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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게이머 김유종 은퇴와 입대,전역
1.스타크래프트2, 글로벌 e스포츠의 매력
2.Code S , Code A 란?
3.스타크래프트2 게이머 김유종 이력과 유저평가
4.군생활말년 모습과 제대후 모습
1.스타크래프트2, 글로벌 e스포츠의 매력을 발산하다
2010년 10월 24일 11시 02분
한국방송예술진흥원, ‘2011 전국 청소년 e-Sports 게임대회·게임캐릭터 공모전’ 개최
[2011년 10월 06일(목) 오전 10:00 ]
Electronic sports의 약자.
실제 세계와 유사하게 구현된 가상의 전자 환경에서 정신적, 신체적인 능력을 활용하여 승부를 겨루는 여가활동을 통틀어 이르는 말로서, 대회 또는 리그의 현장으로의 참여를 비롯해 전파를 통해 전달되는 중계의 관전을 포함하며, 이와 관계되는 커뮤니티 활동 등의 사이버 문화 전반 또한 e스포츠 활동에 속한다.
블리즈컨 2010 결승전, 5천명 이상 몰려 성황
스타크래프트2가 블리즈컨 2010에서 글로벌 e스포츠 종목으로써의 매력을 한껏 발산했다.
23일(현지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애너하임에 위치한 애너하임 컨벤션 센터에서는 블리즈컨 2010 스타크래프트2 토너먼트 결승전이 펼쳐졌다. 이 결승전에서 Genius 정민수(ZeNEX)는 중국의 따이 이(Loner)를 4:0(1차전 2:0, 2차전 2:0)으로 제압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블리즈컨 2010에서 팬들에게 가장 뜨거운 환호를 받았던 행사는 RTS(Real Time Strategy) 토너먼트였다. 워크래프트3와 스타크래프트2 토너먼트에는 모든 경기에 수많은 관람객들이 모여들었다. 특히, 스타크래프트2에 쏟아진 관심은 대단했다.
사실, 지난 블리즈컨 2009의 RTS 토너먼트는 다른 행사들에 밀리는 느낌을 지울 수 없었다. 워크래프트3와 스타크래프트에서 최고 수준의 선수들이 참가해 멋진 경기를 펼쳤지만, 미국 현지에서의 스타크래프트 열기는 생각보다 대단하지 않았다. 한국의 e스포츠 리그를 찾아보는 마니아 팬들이거나, 호기심으로 경기를 지켜본 팬들이 대부분이었다.
하지만, 스타크래프트2는 달랐다. 지난 블리즈컨 2009 스타크래프트 결승전보다 약 5배 정도 많은 관객들이 몰려들었다. 공식 발표는 없었지만 마련된 의자와 주변에 모여들어 경기를 본 관중들의 숫자를 고려하면 최소 5,000명 이상의 팬들이 모여든 것으로 보였다. 무엇보다 이들 대부분이 현재 스타크래프트2를 즐기고 있으며, 선수들의 수준 높은 경기를 감상하는 것을 넘어 한 수 배우려는 듯한 느낌이었다.
관람객들의 반응은 무척이나 뜨거웠다. 한국의 팬들과 달리 미국 팬들의 반응이 더욱 적극적이라는 사실을 고려한다고 해도 그 열기는 상상 이상이었다. 이들 모두 직접 스타크래프트2를 즐기고 있기 때문에 더욱 즐겁고, 가깝게 스타크래프트2 토너먼트를 즐기는 모습이었다.
물론, 이번 행사가 블리자드 팬들만 모여드는 블리즈컨 2010이라는 점과 올해 블리즈컨 2010에서 '쇼킹'할 만한 핫 이슈가 공개되지 않은 점도 고려할 만한 요소다. 하지만, 스타크래프트2 토너먼트 결승전에 몰려든 팬들의 숫자는 주최측도 예상하지 못한 정도였다. 결승전에서 중국 선수와 한국 선수가 맞붙었음에도 불구하고 국적과 인종을 뛰어 넘는 열정을 보여준 점은 상당히 인상적이었다.
스타크래프트의 인기와 아성은 대단하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스타크래프트는 우리나라에서만 뜨거운 인기를 자랑하는 종목인 것이 사실이다. 우리나라의 프로게이머들을 사랑하는 외국 팬들이 적은 것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해서 이들이 대중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것도 아니다. 스타크래프트의 인기나 한국 프로게이머들의 인기를 격하하려는 것이 아니다.
하지만 스타크래프트2 역시 우리나라의 프로게이머들이 세계적인 스타가 될 수 있는 조건을 갖추고 있다. 출시된 지 불과 4달 정도 밖에 되지 않은 스타크래프트2가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고, 그 열기가 이번 블리즈컨 2010 스타크래프트2 토너먼트 결승전에서 확인됐다.
