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한국과 한반도
삼국유사에 보면 환인(桓因=한인)임금께서 환웅(桓雄=한웅)임금을 내려 보내서 문명을 전하게 하시고(곰 토템부족에게 문명을 전하심) 이를 이은 분이 고조선의 단군왕검이시다.
그래서 환인(桓因=한인)임금의 마음 즉 因 + 心 을 恩(은혜)라 한다.
삼성기(三聖記)에 보면 환인(桓因=한인)임금의 나라 즉 [고대 한국]은 천해(天海) 즉 시베리아 바이칼호수의 동쪽에 있었다.
[ 빗살무늬토기는 최소한 8천 년 전에 한반도에서 시작하여 시베리아와 유럽으로 전파]
시베리아가 근세에 러시아 땅이 되었지만 원래 시베리아는 현존하는 어느 나라의 땅도 아니었다.
위에 만주 동북부의 강이 [아무르(AMUR)강]인데 [아무르]란 [아물]즉 [해 뜨는 동쪽에 있는 물]이란 말.
[아이], [아침], [아사달]에서 볼 수 있듯이 원래 [아]란 [떠오르는 해(태양)]을 뜻한다.
(일본인이나 서양인들은 [물] 발음을 [무르]라 한다.)
[바이칼(밝 할)호수 - 고대한국 - 아무르(아물)강]
대강 지리적으로 위와 같은 위치였을 것이다.
만약 [ 고대한국 - 바이칼(밝 할)호수 - 아무르(아물)강 ] 었다 면
바이칼(밝 할)호수도 [동쪽에 있는 물] 즉 [아물]이므로
지금의 아무르(아물)강에만 아무르(아물)라는 이름을 붙이지는 않았을 것이다.
그러므로 삼성기(三聖記)의 [환인(桓因=한인)임금의 나라가 천해(天海)의 동쪽에 있었다.]는 기록은 정확해 보인다.
실제로 천해(天海) 즉 바이칼호수의 동쪽에서 세계 최고(最古)의 토기가 발굴되었다.
무려 1만 5천 년 전 것.
이는 메소포타미아(수메르)문명의 토기보다 무려 1만년 가까이 빠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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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1만3000년 전의 세계 최고(最古) 토기편
[뉴시스 2006-10-30 14:36]
【서울=뉴시스】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는 11월1일부터 12월3일까지 고궁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한. 러 공동발굴특별전 '아무르. 연해주의 신비'를 연다.
지난 6년간 러시아와 공동으로 아무르강 유역과 연해주 일대에서 발굴 조사한 유물들을 전시하는 이 특별전은 우리 민족의 원류를 밝히고 선사시대에서 발해로 이어지는 양 지역 상호 문화교류 양상을 이해하고자 추진된 양국 공동발굴조사의 결과물로, 러시아 극동지역의 신석기시대에서 발해, 여진까지의 고고유물과 현지 원주민의 민속유물 총 393점이 전시된다.
사진은 아무르강 하류 가샤유적에서 출토된 고토기편(古土器片)으로, 방사성탄소연대 12,960±120B.P.로 측정된 세계 최고(最古)의 토기편이다.
/김선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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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세계 최고(最古)의 토기와 비슷한 시기의 것이 바로 제주 고산리 토기이다.
제주 고산리 선사유적(사적 제 412 호)
제주 고산리 원시무문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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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1만년이상 전의 이런 토기들은
세계에서 오직 아무르강 지역과 제주도, 일본에서만 발굴되었다.
(물론 일본에 있는 것은 한반도에서 건너간 것이지만 조작가능이 높음.)
우리나라 최초의 토기로서 일본 죠몽시대 초창기(B.C.12,000-8,000) 및 시베리아·연해주 일대의 고토기 출현 시기(B.C.13,000-10,000)와 유사한 기원전 10,000년 전의 유물로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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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르강 하류의 신석기시대 뇌문토기
[뉴시스 2006-10-30 14:36]
【서울=뉴시스】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는 11월1일부터 12월3일까지 고궁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한.러 공동발굴특별전 '아무르.연해주의 신비'를 연다.
