天軍

P-3 Orion(대잠수함초계기)

한부울 2007. 7. 15. 17:24
 

P-3 Orion(대잠수함초계기)

[AIRCRAFT]

 



 

P-3 ORIONDMS 1960년대에 실용화된 대형 육상 대잠초계기로서 현재까지 세계 각국에서 주력 대잠 작전/해상초계기로 사용되고 있다. Lockheed Martin사에서 제작한 P-3C는 L-88(Elector)여객기를 모체로 개발되었으며 원형기 YP3V-1 은 1959년 첫 비행을 실시하였고,양산형 93V-1의 실전배치는 1962년8월에 개시되어 1964년까지 157대가 인도되었다.
P-3C의 레이더는 360도 전체를 커버할 수 있는 APS-115를 장착하고 있으며 ALQ-78 ESM과 AXR-13 저광량 TV카메라가 포드식으로 장착되어 있다.
1975년 1월부터는 컴퓨터 메모리 용량과 처리 능력을 강화한 P-3C Up-Data Ⅰ(31대)이 배치되었으며 1977년 8월부터는 agm-84 하푼(Harpoon)미사일 탑재가 가능하고 AXR-13 대신 AAS-6IRDS(적외선 탐지시스템)를 기수 아래에 장착한 UP-Date 2.5(37대)가 배치되었으며 ,1984년 부터는 P-3의 최종 모델인 Up-DateⅢ (36대)가 생산되어 1990년 4월 17일에 미 해군에 최종호기 (P-3,266호기)가 인도 되었다.
P-3 Up-DateⅢ 는 새로운 음향처리 시스템인 UYS-1ASP를 추가 탑재한 모델로 기존 P-3C도 같은 사양으로 개조하여 Up-DateⅢR로 불리고 있다.
1983~1984년 중에 P-3C 생산 공장을 캘리포니아주 버뱅크에서 팜데이롤 이전하였으며 일시적으로 생산이 중단 되었다가 1990년에는 다시 조지아주 마리에타로 이전하여 한국 해군형 P-3C 8대가 생산되어 1호기가 1995년 6월 28일 출고되었다.
그러나 한국 해군형의 생산이 끝나고 생산라인은 다시 폐쇄 되었으며 추가 발주가 없는 한 생산은 종료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동구권의 잠수함 성능이 향상됨에 따라 업데이트의 필요성은 증대되어 최근 유닉스사의 미션 컴퓨터 ASQ-212를 도입, AIP(대 수상 작전 개량 계획)에 따른 ASP-137 레이더를 탑재하여 지표면 영상화 능력을 추가 AGM-65 매브릭미사일을 운용할 수 있는 장거리 광전자 센서탑재,ALR-66 ESM, 기체부식방지등을 추가 실시하고 있다. 미 해군은 현재 보유하고 있는 P3-C Up-DateⅢ/ⅢR을 2015년까지 유지할 계획이다. 수출용 P-30는 일본을 비롯하여 10개국에 199대가 판매되었다. 우리나라는 1995년 4월 25일 2대를 시작으로 총 8대를 해군에서 보유하고 있다.

일본은 현재100대를 보유하고 있는 반면에 대한민국은 2010년까지 미국산 중고 해상초계기(P-3) 8대가 도입돼 성능개량을 거쳐 전력화된다.

방위사업청에 따르면 우리 군은 2010년까지 해상초계기 8대를 도입할 계획이며, 이 가운데 1대가 경남 사천의 한국항공(KAI) 주기장에 도착했다. 미국에서 들여온 중고 해상초계기는 미국 L-3사(2대)와 KAI(6대)를 통해 성능개량을 한 뒤 해군에 인도될 계획이다.

2010년까지 이 항공기의 성능개량이 끝나면 해군은 16대의 해상초계기를 운용하게 되어 해상 초계 및 감시능력이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길이

35.61 m

높이

10.27 m

30.37 m

자체중량

27,890 Kg

최대이륙중량

64,410 Kg

최대속도

761 Km/h

항속거리

8,950 Km

탑승인원

12 명

초계행동반경

2,490 Km

제작(개발) 

Lockhe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