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삼한역사/사건

한센병의 최초발원지는 아메리카대륙이다.

한부울 2020. 6. 18. 19:33

한센병의 최초발원지는 아메리카대륙이다.

 

글쓴이:한부울

 

1.들어가기

2.이동성이 거의 불가능했던 한센병

3.한반도에서의 한센병

4.한센병의 역사와 나균특성

5.북아메리카대륙과 남아메리카대륙에만 서식하는 아르마딜로(Armadillo)

6.천산갑(穿山甲:Pangolin)에 대한 기록

​7.아르마딜로(armadillo) 21종(種) 분포지

8.나병의 병원체를 가진 유일 종(種) 아홉띠아르마딜로(Dasypus novemcinctus)

​9.인도 위치 찾기가 왜 중요한가.

0.나가기

 

1.들어가기

 

한센병(Hansen’s)이란 명칭은 1873년 노르웨이의 게르하르 한센(Gerhard Henrik Armauer Hansen:1841~1912)에 의해 나균(癩菌)이 최초로 발견이 되어 그의 이름을 따 칭 하였다.

한센병(Hansen, Leprosy)을 대풍창(大風瘡)이라 하였고 나병 즉 나풍(癩風)과 같은 뜻으로 쓰였으며 우리나라 문헌을 보면 나병(癩病) 외에도 나질(癩疾), 대풍나(大風癩), 대풍질(大風疾), 대풍창(大風瘡)이라 칭하였고 악병이라는 용어로도 쓰여 왔다.

그외 마풍병(麻瘋病), 한생병(漢生病), 한림씨병(韩森氏病)이라 하며 한의학에서는 가라(痂癩), 풍병(風病), 대풍라(大風癩)라고 하였고 치료가 불가능했던 20세기초까지 천형병(天刑病) 또는 업병(業病)이라고 하는 무서운 병으로 알려졌다.

韓森 (挪威:Norway),1874年發現麻風桿菌的挪威學者,所以麻風病也叫韓森氏病

'한림씨병'이라고 한 것도 따지고보면 어쨌던지 누가 뭐래도 하나의 체제에서의 최고급 문서에는 한자로 전 세계가 사용하였던 것을 알 수 있어 이 노르웨이 출신인 이 한센 역시 특별하게 당시 학자논문에 사용된 이름이라고 할 때 바로 한림(韓森)이라 하였던 사실에 비추어 노르웨이계 조선인으로 취급되었을 수 있는 상황도 그려볼 수 있을 것이다.

글쓴이가 주지하고 있는 '하나의 체제'란 용어자체가 그만큼 모든 문화적인 면에서도 이렇듯 엄중했을 것이란 사실을 말하고자 하는 것이다.

본 블로그의 2011년 글 "한센병이 발병한 제주(濟州)는 인도(印度)이다.

https://han0114.tistory.com/17050433 "에서 처음으로 한센병(癩病, Hansen, Leprosy)을 세계삼한역사관점으로 풀어 보았고 이 글의 주제 핵심은 한센병 환자가 많았다고 기록한 조선왕조실록에서의 제주(濟州)와 서양학자들이 이구동성으로 언급하고 있는 인도(印度:India)의 정확한 실제 역사적 위치를 찾고자 했던 사실이 주된 이야기 였다.

결국 제주와 인도가 존재한 곳은 아무리 분석을 해보아도 지금의 아시아대륙에는 존재하지 않았다는 결론에 이른 것이다.

물론 근세기의 역사를 토대로 한 현대 그래픽 편집자 하이삼 후세인의 지도(Map by Haisam Hussein)자체가 잘못그려진 것으로 파악했고 이어 지금까지 세계적으로 한센병의 최초발병지가 잘못 알려졌다는 판단에 이르게 된 것이다.

그렇다면 정말로 인류역사 전체를 따져 최초 한센병이 발병한 곳은 역사적으로 어딘가를 파악해야 할 문제가 대두된 것이다.

정말로 정확하게 어딜 말할 수 있을 것인가?

기존 우리에게 알려진 한센병 전염경로는 현대 그래픽 편집자 하이삼 후세인의 지도(Map by Haisam Hussein)에 나타나는 경로와 다르지 않다.

그​ 지도에는 분명 최초발병지로 이집트와 인도를 가르키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그것도 결국 아프리카와 아시아대륙이란 이야기다.

그러나 이러한 사실을 획기적으로 뒤엎을 수 있는 근거가 부족한 사실에서 거의 확신을 가지게 된 것은 바로 아메리카대륙에서만 서식하고 한센병 특별한 병균을 보유하고 있었던 피갑(被甲, lorica)동물인 아르마딜로(Armadillo)를 발견하고 나서부터 확신을 갖게 되었다는 사실을 말할 수가 있다.

이 아르마딜로(Armadillo)동물은 동양한문으로 천산갑(穿山甲:Pangolin)이라고도 한다.

그러나 천산갑과 아르마딜로는 현재 서양인들이 운영하는 생물학적 체계분류상 분명 다른 종(種)으로 취급하고 나누고 있다.

오히려 천산갑은 오늘날 전 세계적으로 창궐하고 있는 바이러스성 호흡기 질환 코로나 중간 숙주로 알려져 있을 뿐 한센병과는 무관한 동물로 인식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아프리카와 아시아대륙을 발병지로 본다는 것은 대단한 모순을 가진 어거지 주장이라고 하지 않을 수가 없다는 것이다.

이 동물에 대해 추후 글을 써 내려가면서 더 자세한 이야기를 하겠지만 천산갑과 아르만딜로가 분류된 사실은 세계삼한역사관점으로 상당한 역사적 의혹을 안고 있다는 사실을 밝히지 않을 수가 없는 것이다.

물론 한반도 제주와 인도아대륙의 인도는 세계삼한역사관점으로 보았을 때 부정할 수 없는 위치가 아메리카대륙에 소속되어야 할 지명인 것이 틀림없다.

그러나 놀랍게도 서양인들이 주장하는 한센병의 전염경로에서 최종 마지막 가지 순에 연결시켜놓고 있는 것이 바로 아메리카대륙이었다.

아메리카대륙에서 특히 남아메리카대륙은 정통적인 석가탄생지 뿐만아니라 옛 인도라는 사실은 본 블로그에서 무수히 많은 글에서 주장한 결과이기도 하다.

최근에는 "금련화(金蓮花)와 석가(釋迦)탄생지 인도(印度)는 어딘가. https://han0114.tistory.com/17050855 "에서 석가의 탄생지가 바로 남아메리카대륙 칠레북부 남아메리카대륙 안데스산맥아래 운무림(雲霧林)지역이었다는 상세한 위치까지 밝혔던 적이 있다.
그리고 놀라운 이야기지만 그곳이 바로 정통적인 신라의 역사가 잠재되어 있는 코리아(COREA)땅이라는 사실이다.

그곳 부근에서 페르시아역사도 찾을 수 있다는 사실이다.

더욱 확신을 갖게 하는 것은 적어도 인도 시성 타고르가 코리아를 자신의 조국이라 한 것처럼 그 땅을 코리아인들에게 매우 익숙한 땅이었음을 알게하는 것이란 이야기다.

 

때문에 제주는 북아메리카대륙 남부 혹은 멕시코를 포함한 중앙아메리카대륙, 그리고 카리브해도서를 말할 수 있어야 하고 인도는 거의 남아메리카대륙 전체를 가르키는 것이라고 할 수밖에 없다는 결론에 이른다.

15세기 비주류 해적깡패 콜럼버스(Christopher Columbus:1451-1506)의 탐험기록에서 보면 좀 더 협의적으로 카리브해도서를 포함하여 중앙아메리카대륙과 남아메리카대륙 전체를 인도(印度:India)라 했을 가능성을 말하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실제로 인도(印度)는 아시아대륙에 있는 인도아대륙(印度亞大陸)이 아니며 제주역시 지금의 한반도에서는 찾을 수 없는 지명임을 알게 하는 것이다.

2011년 글에서도 게시한바가 있는 "말라리아, 나병, 천연두의 짧은 역사(A brief history of malaria, leprosy, and smallpox)"란 제목의 그래픽 편집자 하이삼 후세인의 지도(Map by Haisam Hussein)에서 보면 한센병의 전염경로에서 전파가지 줄기의 끝이 남북아메리카대륙을 가르키고 있는 것처럼 발병지를 철저하게 숨기고 있는 사실을 볼 수가 있었다.

이것은 아메리카대륙자체를 신대륙이라고 한 것처럼 이 지역을 청정지역으로 남기고 싶은 서양인들의 압축된 심리에 의한 것이 아닌가도 한다.​

하지만 이러한 시도는 한센병의 인류시원부터 오류를 만들고 후세 연구자들에게 심한 모순에 빠지게 한 것은 틀림없는 사실이다.

 

위 하이삼 후세인의 지도를 더 자세히 보면 한센병을 붉은 색(red) 굵은 선으로 나타내고 큰 줄기(tree branch)가 고대이집트(Egytpt)에서 출발하고 있다.

​기원전(B.C) 1570년 미라(Mummy)에서 발견된 천연두와 유사한 피부병변(skin lesions resembling smallpox found on mummies)을 한센병의 최초발병으로 말하고 그것이 전파되어 B.C 2000년 나병에서 가장 오래된 문서에 기록된 골격(뼈)증거(oldest documented skeletal evidenc of leprosy)가 인도에서 발견된 점을 정점으로 하면서 다시 갈라지고 한편 동쪽으로는 신중국으로 뻗어나가 B.C 400년 인도와의 무역에서 나병 환자가 동남아시아에 퍼지는 것을 용이하게 했다고 하여(Trade with India facilitates leprosy's spread through Southeast Asia)그 줄기가 아시아대륙에 표시되고 있고 다른 한편으론 인도에서 서유럽대륙으로 퍼지면서 B.C 327년 중동 및 동부 지중해(Middle east and Eastern Mediterranean)에는 인도에서 돌아온 알렉산더 대왕(Alexander the Great:B.C 356-323)의 군대가 서양으로 나병을 전파했다고 하였고(Returning from India, Alexander the Great's army is said to introduce leprosy to the West) 다시 대륙유럽으로 들어가 A.C 1200년경 나병에 의한 전염성이 강한 것으로 잘못판단 되어, 거의 19,000개의 나환자수용소를 설치하고 나병환자를 사회로부터 격리하였다고 말하고 있는 것도 유럽대륙에는 사실상 나병이 19,000개의 나환자수용소를 설치할 정도로 심하지 않았음을 말하고 있다.

이어 이 나병의 붉은 줄기가 서아프리카대륙으로 뻗쳐 A.C 1700년 유럽과 북아프리카의 탐험가, 무역가, 식민주의자들에 의해 나병이 퍼뜨려졌다 하고(European and North African explorers, traders, and colonialists spread leprosy) 그것에서 나온 작은 줄기들은 다시 북아메리카대륙 플로리다주로 상륙하게 만들어져 북아메리카대륙 남부에 퍼지게 하였다고 그리고 있다.

남아메리카대륙으로 그렇게 유럽대륙에서 뻗쳐나온 다른 한 줄기가 서인도라고 알려진 카리브해와 남아메리카대륙으로 전파되었는데 그 시기를 18세기로 한 것도 참 이상한 것인데 이것은 아마도 15세기 말엽 크리스토퍼 콜럼버스(Christopher Columbus:1451-1506)가 신대륙발견한 사실을 인용한 것이라고 해석함이 옳을 성 싶다.

그리고 다시 이 붉은 줄기의 병원체는 서아프리카 노예들과 함께 대서양을 가로질러(Leprosy crosses Atlantic Ocean with West African slaves) 남아메리카대륙으로 퍼져 나갔음을 최종 말하고 있는데 어쨌던 아메리카대륙은 최종 전염경로에 작은 가지부분을 말하고 마지막단계 전염경로를 나타내고 있다.

또 한가지는 지금까지 알려진 바에 의하면 나병은 그 기원이 오래되었으며, 지대가 낮고 습한 열대나 아열대지방에서 가장 많이 발생한다라고 되어 있다.

2. 이동성이 거의 불가능했던 한센병

그러나 글쓴이는 이러한 대륙간 이동 즉 아프리카대륙에서 혹은 유럽대륙에서 아메리카대륙으로 이동은 거의 불가능했을 것이란 판단이다.

구약 성경 안에서 나병은 하나님의 저주의 상징으로 인식되고 있다고 말하고 성경은 나병이 걸린 자에게 대하여 부정하다고 정의하고 있다.(레위기(Levi記 13:3)

그만큼 행동이 부자유스럽고 과거 이스라엘과 유대에서, 한센병 환자는 부정한 것이었기에 공동체와 격리되어야 했으며, 길거리에 나다닐 때에는 달가닥 소리가 나는 렛틀(rattle)을 흔들면서 스스로 부정한 사람이라고 소리지르며 다녀야 했다는 사실이다.

​친족들과도 떨어져 있어야 했고 공동체에서도 추방되었을 뿐만 아니라 종교적으로도 고립된 삶을 살아야 했다는 것을 알 수가 있다.

때문에 자연적으로 사람의 시선을 피해 음지로 숨을 수밖에 없었고 나병환자수용소가 설립되기 전에는 지하토굴, 동굴로 숨어들어가지 않을 수가 없었다.

나균(癩菌:Mycobacterium leprae)에 의하여 감염되는 만성 전염성 난치병으로 피부에 살점이 불거져 나오거나 반점 같은 것이 생기고 그 부분의 지각(知覺)이 마비되며 눈썹이 빠지고 손발이나 얼굴이 변형되며 눈이 잘 보이지 않게 되며 이 병균이 몸에 오랫동안 머무르며 서서히 신체부위들을 썩게 만들어 결국에는 뇌까지 전이되어 혼수상태에 이르게 하고, 죽음에 이르게 된다는 병이다.

로마제국(Imperium Romanum)시기에 예수에 의해 치료를 받았다고 하는 로마의 한센병환자들의 동향을 보더라도 사람들을 피해 지하동굴 음습한 곳으로 숨어들어가는 상황임을 알 수 있다는 사실이다.

때문에 이러한 기피현상의 질환을 소유하고 대륙간 이동은 거의 불가능한 상태임을 우리는 알 수 있다.​

여기서 밝히고자 하는 한센병의 발병지 근원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는 인식이다.

바로 한센병 병균(M.leprae)을 보유하고 있다는 아르마딜로(Armadillo)의 서식지를 찾으면 쉽게 해결된다.

 

먼저 아르마딜로(Armadillo)는 인류기원보다 훨씬 앞서 태동한 동물이다.

때문에 인간과 밀접한 관계를 가졌다고 볼 수 있다.

분자 연구에 기초한 분류 체계는 중생대 최후의 지질시대 백악기(白堊紀:Cretaceous period)의 초기 공통 조상으로부터 갈라진 대서양원류(Atlantogenata)속에 아프로테리아상목(Afrotheria:Stanhope et al., 1998)과, 빈치상목(Xenarthra), 북방진수류(Boreotheria) 등 3개의 주요 집단이 나타나고 이것들이 태반(胎盤)형 육지 포유류계열을 보여준다고 하여 인류원인보다 훨씬 이른 시기에 이 동물들이 존재했다는 사실에서 백악기(白堊紀)라 함은 약 1억 3,500만 년 전부터 6,500만 년 전까지의 기간임을 상정하고 약 40만년전의 화석인간, 인류기원이라고 하는 '생각하는 사람' 호모 사피엔스(Homo sapiens)와 비교해볼 때 엄청난 기간의 차이가 있음을 알 수가 있다.

문제는 무분별한 인간들의 육식행위이다.​

한센병은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 바로 고기맛이 좋다고 하는 아르마딜로를 식용함으로써 인간에게 전파되어 발병한다는 사실을 절대로 간과할 수 없다는 사실이다.

또 어떤 이들은 사람간 사람의 전염을 말하는데 치료받지 않은 환자에게서 배출된 나균에 오랫동안 접촉한 경우에만 발병한다고 했고 이 박테리아는 물방울, 타액 또는 점액을 통해 퍼질 수 있다 했다.