우리나라에서 진행되고 있는 GSL에 대한 인식률도 높았고, GSL 무대에 서고 싶어하는 외국 선수들도 즐비한 상황이기에 GSL을 포함해 향후 한국에서 펼쳐질 스타크래프트2 리그가 영국 축구인 프리미어 리그처럼 되지 말라는 법이 없다. 실제로 미국 팬들은 한국에서 열리는 GSL을 잘 알고 있었고, TG삼보-인텔 스타크래프트2 오픈 시즌1 우승자인 과일장수 김원기(TSL)를 'Fruit Dealer'라고 부르며 알아봤다. 김원기와 임요환(무소속)의 특별전에도 수천 명의 팬들이 모여들었다. 블리자드는 곰TV가 주최하는 GSL의 주요 영상을 블리즈컨 2010 개막식 영상에 삽입했고, 한국을 e스포츠의 중심으로 소개하기도 했다.
스타크래프트2를 통해 우리나라 e스포츠 문화를 세계적으로 알릴 수 있는 최적의 게임이라는 평가는 예전부터 있어왔다. 그리고 이번 블리즈컨 2010을 통해 그 사실이 확인됐다. 블리즈컨 2010에서 스타크래프트2는 글로벌 e스포츠 종목의 매력을 한껏 발산했고, 그 중심에 우리나라 선수인 정민수가 있었다.[애너하임|포모스 김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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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크래프트2 프로게이머 현황(2011.06.14 현재)
스타크래프트2 프로게이머 선수등록
외국 39명 등록
내국 214명 등록
총 253명
스타크래프트2 프로게이머 랭킹(2011.06.14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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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ode S , Code A 란?
|2010.08.31 17:15:51
안녕하세요 GSL입니다.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시는 Code S와 Code A에 대하여 알려드리겠습니다.
메뉴의 2011 GSL을 참고해보시면 2011년의 GSL Tour 에 대해 살펴보실 수 있습니다.
현재 올해 하반기에 진행되는 StarCraft II Open 대회는 3번의 대회 모두 풀 토너먼트 방식이며 , 시드가 없습니다.
전 대회 우승자도 2회 대회에선 다시 예선부터 참가해서 대회를 운영합니다.
하지만 올해 하반기의 3번의 대회를 토대로 각자 포인트 랭킹을 부여받게 됩니다.
부여받은 포인트 랭킹 상위권 32명은 2011 GSL Tour 에서 Code S로 분류됩니다.
자 그럼 Code S를 쉽게 표현하면 맞습니다. 2011년 1년간 진행되는 12개의 대회에서의 '시드' 역할을 합니다. 즉 올해 3번의 Open 대회에서 상위권 (8강) 에 단 한번만이라도 입상하게 된다면, 2011년 GSL Tour 의 Code S로 배정받으며 , 2011년에도 안정적인 대회 참가와 (예선없이) 게이머로서의 생활을 누릴 수 있습니다. 따라서 올해 진행되는 StarCraft II Open 3번의 대회에서 1등을 하게되면 상금 1억 + 2011년 GSL Tour 의 시드 2가지를 획득하게 됩니다.
Code S는 상당히 안정적인 상금운영과 (Code S에서 한게임도 못이겨도 최소 100만원 이상의 상금이 주어집니다) 지속적인 대회 출전을 약속받기 때문에 모든 게이머는 Code S에 들어가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야 합니다.
Code A는 33위부터 96위까지 64명으로 구성되지만 상위 8명은 Code S로 승격할 수 있는 기회가 매달 주어집니다. Code S의 최하위 16명과 Code A의 최상위 8명은 승격/강등전을 통해서 서로 위치를 바꾸게 됩니다.
결승전보다 어쩌면 더 치열할 것 같은 승격/강등전도 기대해주세요
2011년에 진행되는 GSL Tour 의 초석은 올해 하반기의 3번의 StarCraft II Open 에 달려 있습니다.
여러분들에게 최고의 기회입니다. 게이머로서/승부사로서의 자신의 능력을 맘껏 펼쳐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GS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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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스타크래프트2 게이머 김유종 이력과 입대
데뷔 4개월 만에 랭키 30위 진입, Code S
세계 테란 랭킹 39위를 차지한 김유종 프로게이머 유망주
고려대 물리학과 재학생으로 2011년 10월 25일 입영으로 은퇴결정.
2012.04.01-일병 진급
2012.11.01-상병 진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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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04
아들이 군대 입대 한지가 3개월하고 10일째가 되었다.
아직 17개월 반이 남았다.
아직 이등병 졸병신세다.
이제 후임병이 두명이나 되었다고 자랑하기도 한다.
하지만 아들은 환자신세가 되고 말았다.
아들의 건강 악화소식에 나는 무척 초조하고 걱정되는 것이 사실이다.
밖에서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무력감도 느낀다.
민간인 아버지 입장에서 군인 아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일이 없다.
군이란 특수성이 있기 때문에 아버지라 하여 특별하게 취할 방도가 없다는데 더욱 자괴감마저 든다.
늠름한 대한민국 자랑스런 군인이 되길 학수고대하였는데 돌연 중한 환자가 되어 버린 소식에...
내 심정은 무너지는 것 같고 참담하기까지 하다.
내 심정은 고사하고 아들의 심정은 이루 말할 수 없을 것이다.
