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역변절

스포츠 강성도 우리민족이 비교우위에 있다.

한부울 2006. 7. 22. 13:59
 

일본 올스타전은 '한국인' 잔치?


[OSEN=이선호 기자]일본 올스타전은 한국인들의 잔치?


일본 프로야구계에 한국인이 많은 것은 익히 알려진 사실이다. 스스로 밝히지 않고 있지만 알고 보면 한국인들이 수두룩하다. 일본 프로야구에서 활약했던 백인천 SBS 해설위원도 1차전 해설 도중 “이번 올스타전서 한국계 선수가 예닐곱 명은 족히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21일 열린 일본 올스타전 1차전 선발라인업을 살펴보자. 이 가운데 퍼시픽리그 4~5번 타자와 센트럴리그 4~5번 타자가 확실하게 한국인의 피가 흐르고 있다. 센트럴리그 5번 이승엽은 말할 것도 없이 4번 가네모토는 한국명 김지헌으로 스스로 한국인임을 부인하지 않는다.


퍼시픽리그는 4번 기요하라가 한국계로 잘 알려져 있다. 이어 5번 타자로 나선 1루수 오가사와라(니혼햄)도 한국계다. 조총련계 재일교포로 지난 2003년 삿포로아테네올림픽 예선대회를 앞두고 일본으로 귀화했던 선수다.


또한 22일 올스타 2차전에서 퍼시픽리그팀 선발투수로 내정된 소프트뱅크의 우완 에이스 사이토 가즈미도 한국계다. 사이토 역시 2003년 귀화했다. 21일 1차전에서 센트럴리그팀으로 후반 교체 출전한 요코하마의 긴조 다스히코도 한국계 선수로 알려져 있다. 한신의 아키호시 노리히로도 한국계 선수라는 말이 있다.


일본 프로야구계와 연예계는 유난히 한국계 유명인들이 많다. 외국인으로 신분상 제약을 받기 때문에 부와 명예를 거머쥘 수 있는 스포츠와 연예계에 많이 진출했다. 주로 한국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오사카 지역 출신 선수들 가운데 한국계가 많다. 스스로 밝히지 않기 때문에 정확한 인원을 알 수는 없다. 일본야구의 영웅 나가시마 시게오, 뉴욕 양키스마쓰이 히데키도 한국계라는 소문이 있었지만 확인되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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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스스로에게 확인한 사실은 없지만 이치로도 우리나라 피를 가진 선수라고 알려져 있다.

이것은 일본이 대단하여 우리 나라사람들이 어쩔 수 없이 동화하는 차원이 절대 아니다.

핏속에 살아 있는 뛰어난 인자가 부각되는 것뿐이다.

우리 스스로는 잘 모른다.

서로 비교하지 않으면 비교우위에 있는 객관적 사실을 어떻게 알 수가 있겠는가.

비교우위를 객관적으로 밝힐 수 있는 간단한 실례가 바로 스포츠로 통한 길이다.

일본에서 나타난 스포츠인재들은 각종 종목에서 망라하고 있지만

그 중에서도 인기 종목인 축구와 야구다.

야구에는 위 기사로 충분하게 뒷받침 할 수 있는 내용이다.

다음 축구에서도 보라.

J리그에서 좀 뛰어난 활약을 하는 선수는 제일교포 아니면 K리그에서 뛰던 우리 선수들이다.

좀 더 기회가 되면 자세한 내용으로 적시하고자 하지만

단연 돋보인다고 표현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