그렇다면 인위적인 것이 아니라 나병 환자가 어디론가 스스로 이동할 수 없었던 환경이라면 절대로 대륙과 대륙간 더군다나 국제적으로 전염이 이루어진다는 것은 사실상 생각하기가 힘드는 것이다.

그렇다면 최소한 고대 이집트, 인도, 로마, 그리스에 발병한 한센병환자들은 아메리카대륙에서 벗어날 수가 없다는 결론에 이른다.

만약 위 하이삼 후세인의 지도그림처럼 한센병의 본래 근원지가 이집트나 인도아대륙이 아니었다면 처음 유럽대륙의 정복자들이 한센병을 몰고 아메리카대륙으로 들어 갔다는 것도 거짓말이 되며 유럽대륙 역사전체가 뒤틀어짐을 알 수 있는 것이다.

때문에 한센병의 이동경로 역사는 매우 중요한 이야기가 아닐 수 없다.

 

일반적으로 알려지고 있는 유럽대륙의 한센병역사에서 보면 기원전(B.C) 200년에 그리스와 아시아에서 보편적인 질병으로 인식되었다는 점이다.

또한 이탈리아는 기원전(B.C) 62년 폼페이군대(Pompeii Army)가 전쟁에서 다시 돌아오기 전까지는 한센병이 알려지지 않았다고 하여 이탈리아에는 발병한 사실이 없었다는 것은 알리고 있으며 독일에는 서기(A.C) 180년 한센병이 있었고 6, 7세기에는 흔한 질병이었다고 말하였으며 스페인은 5, 6세기에 로마군에 의하여 한센병이 들어왔고 또한 10세기에는 흔한 질병이었다고 말하고 있다.

이미 기원전 200년부터 그리스와 아시아에서 보편적인 질병으로 인식되었다고 하면서 유럽인들에 의해 신대륙이 발견되기 전에 유럽대륙인들은 이 병에 크게 노출되었음을 알리고 있다.

여기서 아시아라 함은 바로 그리스 옆에 붙어 있는 소아시아 아나톨리아(Anatolia)를 말하는 것이다.

프랑스에도 7세기 로마군에 의해 전파된 스페인으로부터 들어왔고 영국에는 7세기인 625년에 처음 나병요양소(癩病療養所:leprosarium)가 설립되었다고 말하고 있다.

이렇듯 유럽대륙에서 한센병은 기원전 200년부터 보편적으로 널리 알려져 있었다는 것이 기록이다.

때문에 한센병 관리 시설들은 5세기 이후부터 11세기말까지 유럽전역으로 확대되었다 하였으며 그 당시 세계 전체에 1만9천개 소가 있었을 것이라고 추측하고 있는 것은 위 지도내용과 동일하며 이후 15세기부터 한센병이 유럽전역에서 사라지기 시작하여 시설이 급격히 줄어들었다고 말하고 있다.

그 이후 물론 한센병이 완전히 사라진 것이 아니라 아메리카대륙으로 이동했다는 것을 서양역사학자들은 말하고 싶은 것이다.

그러나 서양역사의 모순을 따져 들어가 보면 아메리카대륙에서도 한센병환자들이 유럽인 특히 스페인들이 대분이었다는 사실을 알 수가 있다.

이와 같이 유럽대륙에 있어서의 한센병은 1095년~1270년의 십자군전쟁(十字軍戰爭:The Crusades) 이전까지 폭넓게 알려진 것이 사실이고 특히 이 시기에 전 유럽을 휩쓸고 창궐하였다 하였으며, 13세기 말에는 최고도에 달했다고 말하고 십자군들이 나병 병균을 옮겼다고 알리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한센병이 그렇듯 14세기부터 유럽대륙에서 급격히 감소되었다 하였으며, 15세기 말에 이르러 이 한센병은 동북유럽에서 완전히 자취를 감추었고 1547년 영국의 한센병원의 환자들은 거의 사라지게 되었다고 말하고 있다.

결국 유럽대륙에서는 16세기 중반부터 한센병이 완전히 사라졌다는 것인데 좀 이해하기 힘든 것은 의학이 발달한 현재는 치료가 가능하여 소멸되었다고 하지만 20세기 2차세게대전까지만 하더라도 한센병을 천형(天刑) 이라고 할 정도로 불치병으로 알려졌던 것은 사실이다.

오죽했으며 나풍(癩風)과 같은 뜻으로 전염성이 강한 천형(天刑)이라고 했겠는가.

그럼에도 16세기부터 유럽대륙에서 한센병이 완치되어 사라진 것처럼 말하는 것은 또한 유럽대륙 역시 청전지역으로 꾸미는 것으로써 명확한 것은 애초부터 유럽대륙에는 한센병이 창궐하지 않았을 가능성이 높다 할 것이다.

북아메리카대륙에서도 인디언 원주민가운데 한센병환자가 없었다고 말하고 있는 것은 특히 북아메리카대륙 북부에는 아르마딜로(Armadillo)가 서식하지 않았다는 것을 알 수 있고 남부지역까지만 한정된 지역분포를 알리고 있어 그런 것이 아닌가 한다.

중앙아메리카대륙이나 남아메리카대륙에서는 유럽으로부터의 이민과, 아프리카로 부터의 노예 및 중국으로 부터의 이민에 의하여 한센병이 전파되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하지만 이것은 유럽대륙과 중국 생성의 역사성이 모호하다는데서 신빙성이 떨어진다 할 수 있다.

또한 유럽대륙에서 거의 한센병이 사라질 쯤인 1543년경에는 특이하게 남아메리카대륙의 콜롬비아(Colombia)의 나병환자들이 모두 스페인인(Spaniards, Españoles)이었다는 사실은 유럽인들의 역사관을 더욱 의심스럽게 하는 사실임을 알 수가 있다.

 

3.한반도에서의 한센병

 

우리나라 사서에도 보면 유럽대륙에서 한센병이 창궐했다고 하는 시기인 15세기 16세기에 동일한 기록이 보이는데 세종27년(1445)과 문종1년(1451)기사에 특히 제주사람들에게 나병환자가 많았다고 기록하고 있고 세종5년(1423)에는 나병을 치료할 목적으로 여의(女醫)를 선발하여 지방 경상도와 전라도에 파견하였다는 사실과 문종1년(1451)풍덕, 교하, 원평등 흙집을 만들어 환자를 모아 치료하였다는 기록은 영국의 나병환자수용소 사례와 같고 이듬해 단종원년(1452)에는 행(行)부사정 임원이 의학(醫學) 편의를 건의한 내용이 보이는 것으로 나타난다.

백과사전에 의하면 우리나라에서 처음 나병으로 의심할만한 기록이 등장하는 것은 고려(高麗) 고종(高宗, 재위:1213∼1259)때에 간행된 향약구급방(鄕藥救急方)에서라 했고 그 외 삼국유사(三國遺事:1512), 고려사(高麗史:1449), 향약집성방(鄕藥集成方:1433) 등에 나병으로 의심되는 병의 이름이 기록되어 있으나 나병이라는 문자가 뚜렷하게 표기된 것은 조선왕조시대에 들어서라고 말하고 있으며 문종원년과 3년(1450~1452)까지 기록에는 구료막(救療幕)을 설치하고 1백여명의 나환자를 남녀별로 수용하여 고삼원(苦蔘元)이라는 약으로 치료하면서 바닷물에 목욕을 시켰다는 기록이 나타나고 있다.

광해군4년(1612)에는 이런 기록도 보인다.

"대풍창(大風瘡)은 천하에 고약한 병입니다. 경상좌도 사람 가운데 이 증세를 가진 사람이 있는데, 근래에는 각 고을 사람들에게 계속 전염되고 있습니다. 혹 물에 들어가 풍창(風瘡)을 씻거나 혹 집에서 가려워 긁기도 하는데 그 부스럼 딱지를 먹은 물고기와 닭을 사람이 먹었을 경우 그 병을 앓게 됩니다." 라고 사간원이 경상좌도에서 대풍창이 전염되어 그 치료와 방제를 임금에게 청하는 글에 나타난다.

때문에 세종25년(1443)때 기건(奇虔)이 제주목사(濟州牧使)로 있을 적에는 전복을 먹지 않았다고 말하고 있다.

조선중기에는 전래의 무속신앙도 큰 몫을 했고 속설에 의한 미신요법도 성행하였으며 인육(人肉)이나 사람의 장기를 약재로 썼다고도 알려진다.

이것에서보면 조선시대 성종 1년 경인(1470) 2월9일 의금부(義禁府)에 전지하기를,

“신수무(辛秀武)·정산로(鄭山老) 등이 임의로 이거을가개(李巨乙加介) 부자를 죽이고 배를 갈라 쓸개를 꺼냈으니, 추국하여 아뢰라.”하였다. 창질(瘡疾) 즉 매독이나 나병 등 피부가 곪아 들어가는 질병을 말하는 것인데 이병을 치료하는데 사람의 간과 쓸개(肝, 膽)가 약으로 쓰였다 하여 수많은 사람들이 살해되고 배가 갈라지는 참혹한 현상이 발생하기 한 것이다.

또 유럽에서도 보면 중세 이후에 일부 나병 환자들을 뜨거운 인두로 환부를 지지면 전염이 예방된다고 살인에 가까운 만행를 저지르기도 했다고 하며 십자군 일원으로 전쟁에 참여했다가 돌아오면서 나병에 걸린 기사가 다른 사람 특히 여성의 피로 목욕을 하면 나병이 완치된다는 이상한 치료방법이 동원되어 일부 무고한 생명을 희생시키는 참혹한 일이 발생되기도 했다는 설도 있다.

한반도 나병역사 상황에서 이상하게 여겨지는 것은 광해군(光海君,1575-1641,재위:1608-1623)이래 300년 가까이 단절되었던 나병을 치료하고 사회에 복귀시키는 구라사업(救癩事業)이라 하면서 서구의 영향을 받아 1909년 다시 태동하기 시작하였다고 하였다.

즉 광해군 이후에는 구라사업이 필요가 없어 중단되었지만 서세에 의해 1900년부터 다시 나병이 창궐했다는 사실과 동일하게 해석된다.​

그렇게 태동하기 시작하여 광주의 제중병원장 우월순(禹越淳:R. M. Wilson)이 이 해에 광주나병원을 설립하였으며, 이어서 1911년 스코틀랜드의 선교사 매견시(梅見施.James N. Mackenzie:1865-1956)에 의하여 부산나병원이 설립 되었고, 미국인 선교사 안수사(安收師,A.G. Fletcher)에 의해 1913년 대구나병원이 설립되었다고 하였다.

이후 일제시대를 거치면서 1916년 조선총독부에 의해 전남소록도(高興小鹿島)에 자혜의원(慈惠醫院)이 설립되었고 엄격한 격리를 통한 나병의 치료활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했으며 1928년에 조선나병근절책연구회(朝鮮癩病根絶策硏究會)가 발족되어 민간 구라(救癩)활동이 시작되자 조선총독부도 이에 대응하여 1932년 조선나예방협회(朝鮮癩豫防協會)를 창립하였다고 백과사전에서 말하고 있다.

솔직히 1932년까지 한반도 조선(朝鮮)과는 상당히 괴리가 있는 것은 사실이다.

​이때 만주국(滿州國)이 대동(大同) 원년이라 하여 설립되며 그 이듬해인 1933년 1월 아돌프히틀러가 총리가 되며 동년 3월엔 프랭크린 루즈벨트가 32대 대통령으로 취임한다.

모든 반란의 시대를 뒤로하고 대공황이 발생되면서 근대사 초석이 비로서 놓여지는 격변의 시대임을 알 수가 있다.

생각해보자.

광해군시대까지 나병 환자를 어떻게든 적극적으로 치료하였고 나병에서 완쾌된 사람을 사회로 복귀를 도우며 이들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바로잡고자 하였던 구라사업이 300년간 단절되었다는 사실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

단절되었다는 것은 조선에서 나병환자가 줄어들어 구라사업이 필요치 않았다는 사실을 말하는 것이며 서구의 영향을 받았다는 것은 서양세력들에 의해 20세기초에 다시 나병이 창궐하였다는 사실을 생각할 수가 있다.

아니면 서양인들에 의해 좀 더 발전된 측면을 생각할 수도 있다.

본래 조선사서기록을 전체적으로 볼 때 적어도 광해군시대까지 나병환자가 존재했었다는 사실을 알 수가 있다.

하지만 그 이후부터 나병환자의 기록이 전혀 보이지 않는다.

대체로 유럽대륙에서 한센병이 소멸된 시기와 동일하고 의학적 발달은 거의 보조를 같이 했다고도 할 수 있을 것이다.

물론 하나의 체제 내에서 움직였다고 볼 수 있기 때문이다.

 

4.한센병의 역사와 나균특성

 

문제는 이 한센병이 아시아대륙으로 전파되었다는 사실은 중국사서에서도 분명치 않다는 사실이다.

현재 모든 자료에서는 고대이집트(Egytpt)에서 B.C 1570년에 미라에서 처음 피부경변에 의한 증거로 말하는 점인데 사실상 이집트가 과연 지금의 북아메리카대륙 동북부에 차지하고 있는 위치인가 하는 문제이다.

 

아르마딜로(Armadillo)는 북아메리카대륙 남부와 남아메리카에 사는 동물이며 특히 미국(북아메리카대륙)남부에 사는 아르마딜로에서 인간에게만 특이적으로 적응한 것으로 알려진 나병균(Mycobacterium leprae)이 살 수 있다는 기후환경임을 알 수가 있는데 바로 서두에서 지적한 지대가 낮고 습한 열대나 아열대지방에서 가장 많이 발생한다라고 한 사실이다.

미코박테리움 레프라에(Mycobacterium leprae)가 바로 한센병의 주요 병원균인 나균(癩菌)이라 한 것처럼 이것을 인간에게 옮기는 아르마딜로(Armadillo)의 M. leprae의 DNA를 조사한 결과 단지 수백년 전에 나균(M. leprae)이 인간에게서 아르마딜로로 넘어갔음을 알 수 있었다고 했으며 나병은 수천년 아니 수만년 전부터 구세계(유라시아, 아프리카대륙)에서는 존재했지만 신대륙인 아메리카에 유럽인들이 이 나병을 가져오기 전까지는 존재하지 않았던 것을 주장한다는 사실이다.

그것은 아르마딜로가 나병의 발원지가 아니라는 말과도 같다.

그러나 유럽인들보다 먼저 아메리카에 도달한 시베리아에서 기원한 인류는 베링해협을 건너오면서 수많은 질병을 잃어버리고 왔는데 온갖 질병을 가지고 온 유럽인들의 아메리카 진출로 아메리카 원주민들은 천연두, 소아마비, 결핵 등의 유행성 질병에 인구가 급격히 감소했다고 말하고 있는 것이다.

왜 이처럼 유럽인들은 십자군과 마찬가지로 이 나병의 병원균을 몰고 다녔다고 스스로 토로하는 것일까?

아르마딜로라는 병원체 동물을 인식하고서부터 더욱 의혹이 짙어지는 사실이다.

하여간 서양인들의 주장은 유럽인들의 아메리카대륙 진출은 천연두나, 기타 매독 등 전염성이 강한 병원균을 가지고 갔다는 이야기며 나병균 역시도 아메리카대륙으로 진출하는 유럽인들에 의한 것이라고 주장한다는 사실이다.

그들이 주장하는 것은 아메리카대륙에서만 서식하고 있는 아르마딜로로는 전혀 무관하게 미코박테리움 레프라에(M. leprae)병균을 가지고 들어간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미코박테리움 레프라에(M. leprae)가 까다로운 균(菌)이라 인간의 근연종인 침팬지나 다른 원숭이들에게도 잘 옮겨지지 않은데 비해 특이하게도 지난 수백년 전에 인간에게서 아르마딜로로 나균(癩菌)이 전달되어 성공적으로 정착하였다는 사실을 말하고 있으며 그 후 아르마딜로끼리도 전염이 되고 심지어 인간과 아르마딜로를 넘나들기도 하였다고 말하고 있는 것과 매우 상반되는 이야기다.

당연히 아르마딜로에 의해 나병균 병원체가 그렇다면 나병전염경로도 그렇게 따져보아야 하는 순서인 것 같지만 전혀 이와는 관계 없는 설정을 하고 있다.