군대생활을 멋지게 보내겠다는 아들이다.
얼마나 스스로 실망감이 크겠는가?
아들의 마음이 매우 아파 할 것이란 생각에 미치니 안타까운 생각이 끝이 없다.
정말 아버지로서 무엇을 할 수 있는 일이 없을까 고민도 한다.
한숨도 지어본다.
군대가기전 운동도 잘하지 않고 좀 게으른 생활패턴에 문제가 있었다고 하여도 큰 병 하지 않고 술, 담배하지 않고 깨끗하게 몸을 보전한 아들이 군에서 감기가 들었다가 너무 오래가도록 방치 한 결과 폐렴까지 걱정할 단계에 이르렀다는 것이다.
속이는 것을 싫어하는 아이라 꽤 부린다고 느끼는 것을 스스로 싫어하는 성격이니 자기 몸이 아파도 군 소리 하지 않고 시키는 모든 일을 따라 했을 것이란 예측을 할 수 있다.
그 바람에 감기가 악화되었고 눈치보느라 폐렴 증상까지 갔을 것이라고 추측된다.
대대장 CP병이 되었다고 하여 군생활이 좀 편하게 할 상 싶었으나 오히려 더욱 힘든 군생활이 되어 버렸다.
운이 없어서 그런 것 같아 마음이 아프다.
훈련소 군대가 그런 곳이고 집단 생활에서 면역력이 약하면 일어날 수 있는 일일 것읻다.
이런 것을 이겨나야 하겠지만...
다른 장병들은 무사한데 아들에게만 이런 병이 들었으니 어딜 누굴 탓하겠는가?
이런 상황에서 아버지라 하여 할일이 무엇이란 말인가?
스스로 이겨나길 기대하고 천지신명님께 기도올리는 수밖에 다른 도리가 없다.
더 이상 악화되지 않도록 기원하는 길밖에 없다.
일단 자식을 국가에 바쳐 군인이 되게 하였으니 국가에서 관리 할 일이지만 너무 어처구니가 없는 일이다.
안좋은 생각까지 하고서는 이래저래 낙담도 해본다.
하지만 어떻하겠는가?
천지신명님!
부처님!
아버지!
도와주십시요.
후일 나라를 위해 큰일 할 귀여운 자식을 귀엾게 봐주시고 병상에서 금방 일어날 수 있도록 그리고 건강하게 강인하게 군생활을 무사히 마칠 수 있도록 온몸을 어루만져 주시고 병에서부터 벗어나게 하여 주시옵서소.
부디 더 나쁘지 않게 아들을 지켜 주시고 보호해 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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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07 오후 8시
아들에게 전화가 왔다.
목소리에 힘이 있어 보인다.
군의관이 말하기를 폐렴이었는데 회복되는 중이라 약도 먹지 않아도 된다고 하였단다.
그래서 괜찮다고 한다.
약도 이제 안먹는다고 한다.
그러나 무릎이 조금 아프단다.
그래도 괜찮단다.
심하지 않으면 괜찮다고도 하였다.
얼마나 좋은가?
뛰어 날고 싶다.
다 천지신명님 보살님, 조상님께서 돌봐 주신게다.
앞으로 남은 군대생활 더 나쁜일이 없었으면 하는 마음이 간절하다.
신이시여!
두고두고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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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2월 10일-12일
아들이 있는 군대에서 나를 오라고 초청했다.
행사를 하고 하루 외박이란다.
그래서 모든 것 제쳐두고 아들 유종이 보러 전식구를 태우고 안양에 갔다.
물론 서울에 있는 큰 누나도 데리고 아들 보러 갔다.
그리고 군대에 들어가 아들을 데리고 나올 수 있었다.
안양시대에 있는 좋은 모델에 데리고 들어가 하루밤을 식구들과 함께 지냈다.
아들은 매우 좋아 했다.
그리고 그 다음날 유종이는 누나들과 함께 극장구경도 하고 맛있는 것도 먹고 하였다.
군대 다시 들어가야 하기 때문에 아들을 태워 다시 군대앞에 내려줬다.
들어가는 아들 뒷모습을 보고 돌아섰다.
말할 수 없이 매우 기분이 좋았다.
나는 그 때 부터 감기를 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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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4월 1일 아들유종에게 전화가 왔다.
그날 일병으로 진급했단다.
너무나도 기뻤다.
우리 아들이 이제 대한민국 국군 일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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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1월 1일 아들유종에게 전화가 왔다.
오늘 상병으로 진급했다고 한다.
이제 안도의 한숨을 내 쉴 수 있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위안해 본다.
군에 아들을 보내놓고 마음 놓고 있는 부모 없을 것이다.
아직 아들 입장에서야 갈 길이 멀다.
요번 달 훈련이 있다던데 그 훈련만 무사히 넘기면 별 탈이야 있을라구... 안도해 볼 수 있지 않을까도 한다.
행운과 무사함을 기원해 본다.
