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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두 J-10 (Chengdu J-10, 殲-十, Jian-10)은
중화인민공화국의 다목적 전투기이다. 중국 공군의 차세대 주력 전투기인 선양 J-11(Su-27 의 중국판)이 고가이기 때문에, 이의 보조용으로 배치되고 있다. 청두 항공 공업사가 제작하고 있으며, 2008년부터 배치되기 시작하였다. 중국 관영 인민일보는 F-16(19톤), 미라주 2000(17톤), Su-27(30톤)과 비교하여 보도했다.
전세계에 삼각날개 전투기로 유명한 것은 프랑스의 미라주 시리즈다. 1956년 미라주 3 이후, 프랑스는 줄곧 삼각날개를 특징으로 하는 미라주전투기만을 자국 공군의 주력기로 사용해 왔으며, 30여개국에 수출에 성공, 미국과 소련를 제외하면, 유일하다시피 한 전투기 수출 성공 국가였다. 2011년 현재에도, 프랑스 공군은 단발인 미라주 2000과 쌍발인 라팔을 주력 전투기로 사용하고 있다.
현재 유로파이터와 라팔은, 그동안 1개의 엔진만을 장착한 미라주기에, 최초로 2개의 엔진을 장착한 버전이다. 유로파이터는 프랑스가 참여해 개발했으나, 프랑스제 엔진 사용에 반대하는 등, 이후의 분쟁으로, 프랑스가 탈퇴, 라팔을 만들었다. 프랑스는 라팔 이전에도, 미라주 4000 이라는 쌍발 미라주기를 개발한 적이 있으나, 쌍발 미라주기의 실전배치는 라팔이 처음이다.
중국의 J-10은 최대이륙중량 19톤, 추력 2만파운드 엔진 1개를 사용하는 점이 F-16과 동일하다. 삼각날개를 사용하며, 카나드가 있고, 최대이륙중량 19톤, 추력 2만파운드 엔진 1개를 사용하는 점에서는 이스라엘의 IAI 라비와 동일하다.
최초의 미라주기인 미라주 3 부터 수입해 온 이스라엘은 프랑스의 미라주 기술을 도입하여 IAI 크피르 IAI 네세르 등을 생산하여 사용했다. 그 후 미라주의 삼각날개 전투기 기술과 미국의 F-16 기술을 접합하여, F-16과 최대이륙중량과 엔진이 동일한 IAI 라비를 개발했다. 1986년 12월 31일 초도비행을 하였으나, 양산은 미국의 압력하에 취소되었다.
중국에 무기를 수출해 온 이스라엘이, 라비를 수출한 것인지는 알려진 바 없으나, 1) 카나드 2) 삼각날개 3) 2만파운드 엔진 1개 4) 19톤의 최대이륙중량의 면에서, 라비와 J-10은 매우 닮았다. J-10의 공대공 미사일인 PL-8, PL-9는 이스라엘 IAI사의 파이톤 3의 기술이다.
반면에, 프랑스의 단발 미라주의 최신형인 미라주 2000은 카나드가 없으며, 엔진 추력도 2만파운드 보다 적고, 최대이륙중량 17톤이다. 2011년 리비아 사태에서. 아르마탕 작전을 통해, 2인승 미라주 2000은 서울에서 홍콩까지의 거리인 2,000 km 떨어진 곳의 공습작전에 참여했다. 공중급유기와 조기경보기의 지원을 받았다.
PL-12
J-10의 가장 장거리 공대공 미사일은 PL-12로서, 유효사거리가 100 km를 넘는다고 알려져 있다. 당초 70 km라고 알려져 있었다. 러시아의 시커기술, 이스라엘 더비 미사일의 기술을 도입하여 개발했다. FC-1(12톤)과 J-10(19톤)에 탑재한다.
남북한2010년 5월, 북한의 김정일은 해당 전투기를 자국의 주력기로 사용하길 원했다.
그는 중화인민공화국에 전투기 무상제공을 요청하였다. 그러나 후진타오 주석은 이를 거절하였다.
2011년 7월 16일, 대한민국의 김관진 국방장관이 전세계 최초로 J-10 기지를 방문했다. 대한민국 국방부는 "량광례 중국 국방부장은 지난 15일 한ㆍ중 국방장관회담 후 만찬에서 J-10 기지는 어느 나라에도 공개하지 않았다고 했다"면서 "중국군이 김장관을 비롯한 우리측 대표단에 이를 공개한 것은 양국 군당국 간 교류협력 확대의지를 과시한 것"이라고 말했다.
제원 (J-10A)
일반특성
승무원: 1 (basic), 2 (trainer variant)
길이: 15.5 m (50 ft 10 in)
날개폭: 9.7 m (31 ft 10 in)
높이: 4.78 m (15.7 ft)
날개면적: 39 m² (419.8 ft²)
공허중량: 8,000–9,730 kg (17,637–21,451 lb)
탑재중량: 18,500 kg (40,785 lb)
유효탑재량: 4,500 kg (9,920 lb)
최대이륙중량: 19,277 kg (42,500 lb)
엔진: 1× Saturn-Lyulka AL-31FN or WS-10A Taihang turbofan
최대추력: 79.43 kN / 89.17 kN (17,860 lbf / 20,050 lbf)
재연소시추력: 122.5 kN / 132 kN (27,557 lbf / 29,101 lbf)
성능
최대속도: Mach 2.2 at altitude, Mach 1.2 at sea level
g-limits: +9/-3 g (+88/-29 m/s², +290/-97 ft/s²
전투행동반경: 550 km (341 mi)
상승한도: 18,000 m (59,055 ft)
날개하중: 335 kg/m² (64 lb/ft²)
무장
기관포: 1× 23mm twin-barrel cannon
무기장착점: 11 in total (6× under-wing, 5× under-fuselage) 6,000 kg (13,228 lb) external fuel and ordnance,
로켓: 90 mm unguided rocket pods
미사일:
공대공 미사일: PL-8, PL-9, PL-11, PL-12
공대지 미사일: PJ-9, YJ-9K
폭탄: laser-guided bombs (LT-2), glide bombs (LS-6) and unguided bombs
Others:
Up to 3 external fuel drop-tanks (1× under-fuselage, 2× under-wing) for extended range and loitering time
항공전자장비
NRIET KLJ-10 multi-mode fire-control radar
Externally-mounted avionics pods:
Type Hongguang-I infra-red search and track pod
BM/KG300G self-protection jamming pod
KZ900 electronic reconnaissance pod
Blue Sky navigation/attack pod
FILAT (Forward-looking Infra-red Laser Attack Targeting) p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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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최신예 젠-10 전투기 실전배치
韓.臺.日 보유 F-16에 위협적 성능
홍콩=연합뉴스 입력 : 2007.01.04 11:16 / 수정 : 2007.01.04 16:24
중 젠(殲)-10기(J-10).
