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47 Chinook(공중강습헬기)
[AIRCRAFT]
South Korean Army CH-47 Chinook Helicopters (Linkin Park - In the End)
미해병의 CH-46의 성공을 확인한 미 육군은 공중강습 작전을 목적으로 육군의 용도에 맞는 헬기를 의뢰하였고 후에 보잉에 인수 합병된 버틀사에 의해 제작되었다. 대형 상자형 동체에 수밀형 기체 구조를 도입함은 CH-46의 영향을 강하게 받았으며 적재가 용이하도록 후방에는 리어 램프도어를 채용하였다.
1961년 9월 21일에 최초 비행에 성공하였으며 이후 월남전에서 맹위를 떨치고 대형급 헬기로는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보급된 기종이다. 현재의 D형은 최초의 A형보다 엔진출력이 2배나 강화되어 유효 탑재량도 2배나 증가되었으며 수송능력이나 정비성, 신축성, 생존성, 조종성 등이 대폭 개선된 전혀 다른 기체가 되었다.
현재 A/ B /C형은 474대가 개조되었으며 이후 계속적인 생산으로 미국을 비롯한 한국, 영국, 독일, 이탈리아, 카나다 등 19 개국에서 1000여기 이상이 채택되어 운용 중이며 일본의 가와사키와 이탈리아의 아구스타에서는 현재 면허생산도 되고 있다.
길이 |
30.14 m |
ROTOR 폭 |
18.29 m |
높이 |
5.77 m |
최대이륙중량 |
24,494 Kg |
최고순항속도 |
260㎞/h |
탑승인원 |
조종사 2+탑승원 44 |
엔진 |
Two Textron Lycoming T55-L712 |
제작(개발) |
Boeing |
CH-47D/F
CH-47D는 1976년 씨누크 개량계약에 의해 탄생한 것이다.
미육군은 미육군이 보유하고 있는 씨누크기 들이 제 수명을 다해 가고 있다는 것을 인식하고 보잉社와 CH-47 기종의 개량화 작업을 실시하기로 계약을 체결했다.
이 계약은 기존의 CH-47A, CH-47B, CH-47C 기종들의 기체를 완전히 벗겨내고 개선된
시스템을 장착한 3대의 CH-47D 시제품을 납품하는 것으로 시작되었다.
개량작업에 의해 더욱 강력한 엔진, 로터 기어, 신형 집적화된 주유장치, 기어 냉각 장치등이 교체 장착되었으며, 또한 전기종의 로터를 파이버글래스材로 교체하는 것도 포함되어 있었다.
이밖에 조종사의 업무량을 감소시켜 주기 위한 조종석의 재설계, 개선된 전자 시스템의 이중화설계, 모듈러식의 유압 시스템 적용, 최신형의 비행관제 시스템, 개선된 비행장비의 적용등도 포함되었다.
엔진은 Allied Signal Engines社의 T55-L-712으로 L11 계열과 마찬가지로 3750마력의 출력을 내는 것이나 연비등의 개선이 반영되고, 1979년 3월 롤 아웃된 CH-47D는 최고 시속 315km의 속도로 비행할 수 있다.
CH-47D는 CH-47A의 두 배에 달하는 물자를 수송할 수 있으며, 야간에 비행할 수 있으며, 또한 거의 전천후 비행이 가능하고, 특이하게 공중급유를 위한 프로브를 장착하고 있다. CH-47D의 내부 적재공간의 용적은 42㎥이며 적재면의 면적은 21㎡로 두 대의 HMMWVs (High Mobility Multipurpose Wheeled Vehicle)나 또는 1대의 HMMWVs와 1대의 M198 105mm 곡사포와 운용요원을 동시에 적재할 수 있다.
병력 수송시에는 33명(기본 설치 좌석)~44명(좌석 재배열시)의 완전무장병력을 수송하거나
24개의 이동용 간이침대와 2개의 의료요원좌석을 설치하여 부상병을 수송할 수도 있다.
이밖에 CH-47D 씨누크는 도어部에 설치된 두개의 M24 거치대에 2정의 7.62mm M60D
기관총을 장착하며, 램프部에 설치된 M41 거치대에 M60D 기관총을 장착한다.
또한 CH-47D 모델은 3개의 카고 후크(동체 중앙部에 메인 후크 1개, 전방과 후방동체에 보조 후크 2개)를 이용하여 최대 26,000파운드의 짐을 외부에 매달아서 운반할 수도 있다.
후부의 램프는 수상에서 펼쳐서 해병특작부대를 태운 고무보트 등을 곧바로 해상으로 전개 시킬 수도 있다.
실전 사례
사막의 폭풍작전 기간 동안 CH-47D는 때때로 대량의 병력과 장비를 미군이 작전을 펼치고 있는 지역으로 빠르게 수송할 수 있는 거의 유일한 플랫폼으로 활용되었다. 미육군은 CH-47D에 의해서 세계 각지에서 파견된 다른 어떤 군대보다 훌륭한 병참지원을 받을 수 있었다.
예를 들어 126대의 UH-60 블랙호크기와 60대의 씨누크기등의 수송 플랫폼에 5,000명의 병력을 운용하고 있는 101 공중강습사단의 제2보병여단에서 씨누크 헬리콥터는 하루에 131,000 갤런의 연료와 탄약 파렛트를 운반하였다. 보스니아에서의 평화유지군 활동에서도 제159항공여단 소속의 제5대대 소속의 16대의 씨누크는 6개월이 넘는 기간 동안 2,222시간 동안의 비행을 기록하며 3,348명의 인원과 320만파운드의 화물을 운반했다. 이는 112개 소대의 병력과 545대의 HMMWV(혹은 201대의 M198 곡사포)를 운반한 것과 동일한 수치이다.
또한 보스니아에서의 가장 유명한 활동은 미육군의 제1기갑사단을 보스니아로 진격시키기 위하여 홍수가 발생한 Sava강을 가로지르는 부교를 가설하기 위하여 작전한 제502공병중대에 대한 지원임무이다.
1995년 12월 29일과 30일 양일에 걸쳐, 부교를 설치하는데 필요한 요소들이 씨누크로 부터 Sava 강변에 부교를 설치하기 위해 대기 중인 제502공병중대에 투하되었고, 또한 홍수로 공병중대원들의 텐트와 장비들이 떠내려갔을 때도 재빠르게 악천후 조건을 뚫고 씨누크기들이 장비를 재공수해 부교 가설작전이 진행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더하여, 1995년도 보스니아에서의 CH-47D의 활약상중의 하나는 스미스 장군의 전용기에 대한 구난 작전이었다. 당시 NATO 연합군의 고위 지휘관 중 한명이었던 스미스 장군의 블랙호크기는 이동 중 트랜스미션의 이상으로 인해 예방 착륙을 해야 했다. 이 기체를 구난하기 위하여 급파된 CH-47D機는 블랙호크기를 로프로 매달고 중립지역 기지로 귀환하였다. 이런 활약은 보스니아 사태 당시 내내 계속되었다.
한국 공군의 대형 구조 헬기. 현제 운용댓수는 정확하게 알려지지 않았지만, 10여기가 운용중인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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