아들에게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상병 진급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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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GSL 시즌3 64강 경기에서 oGs의 김유종이 신정민을 꺾고 32강 진출권을 획득했다. 독특한 스타일로 등장한 저그 신정민을 상대로 김유종은 침착한 태도로 경기에 임했다.
1세트 경기는 폭염 사막에서 진행됐다. 경기 시작부터 두 선수의 빌드가 완전히 갈렸다. 신정민이 빠른 앞마당을 가져간 반면, 김유종은 전진 3병영 체재로 올인 빌드를 택한 것이다.
김유종은 해병 5기가 모이자 건설 로봇과 함께 상대의 진영으로 진출했다. 신정민의 멀티 병력 상황을 확인한 김유종은 곧장 벙커링을 시도했다. 신정민은 일벌레와 소수의 저글링으로 반격에 나섰으나, 벙커가 완성된 바람에 상대의 공세를 이겨내지 못했다. 김유종은 여기서 공격의 고삐를 늦추지 않고, 신정민의 대군주까지 다 잡아내며 GG를 받아냈다.
이어진 2세트 경기의 맵은 고철 처리장으로 결정되었다. 이번에도 신정민은 빠른 앞마당 빌드를 선택했다. 이에 김유종도 벙커링으로 응수했다. 전 세트와 똑같은 상황, 그러나 신정민은 멀티와 본진에서 내려온 여왕과 저글링 다수로 상대의 벙커링을 무위로 돌렸다.
김유종은 자신의 입구를 3병영으로 봉쇄하고 앞마당 멀티를 가져간 이후, 군수 공장을 올리고, 두 개의 무기고를 지어 빠른 메카닉 업그레이드를 준비했다. 한편 신정민은 저글링의 `대사 촉진 진화`의 업그레이드를 마치고 9시와 6시의 멀티를 몰래 가져가기 위해 `파괴 가능한 잔해`를 파괴했다. 하지만 김유종의 해병과 화염차들에 의해 7시 멀티를 잃었다.
초반에 많은 자원을 확보하기 위해 일벌레를 충분히 확보한 신정민은 감염충과 바퀴 조합으로 김유종의 토르와 공성 전차를 다수 잡아내며 승기를 잡아냈다. 여기에 곧장 바퀴 다수를 대군주에 태워 김유종의 본진에 드랍하며 상대를 흔들었다.
김유종은 초반 업그레이드를 바탕으로 한 메카닉 체제를 구축해 역습에 나섰다. 이에 신정민의 대군주는 상대의 멀티 이곳 저곳을 들쑤시며 시선을 분산시켰다. 이동 속도가 느린 메카닉 병력 위주의 김유종은 게릴라 드랍에 유연하게 대처하지 못했다.
여유 시간을 번 신정민은 공성 전차와 토르를 제압하기 위해 무리 군주를 생산했다. 무리 군주 다수 모이자, 신정민과 김유종의 병력은 맵 중앙에서 대규모 접전을 벌였다. 힘싸움에서 밀린 김유종은 결국 GG를 선언했다.
마지막 3세트 경기는 델타 사분면에서 진행됐다. 김유종은 빠른 앞마당을 선택한 신정민의 본진 입구에 두 개의 벙커를 지어 유닛 이동을 차단했다. 하지만 신정민의 저글링과 소수의 맹독충에 의해 벙커링을 막았다.
이후 신정민은 자원의 추가 수급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몰래 풍부한 광물지대에 멀티를 건설했다. 한편 김유종은 소규모 전투를 별다른 손해 없이 치르며 본진에서 착실하게 자원을 가져갔다. 이후 그는 화염차와 공성 전차 등을 생산해 앞으로의 전투를 대비했다.
이 와중 신정민은 땅굴망을 건설하여 김유종의 앞마당에 땅굴을 뚫어 회심의 러쉬를 가했으나 별다른 소득을 거두지 못했다. 김유종은 방어에 그치지 않고 곧장 신정민을 쳤다.
소수의 해병과 공성 전차, 화염차의 조합으로 이루어진 김유종의 병력들은 수비에 나서는 뮤탈리스크를 무시하고, 신정민에게 심각한 일벌레 타격을 입혔다. 결국 신정민은 여기서 게임을 포기했다. 이렇게 김유종은 32강에 3연속 이름을 올리는 쾌거를 달성했다.2010.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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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ko.wikipedia.org/wiki/%EA%B9%80%EC%9C%A0%EC%A2%85
http://www.teamliquid.net/tlpd/sc2-korean/players/1878_oGsHyperdub
http://wiki.teamliquid.net/starcraft2/Hyperdub
http://www.youplayoff.com/category/45/StarCraft+II/?view=rankings&playerType=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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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2/GSL] 김유종, 임요환에 이어 조 2위로 16강 행!
11-01-04 22:18 게임메카 e스포츠팀
2011 GSL Tour 32강 3일차 C조[안홍욱 vs 김유종]
4일, 목동 곰TV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GSL 2011 재뉴어리 32강 5세트에서 김유종이 안홍욱을 꺾고 조 2위로 16강에 올랐다.
