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왕급 구축함[KDX-3]
軍, 이지스 구축함 추가확보 추진
2008년 02월 11일(월)
KDX-3 (세종대왕급 구축함) | |
계약자 |
현대중공업 |
길이 |
165.9 m |
폭 |
21.4 m |
흘수 |
6.25 m |
배수량 |
7650 톤 |
만재배수량 |
10000(±290) 톤 |
최고속도 |
30 노트 |
순항속도 |
20 노트 |
순항거리 |
5,500 마일 |
탑재헬기 |
MK 99A 슈퍼링스*2 |
승무원 |
300명 내외 |
함포 |
5인치 함포 KMk 45 Mod 4 *1 |
CIWS |
골키퍼 CIWS *1, RAM *1 |
대함미사일 |
해성 미사일 *16 |
|
해성 미사일 4연장 발사기 4기 |
대공미사일 |
SM-2 Block IIIB |
VLS |
80셀 Mk 41, 48셀 K-VLS |
|
Mk 31 21연장 RAM 발사기 1문 |
어뢰 |
324mm KMk 32 3연장 어뢰발사관 2문 |
대공레이더 |
AN/SPY-1D(V5) 이지스 레이더 |
화력관제레이더 |
SPG-62 *3 |
Chaff |
KDAGAIE MK2 채프/플레어 발사기 |
어뢰기만기 |
SLQ-261K TACM |
추진방식 |
COGAG |
가스터빈 |
제네럴 일렉트릭 LM-2500 (58,200 hp) *4 |
세종대왕급 구축함(世宗大王級 驅逐艦)은 대한민국 해군이 도입한 첫 번째 이지스 구축함이다. KDX 계획의 마지막으로 2007년 5월 25일 1번함이 진수되었다. 2008년 12월 취역 예정이고, 2번함은 2010년, 3번함은 2012년 취역 예정이다. 이전에는 KDX-3으로 불리었다.
개발
세종대왕함(DDG-991)은 대한민국 해군이 제창하는 전략 기동함대 창설 계획의 한 일환이다. 미국 해군의 알레이 버크급 개량형(Flight IIA)을 기반으로 설계되었으며, 건조비는 1척당 약 1조 원이다. 이지스 시스템은 일본과 공동구매로 저렴하게 구입 하였다.
전략 기동함대는 이지스 구축함 1척과 대형 일반 구축함 1척으로 편성된 수개의 기동전단으로 편성되는데, 그 구성 요소는 대략 다음과 같다
세종대왕급 구축함 (KDX-3)
충무공이순신급 구축함 (KD-2)
독도함 (함대 기함)
손원일급 잠수함 (KSS-II)
주요 무기 체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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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다드 미사일
세종대왕함에 탑재되는 것과 동일한 Mk. 41 VLS. 이 수직발사관에 스탠다드 미사일이 탑재된다.이 부분의 본문은 스탠다드 미사일입니다.
세종대왕함은 SM-2 블록 IIIB 미사일을 주력 무기로 장착한다.블록 IIIB는 블록 IIIA의 기능에 순항미사일 요격 능력을 추가한 것이다. 당초 블록 IVA를 구입하려고 하였으나, 미국이 일본 등과 SM-3 개발에 주력하면서 SM-2 블록 IVA의 개발이 중단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1단계 낮은 IIIB로 대체하게 되었다.
RIM-161 스탠다드 SM-3
2003년 12월 11일, 이지스 순양함 USS Lake Erie (CG 70) 에서 SM-3 미사일이 시험발사되고 있다. 적의 중거리 탄도 미사일을 요격하는 이지스 BMDS 실험이었다. 하와이의 Kauai에서 발사된, 초속 3.7 킬로미터로 날아오는 탄도 미사일을 요격했다. 요격된 지점은 Kauai에서 수백 킬로미터 떨어진, 고도 137 킬로미터 상공이었다. 4번째 요격실험의 성공이었다.