사진출처: 中華網·유용원의 군사세계
중국군이 대만과 한국이 보유중인 F-16C/D 전투기에 맞설만한 최신예 젠(殲)-10기를 독자 개발, 본격적으로 실전 배치했다.
중국 인민해방군 광저우(廣州)군구는 구랍 31일 공군 주체로 해. 육군이 참가하는 대규모 합동군사훈련을 갖고 젠-10과 수호이-27, 수호이-30 등 서로 다른 3세대 전투기가 함께 참여하는 작전을 벌였다고 홍콩 문회보(文匯報)가 3일 보도했다.
특히 이번 훈련에 나선 젠-10은 향후 중국 공군의 주력전투기로 한국과 대만, 일본이 보유하고 있는 F-16을 위협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중국 CCTV는 앞서 구랍 29일 젠-10이 이미 대량으로 각 공군부대에 배치돼 전투력을 형성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군 기관지 해방군보(解放軍報)도 최근 중국 서북부에서 젠-10과 4대의 3세대 가상 적기가 공중에서 대항하는 훈련을 벌인 결과 젠-10이 모두 적기를 먼저 발견, 격추시키는 압승을 거뒀다고 전했다.
젠-10은 기동성과 엔진추진력 면에서 F-16A/B보다 앞서고 공중급유를 받을 수 있는 능력도 갖추고 있으며 각종 성능면에서 F-16C/D에 근접한 역량을 갖춘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젠-10와 F-16C/D은 최대속도가 각각 마하 2.2, 마하 1.9이고 최대작전반경은 1천100㎞, 900㎞이며 중량 20t, 21.8t, 무기적재량 5.5t, 8.8t이다.
군사평론가 핑커푸(平可夫)는 “중. 저공 상태에서 기동성은 젠-10이 F-16A/B보다 뛰어나 대만해협에서 작전능력을 키울 수 있을 것”이라며 “대만이 도입하려는 차세대 F-16 블록52도 젠-10에 대해 절대적 우세를 가진다고 말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일본에서 최근 출간된 ‘자위대 대(對) 중국군’이라는 책에선 젠-10이 수호이-27과 배합해 작전을 벌일 경우 엄청난 위력을 발휘할 것이라며 일본 자위대가 보유중인 F-15 및 F-16 편대와 비교해서도 약간의 우세를 가질 것이라고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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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최신예전투기 ‘젠10’ 실전배치
[조선일보] 2007년 01월 04일(목) 오후 11:47
중국이 독자 개발해온 최신예 3세대 전투기인 ‘젠(殲)10’이 실전에 본격 배치된 것으로 확인됐다. 중국 인민해방군 광저우(廣州)군구는 지난달 31일 공군 주체로 해군과 육군이 참가하는 대규모 합동군사훈련을 갖고 젠10과 수호이27, 수호이30 등 3세대 전투기들이 참가하는 작전을 벌였다고, 홍콩 문회보(文匯報)가 3일 보도했다.
이 중 향후 중국 공군의 주력 전투기가 될 젠10은 한국과 대만, 일본이 보유한 F16 C/D를 위협하는 전투력을 가진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미국 방위전문 주간지인 ‘디펜스 뉴스’는 최근 “젠10은 수호이27의 엔진을 기초로 중국이 개량 제작했다”며 “공중 전투 중 수직 상승과 하강이 가능하고 공중급유 능력을 갖춘 데다 레이더 탐지 성능이 뛰어나 공대지(空對地) 공격에서 F16보다 우위에 있다”고 평가했다.
중국군 기관지인 해방군보(解放軍報)도 지난달 30일 ‘중국 서북부에서 젠10과 4대의 3세대 가상(假想) 적기가 공중 대항훈련을 벌인 결과, 젠10이 모두 적기를 먼저 발견해 격추시켰다’고 전했다.
캐나다 군사전문지 ‘칸와 디펜스 리뷰’의 편집장인 군사평론가 핑커푸(平可夫)는 “중·저공 상태에서 젠10의 기동성이 F16A/B보다 뛰어난 만큼, 중국군이 대만해협과 남중국해에서 새로운 작전능력을 갖게 됐다”며 “대만이 도입하려는 차세대 F16 블록52도 젠10에 대해 절대적 우세라고 말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문회보는 “젠10이 일본 자위대의 F15 및 F16보다도 약간 더 우세해 일본 내부에서 최신 전투기 개발 요구가 거세다”고 전했다. 중국 공군은 또 선양(瀋陽)과 청두(成都)의 항공기 제작 공장에서 레이더에 잡히지 않는 스텔스 기능을 갖춘 4세대 전투기인 젠13과 젠14를 연구·개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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