안홍욱은 관문 유닛으로 김유종의 발을 묶은 뒤, 자신의 트레이드 마크인 공허 포격기 생산에 돌입했다. 이를 화염차 정찰로 확인한 김유종은 입구에 벙커를 건설하고 의료선과 해병 다수를 동원해 수비 태세를 단단히 갖췄다. 튼튼한 방어 라인을 기반으로 김유종은 공허 포격기와 소수 지상 병력이 동원된 안홍욱의 1차 공격을 수월하게 막아냈다.
이후, 김유종은 모든 건설로봇을 대동해 나머지 병력과 역러쉬를 가했다. 안홍욱은 공허 포격기와 파수기로 시간을 벌어보려 분전했으나, 비행 유닛으로 공격 시야를 확보한 김유종의 공격을 당해내지 못하고 GG를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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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종 주요게임 상황
Slayers Boxer vs. oGsHyperdub
임요환T vs 김유종T [GSL Code S 32강 C조 2경기]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rjsgh772&logNo=140121136623
HongUnPrime.WE/P VS oGsHyperdub/T
안홍욱P vs 김유종T [GSL Code S 32강 C조 5경기]
http://ch.gomtv.com/view.gom?intchid=17720&intpid=28269&intbid=403526&type=3
TheLittleOne VS oGsHyperdub
김유종-다리오[GSL Round of 32 match 16-3세트]
2010년 09월 20일 21시 24분
1세트 젤나가동굴 다리오 승(테, 1시) vs 김유종 패(테, 7시)
2세트 쿨라스협곡 다리오 패(테, 1시) vs 김유종 승(테, 11시)
3세트 금속도시 다리오 패(테, 2시) vs 김유종 승(테, 6시)
http://zhegardhis.tistory.com/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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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Friend
2011-02-17 11:22조회 : 313
김유종이 고려대 다녔다는데..진짜라면 참 대단하네요
그냥 고려대 가기도 힘들고
그냥 프로게이머 되기도 힘든데
고3때 스타하면서 고려대를 붙었단거니까
ㅜㅜㅜㅜㅜㅜㅜㅜ
정말 능력자라는 말밖에 할말이 없네
고려대라는 소리듣고
난 고딩때 대체 뭐한거지?? 란 생각 계속듬
진짜 부럽다 김유종선수
[답글]호빵니들킥(2011-02-17 13:40:55)
나 이제 고3인데
..
[답글]나믹스치(2011-02-17 19:17:48)
능력자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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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04 22:31:36 [THIS IS GAME]
[GSL]김유종, “목표는 당연히 우승이다”
“임요환 선수와 다음에 다시 만나면 꼭 이기겠다”
카스토르 (심현 기자)
[월광블로그:사진켑쳐]
'날유종' 김유종(oGs)이 16강에 진출했다.
4일 오후 8시 목동 곰TV 스튜디오에서 열린 소니에릭슨 2011 GSL 시즌1 코드S 32강 C조 경기에서 김유종은 임요환에 이어 조 2위로 16강 진출권을 획득했다.
김유종은 첫 경기에서 임요환에게 패하며 불안하게 출발했지만, 3경기에서 기막힌 유령의 EMP 활용으로 안홍욱(프라임)을 꺾고 기사회생한 뒤 마지막 5경기에서도 향상된 프로토스전 경기력을 선보이며 다시 한번 안홍욱을 물리치고 2승 1패를 기록했다.
먼저 16강에 진출한 소감은?
일단 너무 너무 기쁘다. 아쉬운 것이 있다면 (박)상익이 형과 같이 올라가지 못한 것이다.
첫 경기에서 임요환에게 패하면서 출발했다.
처음부터 끝까지 휘둘리다 졌기 때문에 스스로에게 실망이 컸다. 많이 보완해야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하지만 뒤 경기를 이기면 올라갈 수 있기 때문에 그것만 생각했다.
임요환과 처음으로 경기를 했는데 어땠나?
내가 이런 직업을 갖게 되면서 꼭 만나보고 싶은 선수였다. 만난 것 자체로 영광이다. 이겼다면 더 좋았겠지만 져서 아쉽다. 하지만 좋은 경험이었고, 다음에 만나면 꼭 이기겠다.
3경기에서 패하면 탈락인데 부담은 없었는가?
우리 팀에 안홍욱 선수처럼 좋은 프로토스가 많기 때문에 자신이 있었다. (장)민철이나 (송)준혁이, (송)현덕이가 잘하기 때문에 평소에 연습으로 단련이 되어 있었다.
오늘 경기는 날빌 사용보다는 정석적인 플레이를 선보였다.
그렇다면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앞으로 날빌을 안 쓰진 않을 것이다.
3경기에서 유령의 활용이 인상적이었다. 준비한 전략인가?
유령은 내가 클로즈 베타 때부터 사용했기 때문에 다른 누구보다 잘 쓸 자신이 있다. 유령을 애초에 준비한 것은 아닌데 상대가 거신을 안 뽑길래 맞춤 형태로 사용했다.
비 시즌 기간 동안에는 어떻게 지냈는가?
