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가 현재 러시아에게 공여 받은 바라크를 올 수리하여 제 모습을 찾고 있는 것 같다.
항공모함 건조와 취역에 대한 것을 함구하다가 비로소 지나 정부가 공개적으로 확인하는 과정일 뿐 새로운 것은 아니다.
다만 새로운 항공모함 운운하는 것은 올 수리하여 가까운 시일 내 취역할 수 있는 바라크와는 상관없이 별도의 항공모함 건조 사실에 대해서 말하고 있다고 본다.
새로 건조하고 있는 항공모함 취역시기를 2017년경으로 본다는 의미이고 지나가 항공모함 취역이 필요하다고 판단하는 시기 대체적으로 2009-2012년경에는 올 수리를 마친 바라크를 언제든지 취역시킬 수 있다고 본다.
***************************************중국, 첫 항공모함 2017년께 취역 전망
[뉴시스] 2007년 08월 12일(일) 오전 05:10
[지나의 새로운 항공모함]
[Varyag (바라크)]
[Varyag (바라크)]
[서울=뉴시스]중국군은 오는 2017년께 최초의 항공모함을 실제 취역시킬 전망이라고 교도 통신이 11일 보도했다.
통신은 베이징의 중국 소식통을 인용해 인민해방군이 첫 항모 건조를 위한 전담기구 '048판공실'을 조만간 해군에 창설한다면서 이같이 전했다.
소식통은 해군 당국이 항모의 건조를 결정했다며 '048판공실'의 개설로 국산 항모 건조가 본격화, 완성까지는 7, 8년이나 10년 정도가 소요될 것이라고 밝혔다.
항모는 선체 건조 후 무기와 장비 장착에 2, 3년이 걸리고 시험 운용에도 수년이 필요하다고 소식통은 지적했다.
홍콩의 중국 군사전문가 핀코프(平可夫)는 중국의 항모에 대해 "앞서 우크라이나에서 관광용 명목으로 구입한 옛 소련의 항모 바리야그(6만톤급)과 비슷한 규모로 함재기 25대 정도를 실을 수 있을 것"이라고 관측하고 있다.
통신은 중국의 항모가 취역할 경우 해군력이 대폭 증강돼 동아시아 역내의 군사력 균형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재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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