지난 6년간 러시아와 공동으로 아무르강 유역과 연해주 일대에서 발굴조사한 유물들을 전시하는 이 특별전은 우리 민족의 원류를 밝히고 선사시대에서 발해로 이어지는 양 지역 상호 문화교류 양상을 이해하고자 추진된 양국 공동발굴조사의 결과물로, 러시아 극동지역의 신석기시대에서 발해, 여진까지의 고고유물과 현지 원주민의 민속유물 총 393점이 전시된다.
사진은 아무르강 하류 수추섬유적에서 출토된 뇌문토기편. 뇌문토기는 신석기시대 아무르강 유역과 두만강 유역에서 공통으로 발굴되며, 양 지역의 문화 관련성으로 고등학교 국사교과서에 사진이 수록된 토기다. /김선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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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온 고대 연해주의 '외계인'
[연합뉴스 TV 2006-10-30 15:03]
국립문화재연구소 아무르강유적 특별전
(서울=연합뉴스) 김태식 기자 = 러시아가 국보급 문화유산으로 내세우는 고대 연해주ㆍ아무르강 유역 '외계인' 토기가 한국에 출현했다.
아무르강 하류 가샤 유적에서 출토된 토기 조각은 방사성 탄소연대 측정결과 12,960±120 B.P.라는 연대가 검출됐다. 지금으로부터 대략 1만2천년 전에 제작된 토기이다. 현재까지 세계신기록이다. 가장 오래된 토기가 되는 셈이다.
러시아과학원 시베리아지부 고고학민족학연구소와 공동으로 연해주ㆍ아무르강 유역 일대 발굴조사를 벌이고 있는 국립문화재연구소(소장 김봉건)가 국립고궁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마련한 특별전 '아무르ㆍ연해주의 신비'(11월1일-12월3일)를 통해 한국 무대에 등단하는 러시아산 문화유산 품목에는 이런 유물들이 포함돼 있다.
아무르강 하류 보즈네세노프카 유적 출토품인 신석기시대 후기 인물(人物) 문양토기에 묘사된 사람 얼굴은 외계인을 방불한다. 선글라스를 낀 듯, 수면 안대를 낀 듯 붉은 물감으로 표현한 두 눈이 강렬하다.
이 '외계인' 토기를 필두로 이번 특별전에는 아무르강 하류 수추섬 유적과 연해주 불로치카 유적에서 발굴한 유물을 포함해 러시아 극동지역 신석기시대 이후 발해ㆍ여진시대에 이르는 고고유물과 현지 원주민의 민속유물 등 총 393점이 출품된다.
아무르의 미케네'로 일컫는 수추섬 유적에서는 신석기시대 초기에서 후기에 이르는 주거지 5기 등의 유구에서 정교한 문양을 새긴 토기, 간결하고 세련된 문양을 넣은 다양한 인물상과 동물상을 비롯한 2만여 점에 달하는 유물이 출토됐다.
얼굴을 납작하게 표현한 편두(偏頭) 여인상 또한 눈길을 끈다.
발해 유물로는 불두(佛頭. 불상머리)와 각종 와당이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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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베리아-만주] 아무르 시카치알란 유역의 사람 얼굴 토기 - 5천 년 전 것
위의 독특한 문화에 대해서는 위에 링크(연합뉴스 동영상)에서 보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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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르 강 유역 꼰돈에서 발굴된 여인상 - (6천년전 ~ 5천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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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르강 유역의 편두 여인상
[연합뉴스 2006-10-30 15:48]
러시아 아무르강 하류 콘돈 유적 출토 신석기시대 중기의 '보즈네세노프카 문화' 편두 여인상 전면(왼쪽)과 측면(오른쪽). 9.5x5.5㎝. 러시아 소장품인 이 유물은 국립문화재연구소가 국립고궁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마련한 특별전 '아무르ㆍ연해주의 신비'(11월1일-12월3일)에 선보인다./김태식/문화부 기사참조/문화/ 2006.10 .30 (서울=연합뉴스) (김태식)
세계 고고학계에서 [아무르의 비너스]라 불리는 위 여신상은 한국인의 전형적인 특징을 보여주고 있고 머리를 납작하게 만든 편두문화는 가야, 신라의 편두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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