탈락한 이후에는 민철이의 연습을 도와주면서 지냈고, 민철이 우승 이후에는 고향에 내려가서 부모님과 시간을 보냈다.
이번 시즌 목표는 무엇인지?
목표는 당연히 우승이다. 우승이 목표가 아닌 선수도 있겠지만 나의 목표는 우승이다.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연습을 도와줬던 많은 분들께 감사 드린다. 구체적으로 말하면 나랑 닮았다고 말하는 (박)종혁이, (김)정균이 형, (이)윤열이 형 그리고 팀의 프로토스 유저들에게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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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지트질문드랍]
인텔리 테란 ‘날유종‘ 김유종
프로게이머는 내가 선택한 게 아니라 마음이 향해서 한 것!
카스토르 (심현 기자)
‘아지트질문드랍‘ 네 번째 선수는 ‘날유종‘ 김유종(oGs) 선수 입니다.
‘천재‘ 이윤열(oGs) 선수의 지명으로 ‘아지트질문드랍‘을 진행하게 된 김유종 선수에 대한 궁금증, 이윤열 선수의 질문으로 시작합니다.2011/02/07 11:19:22 [THIS IS GAME]
이윤열이 김유종에게 묻는다
이윤열> 음...학생 때 공부 몇 등까지 해봤니?
허허 새삼스럽게.. 1등이져 ㅎㅎ 아주 많이 밥 먹듯이 해본 건 아니에요.
이윤열> 왜 만날 웃고 있니?
원래는 차도남인데 윤열 형 앞에서만 따도남 >_<;; (위험한 드립...)
#1 김유종에 대해 궁금하세요?Ruhia.dian> 자신을 지목한 이윤열에게 한마디 하자면?
이뻐(?)해주셔서 고마워요 >_<;;
은하에요> 하이퍼덮밥 아이디 유래가 궁금하다
예전에 제니스 클랜에 있을 때 제가 만든 해병 밴시 빌드의 닉네임이 덮밥류였는데 ㅎㅎ (뭐 밴시가 고기라면 해병이 한 톨의 쌀이 되겠네요 ㅋㅋ) 그 때문에 제 아이디랑 합쳐져서 그렇게 불리게 된 거 같아요.
브론즈토스> oGs 숙소밥은 맛있나요?
맛있습니다. 아 (김)성곤 형이 해주는 요리도 참 맛있어요. 성곤 형을 고용하는 것도 좋을 거 같아요.
Truesavior> 김유종에게 ‘날빌’이란?
‘사람들에게 보이는 나’라고 생각되네요. 사실 저는 날빌을 별로 좋아하지도 않고 쓴 기억도 별로 없어요. 팀 내에선 오히려 반땅을 좋아한다고 장난 투로 유종이랑 하면 한 시간 게임 한다고 놀림 받는데, GSL에서는 사람들에게 기억 된 게 그것뿐이었던 거 같아요. 다만 그 때문에 내 경기가 날빌 외에는 임펙트 같은 게 부족했구나 하는 반성을 하게 된 거 같아요.
태양에삼키다> 상대해 보고 싶은 선수는?
큰 무대에서 임재덕 선수와 한번 겨뤄보고 싶네요. 저그라면 누구든 무섭지 않아요!
금지구역> 고려대를 다닌 것으로 알고 있다. 굳이 프로게이머를 선택한 이유는?
프로게이머는 제가 선택한 게 아니라 자연스럽게 하게 된 거 같아요. 마음이 향해서 한 거죠.
6글자씩이나> 만약 게이머가 안 됐다면 지금 뭐하고 있을 것 같나?
1년 전에 하던 것을 그대로 하고 있을 거 같네요. 학교 다니면서 알바하고, 놀러 다니고.
마마몬> 본인의 장점과 단점은?
좋은 전략을 하나 발견했을 때 그걸 완성시키는데 굉장히 오랜 시간을 들여서 제 생각에 완벽하다고 생각할 때까지 공을 들이는 것을 꼽을 수 있겠군요.
단점은 그 때문에 전략이 다른 사람들만큼 다양하지 않다는 거겠죠.
락군> 김유종에게 팀킬이란?
마음은 아프지만 피치 못할 사정이 생길 땐 꼭 하고 싶은 것! ㅋㅋ 당할 수만은 없잖아요.
다이케> 공부는 어떻게 하면 유종님처럼 잘 하나요?
제가 뭘 알려드릴 처지는 아니지만 일단은 노력할 수 있는 환경이 가장 중요한 거 같아요. 막 좋은 학원가고 고액 과외 받고 그런 환경을 말하는 게 아니라, 부모님께서 그런 건 못해주셨어도 다른 누구보다 잘 챙겨주시고 분위기 같은 것도 잘 잡아주시고 했거든요. 야자 빼먹고 PC방가서 놀다가 집에 전화가 와서 물리적으로 혼났던 기억이 나네요. 그 이후로 많이 줄이긴 했지만... (부모님은 지금도 모르시지만 PC방을 끊은 건 아님) 그런 계기가 있으면 자기가 좋은 방향으로 가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고 생각해요.