 

명확한 사실은 한센병은 호흡기로 전염되지만 피부 접촉만으로도 감염되며, 숙주의 고기를 섭취해도 옮을 수 있다고 했다.

우리나라에서는 현재 제3군 감염병(말라리아, 결핵, 한센병, 성홍열)으로 나누고 간헐적으로 유행할 가능성이 있어 계속 그 발생을 감시하고 방역대책의 수립이 필요한 질병으로 관리되며 이 병은 잠복기가 2~40년으로 알려지고, 평균 5~7년으로 정리된다.

모모스(아르마딜로와 한센병)의 자료를 참고하면 다른 150 종의 미코박테륨(Mycobacterium)과 달리 나균(M. leprae)과 결핵균(M. tuberculosis)은 인간만 숙주로 해서 살아가고 매우 느리게 분열하여 증식하는 박테리아라 하였다.

나균(癩菌:M. leprae)는 무려 12~14일, 결핵균(M. tuberculosis)은 15 ~ 20시간, 보통 다른 미코박테륨(Mycobacterium) 수분 만에 한 번씩 분열하여 자신을 복제한다고 하였고 따라서 한센병과 결핵은 원인균들이 이런 느리게 분열하는 특징 때문에 항생제 투여시 꾸준하게 오랫동안 투여해야만 효과가 있다고 말하고 있다.

그리고 중요하게 인식되는 것은 오직 인간의 몸 속과 아르마딜로, 그리고 일부 쥐의 발바닥에서 배양할 수 있다 하였는데 이 쥐는 바로 유라시아 붉은 다람쥐(Eurasian red squirrel:Sciurus vulgaris)이다.

그러나 병원체 숙주로 알려진 붉은 다람쥐가 인간에게 전염한다는 사실은 19세기 초반에 발견된 것이다.

이 나균(M. leprae)조상은 수백만 년 전 인류의 조상들(hominid)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것으로 여겨지고 나병균은 아주 오랜 시간 동안 인간(hominid)에만 진화 적응된 균으로 다른 미코박테리움(Mycobacterium)과 달리 많은 유전자를 잃었고 또 잃어가고 있다고 말하고 있다.

또한 나병균(M. leprae)는 특이하게 인간의 대식 세포(Macrophage)와 신경조세포(Schwann cell)에 살아가는 박테리아로 오랜 시간 동안 인간의 면역 시스템에 적응한 결과 절대적으로 필요한 유전자 외에 항원이 될만한 많은 유전자를 버렸고 비교적 오래 사는 인간에 적응한 결과 자신들도 천천히 증식하는 전략을 쓴다고 알려진다.

이런 특징으로 다른 미코박테리움(Mycobacterium)과 달리 까다롭게 실험실의 인공 배지에 쉽게 자라지 않고 오직 인간의 몸에서만 살아가는 박테리아가 되었다는 사실이다.

현재 전세계에 널리 퍼진 나병균(M. leprae) 변종(變形, strain)은 10만 년 전에 인간에 정착한 종으로 DNA 를 분석한 결과 지난 10만 년간 단지 400개 미만 (전체염기 3,268,203 개 중 400 개, 0.005%)의 염기 다양성을 나타내고 있다고 알려진다.

박테리아치곤 매우 안정적이란 뜻으로 ​또 많은 유전자를 버리고 크기도 줄여서 다른 미코박테리움(Mycobacterium)보다 매우 작은 박테리아로 알려진다.

실은 한센병(나병)을 일으키는 균은 나균(M. leprae)말고 근래에 새로 한 가지가 더 발견되었다고 하는데 2008년 발견된 나종균(瀰漫型痲瘋分枝桿菌:Mycobacterium lepromatosis)을 말하고 있다.

핵심 유전자(16s rRNA)의 분석에 의한 것이다.

1,000만 년 전 나종균(M. lepromatosis)과 나균(M. leprae)이 분화되었고 어떤 사연인지 알 수 없지만 현재 둘 다 인간 종(種)에 적응하여 둘 다 나병을 일으킨다는 사실이며 6,600만 년 전 나종균(M. lepromatosis)과 나균(M. leprae) 공통 조상과 결핵균(結核菌:M. tuberculosis)의 조상은 분화되었다고 한다.

 

5.북아메리카대륙과 남아메리카대륙에만 서식하는 아르마딜로(Armadillo)

 

​한센병의 발원체인 아르마딜로와 나균의 관계분석 자료를 참고해보자.

 

M. leprae has previously been identified in water, plants, in the soil of endemic areas and in wild animals such as one armadillo species (Dasypus novemcinctus), which even demonstrates specific skin lesions. A North American study demonstrated the transmission of leprosy among such animals, reporting a prevalence of up to 19% among armadillos from that region (Matsuoka et al. 1999, Chakrabarty & Dastidar 2001, Paige et al. 2002, Truman 2005, Deps et al. 2008, Lavania et al. 2008).

​​나균(M. leprae)은 이전에 물, 식물, 풍토지역의 토양, 아르마딜로 종(Dasypus novmcintus)과 같은 야생동물에서 확인되었는데, 이것은 심지어 특정한 피부 병변까지 보여준다. 북미의 한 연구에서 그러한 동물들 사이에서 나병 증세가 전이되는 것을 입증하여, 그 지역에서 온 아르마딜로들 사이에서 최대 19%의 유행성을 발표했다.

 

Epidemiological studies in the southern United States and in Brazil [state of Espírito Santo (ES)] suggest a higher frequency of meat intake and other types of direct armadillo contact among leprosy patients when compared with a control population. However, such findings have not been confirmed by other researchers (Deps et al. 2003, 2008, Kerr-Pontes et al. 2006, Clark et al. 2008).

미국 남부와 브라질[Espírito Santo(州)]의 전염병학(疫學) 연구는 개체통제군과 비교했을 때 나병 환자들 사이에서 육류 섭취 빈도와 다른 유형의 직접 아르마딜로 접촉 빈도가 더 높다는 것을 보여준다. 그러나 그러한 연구 결과는 다른 연구자들에 의해 확인되지 않았다.

​위 아르마딜로와 사람간의 나균 전염 그림과 2개의 연구자료처럼 나균(癩菌:M. leprae)은 분명히 아르마딜종(種) (1)아홉띠아르마딜로(Dasypus novemcinctus)와 같은 야생동물에게 확인되었다고 하고 있다.

그리고 심지어 이 동물이 특정한 피부병변까지 보여주었다고 말하고 있으며 동물사이에 나병증세가 전이되었음을 입증한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또한 아르마딜로의 이 종은 최대 19%의 전염성까지 보여주었다는 사실을 말하고 있고 명확하게 나병환자들 사이에서 아르마딜로 고기를 섭취하였고 또한 접촉한 사실까지도 밝혔다는 것을 알 수가 있다.

그림자료에는 아르마딜로와 인간에게서 발견된 나병균에 대한 동일한 DNA 서열을 발견했다 하고 ​500여년전 유럽이민자들이 아메리카대륙으로 가지고 온 한센병(Leprosy)은 비인간감염의 유일한 개체인 아르마딜로스로 전염되었다고 하고 있고 한센병의 감염된 아르마딜로를 연구자들이 조사하였는데 그 범위가 텍사스, 루이지애나, 미시시피에서 발견되었다고 하고 있다.

 

이것은 매우 중대한 자료이다.​

그렇다면 본격적으로 북아메리카대륙과 남아메리카대륙에만 서식하는 아르마딜로(Armadillo)에 대해 생물학적으로 알아볼 단계이다.

아르마딜로의 생물학 분류체계(分類體系:classification system)는 척삭동물문(脊索動物:Chordata), 척추동물아문(脊椎動物:Vertebrata), 포유강(哺乳類:Mammalia:Linnaeus, 1758), 수아강(獸亞綱:Theria:Parker & Haswell, 1897), 진수하강(眞獸下綱:Eutheria:Gill, 1872)에서 4개의 상목(上目:Mirorder)으로 나누고 있다.

여기서 먼저 볼 것은 동양종인 천산갑(穿山甲)인데 4개의 상목(上目:Mirorder) 중에 로라시아상목(Laurasiatheria)에서 다시 음낭야수류(Scrotifera)로 구분되고 다시 양수진제류로 구분되어 광수류(Ferae)에서 유린목(Pholidota)에 속하게 하고 있다.

위 분류체계(分類體系)에서 보면 포유강(哺乳類:Mammalia:Linnaeus)은 린네(Linnaeus, 1758)에 의해 분류되었고 하위분류 수아강(獸亞綱)과 단공목(單孔目:Oculosida)으로 나뉘며 수아강 하위분류에 유대하강(有袋下綱:Marsupialia)과 진수하강(眞獸下綱:Eutheria:Gill, 1872)으로 나눈다.

그리고 그 하위분류 진수하강(眞獸下綱)은 포유류의 한 분류인데 1880년 잉글랜드 생물학자 토머스 헨리 헉슬리(Thomas Henry Huxley:1825-1895)가 태반아강(胎盤亞網,Placentalia)의 넓은 의미로 처음 제안했으며 화석으로만 발견되는 태반류의 선조도 포함하는 경우도 있다고 말해지며 그 이전 1872년에 미국의 어류학자, 포유류학자, 말라리아학자 테오도르 길(Theodore Gill:1837-1914)이 명명했다.

가장 오래된 것으로 알려진 진수하강(眞獸下綱:eutherian)화석은 약 1억 6천만년 전에 살았던 2011년 중국에서 발견된 쥐라기(시대)의 어머니(Jurassic mother)라는 뜻을 지닌 주라마이아 시넨시스(Juramaia sinensis)다.

백악기에서 알려진 멸종 포유류 몬타날레스트(Montanalestes)는 북아메리카에서 발견되었고, 다른 모든 태반이 없는 진수하강(nonplacental eutherian)화석은 아시아에서 발견되었고 가장 일찍 알려진 태반(placental)화석은 아시아에서도 발견되었다.

하여튼 헉슬리의 불가지론(不可知論, agnosticism)은 세계삼한역사관점에서도 주목되는 것인데 그 내용을 보면 몇몇 명제(대부분 신의 존재에 대한 신학적 명제)의 진위 여부를 알 수 없다고 보는 철학적 관점이며 또는 사물의 본질은 인간에게 있어서 인식 불가능하다는 철학적으로 절대적 진실은 부정확하다는 관점을 취하며 근거가 있고 객관적이며 검증 가능한 증거가 없는 가설은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주장이 아니라고 했고 따라서, 그것에 대한 가설을 테스트 할 수있는 방법이 없으므로 결과를 확정할 수 없다는 주장이다.

이것은 과학자가 가져서는 안될 소극적 사고로 알려지고 당시까지의 진실을 부정하고 새롭게 창달하고자 하는 논리적관점이라는 것에서

본질적으로 이것에 대한 분류에만 국한 된 것은 아니겠지만 그가 취급한 전체적인 생물학 근원에 대해 종전 분류체계에 대해 극히 부정적인 시도가 있었던 것은 아닌가 하는 것이다.

이러한 불가지론에 영향을 받은 것인지는 알 수 없지만 갑자기 대서양원류와 북방진수류로 구분짓게 되는데 공교롭게도 북방진수류에 동아시아대륙 종(種)이 끼어들게된다는 사실이다.

이것에 의해 각 지역으로 나눠지고 분류체계가 확정되면서 굳어지는 형태에 이른다는 것이 글쓴이의 절대적인 판단이다.

실제로 헉슬리가 추구하던 생각이 어떤 것인지는 알 수 없지만 기존 린네가 설립한 분류학 체계를 확실히 수정하고 새롭게 분류체계를 세운 것임이 틀림없다.

예를 들어 대서양원류에서 정통적으로 아프로테리아 상목과 빈치상목으로 나뉜다는 것도 알 수가 있다.

이것이 원류의 흐름이다.

또한 이 불가지론은 당시의 지식을 뒤엎는 내용이겠지만 역설적으로 이야기 하면 현재 그들이 주장하여 만들어진 과학적 지식 또한 이런 불가지론을 피해갈 수는 없는 것이기도 한 것이다.

어떤 논리가 존재하던 기존 사실을 한꺼번에 뒤엎어버리는 행태가 진실을 추구하는 과학자가 갈 길은 아니라는 말이다.

때문에 이렇게 어렵게 찾아나서는 것도 이런 불확실성을 찾아 끊임없이 탐구행위를 할 수밖에 없는 이유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미국인을 상대로 한 2007년 통계에 따르면 이같은 불가지론자는 전체인구의 21%라고 말하고 있으며 2006년 12월 파이낸셜 타임즈(Financial Times, FT)에 발표된 조사에 따르면, 프랑스인들의 32%가 불가지론자이고 32%가 무신론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역사 특히 과학적으로 증명을 요하는 지식들이라 할지라도 이것을 믿지 못하는 인구가 전체 21% 정도까지 이른다는 이야기다.

그렇기 때문에 세계삼한역사관점으로 밝혀지고 있는 사실들은 이와같은 불가지론과 동일한 것으로 판단이 가능하고 서양세력에 의해 구축된 기존 역사사실들을 그대로 받아들이기가 실제로 곤란한 이야기라 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그렇다면 동양용인 천산갑(穿山甲)과 아메리카대륙용인 아르마딜로의 상관관계에서 같은 종으로 본다고 하여도 이상할 것이 없다.

특히 아르마딜로에서 (1)아홉띠아르마딜로(Dasypus novemcinctus)종(種)의 야생동물들은 인간에 의해 애완동물, 식용, 약용 등으로 사용되고 있다는 사실은 공통적으로 바이러스를 옮길 수 있는 여건으로 충분했다는 사실이다.

천산갑은 유린목(有鱗目:Pholidota)이고, 아르마딜로는 빈치목(貧齒目:Edentata)로 상이하게 분류하고 있다.

유린목(有鱗目:Pholidota)은 경신세(更新世:홍적세) 또는 점신세(漸新世:올리고세)로부터 알려졌으며, 이가 없고 겹쳐진 비늘로 몸이 덮여 있고 현존하는 종류는 천산갑뿐임을 알리고 있다.

판골린(Pangolin)이라고도 하는 유린목(Pholidota)을 1904년에 명명한 게르만더치(German-Dutch)동물학자 및 생물지리학자 막스 칼 빌헬름 베버 반 보세(Max Carl Wilhelm Weber van Bosse:1852-1937)에 의해 천산갑을 분류하였다는 것은 한편으론 천산갑을 아르마딜로와 같이 빈치류(貧齒類)는 포유류의 빈치상목(Xenarthra)인 이절류(異節類:Xenarthra)분류되기도 하였지만 이렇듯 분류된 것은 아무래도 의심을 불러일으키는 것이 틀림없다.

이것은 이 사람에 의해 분류되면서 아프리가 및 인도아대륙, 신중국남부 그리고 동남아시아까지로 분포지를 만들고 있다.

이정도 되면 분명 동아시아대륙근원지만들기라 할 수 있을 것이다.

반면 빈치목은 미국의 고생물학자이며 비교해부학자이면서 곤충학자, 어류학자인 에드워드 드링커 코프(Edward Drinker Cope:1840-1897)에 의해 명명되었고 빈치목(貧齒目:Edentata)에는 앞니와 송곳니가 없거나 이가 전혀 없는 종(種)도 있고 몸 표면은 각질(角質)의 갑(甲)으로 싸여 있는 것도 있으며, 앞 발의 발가락은 땅을 파거나 나뭇가지에 매달리기 알맞게 되어 있다는 특징이 있다.

 

6.천산갑(穿山甲:Pangolin)에 대한 기록

 

여기서 아시아용(Asia用)으로 분류시킨 천산갑(穿山甲:Pangolin)은 고대그리스어 펠로스( φολῐ́ς :phellós), "horny scale" '각질같은 비늘'으로 해석되고 이것이 폴리도타(Pholidota) 유린목(有鱗目:Pholidota)명으로 확정된 것이다.

현재 동양종(東洋種) 신중국(新中國) 산(産)으로 알려져 있는 천산갑은 이빨이 없고 혀가 길며 온 몸이 비늘로 뒤덮인 독특한 생김새 때문에 아르마딜로(armadillo)와 종종 비교되는 것으로 둘은 전혀 다른 종(種)으로 분류되고 있다.

