絕壁上,有一列之字形石孔,自下而上至山腰。在山下起點處,有“宋開慶路元帥”字樣依稀可辨,上邊有一個平坦的台子,叫望鄉台。相傳這是孟良梯,其實是古代人民鑿孔栽木或採藥的古棧迢遺址。


 

巫峽


在四川巫山和湖北巴東兩縣境內,西起巫山縣城東面的大寧河口,東迄巴東縣官渡口,綿延四十餘公裏,包括金藍銀甲峽和鐵棺峽,峽谷特別幽深曲折,是長江橫切巫山主脈背斜而形成的。

巫峽又名大峽,以幽深秀麗

清人許汝龍“巫峽”詩中說:「放舟下巫峽,心在十二峰。」這裏群峰競秀,氣勢崢嶸,雲霧繚繞,姿態萬千,令人神馳。北岸六峰依次為登龍、聖泉、朝雲、望霞、松巒、集仙;南岸也有六峰,但在江中能見到的,依次為飛鳳、翠屏、聚鶴三峰,其餘淨壇、起雲、上升三蚩並不臨江。如欲遊覽,須從飛鳳峰附近的青石溪溯流而上,到蘭廠登岸,才可領略三案的雄姿。因此陸遊在「三峽歌」說:「十二巫山見九峰,船頭彩翠滿秋空。」唐代詩人讚美巫山十二峰的詩句,有「巫山十二峰,皆在碧虛中」;「巫山峨峨高插天,危峰十二凌紫煙」;「巫山案十二,合沓隱昭同」。

巫峽區內有不少古址,遊人容易見到的,是集仙峰下的孔明碑。此峰形似群仙相聚,上分兩叉,很像剪刀插天,故又名剪刀峰。峰下有一長方形白色岩壁,上刻「重崖疊嶂巫峽」六個大字,相傳為諸葛亮所書。此外還有一些題刻,飽受風雨侵蝕,字跡模糊。 

 

西陵峽 閘門


西起秭歸縣的香溪河口,東至宜昌市的南津關,全長76公里。這裡峽中有峽,灘中有灘,灘多流急,以險著稱。峽內從西向東依次有兵書寶劍峽、牛肝馬肺峽、燈影峽、黃牛峽等。 

西陵峽西段,指香溪至廟河的16公里峽谷,包括「兵書寶劍峽」和「牛肝馬肺峽」兩部份。它們均以石灰岩或白雲岩為主。這些地層的形成,順峽而下由新到老逐次排列,十分規則,把黃陵大背斜西翼的各種地層展現在峽谷兩側,讓人一覽無遺,所謂「牛肝」、「馬肺」、「兵書寶劍」,是因富含重碳酸鈣的地下水,在崖壁和洞穴中發生沉澱作用而形成的鐘乳石,據其形態而給予形象化的命名。 

 

 

 

酆都鬼城 

 

是人們憑想像建造的「陰曹地府」,「鬼城」廟會的規模和景象都是長江流域罕見的。

買票坐纜車上山,進入鬼城大門後,便可看到人們俗稱的「奈何橋」,它是人們由陰間返陽間的必經之路。人們上行到名山山腰便可看到一個古式樓亭,在門匾上寫著三個大字,這就是著名的「鬼門關」。「天子殿」坐落在名山頂,它是山上最大的一座廟宇。

「鬼城」的風景秀麗,人們憑想像,用類似人間的法律機制先後建成「閻王殿」、「鬼門關」、「陰陽界」、「望鄉台」、「十八層地獄」等一系列陰間機構。各關卡的鬼神形象又是千姿百態,崢嶸古怪。刑具令人恐怖萬分,不寒而慄,這就是展現在豐都鬼城的「陰曹地府」。

經過歷代修建,梵宇僧樓鱗次櫛比,建築依山勢而立。飛檐斗拱,雕花鏤空,色調灰冷,給人以陰森肅穆的感覺。殿內設置鬼怪神像,造出一個陰曹地府的完整結構,使這個城成了舉世無雙的鬼城。 

 

 

懸棺和棧道

 

在瞿塘峽北岸一處黃褐色懸崖上,有幾個豎立的洞穴,約寬半公尺,從前裏面置有長方形的東西,從遠處看去,形狀象風箱,所以被稱為風箱峽。那些風箱是戰國時代遺留的懸棺,共發現九副,棺中有青銅劍和人骨,現在懸棺已墜毀,洞穴仍存。南岸粉壁崖上多古人題詠石刻,篆隸楷行,造詣各殊,刻藝精湛。