죽음의데스> 라이벌을 꼽는다면?
폴트느님....ㅋㅋ 이건 좀 무리수인가요? 인텔리 이미지는 다 폴트느님꺼라 ㅠㅠ
음 진지하게 생각해보면 TSL 한규종 선수를 라이벌로 뽑고 싶네요. 굉장히 좋아하는 선수고, 닮고 싶은 점도 많은 선수입니다. 실제로 저랑 지금까지 GSL 성적도 비슷하고 비슷한 점이 많네요(예를 들면 아이드라가 싫어하는 선수 리스트에 있다는 점). 이번 시즌에서는 둘 다 더 높게 올라갔으면 좋겠네요.
기억의메모리> 롤모델로 삼은 프로게이머가 있나?
큰 맥락에서 보자면 당연히 (이)윤열 형이죠. 그 누구보다도 화려한 커리어, 게임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에 도전해보시고... 정말 닮고 싶은 형이에요. 아 조금 세부적인 부분에서 닮고 싶은 프로게이머는 성곤 형이에요. 지금 코치직에 계셔서 게임을 하고 계시진 않으시지만 한번 하실 때는 정말로 열심히 한다는 게 어떤 건지 제대로 느끼게 해주시는 형이거든요. 그리고 프로의 마인드라던가 그런 거를 바로 느낄 수 있는 그런 형이에요.
Microsoft> 김유종에게 고려대는 어떤 곳인가?
과거의 삶이 있는 곳. 그리고 돌아갈 곳이죠. 언젠간 돌아가겠지만 그때까지 너무 많이 변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송금왕텔레뱅킹> 치아 교정이 스트레스를 주진 않나? 컨디션 조절이 어려울 것 같다.
스트레스 받을 단계는 많이 지났구요. 의사선생님 말로는 피니슁 중에 피니슁이라니까 이제 곧 끝나겠거니 하고 있습니다. 예뻐지는 게 우선이죠 ㅋㅋ
필드네임드> 게임이 잘 안 풀릴 때는 어떻게 하나?
음악 듣고 영화 보면서 문화생활......이라기보단 일부 유닛에게 거친 욕을 한다거나, 요즘엔 자제하고 있습니다.
이런저런요런> 첫 공식시합의 긴장을 어떻게 풀었는지 궁금하다.
긴장하지 않았던 거 같습니다. 그전에 스타투게더 같은 곳에서 경기한 경험이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오히려 첫 공식시합보다는 최근 들어 긴장이 되는 거 같아요. 긴장이 될 때는 옵저버 연출하시는 (윤)정민 형이랑 게임대기실에서 채팅하면서 풀게 되는 거 같아요. 매번 감사 드립니다.
마우스휠로> 이번 시즌 목표는?
조편성도 편성이니 만큼 16강만 올라간다면 바랄게 없을 거 같습니다. 물론 올라간다면 더 큰 욕심이 나겠지요.
성인돌좋아> 프로게이머 생활을 하면서 어떤 점이 가장 힘들었나?
대회에서 탈락하는 순간도 정말 힘들지만 그보다는 연습하는 도중이더라도 스스로 무기력함 같은 게 느껴지면 좀 심적으로 많이 힘든 거 같아요. 이 직업이 몸도 힘들지만 맘 고생이 굉장히 심하다는 걸 직접 많이 느꼈어요.
지팡이쟁이> 어떤 게이머가 되고 싶나요?
‘<스타크래프트 2>에서 테란으로 한 획을 그었다’ 정도로 말할 수 있는 테란이 되고 싶어요. 그 부분이 결과로 표현이 되건 아니면 전략에 관한 이야기가 되건 간에 꼭 이루고 싶은 소망입니다.
#2 김유종이 생각하는 <스타크래프트 2> 테란
학교땡땡이> 테란의 단점은?
유닛이 잘 녹는점(내 유닛만 그런가)? 유저가 너무 많아서 테테전이 많은 점. 사실 지금은 테란이 좀 좋네요.
아둥> 대 프로토스전의 해답은 메카닉인가? 알고 싶다.
맵이 커지면서 해병-불곰-의료선 만으로는 한계가 있는 거 같아요. 이것저것 해보고 있는데 토르가 답이 되려나? 아직 답은 저도 잘 모르겠네요. 어쩌면 운영방법만 변화시키면 해병-불곰-의료선이 여전히 답일 수도 있겠군요.
눈물의하루> 스타크래프트1에서 꼭! 가져 오고 싶은 유닛이 있다면?
골리앗이 있다면 여러모로 행복할 거 같아요. 바이킹 같이 느려터진 유닛을 안 써도 되구 ㅋㅋ
밥주고일시켜> 신 맵 밸런스 어떻게 생각하나?
토스가 가장 좋은 거 같고, 저그는 제니오(최정민)의 말을 빌리자면 이제 정상이 된 거 같네요. 고로 신 맵에선 테란 사기 아님 ㅋㅋ
잠안자니만렙> 스타1에서 가져오고 싶은 맵이 있다면?