다 자란 천갑산은 몸길이 75~85 cm이며, 꼬리길이 65~80cm, 체중 25~33 kg인 반면 아르딜로마의 대표종인 아홉띠아르마딜로(Dasypus novemcinctus)는 몸길이는 약 40cm, 꼬리길이 35.5cm, 키 15~25cm, 체중은 4kg 에서 최대 10kg 로 알려진다.

중요한 사실은 식성이나 형태가 개미핥기(Vermilingua)를 닮았기 때문에 옛날에는 빈치류(Edentata)에 분류되어 있었지만, 몸의 구조가 다르기 때문에 다른 류로 독립시키게 되었다고 말하고 있다.

기존의 화석 연구에서는 육식동물에 가장 가까운 동물 군임이 알려져 있었지만, 최근의 유전자 연구를 기반으로 새로운 계통 모델에서도 4대 그룹 (Clade) 중 로라시아상목(Laurasiatheria)에 속하는 것으로 나타난다.

사실상 이러한 분류는 그들이 어떤 이유를 붙이더라도 기존 분류상태를 그대로 놔두기가 곤란했고 또한 기존 역사사실에서 어긋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동서양을 가르고 분리하는데 의도적이든 아니던 역사고침에 이용되었던 것은 분명한 것 같다.

생태적으로 보면 천산갑은 숲과 사바나 등에 서식하고 나무 타기로 나무 위에 서식한다.

지표종은 앞다리의 발톱을 안쪽으로 앞다리 발등 바깥쪽을 접지하여 이동하며 꼬리를 버티고 일어서거나 뒷다리를 사용하여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먹이는 개미 와 흰개미를 먹고 산다.

그리고 제일 중요한 사실은 바로 인간과 관계이다.

마찬가지로 신중국과 아프리카에서 천산갑의 고기가 식용으로 이용 되거나 비늘이 사용 되고 신중국에서는 천산갑을 " 능리(鯪鯉)"등으로 표기하고 옛날에는 생선의 일종이라고 생각하였다.

이시진(李時珍:1518∼1593)의 "본초강목(本草綱目)"에도 기록되고 비늘은 약초, 최음(催淫)재료로 귀하게 여겼으며, 2000년대에 들어서도 여전히 중국 등에서 밀수품이 적발되고 있다.

인도에서 비늘이 관절염에 효과 부적으로 이용되고 있으며, 피부가 하얗게 되는 나병인 백라(白癩)를 치료하는 여러처방으로 능리갑환(鯪鯉甲丸) 즉 천갑산으로 만든 환약이 사용되었다는 사실을 발견할 수 있는데 의방유취 (醫方類聚:1445)권13/ 제풍문(諸風門)에서 능리갑환(鯪鯉甲丸), 고삼온주(苦參醞酒), 천마전(天麻煎)이라는 처방전을 기록하고 있다.

이것은 천산갑이란 동물이 전통적으로 나병과 관계가 있었음을 말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가 있다.

글쓴이는 이 능리(鯪鯉)가 포괄적으로 아홉띠아르마딜로(Dasypus novemcinctus)를 이야기 한 것이 아닌가 하는 것이다.

또 조선후기 실학자 이규경의 오주연문장전산고(五洲衍文長箋散稿) 만물편(萬物篇)○충어류(蟲魚類) 충(蟲) 병유변증설(蛢油辨證說)을 보면 능리기름(鯪鯉油, 卽穿山甲油)을 사용했다는 기록이 있다.

때문에 우리나라에서도 능리 즉 천산갑이 일부지역에서 서식했다는 사실도 알 수 있다.

 

산림경제 제2권 / 목양(牧養) 말 기르기[養馬]에

用大黃郁李仁。穿山甲微炒黃色各一兩。風化石灰一合。如無灰。代用朴硝四兩 爲細末作一服。芝麻油四兩。釅醋一升。調匀灌之立效。如灌藥不透。用猪牙皁角爲細末。芝麻油各四兩。同和匀塡於後糞中。再灌前藥一服。卽時便透。必用

대황(大黃),욱리인(郁李仁)과 미황색(微黃色)으로 볶은 천산갑(穿山甲) 각 1냥씩과 풍화 석회(風化石灰) 1홉 만일 석회가 없다면 박초(朴硝) 4냥으로 대용해도 된다. 을 가루로 만들어 먹이고, 참기름 4냥과 엄초(釅醋) 1되를 함께 섞어 먹이면 즉시 효과가 있다. 만약 약을 먹여도 변이 트이지 않을 때에는 저아(猪牙)와 조협(皁莢) 4냥을 가늘게 빻은 뒤에 참기름 4냥에 섞어 항문에 채워 넣고 다시 앞의 약을 먹이면 즉시 변이 트인다. 《거가필용》

 

세종 8년 병오(1426)11월 1일(경인)

일본 축주 석성관사 종금이 사람을 시켜 토산물을 바치므로 정포를 회사하다

筑前州大宰少貳藤原滿貞, 使人奉書于禮曹, 再請發還對馬, 屬臣平奴田昆季等, 仍獻大刀五柄、穿山甲一張、樟腦一斤、草菓十斤、紗二段、盤一百片、磁椀一千、蘇香油三斤、牛皮十張、銅三百斤、丹木五百斤、硫黃一千斤、丁香皮三斤、鉛一百斤

축전주(筑前州) 태재(太宰) 소이(少貳) 등원 만정(藤原滿貞)이 사람을 시켜 예조(禮曹)에 글을 바치고, 〈인질(人質)로 잡혀 와 있는〉 대마도(對馬島)의 속신(屬臣) 평노전(平奴田) 형제 등을 돌려보내기를 재차 청하고, 인하여 대도(大刀) 5자루, 천산갑(穿山甲) 1장, 장뇌(樟腦) 1근, 초과(草菓) 10근, 비단 2필, 쟁반[盤] 1백 개, 자완(磁椀) 1천 개, 소향유(蘇香油) 3근, 우피(牛皮) 10장, 동(銅) 3백 근, 단목(丹木) 5백 근, 유황(硫黃) 1천 근, 정향피(丁香皮) 3근, 연(鉛) 1백 근을 바쳤다.

 

왜냐하면 천산갑유 기름, 능리기름(鯪鯉油, 卽穿山甲油)을 사용했다고 하는 기록과 한센병 치료 약재로 사용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산림경제에 따르면 목양(牧養) 말 기르기[養馬]에도 볶은 천산갑이 사용되었다고 기록하였고 세종8년(1426)에 일본(日本) 축전주(筑前州) 태재(太宰)가 사람을 시켜 천산갑 등을 바쳤다는 기록도 보인다.

 

연산군 5 기미(1499,홍치 12) 6월6일 (계사)

강화부에서 수족을 진상하다

○癸巳/江華府進水族, 狀如龜頭, 上有甲, 魚目如犢, 項如鱉而短, 能伸縮。 四足如飛禽之翼而有甲, 文如穿山甲, 前足有一爪, 後足有二爪, 腹甲如鱉, 喘息如牛。

강화부에서 수족(水族)을 진상하였는데, 형상은 거북과 같고, 두상에는 갑각(甲殼)이 있으며, 눈은 송아지와 같고, 목은 자라와 같으면서 짤막하되 능히 폈다 오므렸다 할 수 있으며, 네 발은 날짐승의 날개와 같되 갑각이 있고, 무늬는 천산갑(穿山甲)과 같으며, 앞발에는 발톱 하나가 있고 뒷발에는 발톱 두 개가 있으며, 복갑(腹甲)은 자라와 같고 천식(喘息)은 소와 같았다.

 

또 연산군 5년(1499)년에 강화부에서 천산갑과 동일한 수족을 진상하였다고 하고 있다.

그렇다면 실제로 천산갑이 어떤 것인지 살펴보아야 한다.

천산갑은 아시아용으로 알려지지만 현재 우산코로나바이러스(corona virus disease 19)의 중간 숙주로 유명해져 있다.

 

科学分类 编辑

界: 动物界 Animalia

门: 脊索动物门 Chordata

纲: 哺乳纲 Mammalia

目: 鳞甲目 Pholidota

科: 穿山甲科 Manidae

属: 穿山甲属 Manis

种: 中華穿山甲 M. pentadactyla

二名法

Manis pentadactyla Linnaeus, 1758

亚种

华南穿山甲 M. p. aurita

台湾穿山甲 M. p. pentadactyla

海南穿山甲 M. p. pusilla

아프리카천산갑

큰천산갑 (M. gigantea), 사바나천산갑 (M. temminckii), 나무타기천산갑 (M. tricuspis), 긴꼬리천산갑 (M. tetradactyla)

아시아천산갑

팔라완천산갑 (M. culionensis), 인도천산갑 (M. crassicaudata), 귀천산갑 (M. pentadactyla), 말레이천산갑 (M. javanica)이 있다.

 

​때문에 천산갑의 분류체계에서 많은 의심을 가지게 한다.

​문제는 20세기 초에 명명된 유린목(鳞甲目:Pholidota :Weber, 1904)에서 천산갑과 (Manidae:Gray, 1821)과 천산갑속(Manis :Linnaeus, 1758)을 나누면서도 굳이 카를 폰 린네(Carl Von Linne)가 명명한 종은 그대로 붙여 놓았다는 사실이다.

이것은 천산갑이 근원종이라고 인식하게 하지만 분포지가 현재는 동아시아대륙, 동남아시아, 인도, 아프리카대륙으로 나타나고 있다.

 

7.아르마딜로(armadillo) 21종(種) 분포지

 

빈치상목(Xenarthra)의 아르마딜로(armadillo)의 분류체계플 보면 전자에서 소개한 천산갑에 대해 언급한 것과 같이 척삭동물문(脊索動物:Chordata), 척추동물아문(脊椎動物:Vertebrata), 포유강(哺乳類:Mammalia:Linnaeus, 1758), 수아강(獸亞綱:Theria:Parker & Haswell, 1897), 진수하강(眞獸下綱:Eutheria:Gill, 1872)에서 4개의 상목(上目:Mirorder) 중 대서양원류(Atlantogenata)속에 빈치상목(Xenarthra)에 속한다고 정리되어 있다.

아르마딜로스(Armadillos), 아르마딜로(armadillo)는 아메리카 대륙에 사는 가죽이 딱딱한 동물이며 공격을 받으면 몸을 공 모양으로 오그리는 동물인데 스페인어로 "작은 장갑차(little armoured one)"라는 뜻이 있다.

요정아르마딜로과(Chlamyphoridae) 와 아홉띠아르마딜로과(Dasypodidae)는 개미핧기와 나무늘보와 마찬가지로 빈치상목(Xenarthra)의 일원으로 유일한 생존 가족이다.

9개의 멸종된 속(屬)과 21종(種)의 현존하는 아르마딜로(armadillo)가 설명되는데, 그 중 일부는 그들의 갑옷에 있는 띠의 수로 구별되며 모든 종(種)은 아메리카 대륙이 원산지이고 그곳에서는 다양한 환경에서 서식한다고 알려진다.

아르마딜로스(Armadillos)는 가죽으로 된 갑옷 껍질과 땅을 파기 위한 길고 날카로운 발톱이 특징이고 짧은 다리를 가지고 있지만 꽤 빨리 움직일 수 있으며 아르마딜로의 평균 길이는 꼬리를 포함하여 약 75cm(30 inch)이다.

동양종 천산갑 보다 평균적으로 작은 편이다.

​거대한 아르마딜로(giant armadillo)는 150cm(59 inch)까지 자라고 무게는 54kg까지 나가는 반면 분홍색 요정 아르마딜로(fairy armadillo)는 길이가 13~15cm에 불과하며 세띠아르마딜로류(Tolypeutes) 종(種)은 포식자의 위협을 받으면 종종 공 같이 굴러 다닌다.

아르마딜로(Armadillo)를 아즈텍인들은 아요토히틀리(āyōtōchtli [aːjoːˈtoːt͡ʃt͡ɬi]), 나와틀어(語:Nahuatl)로는 아요틀 "turtle-rabbit": āyōtl [ˈaːjoːt͡ɬ] (turtle)거북토끼라는 의미가 있고, 도흐틀리(tōchtli [ˈtoːt͡ʃt͡ɬi] (rabbit)토끼라는 의미가 있다.

"아르마딜로(armadillo)"를 포르투갈어로는 투피어(Tupi language)에서 유래된 타투(tatu)라 호칭한다.

이상하게 대체적으로 지방토어에서 토끼를 말하고 있다.

 

이것들의 하위분류에서 지금까지 존속하는 종(種)은 요정아르마딜로과(Chlamyphoridae) 와 아홉띠아르마딜로과(Dasypodidae)이다.

아홉띠아르마딜로과 (Dasypodidae科), 아홉띠아르마딜로아과 (Dasypodinae亚科)에 아홉띠아르마딜로속(屬:Dasypus)이 유일 속(屬)으로 나타난다.

이 속(屬)에는 (1)아홉띠아르마딜로(Dasypus novemcinctus), (2)일곱띠아르마딜로(Dasypus septemcinctus), (3)남방긴코아르마딜로(Dasypus hybridus), (4)야노스긴코아르마딜로(Dasypus sabanicola), (5)큰긴코아르마딜로(Dasypus kappleri), (6)털북숭이긴코아르마딜로(Dasypus pilosus), (7)예페스아르마딜로(Dasypus yepesi) 등 현존하는 7종(種)이 있다.

 

다른 하나 요정아르마딜로과(Chlamyphoridae科), 요정아르마딜로아과 (Chlamyphorinae亚科)에는 2속(屬)이 있고 큰요정아르마딜로속(屬:Calyptophractus)과 애기아르마딜로속(屬:Chlamyphorus)으로 나누고, 여섯띠아르마딜로아과(Euphractinae亚科)에는 긴털아르마딜로속(屬:Chaetophractus), 여섯띠아르마딜로속(屬:Euphractus), 피치아르마딜로속(屬:Zaedyus)이 있으며, 멸종된 † 글립토돈아과 (Glyptodontinae亚科)에는 속(屬)이 없으며, 세띠아르마딜로아과(Tolypeutinae亚科)에는 벌거숭이꼬리아르마딜로속(屬:Cabassous), 왕아르마딜로속(屬:Priodontes), 세띠아르마딜로속(屬:Tolypeutes)이 있다.

​즉 아과 전체 8속(屬)이 현존하고 있다.

 

다시 큰요정아르마딜로속(屬:Calyptophractus)에는 유일종(種)인 (1)Calyptophractus retusus(Burmeister, 1863)가 있다.

애기아르마딜로속(屬:Chlamyphorus)에는 (2)Chlamyphorus truncatus Harlan, 1825 한 개의 종(種)이 있으며 긴털아르마딜로속(屬:Chaetophractus)에는 (3)우는긴털아르마딜로(Chaetophractus vellerosus), (4)큰긴털아르마딜로(Chaetophractus villosus), (5)안데스긴털아르마딜로(Chaetophractus nationi) 등 3종(種)이 있고 여섯띠아르마딜로속(屬:Euphractus)에는 (6)Euphractus sexcinctus(Linnaeus, 1758)가 유일 종(種)이며 피치아르마딜로속(屬:Zaedyus)에는 (7)피치아르마딜로(Zaedyus pichiy)가 유일 종(種)이다.

세띠아르마딜로아과(Tolypeutinae)의 벌거숭이꼬리아르마딜로속(屬:Cabassous)에는 (8)북방벌거숭이꼬리아르마딜로(Cabassous centralis), (9)차코벌거숭이꼬리아르마딜로(Cabassous chacoensis), (10)남방벌거숭이꼬리아르마딜로(Cabassous unicinctus), (11)큰벌거숭이꼬리아르마딜로(Cabassous tatouay) 4종(種)이 있고 왕아르마딜로속(屬:Priodontes)에는 (12)Priodontes maximus(Kerr, 1792)가 유일 종(種)이며 세띠아르마딜로속(屬:Tolypeutes)에는 (13)남방세띠아르마딜로(Tolypeutes matacus, 1804년)와 (14)브라질세띠아르마딜로 (Tolypeutes tricinctus, 1758년) 2종(種)이 있어 요정아르마딜로과(Chlamyphoridae科)에는 총 14종(種)으로 나타난다.