古棧道遺跡是岩壁上依次排列的無數石孔,石孔一般距水面30米左右,深約一尺,孔距在四至六尺之間,多數地段為上下兩排。古時,在石孔上插入根六寸木棍,然後在木棍之間鋪上木板,這就是大寧河的棧道。人們就在木板上行走並運送物資。對遊人來說,懸棺和棧道都是帶有神奇色彩,遊人可以充分發揮自己的想象,對"棧道之迷"作出解釋。


沿江古文化
  
考古發掘表明,長江三峽巫山地區文化積澱相當豐厚,有史可考的文化遺址遍佈長江和大寧河兩岸,多達一百七十餘處。這些文物遺址中,最具特色的是距今四五千年前的大溪文化遺址、魏家梁子遺址和大寧河岸雙堰塘遺址商周遺址。其中,雙堰塘遺址面積近十萬平方米,曾出土過三羊獸形銅尊、編鐘石磬和石範。專家分析這一帶, 可能是古代巴人活動的中心地域之一,還可能是"巴墟"的所在地。

巫山文化遺址中,最令人震驚的是在長江南岸巫山縣廟宇鎮龍骨坡發現二百萬年前人類化石,此外,新石器時代晚期魏家梁子文化的發現,又使巫山成為研究三峽歷史的重點地區。在長江與大寧河兩岸的巫山境內,還發現的幾處大型古代城址,為研究古代三峽地區政治、經濟、文化和社會進步提供了難得的證據。有"袖珍古城"之稱的大昌古鎮,小巧玲瓏,民居保存良好。

秭歸是楚文化發源地之一,位於秭歸的屈原紀念館內珍藏有新石器時代至清代的歷史文物六百餘件,是研究楚文化的重要依據;位於涪陵縣的小田溪戰國土坑墓葬群,出土了眾多文物,其中銅器最為精美。


石寶寨

 

三峽大壩


取自網絡圖畫http://vn-73.netfirms.com/73-china.html

如果您從未見識過三峽美景,這輩子恐怕再也沒有機會了,因為三峽大壩工程,6月1日凌晨零時正式開始蓄水,上午9時舉行蓄水儀式,預計大壩水位每天上漲4、5公尺,在半個月之內,上升至135公尺,成為全球最大的水利工程。 

三峽大壩從1993年起歷經10年,數百萬居民大遷徙,和數十座古城拆遷後,三峽工程即將實現「防洪、發電、通航」三大目標。 

事實上,三峽工程創下許多「世界之最」,包括工程開挖土石量1.34億立方公尺,目前全世界最大的水庫規模只有它的一半,挖出來的土石如果建造成一道一立方公尺的牆,可以環繞地球三圈多。 

混凝土澆鑄2715萬立方公尺,金屬結構安裝28.1萬噸,鋼筋製作安裝35.4萬噸,三峽水力發電站每年可生產847億度的電力,成為中國電力網路的總樞紐,號稱能「照亮半個中國」。 

不過這個號稱全世界規模最大的水壩工程,從決定興建,到整個工程進行過程,包括遷移一百多萬的當地居民、以及對於環境生態的破壞,甚至是施工的品質,都引發了不少的爭議。 

三峽大壩從1994年宣佈興建以來,一直爭議不斷。首先是原本住在三峽兩岸的一百多萬居民,必須離開家園,遷村到新秭歸。2000年曾有上千名居民發起公開的抗議活動,卻遭到公安武力鎮壓。 

目前原本大多以農維生的他們,有些幸運地轉成工人,有些則成了失業一族。 

其次是大壩品質的爭議,許多人擔心,大壩一旦決堤,長江下游的城市後果不堪想像。而且最近還有人發現大壩的品質不佳,甚至還有傳言大壩的裂縫連手掌都能塞下去。 

第三是文物損失的爭議,三峽有許多舊石器和新石器時代的遺址,加上長江是中國南方巴楚文化的發源地,除了許多地面上眼睛可以看到的古蹟之外,地面下還有許多亟待挖掘的考古文物,不過這一切卻要隨著水庫的蓄水而永不見天日。 

此外,還有生態影響爭議,三峽大壩一開始興建,不少國際環保團體就群起反對。由於長江的環境是幾十萬年或幾百萬年所緩慢形成的生態系統,有人便質疑,如果以人為的力量在短時間內做劇烈的改變,加上河道改變造成泥流淤積,當地可能出現無法預測的浩劫。 

中國作家戴晴指出,三峽水庫是中國黃金水道長江中段,如果整個水道淤積,對整個長江流域,都會產生不可估量的影響,這是最大的環境損害。 

想要以人為的力量,來改變諸多的自然法則,三峽大壩的強大蓄水和發電功能,是否能夠彌補這些損害,或許是誰也沒有辦法回答的問題。 

(資料來源:ETto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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