일반 특성
주기능: 이지스 BMDS(Aegis Ballistic Missile Defense System)
계약자: 레이시온
엔진:
1단: Mk72 Booster Aerojet
2단: MK104 Dual Thrust Rocket Motor (DTRM) Aerojet
3단: MK136 Third Stage Rocket Motor (TSRM) ATK
4단: Solid Divert and Attitude Control System (SDACS) ATK
길이: 6.55 m
무게:
직경: 34.3 cm
날개폭:
사거리: >270 해리 이상 500 km 이상
속도: 시속 9600 km 마하 8 이상 (이전 버저은 마하 3.5)
고도: 160 km 이상 (이전 버전은 24km 이상)
유도방식: GPS / INS / 세미 액티브 레이더 호밍 / Passive LWIR Seeker (KW)
탄두: 히트투킬 경량 대기권밖(Exo-Atmospheric) 요격체
실전배치일: 아직 실전배치 되지 않음
SM-3는 이지스 BMDS(Aegis Ballistic Missile Defense System. 이지스함 기반의 탄도미사일 방어 시스템)로 일본 등과 공동개발됨. 일본 해상자위대에 2007년에 첫 실전배치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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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룡 순항미사일
천룡 순항 미사일은 대한민국이 독자 개발 완료한 (일부 기술은 러시아와의 공동개발) 토마호크형 순항 미사일이다.
1차로 육군형이 도입될 예정이며, 해군형으로도 도입할 것으로 알려져 있다.
천룡 미사일이 손원일급 잠수함에 장착될 것이라고 보도되었다.
2006년 2월 현재 알려진 국방개혁 2020의 내용에 의하면 2020년경에 도입될 3000톤급 잠수함 KSX에도 천룡 잠대지 미사일(UGM) 버전이 장착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만재 10,500t으로 예상하는 KDX-3 이지스 구축함에는 48기의, KD-2 4번함 왕건부터는 32기의 한국형 VLS가 추가됨으로써, 한국형 ASROC과의 적절한 비율로의 탑재가 예상된다. 사정거리는 공식적인 발표로는 500km 정도이나, 실제로는 1000Km 이상일 수도 있다고 한다.
대한민국의 국방과학연구소(ADD)가 10여년 만에 개발한 천룡 미사일은 지상에서 50∼100m 정도의 고도를 유지하며 빠른 속도로 비행하기 때문에 조선인민군이 요격하기 힘들고, 관성항법장치와 지형영상대조항법 체계를 갖추고 있어 오차범위가 3m 이내일 정도로 정확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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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상어 대잠로켓
2003년 3월 21일 밤 이라크전 개전에서 페르시아만 바다에 위치한 미국의 전투함갑판아래 수직발사대로부터 순항유도탄이 불을 뿜으며 발사되어 이라크로 향하여 날아가는 장면이 아직도 생생하다. ’91년 1월~3월의 걸프전과는 달리 현대전은 점점 원거리 정밀 타격전에 적합한 무기체계 적용에 따라 성공여부가 달려 있다.
현대의 해전에서 주력함정에 위협적인 무기체계는 적의 공대함 무기와 함대함무기, 적 잠수함의 대함어뢰를 들 수 있다. 최신 대공 유도무기 및 대함 유도무기는 사거리가 확장되어 원거리 공격이 가능하고 자함의 대응능력 향상과 함정탑재무기도 은폐(Stealth)개념이 적용되어 함정내부에 내장 설계되어 방호능력이 향상되었다. 대잠전에서도 음탐장치의 개량으로 장거리에서 적 잠수함의 수중탐지가가능하므로 원거리에서 적 잠수함 공격이 가능한 유도무기체계 개발이 필요하게되었다.
대잠유도무기(장거리대잠어뢰)체계는 중어뢰를 무장한 적 잠수함의 어뢰 사거리 밖의 원거리에서 적 잠수함을 탐지한 후 신속한 공격이 가능한 유도무기체계로서 최근 개발이 완료되어 구축함에 탑재된 견인소나(예인선배열소나)나 헬기, 초계기와의 합동작전으로 대잠수함 탐지능력이 증강되고 있는 상황이므로 이러한 증가된 탐지능력을 활용한 장거리 대잠공격 무기체계를 개발하여 보유하므로써 원거리 적잠수함에 대한 대응전력체계를 효과적으로 강화시킬 수 있다.
대잠유도무기체계는 어뢰가 내장된 유도탄을 발사관 속에 장입된 상태로 함정갑판 아래 설치된 수직발사대에 탑재하여 운용시 수직으로 발사시키는 유도무기체계이다. 체계 구성은 유도탄체계와 수직발사체계로 구성되어 있다. 먼저 유도탄체계는 어뢰부, 기체부, 유도조종부, 추진부 및 발사관으로 구성되어 있고 수직발사체계는 수직발사대와 발사대 상태점검 및 수직발사를 제어하는 수직발사제어기와 함정 전탐실에 위치하여 함정전투체계와 연동되어 있는 발사통제 콘솔로 구성된다.