 

그렇다면 아홉띠아르마딜로과(Dasypodidae科)에 7종(種)과 요정아르마딜로과(Chlamyphoridae科)14종(種)으로 파악되어 총 21종(種)이 현존하고 있는 것으로 정리된다.

 

科学分类 编辑

界: 动物界 Animalia

门: 脊索动物门 Chordata

纲: 哺乳纲 Mammalia

目: 有甲目 Cingulata

科: 犰狳科 Dasypodidae

属: 犰狳屬 Dasypus

种: 九帶犰狳 D. novemcinctus

二名法

Dasypus novemcinctus Linaeus,1758

 

[A]아홉띠아르마딜로과(Dasypodidae科)7종(種)

아홉띠아르마딜로속(屬:Dasypus)

(1)아홉띠아르마딜로(Dasypus novemcinctus)Linnaeus, 1758

아메리카 대륙 전반에 걸쳐 서식하며, 북아메리카에서는 미국 남부와 멕시코, 남아메리카에서는 칠레를 제외한 전 지역에서 서식한다. 19세기 후반 멕시코(Mexico)에서 리오그란데 강(Rio Grande)을 횡단했다.

특이하게 창자를 부풀려 강을 건너 떠다닐 수 있고 강바닥을 가로질러 가라앉아 기어갈 수 있는 것은 6분(six minutes)동안 숨쉬기를 참을 수 있는 능력때문이다. 사람에 의해 플로리다(Florida)에 알려졌고 1995년까지 이 종은 텍사스(Texas), 오클라호마(Oklahoma), 루이지애나(Louisiana), 아칸소(Arkansas), 미시시피(Mississippi), 앨라배마(Alabama), 조지아(Georgia), 플로리다(Florida)에서 자리잡았고 캔자스(Kansas), 미주리(Missouri), 테네시(Tennessee), 켄터키(Kentucky), 사우스캐롤라이나(South Carolina)에서 멀리까지 목격되었으며 네브라스카 남부(southern Nebraska), 일리노이 남부(southern Illinois), 인디애나 남부(southern Indiana)까지 북쪽으로 확장하며 오하이오(Ohio), 펜실베이니아(Pennsylvania), 뉴저지(New Jersey) , 코네티컷(Connecticut) 북미동부까지 나아갔다.

​현재는 텍사스주 등 남동부에서 발견되지만 근래에 서식지가 버지니아주 근방으로 확대될 전망이 있다. 열대 우림과 건조한 관목림, 혹은 프레리 등지에 두루 터전을 잡는다. 아르마딜로 중에서는 가장 넓은 서식 지대를 가졌으며 그에 따라 개체 수도 가장 많다. 대사율과 체열 항상성이 낮기 때문에 아열대 지방에서 가장 잘 적응한다.

한센병에 걸리기 쉬운 인간 외에 몇 안 되는 포유류 중 하나이다.

 

(2)일곱띠아르마딜로(Dasypus septemcinctus)Linnaeus, 1758

남아메리카의 파라과이와 아르헨티나, 볼리비아 그리고 브라질에서 발견된다. 홀로 떨어져 야행성 생활을 하는 육상 동물이며, 대개 우림 지역 바깥의 건조한 서식지에서 서식한다. 남미 파라과이, 아르헨티나, 볼리비아와 브라질에서 우림 지역 외의 건조한 서식지에 주로 서식하는 동물

 

 

 

(3)남방긴코아르마딜로(Dasypus hybridus)Desmarest, 1804

남방긴코아르마딜로(southern long-nosed armadillo)는 남아메리카에 사는 아르마딜로의 일종이다. 아르헨티나와 브라질, 파라과이, 우루과이에서 발견된다. 브라질 남부, 파라나(Panana) , 리우 그란데 두술(Rio Grande do Sul) , 산타 카타리나(Santa Catarina), 파라과이 남부 , 아르헨티나 북동부 , 우루과이 전체에 서식한다. 아종은 없고 이 지역 내에서, 2,300m(7,500ft)높이까지의 초원에 살고, 상대적으로 방해받지 않는 서식지를 선호하며, 비록 소 목장에서 발견될 수 있지만, 농경지를 피한다.

 

 

(4)야노스긴코아르마딜로(Dasypus sabanicola)Mondolfi, 1968

야노스긴코아르마딜로(Llanos long-nosed armadillo)는 콜롬비아와 베네수엘라의 고유종이다. 근연종은 일곱띠아르마딜로와 큰긴코아르마딜로이다. 서식지는 콜롬비아와 베네수엘라 지역이며 간헐적으로 물에 잠기는 나무가 없는 대초원 란노스 초원(grassland of the Llanos)이다. 이 종은 아홉띠아르마딜로(Dasypus novemcinctus)와 큰코아르마딜로(Dasypus kappleri:great long-nosed armadillo)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남아메리카의 열대 북부에 특유하고 범위는 해발 25~500m (82~1640ft)이상인 베네수엘라와 콜롬비아의 저지대를 포함한다.

 

 

 

(5)큰긴코아르마딜로(Dasypus kappleri)Krauss, 1862

큰긴코아르마딜로(greater long-nosed armadillo)는 남아메리카 북동부 열대지방이 원산지다. 안데스산맥의 동쪽에 있는 가이아나, 수리남, 프랑스령 기아나, 콜롬비아, 오리노코 강 남쪽의 베네수엘라, 브라질, 에콰도르, 페루, 볼리비아 북동부의 아마존분지 등이며 오리노코와 아마존의 분지에 있는 습한 저지대 숲의 포유동물로써 사바나 지역의 숲에서도 서식한다. 이것은 사냥이 이루어지지 않는 고지대의 숲이 우거진 지역과, 계곡하천 근처의 범람원(氾濫原), 야자수 늪, 언덕 옆과 언덕 꼭대기에 있는 홍수로에서 흔하게 보인다.
이 종은 연구자들에 의해 거의 연구되지 않았고 자연사(박물학)는 잘 알려져 있지 않다. 하지만, 아마존 상류 유역의 원주민 부족인 마테스족은 연구원들에게 이 동물들에 대해 많은 것을 알려주었다.

 

 

 

(6)털북숭이긴코아르마딜로(Dasypus pilosus)Fitzinger, 1856

털북숭이긴코아르마딜로(hairy long-nosed armadillo, or woolly armadillo)는 안데스산맥의 동쪽에서 발견되는 페루고유의 지역이다. 리오 아비세오 국립공원(Rio Abiseo National Park), 라 리베르타드(La Libertad), 우아누코(Huánuco), 후닌(Junín)에 존재하는 산 마르틴(San Martín)지역에 존재하고, 브라질 서북부 아마조나스(Amazonas)지역에서도 보고되고 있다. 서식지는 산 동쪽 비탈을 따라 아열대성, 낙엽성, 상록수림이 펼쳐져 있는 융가스(Yungas)다. 융가스는 고온다습한 저지 삼림과 한랭 건조한 고지의 사막이 교차하는 지역이다.

 

 

 

(7)예페스아르마딜로(Dasypus yepesi)Vizcaíno, 1995

예페스아르마딜로(Yepes's mulita or Yunga's lesser long-nosed armadillo)는 아르헨티나의 쥬이Jujuy와 살타Salta 지방에서 발견되지만 볼리비아와 파라과이의 일부 지역까지 분포하고 있다. 그것은 대부분 450-1800m(1476ft - 5905ft)의 고도에서 발견된다. 서식지는 사막에서 습한 숲까지 다양하다.

 

 

[B]요정아르마딜로과(Chlamyphoridae科)14종(種)

글립토돈류(glyptodonts)은 전통적으로 현대의 아르마딜로를 포함하는 분류군 외부의 기반군 피갑류로 간주되어 왔지만, 현존하는 아홉띠아르마딜로과(Dasypodidae)가 형태학적 증거에 기초하는 측계통군이라는 추측이 있었다.2016년 글립토돈류의 도에디쿠루스(Doedicurus)에 대한 미토콘드리아 DNA 분석 결과, 글립토돈류가 애기아르마딜로아과(Chlamyphorinae)와 세띠아르마딜로아과(Tolypeutinae)로 이루어진 분류군의 자매군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이와 같은 이유 때문에 아홉띠아르마딜로속(Dasypus)을 제외한 모든 아마르마딜로가 새로운 과로 옯겨졌다.

 

큰요정아르마딜로속(Calyptophractus)

(1)큰요정아르마딜로(Calyptophractus retusus)Burmeister, 1863

큰요정아르마딜로(greater fairy armadillo)는 아르헨티나 북부, 볼리비아 중부와 남동부, 파라과이의 열대 초원 그란차코(Gran Chaco) 지역에 서식한다. 마른 잔디밭에 서식하며 뚫을 수있는 가벼운 모래 토양이 있는 곳에서만 발견된다.

애기아르마딜로속(Chlamyphorus)

(2)애기아르마딜로(Chlamyphorus truncatus)Harlan, 1825

애기아르마딜로(pink fairy armadillo)는 아르헨티나 중부 지역의 황색 환경에 특화된 야행성 포유동물이다. 이들은 아르헨티나 중서부의 멘도자주(Mendoza province)남부와 리오 네그로(Rio Negro)북부, 부에노스 아이레스(Buenos Aires)남부에서 발견되었다. 이 좁은 범위에는 분홍색 요정 아르마딜로의 독특하고 결정적인 서식지가 있다. 봄과 여름 동안 다양한 남가새과(Zygophyllaceae)의 얇은 라레아(Larrea)와 쇠비름속(屬) 포르툴라카 관목(Portulaca shrubs)을 보여주는 덤불이 우거진 초원에 서식한다. 또한 모래사장과 모래언덕에도 서식한다.

 

 

긴털아르마딜로속(Chaetophractus)

(3)우는긴털아르마딜로(Chaetophractus vellerosus)Gray, 1865

우는긴털아르마딜로(screaming hairy armadillo, small screaming armadillo, crying armadillo, small hairy armadillo), 또는 비명을 지르는 긴털 아르마딜로는 낮은 고도에서 높은 고도까지 건조한 지역의 굴을 파고들며 아르헨티나, 볼리비아, 파라과이의 그란차코와 팜파스 지역의 일부에서 발견된다.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주 동부에서 고립된 개체가 발견된다.
자연 서식지는 아열대성 또는 열대성 건림, 온대성 관목지, 아열대성 또는 열대성 건목지, 온대성 초원, 아열대성 또는 열대성 건목저지초지, 뜨거운 사막, 온대성 사막, 경작지, 목초지, 농경지, 목초지, 농경지 등이며 이 아르마딜로가 굴을 파지 못할 암석지대에는 없다. 갑각은 특히 류트와 비슷한 남미 악기 인 차랑고(charangos)를 만들기 위해 추구됩니다 .
차랑고(charangos)는 남아메리카 안데스 지방의 인디오들이 쓰는 소형 기타. 몸통 뒷면에 아르마딜로(armadillo)의 딱딱한 가죽을 대고, 복현(複弦)다섯 쌍을 건다.

 

 

 

 

(4)큰긴털아르마딜로(Chaetophractus villosus)Desmarest, 1804

큰긴털아르마딜로(The big hairy armadillo, large hairy armadillo, enormous hairy armadillo)
화석기록을 보면 C. villosus는 남미의 대초원 지대 팜파스(Pampean)지역에서 가장 먼저 알려진 화석이 발견되었는데, 발견된 화석이 이 종의 기원지임을 알리고 있다. 화석 기록은 남미 아르헨티나 남부의 고원 파타고니아(Patagonia)로의 이주는 주요 분산 경로로 나타내며, 이것은 4차 빙하 2.58(Ma)(258만년 전)에서 시작하여 일련의 빙하기 및 간빙기 플리스토센 빙하(Pleistocenic glaciations)이후에 일어났을 가능성이 높다. 과학자들은 분자 연대측정을 이용하여 최초의 아르마딜로가 대멸종이 발생 백악기/제3기 (6천 5백만년 전)경계선을 중심으로 나타났다고 추정하였고 이것은 이프레시아절 Early Eocene (56~47.8 Ma)시대에 개미핥기와 나무늘보들의 분화 뒤다. 아르헨티나 산타크루즈(Santa Cruz), 칠레 마가야네스(Magallanes)까지 남쪽에 있는 팜파스와 파타고니아(Patagonia)를 아우르고 볼리비아, 파라과이, 아르헨티나의 그란차코(Gran Chaco)주에서도 발견되며, 아르헨티나의 티에라 델 푸에고(Tierra del Fuego)주에도 남하하기 시작하고 있다. 그것은 비오비오(Biobío)주와 칠레 동부 아이센(Aisén)주 남쪽에서 발견될 수 있다.

 

 

 

(5)안데스긴털아르마딜로(Chaetophractus nationi)Thomas, 1894

안데스긴털아르마딜로(Andean hairy armadillo)
수컷 아르마딜로는 모든 포유 동물의 체형에 비례하여 가장 긴 페니스를 갖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안데스 털보 아르마딜로(Chaetopractus nationi)는 볼리비아 서부의 도시; 이 나라의 옛수도; 표고 3,660m 이상 오루로(Oruro), 남미 볼리비아의 행정 수도 라파스(La Paz), 볼리비아 중부의 도시; 표고(標高) 2,560 m 코차밤바(Cochabamba)(Gardner, 1993)가 있는 푸나(Puna)지역에 분포하고 노워크(Nowark:1991)는 볼리비아와 칠레 북부에 분포하는 것으로 설명하고 있으며 파체코(Pacheco:1995)의 최근 간행물도 페루, 기본적으로 푸노지방에 그 종을 위치시키고 있다. 이 종은 아르헨티나 북부에도 존재하는 것으로 판단된다. 안데스산 털보 아르마딜로는 (1)아홉띠로된 사촌인 아홉띠아르마딜로(Dasypus novemcinctus)와 한센병 증상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종에 대한 주된 위협은 사냥을 당하고 그것의 껍데기를 악기 제작이나, 신체부위가 치료용, 또는 음식용으로 팔린다.

 

 

여섯띠아르마딜로속(Euphractus)

(6)여섯띠아르마딜로(Euphractus sexcinctus)Linnaeus, 1758

여섯띠아르마딜로(six-banded armadillo)는 사바나, 1차 및 2차 숲, 세라도(cerrados), 관목 지대, 낙엽성 숲에 서식한다. 꽤 흔하게 볼리비아, 파라과이, 우루과이를 거쳐 북동쪽에 있는 브라질과 남부 수리남에서 남동쪽에 있는 아르헨티나 북부까지 범위가 넓다. 여섯띠아르마딜로속(Euphractus)의 유일한 구성원으로 애기아르마딜로과(Chlamyphoridae)에 속한다. 스웨덴의 식물학자 겸 동물학자 칼 린네(Carl Linnaeus)에 의해 1758년 처음으로 아홉띠아르마딜로속(屬:Dasypus)(Euphractus sexcinctus)으로 명명되었다. 속(屬) 긴털아르마딜로류(Chaetophractus:(1)Calyptophractus retusus)와 (7)피치아르마딜로(Zaedyus pichiy)는 때때로 여섯띠아르마딜로속(Euphractus)에 포함되었지만 핵형(核型), 면역학, 형태학적 분석에서 이를 부정한다. 부에노스아이레스(Buenos Aires:아르헨티나), 라고아 산타(Lagoa Santa), 미나스 제라이스(Minas Gerais:브라질동부), 타리하(Tarija:볼리비아남부)에서 발굴된 여섯띠아르마딜로속(Euphractus)화석은 홍적세(Pleistocene)까지 거슬러 올라간다고 하고 있다.

 

피치아르마딜로속(Zaedyus)

(7)피치아르마딜로(Zaedyus pichiy)가 유일 종(種)이다.

피치아르마딜로(pichi, dwarf armadillo, pygmy armadillo)
Zaedyus 속의 유일한 살아있는 구성원이며 동면하는 유일한 아르마딜로이다.
피치는 아르헨티나의 중남부(파타고니아)에서, 칠레의 안데스 초원 서쪽, 마젤란 해협 남쪽 등지에서 발견된다. 이 지역 내에서는 건조하거나 반건조 스텝 초원에 가장 많이 서식하지만 굴착에 적합한 모래 토양이 있다면 다른 환경에서도 발견될 수 있다.

 

 

벌거숭이꼬리아르마딜로속(Cabassous)

(8)북방벌거숭이꼬리아르마딜로(Cabassous centralis)Miller, 1899

북방벌거숭이꼬리아르마딜로(northern naked-tailed armadillo)
남미 이외의 지역에서 발견되는 두 종의 아르마딜로 중 하나이며, 다른 하나는 더 널리 분포 된 아홉띠아르마딜로(Dasypus novemcinctus)이다. 이것은 멕시코 남부의 치아파스(Chiapas)에서 콜롬비아 서부와 에콰도르 북서부와 베네수엘라 북서부에 이르는 해발 3000m의 고도에서 발견된다. 그곳의 서식지로는 열대 건림, 적당히 습한 숲, 운무림, 숲 가장자리 등이 있으며, 이차적으로 농업으로 방해를 받는 숲을 비롯하여 건조한 사바나와 콜롬비아의 서브파라모(subparamo)에도 있다.

 

 

(9)차코벌거숭이꼬리아르마딜로(Cabassous chacoensis)Wetzel, 1980

차코벌거숭이꼬리아르마딜로(Chacoan naked-tailed armadillo)
파라과이 서부와 아르헨티나 중북부의 그란차코 지역에서 발견된다. 그것은 볼리비아와 브라질에서도 발견되며 이 지역 내에서는 습기가 많은 서식지보다는 반건조류에서 발견될 가능성이 높으며, 일반적으로 개방된 가시나무 숲과 덤불숲에서 서식한다.
그들은 징징거리는 소리를 내고, 한 번에 한 마리의 새끼를 낳는다는 보고된다.

 

 

 

(10)남방벌거숭이꼬리아르마딜로(Cabassous unicinctus)Linnaeus, 1758

남방벌거숭이꼬리아르마딜로(southern naked-tailed armadillo)
안데스 산맥 동쪽의 남미 북부 전역에서 파라과이 북부, 브라질 남부까지 분포하고 있다. 그들은 열대 다우림(多雨林)에서 늪(습지), 세라도(cerrado:雜木), 그리고 개방된 초원에 이르기까지 이 지역 전역에 서식한다.

 

 

 

(11)큰벌거숭이꼬리아르마딜로(Cabassous tatouay)Desmarest, 1804

큰벌거숭이꼬리아르마딜로(greater naked-tailed armadillo)
브라질 남부, 파라과이 동부 및 우루과이 동부, 그리고 아르헨티나 북동부에서 발견된다. 저지대 및 산기슭 숲에서 서식하며, 세라도(cerrado:雜木)와 브라질 남서부 마투그로수두술(Mato Grosso do Sul)주 북서부와 마투그로수(Mato Grosso)주 남부의 범람원 판타날과 같은 비교적 개방된 지역에서도 서식한다. 인식된 아종(亞種)은 없다.

 

 

왕아르마딜로속(Priodontes)

(12)왕아르마딜로(Priodontes maximus)Kerr, 1792

왕아르마딜로(giant armadillo, tatou, ocarro, tatu-canastra, tatú carreta)
많은 양의 고기를 공급하며 일부 원주민의 주요 단백질 공급원이다. 살아있는 자이안트아르마딜로는 암시장에서의 거래를 위해 포획되며, 운송 중이나 포획상태에서 죽는다. 이 종의 광범위한 범위에도 불구하고 지역적으로 개체가 드물고 삼림 벌채로 인한 서식지 손실로 더욱 악화되고 있다.
자이안트아르마딜로는 일반적으로 완전히 자랄 때 약 18.7–32.5 kg(41–72 lb)의 무게가 나가지만, 야생에서 54 kg(119 lb)의 무게로 측정되고 포획된 표본은 최대 80 kg(180 lb)의 무게가 측정된다.
종의 일반적인 길이는 75–100 cm(30–39 inch)이고, 꼬리는 50 cm(20 inch)를 더한다.
브라질 동부와 파라과이를 제외한 안데스 동쪽의 남미 북부 대부분 지역에서 발견되며 남부에서는 아르헨티나 서북부에 있는 도시 살타(Salta), 포모사(Formosa), 볼리비아·파라과이·아르헨티나에 걸치는 Gran Chaco 지방의 일부 차코(Chaco), 산티아고 델 에스테로(Santiago del Estero)등 아르헨티나의 최북단 지방에 이른다. 인식된 지리적 아종은 없다.

 

 

세띠아르마딜로속(Tolypeutes)

(13)남방세띠아르마딜로(Tolypeutes matacus)Desmarest, 1804

남방세띠아르마딜로(southern three-banded armadillo, La Plata three-banded armadillo)
아르헨티나 북부, 브라질 남서쪽, 파라과이, 볼리비아의 일부 지역에서 해수면에서 770m(2,530ft)까지 상승하는 곳에서 발견된다.

 

 

(14)브라질세띠아르마딜로 (Tolypeutes tricinctus)Linnaeus, 1758

브라질세띠아르마딜로(Brazilian three-banded armadillo)
2014 FIFA 월드컵 마스코트
주로 개방된 사바나(세라도)와 건조한 삼림지(Caatinga)에 서식하는데, 강수량이 적고 토양이 열악해 식물이 키가 크고 나무가 우거진 풀, 흩어진 덤불, 울퉁불퉁하고 비틀린 나무 등으로 제한된다. 그 산맥의 북쪽 해역에는 선인장 같은 식물들이 풍부하게 있다. 브라질의 토착지로서 주로 적도 바로 남쪽에 있는 북동부에 서식하고 있다.

 

 

8.나병의 병원체를 가진 유일 종(種) 아홉띠아르마딜로(Dasypus novemcinctus)

 

특히 아홉띠아르마딜로속(屬:Dasypus)에 (1)아홉띠아르마딜로(Dasypus novemcinctus)Linnaeus, 1758 는 중남미에서 발견되는 중간 크기의 포유류로, 아르마딜로 중에서 가장 널리 퍼져 있고 이것의 조상들은 남아메리카에서 시작되었고, 파나마의 지협(地峽)이 형성되어 거대한 아메리칸 교체시기의 생성된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이것은 주로 야행성이 강한 외로운 동물로, 우거진 열대우림과 2차 열대우림에서 초원, 드라이 덤불(관목지대)에 이르기까지 여러 종류의 서식지에서 발견된다고 하였다.

특별한 것은 텍사스 주의 작은 포유동물로 인정된다.

 

 

科学分类 编辑

界: 动物界 Animalia

门: 脊索动物门 Chordata

纲: 哺乳纲 Mammalia

目: 有甲目 Cingulata

科: 犰狳科 Dasypodidae Gray, 1821

犰狳属 Dasypus

†属 Stegotherium

 

The current (circa 2009–2010) range (shaded red), and predicted future range (shaded pink) of the nine-banded armadillo in the USA

 

아르마딜로는 19세기 후반 멕시코에서 리오 그란데(Rio Grande)를 횡단했고, 사람에 의해 거의 동시에 플로리다(Florida)에 소개되었다.

1995년까지 이 종은 텍사스(Texas), 오클라호마(Oklahoma), 루이지애나(Louisiana), 아칸소(Arkansas), 미시시피(Mississippi), 앨라배마(Alabama), 조지아(Georgia), 플로리다(Florida)에서 자리잡았고 캔자스(Kansas), 미주리(Missouri), 테네시(Tennessee), 켄터키(Kentucky), 사우스캐롤라이나(South Carolina)에서 멀리까지 목격되었다.

10년 후, 아르마딜로는 그 모든 지역에 정착하여 계속 이주해 왔으며, 네브라스카 남부, 일리노이 남부, 인디애나 남부까지 북쪽으로 멀리 보였다. 이러한 급속한 팽창의 주요 원인은 단순히 미국 내에서 천적 포식자가 거의 없었다는 사실이고, 미국인들이 아르마딜로를 사냥하거나 먹으려는 욕구가 거의 없다 하였으며, 동물들의 높은 번식률에 의해 설명되고 있다.

​아르마딜로의 북쪽 확장은 이 아홉띠아르마딜로(Dasypus novemcinctus)종들이 오하이오(Omaha), 펜실베이니아(Pennsylvania), 뉴저지(New Jersey), 코네티컷(Connecticut)까지 북쪽에 도달하고 미국 동부 해안에서 남하할 때까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었다. 아마 아르마딜로가 피하지방(절연지방)이 부족하고 동면할 수 없기 때문에 혹독한 겨울을 견디지 못하기 때문에 더 북쪽과 서쪽으로 확장하는 것은 아마도 제한적이었을 것이다.

춥거나 건조한 환경에서는 번성할 수 없다는 점도 참고된다.

일반적으로 아홉띠아르마딜로(Dasypus novemcinctus)종은 고기 때문에 사냥을 당하는데, 돼지고기(pork) 맛이 난다고 하지만 가금류(家禽: 닭·오리·거위 따위)와 사냥감 새(獵鳥)의 알을 훔치는 경향 때문에 더 자주 죽는다고 알려진다.

​이로 인해 아홉띠아르마딜로(Dasypus novemcinctus)의 특정 개체수가 위협을 받게 되었는데, 종(種) 전체가 즉각적인 위협을 받고 있지는 않다고 알려진다.

특이한 것은 ​그들은 또한 나병(leprosy)에 걸리기 쉬운 인간 외에 몇 안 되는 포유류 중 하나이기 때문에 의학 연구에 사용하는데도 가치가 있으며 텍사스에서, 아홉띠아르마딜로(Dasypus novemcinctus)가 길러지고 있는 것은 작지만 잘 확립된 스포츠게임으로 40 ft(12.19 m)트랙을 질주하는 스포츠에 주인공이다.

대공황 때, 이 종(種)은 가난한 사람의 돼지고기로 알려진 텍사스 동부에서 무차별 사냥 당했고, 허버트 후버 대통령(Herbert Clark Hoover,1874-1964,재임:1929-1933)이 공황상황에 책임이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에 의해 "후버 돼지"로 알려졌다.

​일찍이 텍사스의 독일 정착민들은 아르마딜로를 판제르슈웨인("Panzerschwein:갑옷돼지)이라고 부르곤 했다고 한다.

 

그러나 이 아르마딜로가 19세기에 처음으로 멕시코에서 리오 그란데를 건너 텍사스로 갔다고 말하고 있지만 다음 빈치류(貧齒類)는 포유류의 빈치상목(Xenarthra)에 대한 글은 다르게 말하고 있다.

 

모든 빈치상목(Xenarthra)혈통처럼, 아르마딜로는 남미에서 유래되었다.

과거 대륙의 고립때문에, 그들은 대부분의 신생대(Cenozoic)에 그곳 좁고 사방이 막힌데 갇혀 있었다.

​최근 파나마(Panama)의 지협(地峽)이 형성되면서 계통 구성원들이 거대한 아메리칸 교체의 일환으로 초기 신생대(新生代) 제4기(紀) 전반 홍적세(Pleistocene)까지 북 아메리카 남부로 이주할 수 있게 되었다는 사실이다.

오늘날 남아메리카에는 현존하는 모든 아르마딜로 종(種)들이 그렇고 이들은 특히 파라과이(11종(種)이 존재하는 곳)와 주변 지역에서 다양하게 퍼져 있다는 것을 알 수가 있다.

4종의 아홉띠아르마딜로속(屬:Dasypus)을 포함한 일부는 아메리카 대륙에 널리 분포하고 있는 반면, 예페스아르마딜로(Dasypus yepesi)와 같은 다른 것들은 작은 범위에 한정되어 있다.

벌거숭이꼬리아르마딜로속(Cabassous)의 두 종(種)은 중앙 아메리카에서 발견디고 후자는 주로 중남부 주(텍사스 주)에서도 미국에 도달했지만, 노스 캐롤라이나와 플로리다, 그리고 남부 네브래스카와 인디애나 주까지 북쪽으로 뻗은 사정거리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난다.

그들의 범위는 천연포식자의 감소로 인해 지난 세기에 걸쳐 북미에서 지속적으로 확장되어왔다.

 

이러한 이야기는 이미 남아메리카대륙에서 중앙아메리카대륙을 건거 아르마딜로는 춥거나 건조한 환경에서는 번성할 수 없다는 약점때문에 북아메리카대륙 북부까지 진출하지 못하고 남부에 머물러 있었던 것이라고 판단 할 수가 있다.

때문에 북미 특히 북부 원주민들에게 나병환자가 없었다는 사실을 읽을 수가 있다.

한센병의 직접적인 원인이 되는 나균을 보유한 아르마딜로로 인해 오래전부터 북아메리카대륙 최소한 남부지역에는 나병환자가 많았다는 것을 추리가 가능하다.

물론 아르마딜로의 분포지 형성을 토대로 삼았을 때 중앙아메리카대륙과 남아메리카대륙은 한센병환자가 발생할 수 있는 환경조건이 될 수밖에 없었고 만약 한센병이 고대이집트 미라에 피부경변을 증거로 삼았을 때 서두에 하이삼 한센병의 지도(Map by Haisam Hussein)에서 설명했듯이 고대이집트(Egytpt)에서 B.C 1570년 미라에서 발견된 천연두와 유사한 피부병변을 최초로 말하였다는 사실과 인도에서 B.C 2000년 한센병의 가장 오래된 문서에 기록된 골격(뼈)증거를 이야기를 받아들인다면 이집트나 인도가 역사적 본래 위치를 말함에 있어 바로 북아메리카대륙 남부 및 중앙아메리카대륙 과 남아메리카대륙이어야 한다는 사실을 덧붙일 수가 있는 것이다.

이것은 과학이고 숨길 수 없는 사실이다.

한센병은 신중국에서 나타나는 천갑산에는 나균이 없었다는 사실을 전제할 때 한센병의 발병의 원인이 되는 아르마딜로를 돼지고기 맛이 난다고 하여 많은 사람이 요리하여 먹었다는 사실과 연관하여 볼 때 한센병이 발생할 수있는 환경적 조건은 인도아대륙이나 아시아대륙 보다 아메리카대륙이 훨씬 더 진실쪽으로 성숙했다고 말하지 않을 수 없는 것이다.

 

9.인도 위치 찾기가 왜 중요한가.

세계삼한역사관점으로 본 인도(印度)의 본래 역사위치 찾기는 정말 중요하다.
가까운 예를들어 서양언어의 대표 게르만어파가 현재 인도유럽어족(印歐語族)이라는 명칭으로 계통적 분류가 되어 있다는 사실은 이러한 문제에서 핵심사한의 단적인 예를 보여주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스페인어, 영어, 힌두스탄어, 포르투갈어, 벵골어, 펀자브어, 러시아어, 독일어, 프랑스어, 마라티어, 이탈리아어, 페르시아어까지 오늘날 세계 인구의 46%에 달하는 32억 명이 인도유럽어족 언어를 모어로 사용한다는 것은 전 인류역사의 정통적인 문화를 공유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하는 것이다.
그래서 영국 즉 잉글랜드가 인도(印度)의 무굴제국을 멸망시키고 난 후 인도여제(Empress of India)라 하여 거침없는 식민지 행보를 보인 것도 이와같은 선상에서 바라보게 하는 것이다.
당시 대조선의 천자의 위치를 그들이 인수한 것과 같은 행동을 보여주었던 것이다.
어쨌거나 동서양을 분리정책을 사용하였어도 그들에겐 인도 즉 인디아(India)란 역사명칭은 서양쪽에 넣어 인도와 뗄 수 없는 모체 인식이 내면에 존재했었다고 볼 수 있다.
반면 한글은 언어학적으로 우랄알타이어족으로 분류되지만 최근에는 인도유럽어족과의 관계에서 양 어족의 어법을 다 가지고 있다고 주장하는 학자들이 있고 결국 고대 그리스어, 라틴어 역시 어순은 우리와 같았다고 하면서 이런 주장에 힘을 싣고 있다.
결과적으로 적어도 1만년전의 인류 조어(祖語:Proto-Human language)는 범어(브라만어) 산스크리트어(Sanskrit)를 기반으로 한다는 사실이 동서양 모두에게 굳어지는 형태인 것이다.