유도탄을 발사하여 유도탄이 발사대를 이탈한 후에는 유도탄 후반에 위치한 추진기관 후방 노즐부위에 있는 추력방향조종장치(TVC : Thrust Vector Control)를 사용하여 표적방향으로 급선회 한 다음 추력중단장치(TCO : Thrust Cut-Off)를 사용하여 추진기관(Booster)을 분리하고 목표지점으로 유도조종 비행한 후 어뢰를 표적해역에 투하한다. 이때 어뢰에 부착된 낙하산은 입수속도를 경감시키며 어뢰 전면의 두부덮개는 해면 입수시 어뢰 전면의 음탐부를 입수충격으로부터 보호한다. 바다에 입수 후에는 어뢰의 고유기능에 의해 자체동력원을 활성화한 후 적 잠수함을 탐색하고 포착되면 추적하여 공격한다. 수직발사체계는 발사대의 각종기능을 점검하고 함정의 전투체계와 항법/자세기준체계로부터 표적 및 자함의 각종 데이터를 수신하여 탄도를 계산하고 교전계획을 생성하며 유도탄 발사를 통제한다.
대잠유도무기체계는 ’95년도에 구축함 무기체계로 선정되었고 ’99년도에 국내개발로 결정되어 순수 국내기술로 개발하기 시작한 체계로 발사대는 함정 갑판아래 은폐되어 있고 전방위 주야간 발사가 가능하며 유도탄은 미국의 VLA보다 장사정 거리와 높은 탄착정확도를 갖도록 개발 중이다.
대잠유도무기체계가 개발되면 우리의 구축함이 어느 곳에서도 적 잠수함에 대한 대응체계를 가지게 되므로 성공적으로 작전을 수행할 수 있게 되어 해군의 전력증강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다.
대잠유도무기체계 구성
대잠유도무기체계 운용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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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성 대함미사일
함대함(艦對艦) 미사일 해성(海星)은 1996년부터 2003년까지 1000억원이 투입돼 개발된 미사일이다. ‘대조영함’ 등 5000?급 KDX-2 한국형 구축함에 배치돼 있으며 사정거리는 150㎞다. 이 미사일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은, 잠수함이나 함정, 항공기에서 발사돼 함정은 물론 지상 전략 목표물도 공격할 수 있는 사정거리 400~500㎞ 이상의 크루즈 미사일도 만들 수 있다는 뜻이다. 북한의 스틱스 대함 미사일에 비해 사정거리가 길고 물위를 스치듯이 낮게 비행해 요격이 힘들며 명중률도 높다. 1발당 가격은 20억원이다. 이 미사일과 관련해 독자적 전자전 방어능력을 갖고 있는 탐색기와, 미사일을 움직이는 터보제트엔진을 국내 기술로 개발함으로써 우리나라 항공 우주기술을 한 차원 높였다는 평가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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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컴퓨터
세종대왕함은 인텔 X86 계열 CPU 5,000 여개를 사용하는 슈퍼컴퓨터를 탑재하고 있다. 전 세계에서 슈퍼컴퓨터를 제작할 수 있는 나라는 미국, 일본뿐이다. (자세한 내용은 슈퍼컴퓨터 참조) 운영체제는 레드호크 리눅스(RedHawk Linux)를 사용한다.
미사일 방어망의 구성
전 세계에서 미사일 방어망(미사일 중에서도 탄도 미사일 방어 시스템을 말하며, MD라고도 부른다.)을 구축중인 거의 유일한 선두국가가 미국이고, 미국은 육군 해군 공군의 세 영역에서 미사일 방어망을 구축중이다. 그 중 해군의 미사일 방어망 사업은 이지스함에서 탄도탄 요격미사일을 발사하는 시스템으로, 이지스 BMDS라고 부른다. 현재 록히드 마틴의 AN/SPY-1 이지스 레이다를 포함한 이지스 체계를 미국이 수출한 나라는 4개국(한국, 스페인, 노르웨이, 일본)이며, 그 중에서 미국과 동일한 배수량의 이지스함을 보유한 나라는 한국, 일본 2개국뿐이다. 그러나 현재 대한민국은 MD사업에 참가하지 않고 있으므로 SM-3을 구입할 수 없고, 또한 MD시스템에서 미사일 발사 자료를 받아올 수 없어 MD로써의 가치는 크게 높지 않은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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