그것은 일만년 역사가 인류 원류의 역사라는 것을 공히 인정하기 때문이다.
삼한역사(三韓歷史)는 일만년(萬年:10,000)의 역사를 가진 주체이다.
본 블로그 글 "환국(桓國)의 강역(疆域) https://han0114.tistory.com/17050704 "에서 환인께서 세우신 환국 7세 역년 3301년을 시작으로 환웅(桓雄) 신시배달국(神市倍達國:BC3898-BC2333) 18세의 역년 1517년을 더하고 또한 단군 고조선 47세의 역년 2,333년과 서기 역사 2020년까지 도합 9,171년의 역사를 말하는 것임을 알 수 있어 거의 일만년 역사가 된다 하였다.
영어이름 '버치(birch)'라는 자작나무는 곧 인류원류를 알 수 있는 것으로 세계의 중심(中心)과 생명의 원천(源泉)으로서의 우주목(宇宙木) 또는 세계수(世界樹)로 상징되던 나무이며 몽고어 탱크리(Tengri), 터어키어 탕그리(Tangri)와 같은 말로서 우리말로는 ‘당골’이라 하는 천신(天神) 사제(司祭) 단군(檀君:Tangun)을 나타내며 우랄알타이어족의 중심이 되는 존재로서 "하늘중심" 이라는 정령신앙(精靈信仰)의미가 있다고 한 사실과 본 블로그 글 "흰자작나무(白樺:Betula populifolia)는 박달나무(Korean birch) https://han0114.tistory.com/17049402"에서 함경도(咸鏡道)지방에서 자작나무를 '보티나무'라 한 것에서 영어이름 '버치(birch)'에서 근원을 찾아 볼 수 있지만 산스크리트어 보치, 보티(भूर्ज:bhUrja)발음에서는 함경도지방 "보티"가 가깝다는 사실을 알린바가 있듯이 많은 재야언어학자들이 한글이 산스크리트어와 비슷하다는 주장처럼 영어 역시 산스크리트어를 기반으로 하는 언어라고 할 때 한글과 영어는 애초부터 인류조어(祖語:Proto-Human language)에서 파생한 것임을 알게 하는데 특히 이러한 사실은 인도유럽어란 계통적 분류가 서양인들에게 무엇보다도 필요했을지도 모른다.
고 변광현교수의 글에서 영어의 이름은 한글을 어원으로 한다 하였고 로마 알파벳이 가림토정음(加臨土正音)과 가장 밀접한 상관관계를 보여 준다고 하였다.
이러한 관계에서 서양에서 절대적으로 쓰이고 있는 로마 알파벳이 시작되는 그리이스 초기문자가 한글의 어원인 가림토정음과 비교된다는 것은 우랄알타이어족으로 알고 있는 계통적분류가 크게 잘못된 것임을 알게 하는 것이다.
본 블로그 글 "알타이(altai)가 어딘가?-용연향(龍涎香, ambergris) https://han0114.tistory.com/17050533"에서 주장했지만 알타이는 지금의 로키산맥(Rocky Mountains)이어야 한다는 사실을 알린바가 있다.
그렇다면 우랄알타이어족의 기원지를 어디에 두어야 하는지 세계삼한역사관점으로 논란거리가 되어야 맞다.
이렇게 볼 때 한글과 오늘날 세계공용어로 사용되는 영어는 이처럼 산스크리트어를 기반으로 한다는 사실에서도 역사적으로 매우 밀접하다는 것을 알 수가 있는 것이다.

때문에 19세기부터 서양인들에게 역시 인도가 그들의 역사에서 어떻게 상층부에 꽂혀야하는지 인식의 변화를 느낄 수 있는 것이다.

무엇보다도 본 블로그 글 "운남성(雲南省)은 남아메리카북서부이다 https://han0114.tistory.com/17050801 "에서 19세기 영길이국(英吉利國)과 무굴제국이 남아메리카대륙에 존재했었다는 사실을 밝혔다.

그리고 얼마전 올렸던 본 블로그 글 "금련화(金蓮花)와 석가(釋迦)탄생지 인도(印度)는 어딘가 https://han0114.tistory.com/17050855 "에서 석가께서 탄생하신 룸비니(Lumbinī)가 현재 히말리아산맥 아래 네팔(Lumbini in Nepal)남부 테라이(Tarai)지방에 있었던 것이 아니라 남아메리카대륙 중천축국(中天竺國) 가비라(迦毘羅:kapila-vastu)가 안데스산맥에 위치하였고 바로 석가의 성(性) '찰리(刹利)'를 성스럽다 하여 국명으로 취한 남아메리카대륙 서부 칠레 북부 안데스산맥아래 운무림(雲霧林)지역이라는 사실을 밝혔다.
그렇다면 적어도 세계삼한역사관점으로는 인도(印度)가 현재 인도아대륙 히말리아산맥 아래에 위치한 것이 아니라 남아메리카대륙 안데스산맥 아래에 존재했었다는 사실임을 확인할 수가 있는 것이다.
역사서에는 능리라 한 아메리카대륙의 아르마딜로와 동양종인 천산갑의 관계설정도 이것에서부터 출발해야 한다는 것은 지극히 당연한 이야기다.
이렇게 볼 때 기존 역사에서 존재할 수 없는 동양종 아르마딜로라고 하는 천산갑이 생성되었다는 것은 서양인들의 인식변화에 의한 것임을 알게 하는 것이다.
위에 게시한 많은 숫자의 분포지 지도에서도 알 수 있었지만 아르마딜로(armadillo)의 수많은 종(種)들이 전부가 전 세계에서 유독 북아메리카대륙 남부지역에서 남아메리카대륙 전역에 서식하고 있고 거의 대다수가 남아메리카대륙을 서식처로 말하고 있음을 알 수가 있다.

즉 과거 인도(印度)에는 아르마딜로 즉 오늘날 동양종 천산갑이라고도 하는 능리(鯪鯉)가 넓게 퍼져 서식했다는 것을 알 수가 있고 그 서식처의 원주민들은 이를 돼지고기 맛이 나는 육식대용으로 식용했으며 또한 한약에 사용하는 약제로 쓰였음을 알 수가 있으며 과거 조선왕조실록에도 나타나지만 천산갑기름(穿山甲油), 능리기름(鯪鯉油)을 사용했다고 하는 기록과 피부가 하얗게 되는 한센병인 백라(白癩)를 치료하는 여러처방으로 능리갑환(鯪鯉甲丸) 즉 천산갑으로 만든 환약이 사용되었다는 사실을 발견할 수 있고 또한 세종 때 왕명으로 편찬된 동양 최대의 의학사전 의방유취(醫方類聚:1445)권13/ 제풍문(諸風門)에서 능리갑환(鯪鯉甲丸), 고삼온주(苦參醞酒), 천마전(天麻煎)이라는 처방전을 기록하고 있는데 한센병 치료 약재로 사용했다는 사실이다.

요점적으로 정리해보면 현재 신중국과 인도아대륙에 서식한다고 하는 아르마딜로와 비슷한 갑각동물인 천산갑(穿山甲)은 어딘가 모르게 남미 원산인 개미핥기(Anteater)와 아르마딜로(armadillo)를 이용하여 어느 시점에서 인위적으로 교접하여 생성된 변형된 동물처럼 보인다는 사실을 알리고자 하는 것이다.
물론 이때 무굴제국과 영국인들이 거주하였던 남아메리카대륙에서의 생물체계활동들이 이러한 의심을 받게 하는 것이다.

그러한 대표적인 인물이 바로 인도와 네팔에서 선구적인 연구활동을 했다고 하는 자연학자이며 민족학자였던 브라이언 호튼 호지슨(Brian Houghton Hodgson:1800-1894)과 브리티시 동물학자 존 에드워드 그레이(John Edward Gray:1800-1875)인데 이들은 공히 동양종 천산갑의 아종(亞種)을 명명한 인물이다.
천산갑은 기록과 다른 이상한 점이 많다.

몸에 갑각이 비늘조각을 하고 있으며 특히 아르마딜로는 꼬리가 짧은데 반해 꼬리가 길고 굵은 것을 특징으로 하는 천산갑(穿山甲)은 개미핥기(Anteater)와 많이 닮아 있다.
이 천산갑을 분류체계에서 서양학자들이 고유종으로 하여 아프리카천산갑, 아시아천산갑으로 나누었고 아프리카천산갑에 4종(種), 아시아천산갑에도 동일하게 4종(種)으로 분류하였다는 사실이며 이 고유종들은 모두 1758년 스웨덴 식물학자이며 동물학자인 칼 폰 린네(Carl von Linne)가 명명한 것으로 나타난다.
때문에 언뜻 생각할 때 오래전부터 고유종으로 존재하였다는 사실을 믿게 하는 것이다.
그러나 급격하게 이러한 시스템이 수정이 되는데는 많은 시간이 필요치 않앗다.

많은 학자들에 의해 19세기말과 20세기초 갑자기 이 고유종에서 아종(亞種)이 생성되는데 모두가 브리티시(British) 거주민 학자이며, 양키 미국인 박물학자들이 주도하였다는 사실이다.
물론 브리티시 거주민, 양키를 편협하게 말하기가 그렇지만 그들의 정체성이 해양세력인 것은 틀림없다.
언제나 기존 통치체제인 하나의 체제에서 반란적인 사상을 가지고 이었던 자들이다.
그들은 막대한 자본을 바탕으로 하는 조직의 회원이며 왕립박물관, 각종학회신분으로 동서양 분리개념의 교육과 빗나간 과학적 사고를 가진 자들이었다는 사실은 여러면에서 확인할 수가 있다.
쇠락해가는 동양오리엔탈문화를 개몽한다는 차원에서 약점인 낙후된 과학적 환경을 집요하게 파고 든 것이다.

왜 천산갑이 아르마딜로 완전히 다른 종, 변형 종이라는 의심을 받는가 하는 문제에서 보면 다음과 같이 풀어 볼 수 있다.
中華穿山甲(學名:Manis pentadactyla)又稱鯪鲤,是八種穿山甲中的一個種,属穿山甲科穿山甲属,主要分佈於中國華南及臺灣、海南島、東南亞北部地區以至印度东北部、尼泊爾等,為一種瀕臨絕種的動物
위 한어자료를 보면 중화천산갑이라고 하는 귀천산갑을 능리(鯪鯉)하고 하고 있다.
영어로 중국판고린(Chinese Pangolin:Manis pentadactyla)이라고도 하는데 형태적으로 아르마딜로와는 완전히 다르고 몸 표면을 덮고 있는 외골격 갑각(甲殼)비늘 몸 전체를 덮고 있는 개미핥기처럼 보인다는 사실이다.
특히 개미핥기처럼 꼬리의 힘이 대단한데 굵은 꼬리를 나무가지에 걸어 물구나무서기까지 하는 기이한 모습을 볼 수가 있다.
이런 형태가 아르마딜로와 개미핥기를 교접시켜 변형시킨 것이라고 판단하게 하는 것이다.
아르마딜로와는 근원적으로 다르다는 것이다.
19세기 서양인들이 마음만 먹으면 인위적인 교접을 하지 못할 이유가 없었을 것이다.
물론 이러한 근원적인 문제는 뛰어난 생물학자들의 판단에 맡겨야 하겠지만 아메리카대륙의 아르마딜로와 개미핥기를 교접시킨 것처럼 독특하다는 사실이 여기저기 눈에 띈다.

형태로적으로 능리(鯪鯉)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는 조선왕조실록(朝鮮王朝實錄)연산군 5년 기미(1499,홍치 12) 6월6일 "강화부에서 수족을 진상하다"란 제목의 기사를 보면 다음과 같다.

"강화부에서 수족(水族)을 진상하였는데, 형상은 거북과 같고, 두상에는 갑각(甲殼)이 있으며, 눈은 송아지와 같고, 목은 자라와 같으면서 짤막하되 능히 폈다 오므렸다 할 수 있으며, 네 발은 날짐승의 날개와 같되 갑각이 있고, 무늬는 천산갑(穿山甲)과 같으며, 앞발에는 발톱 하나가 있고 뒷발에는 발톱 두 개가 있으며, 복갑(腹甲)은 자라와 같고 천식(喘息)은 소와 같았다."라는 내용이다.

이것을 조선(朝鮮)에서도 신중국과 동일하게 능리(鯪鯉)하고 하였고 지금의 신중국자료에서 말하는 능리 즉 천산갑의 형태와 비교해 볼 수 있는 기록인데 이것을 토대로 유튜브에 들어가 확인하고 사진과 비교하여 보았지만 위 기록과 차이가 많다는 사실을 발견할 수 있었다.

 

 

(a)오늘날 천산갑의 형상이 거북이 같다고 할 수 없다, 하지만 아르마딜로는 갑각이 거북이와 같다.
(b)천산갑은 위 기록처럼 목이 자라와 같아 짧고 폈다오르렸다 할 수 없다.
(c)네발은 날짐승의 날개와 같되 갑각이 있다는 것은 오히려 아르마딜로에 더 가깝다.
(d)앞 발에 거대한 발톱이 하나인 아르마딜로가 있는 반면에 천산갑은 전부 앞 발가락이 4개 이상이다.
(e)송아지 둥근 눈 같은 모습은 아래 사진처럼 남방세띠아르마딜로(Tolypeutes matacus)로 종(種)에서 찾을 수가 있다.

이상과 같은 5가지의 차이점에서 오히려 조선왕조실록의 연산군 5년 기록과 맞아떨어지는 동물은 바로 아르마딜로라는 것을 알 수가 있다.
이것은 글쓴이가 판단할 때 근원적으로 무엇인가 크게 잘못되었다는 이야기다.

위 아르마딜로 앞발가락이 하나인 남방세띠아르마딜로(Tolypeutes matacus)가 남아메리카대륙에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지만 현재는 미국의 미네소타동물원과 몬타나동물원, 버지니아동물원, 그리고 텍시스지방에서는 아르마딜로의 날을 기념하고 있을 정도로 잘알려진 동물이다.

10.나가기

19세기초부터 밀어닥친 서세동점(西勢東漸)시기와 더불어 특히 찰스다윈(Charles Darwin:1809-1882)에 의해 1859년 종(種)의 기원(The Origin of Species)이 발표되고 난 후 생물진화론이 세상에 커다란 물결로 등장하며 생물진화론은 기존 생물학체계를 완전히 바꾸어놓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한 과학의 움직임은 반체제의 바람으로 이어졌다고 믿을 수 있다.

이때부터 서양인들의 식민주의가 태동하는 때와 같고 더욱 철저하게 과학적으로 기반이 만들어질 때라고 보는 것이다.
린네가 고유종으로 명명한 동양판고린(Chinese Pangolin)들은 이때를 깃점으로 1836년에 브리티시 내국인(거주주민)이면서 인도와 네팔에서 선구적인 연구활동을 했다고 하는 자연학자이며 민족학자였던 브라이언 호튼 호지슨(Brian Houghton Hodgson:1800-1894)에 의해 귀천산갑 (M. pentadactyla)들의 아종(亞種)들이 마구 파생했고 브리티시 동물학자 존 에드워드 그레이(John Edward Gray:1800-1875)에 의해 인도천산갑(M. crassicaudata)의 학명이 1803년 모든 생물의 구성통합 원리(unity of composition)를 주창한 프랑스의 박물학자 에티엔 조프루아 생틸레르(Étienne Geoffroy Saint-Hilaire:1772-1844)에 이어 1827년에 바톤 명명되었다.

이들은 하나같이 생물진화론을 따르는 자들이다.

고 변광현교수의 "상고시대(上古時代)에 대하여"에서 '영국의 역사 조작'편에 보면 유럽인들의 이집트의 고대 유적에 관심을 가진 시기가 나폴레옹의 탐사대가 이집트에 들어간 시기인 1798년부터라고 했다.
그 시기는 대조선의 정치적 혼란시기로 프랑스대혁명에 의해 부르조아(有産者:Bourgeois)들에 의해 정세가 악화되고 조직화되던 시점이라고 보는 것이다.
부르주아정치적조직의 명칭인 프랑스에서 나폴레옹의 이집트 원정탐사대(1799)에 동행한 175인의 학자가 작성한 보고서인 '이집트지(Description de l’Egypte)'가 나온 이후, 이집트는 유럽인들에게 초유의 관심사가 되었고 그 후 1820년경부터 본격적으로 유럽인들이 이집트와 아시아 문명에 대하여 관심을 갖고 조사를 시작하였다고 말하고 있다.
실제로 동양종(東洋種)이 차례로 완성된 시기는 이러한 시기였다는 점도 우리가 알 필요가 있다.

본 블로그 글에서 프랑스 나폴레옹이 전쟁을 치룬 곳은 바로 아메리카대륙이라고 했다.
그곳에서 1798년부터 이집트를 탐험한 탐사대가 간 곳이 어디였겠는가.
바로 20세기초 스미스소니언 협회(Smithsonian Institute)와 프리메이슨 학회(Freemasons), 그리고 예수회(Jesuits)가 자금을 지원한 그랜드 캐년(Grand Canyon)의 중심에 있는 탐험에 관한 사실이 1909년 4월 5일, 피닉스 가제트(Phoenix Gazette) 1면 기사에 실리면서 상당히 유명해졌던 곳, 콜로라도 강(Colorado River)위 높은 곳에 있는 인공 터널의 미로(迷路)에 고대 공예품, 상형문자, 갑옷, 원시 인도(印度)와 이란(Iran:波斯) 신(神)들의 조각상, 미라로 가득 찬 가상의 성채를 찾아내는 굉장한 기행의 이야기가 세상에 알려진 바로 그곳이란 이야기다.
유럽인들이 그들의 역사 바탕에 깔고자 했던 역사, 이집트역사가 여기서부터 출발한 것이다.
이집트역사는 상당히 많은 음모론이 존재하는데 일부역사학자들은 사실상 피라미드(pyramid)·스핑크스(sphinx)가 존재하지 않았다면 완전히 수수께끼 같은 역사라고 말한다.
이집트역사는 바로 유럽역사의 거점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것을 19세기초부터 잉글랜드란 딱지를 붙인 해적조직체 동인도회사와 프랑스가 합작이 되어 유럽역사를 완성시켰다는 사실은 본 블로그에서도 많은 시간을 할애하여 지적한 사실이 있다.

​역사성이 있는 능리(鯪鯉)는 반드시 아르마틸로가 되어야 맞다.
현재 동양종 천산갑을 능리라 했어는 안된다.
대체적으로 천산갑이 몸집이 큰 것고 왕아르마딜로(Giant Armadillo)와 닮았고 이 왕아르마딜로와 개미핥기를 교접하게 한다면 동양종 천산갑을 잉태가 가능했지 않을까?

분포지 지도에 보았듯이 한센병에 걸리기 쉬운 인간 외에 몇 안 되는 포유류 중 하나라고 하는 아홉띠아르마딜로(Dasypus novemcinctus L, 1758 )의 분포지를 보면 남아메리카대륙 거의 전체와 중앙아메리카대륙, 그리고 북아메리카대륙에서 동남부전체를 지도에 표식하고 있음을 알 수가 있다.

자료에는 아르마딜로 중 안데스긴털아르마딜로(Chaetophractus nationi Thomas, 1894)도 한센병의 병균을 가지고 있다고 했다.
물론 아홉띠아르마딜로만 보더라도 조선왕조실록의 기록과 마찬가지로 경상도, 전라도, 제주 등 한센병이 많았던 지역과 거의 일치한다고 해도 모자람이 없을 것이다.
전 세계적으로 북아메리카대륙과 남아메리카대륙에만 서식하는 아르마딜로(Armadillo)는 참으로 특이한 동물인 것이 틀림없다.
이러한 동물을 동양종과 서양종으로 나누려 했으니 참으로 서양인들이란 별종임에 틀림없다.

위 "소제 5. 북아메리카대륙과 남아메리카대륙에만 서식하는 아르마딜로(Armadillo)"편에 게시한 "포유강(Mammalia) 분류표"에 보듯이 북방진수류(北方眞獸類:Boreoeutheria:Boreotheria)는 19세기말, 20세기까지 새롭게 분류체계를 세운 것임을 알 수 있는데 상대적으로 분류학자들이 기존 대서양원류(Atlantogenata)를 역사적으로 의식하고 분류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는 면이 있다.
즉 남미대륙과 서아프리카대륙에서 발원하는 대서양원류(Atlantogenata)를 분류체계상 동서양(東西洋) 이분화(二分化)를 노린 것이 아닌가 하는 것이다.
이렇듯 무엇이든 의심하고 보는 것은 어느듯 습관처럼 되었다.
너무 편협적이지 않기만을 바라지만 워낙 근세기 역사가 처참할 정도로 농단을 당한 결과를 들여다보는 입장이라 이런 감각은 어쩔 수 없이 느낀다.
특히 북방진수류(北方眞獸類)라는 한문 의미를 보면 "북방에 있는 진짜(참)짐승"이라는 뜻이다.
(from Greek Βορέας, Boreas "the greek god of north wind", εὐ-, eu- "good, right" and θηρίον, thēríon "beast" hence "northern true beasts")
이것은 참 진(眞:true )자를 사용함으로써 정확성을 강화한 측면이 보인다.
또한 ​북방진수류의 그리스어 보레오테리아(Boreoeutheria) 원뜻도 '북풍의 그리스 신(the greek god of north wind)'과 '북부 참 짐승(northern true beasts)'이라는 뜻의 합성어임을 알 수가 있다.
여기서 북방은 어딜 지칭한 것일까?
설마 동아시아대륙이라고 하지 않겠지만 북아메리카대륙이라고 할 수는 있을까?
그 어원에서 진짜 참(眞:true)을 강조하고 있다.
놀랍게도 이 북방진수류에는 유린목(有鱗目:Pholidota)의 바로 천산갑(穿山甲)이 분류되어 있다는 사실이다.
천산갑은 주지한 사실과 마찬가지로 동아시아대륙 신중국대륙에서 남방에서 서식하는 동물로 알려진다.
동아시아라 할지라도 북방지역에 서식하는 동물은 결코 아니다.
그렇다면 북방이라고 한 사실은 전혀 맞지 않는다.
​북방진수류(北方眞獸類)로 분류함에 있어 정작 동양종(東洋種)인 천산갑의 분포지가 순간 모순에 빠진다.
실제로 천산갑의 분포지가 아프리카대륙이나 인도아대륙(印度亞大陸:Indian subcontinent)의 스리랑카, 동남아시아, 신중국대륙의 남부등을 나타내고 있는 분포지 상황은 전혀 고려되지 않은 분류라 할 수 있다.
북방진수류(Boreoeutheria)의 유린목(Pholidota)에는 천산갑속(Manis屬 :Linnaeus, 1758)이 있고 이것에는 파타기누스속(Phataginus屬)과 스무치아속(Smutsia屬)등에서 총 8종(種)이 분류되는데 이 중에서 카를 폰 린네(Carl Von Linne)가 명명한 천산갑속(Manis屬)에는 전편에서 말했지만 인도천산갑(Indian pangolin, M. crassicaudata)과 중화천산갑(Chinese pangolin, M. pentadactyla)이 있음을 알 수가 있다.
이것들은 전부 남방(南方)지역을 분포지로 하는 것으로써 북방(北方)과 전혀 관계가 없는 분포지 상황임을 알게 한다.
글쓴이가 주장했듯이 동양종 천산갑은 아르마딜로보다 개미핥기가 더 가깝다고 말했다.
북방진수류(northern true beasts)는 태반(胎盤)이 있는 포유동물들의 계통분기(magnorder)에서, 영장상목(Euarchontoglires:Supraprimates)과 자매 분류군 로라시아상목(Laurasiatheria :most hoofed mammals, most pawed carnivores, and several other groups)으로 구성되면서 현존하는 분자생물학(retrotransposon)데이터뿐만 아니라 DNA 염기서열 분석으로 잘 뒷받침되고 있다고 말하고 있지만 로라시아상목에 분류된 천산갑은 오히려 계통분기에 의한 바깥의 태반(胎盤)포유류의 분기군 빈치상목(Xenarthra:나무늘보와 가까운 친척)과 더 가깝다는 사실을 밝히고 있다.
천산갑의 형태적 생김새가 개미핥기나 나무늘보와 비슷하다는 이야기다.
북방진수류(Boreoeutheria, Northern true beasts)의 공통조상은 1억 8천만년 전에 살았고 조상은 기린, 개, 쥐, 박쥐, 고래, 인간처럼 다양한 종(種)을 낳았다고 말하고 있지만 이러한 개념정리가 정리된 것은 최근이다.
조상의 개념은 2004년 게놈 연구 저널에서 처음 제안되었다고 하고 이 논문의 저자들은 북방진수류 조상의 게놈 염기서열에서 98%의 정확도를 바탕으로 하여 예측할 수 있지만 여러가지 이유에서 실행자체를 의심하고 있다는 사실에서 전적으로 신뢰하기가 힘이 드는 것도 사실이다.
하여튼 북방진수류에서 대체적으로 위 염기서열에서 98%의 정확도에 의해 영장동물, 설치동물, 진우맹장목, 박쥐목, 진유제류에서 광수류까지 더하여 식육목을 포함하는 분석이라고 하더라도 유린목의 천산갑의 분류는 전자에서 언급한 것처럼 서식분포지에 대한 모순을 낳고 있다는 사실에서 도무지 납득할 수 없는 것이다.
그동안 나름대로 많은 생물학적 분석을 하면서 세계삼한역사관점으로 막상 들어가 보면 학명분류 등 여러가지 분류체계에서 이러한 모순은 비일비재하게 나타난다.
찰스 다윈(Charles Robert Darwin,1809-1882)의 학설에 영향을 받은 토머스 헨리 헉슬리(Thomas Henry Huxley:1825-1895)의 불가지론도 그들에 의한 분류체계가 설립된 상황자체를 신뢰하기가 힘들게 하는 이론이다.
세계삼한역사관점에서 이야기 한다면 모든 생물학 기원지라던가 근원지 또는 분포지가 모순에 빠진다는 것은 과학적인 사실을 따지기 앞서 누군가에 의해 이용되고 조정되었다고 볼 수밖에 없는 것이다.
이러한 모순은 역사진실성과 역사연속성에 심대한 영향을 준다고 판단하기 때문에 그것이 주는 혼란은 지대하다고 할 수밖에 없으며 그것에 따른 과학적 이론조차 오늘날에도 심각한 오류를 낳게 하고 있는 것이다.

당장에 우리가 알 수 있는 것은 현재 한센병의 기원지가 완전히 돌아가게 만들었다는 사실이다.

이러한 형상은 이것에서만 국한 된 것일까?

아니다.
다시금 말하지만 1859년은 찰스 다윈의 생물진화론 종(種)의 기원이 발표될 때 서구의 식민주의가 태동할 때라는 사실과 기존 사회, 문화, 과학, 예술적인 구체제유물들을 전부 한꺼번에 뒤엎어버릴 때란 사실이며 헉슬리의 불가지론은 그로부터 10년후에 그것을 기반으로 등장한다.
철학자인 허버트 스펜서(Herbert Spencer:1820-1903)의 사회진화론(社會進化論, .Social Darwinism)은 1870년부터는 미국에도 사회진화론이 알려졌고 조선에서도 1880년대에 이미 그 영향력을 드러내어 1900년대에는 본격적으로 수용되기 시작했다고 말해진다.
세상을 뒤엎고자 하는 그들에게 기존 과학적유물은 쓰레기처럼 보였을 것이다.
아메리카대륙을 기반으로 하는 체제를 깨끗하게 청소하여 청정지역으로 만들 필요가 있었다고 할 수밖에 없다.

지금까지의 모든 한센병의 전파 경로나 전염 이동 상황등의 자료들은 근세기 역사와 분명히 관계가 있어야 했고 때문에 생물학적 계통적인 문제에서 철저하게 역사적으로 검증되어야 하는 것은 물론이지만 이를 제어할 수 있는 것은 또한 그들 만의 몫이었다.
최근 21세기초 분자계통학자들의 분자 연구는 DNA 분석에 기초하여 포유류 가족 간의 새로운 관계를 밝혔다고 알려진다.

지금까지 모든 생물계통적 분류체계가 동양종을 위한 것은 없다.
한센병은 그 기원이 오래되었고 또한 기후환경적으로 대체적으로 지대가 낮고 습한 열대나 아열대지방에서 가장 많이 발생한다고 되어 있다.

특히 북아메리카대륙 남부, 텍사스주와 루이지애나주, 미시시피주에서 발견되었다는 아홉띠아르마딜로(Dasypus novemcinctus Linnaeus, 1758)는 린네가 명명한 전통적인 개체라고 판단할 수 있어 아마도 능리(鯪鯉)라고 할 수 있어야 하지 않겠는가 하는 것이 최종판단이다.

​본 블로그 2011.10.31 글 "한센병(Hansen, Leprosy)이 발병한 제주는 인도이다 https://han0114.tistory.com/17050433 "에서 마무리를 하길 근세기역사에서 기득권을 차지한 서양세력이 서양역사의 근원을 만들기 위해 모든 사실에서 철저하게 조작이란 프로그램을 돌렸다면 과학, 역사란 프레임속에 그 무엇이든 우리가 도저히 알 수 없는 방향으로 전부 사실을 왜곡시키거나 뒤틀었을 것이란 짐작은 어렵지 않게 할 수가 있다고 했다.
그렇듯 우리는 그러한 기획아래 만들어진 사실에 대해 철저하게 세뇌(洗腦)가 되어 진짜가 무엇인지 조차 알 수 없는 상태가 되었다는 사실은 스스로를 책망하고 바르게 알고자 해야 한다는 것에 감각 세포가 움직이는 것도 사실이다.
불교의 나라 인도(印度)가 진정 천축(天竺)이고 신독(身毒國)이라면 원시불교가 살아 있는 곳이라고 해야 하지만 원시불교가 있어야 할 지금의 인도에는 불교신자가 고작 전체인구의 0.77% 라고 하는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사실은 우릴 당황스럽게 만들기에 충분한 것이다.
그럼에도 왜 그런지조차 의심을 갖지 않는다는 것은 우리 스스로가 반성해야 할 문제가 틀림없다.
이와같이 서양인들이 만들어놓은 인도가 현재 인도아대륙으로 존재해야 한다는 사실에 완전히 각인이 되었고 그래서 실제 인도, 천축, 신독은 인도아대륙에 존재해야만 한다는 우리의 인식자체가 철저하게 침식당했다고 생각하는 것 이상 암울한 역사현실을 책망하지 않을 수가 없는 것이다.
그러나 어떤가.
놀랍게도 이러한 착각의 인식을 한 번에 바꿔주는, 그래서 우리에게 역사를 들여다 볼 수 있는 선명하게 밝은 눈을 제공하고 있는 귀한자료들이 하나하나 나타난다.

우리에게 결코 익숙하지 않는 하나의 동물, 아르마딜로(armadillo)가 우리의 인식을 깨우치게 하고 있다.

이것은 최소한 인도가 중앙아에리카나 남아메리카일 가능성을 매우 높게 판단하게 만드는 획기적인 사실의 증명이다.
근대서양사학자들은 "아메리카대륙 인디안 원주민 가운데에는 한센병을 앓은 사람이 없었다"고 한결같이 주장하고 있다는 사실 또한 아시아대륙의 인도아대륙 속에 인도사람, 즉 인디안과 구분하려 했을 것이란 판단과 아메리카대륙을 유럽인들이 처음으로 정복하게 한 그야말로 그들의 "유일 신"이 선물한 신대륙을 완전한 청정지역으로 만들고자 했던 것이라고 볼 수 있을 것이다.
한센병이 근원적으로 발생한 지역이 지금의 인도아대륙이 아니라 처음 스페인정복자들이 한센병을 몰고 들어 갔다고 하는 곳 중앙아메리카나 남아메리카 북부가 한센병의 원초적인 발원지라고 할 때 역설적으로 이야기하면 곧 서양인들이 그곳에 거주했다는 사실과도 맞아 떨어지는 것이다.

이것이 참 역사가 아니겠는가.[세계삼한역사연구:한부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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