멋들어진 3인용 맵이 생겼으면 좋겠어요 예를 들자면 롱기누스 같은 맵!
초글링의역습> 테란은 스타1때부터 사기로 평가 받는데 이유가 뭐라고 생각해요?
<스타크래프트>에서는 유닛의 효율성 때문이고, <스타크래프트 2>에서는 지게로봇 때문인 거 같아요. 딱히 효율 좋은 유닛은 없는 듯.
국문도얼큰하네> 지금 스타2에서 안 쓰는 유닛인데 꼭 써보고 싶은 유닛은?
전 테란 유닛은 다 쓰고 있어서 음... 그나마 전투순양함을 잘 안 뽑는데 한번 공식경기에서 뽑아보고 싶네요
일발역전> 요즘 토스가 강세를 띄면서 토스들이 테란도 변해야 할 때라고 한다. 어떻게 생각하나?
정말 맞는 말인 거 같아요. 잘하는 프로토스를 상대로 신 맵에서 기존에 하던 것을 했을 때 무난히 지는 경우가 많아서 새로운 걸 개발해야 할 시기라고 봅니다.
부팀금지> 김유종에게 밴시란?
제 플레이의 열쇠라고 봐요. 아 힘들다 싶을 땐 밴시를 바탕에 두고 빌드를 만들어봅니다.
누구나이런> 종족을 전향할 기회가 생긴다면 어떤 종족으로 바꾸고 싶나?
웬만하면 테란을 하고 싶지만 굳이 바꾼다면 저그로 바꾸고 싶네요. <스타크래프트>를 혼자서 하던 때에 주종도 저그였고 배불배불하게 째는 걸 좋아해서요. 드론이 막 차오르는 걸 보면 행복하던데 주변에 저그유저들을 보니까 스타2에서는 저그가 별로 행복해 보이진 않네요.
#3 기타
나만아님> oGs에서 장민철의 위치는 어느 정도인가?
최고의 에이스죠. (장)민철이가 동생이지만 에이스로써 굉장히 책임감 있고 형 같은 모습을 보여줄 때가 많습니다.
냐앙냐앙> 스타1에서 넘어오면 가장 잘 할 것 같은 선수는요?
<스타크래프트>를 안본지가 꽤 되어서 잘은 모르지만 이영호, 이제동, 김택용, 송병구, 정명훈 같은 선수들은 저를 포함해 모두가 생각하기에 잘할 거 같은 선수죠. 개인적으론 정명훈 선수가 정말 잘할 거 같아요.
Marksman> 같이 게임하기 가장 부담스러운 종족은? 테란 빼고.
역시 프로토스죠. 위에서 말한 거와 같이 신 맵에서 강세를 띄고 있어서...
로사09> 정종현은 테란들에게 어떤 존재인가?
제가 나머지 테란을 대표할 수는 없지만, 일단 저의 생각은 정종현 선수가 현재 테란 중에 최고이고 여러모로 배우고 싶은 선수라고 할 수 있겠네요.
도어락열어줘> 100만 테란 초보들에게 조언을 해달라. 다이아에 가고 싶다.
잡금속 여러분(비하 아니에요 ㅋㅋ)들은 궤도사령부의 마나 관리와 생산시설의 최적화만 잘하시면 다이아 이상으로 쉽게 오실 수 있을 거 같아요. 유닛 다수 운영이 버거우시면 본뽕 위주로 하는 것도 승률 향상에 도움이 될 거 같아요. 그 외에 운영법이나 유닛 조합은 재미있는 GSL을 본방 사수하시면서 보시면 많은 도움이 되실 거에요.
드렁큰고양이> 저그에 럴커가 나오면 테란이 어떻게 될 것 같나요?
스펙이 어떻게 바뀌어 나오느냐가 문제겠지만 <스타크래프트>와 비슷하게 나온다면 불곰형과 토르, 탱크형에게 심하게 혼날 거 같아요. 심지어 해병한테도 혼날 거 같네요. 지금 있는 맹독충이 훨씬 효율이 좋을 듯!
TIG> ‘아지트질문드랍‘의 다음 대상 선수를 지명해주세요.
프라임 이형주 선수
TIG> 다음 주자로 위 선수를 지명한 이유가 무엇인가요?
<스타크래프트 2> 베타 초기부터 저그유저로써 수많은 시련과 고난을 겪으셔서 할말이 많으실 거 같습니다.
TIG> 지명한 선수에게 궁금한 내용은 무엇인가요?
저그 유저의 폭력성을 실험하기 위해 입구 2벙커를 해보았을 때 형주형은 폭력성을 어떻게 푸시는지?
제가 조지명식에서 형주 형을 뽑았다면 어떻게 하셨을 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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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http://www.thisisgame.com/board/view.php?id=592921&category=13438
http://fomos.co.kr/board/board.php?db=news&field=&keyno=112732&kwrd=&mode=read&page=31
http://gall.dcgame.in/list.php?id=starcraft2&no=2091247
[E-스포츠] [스타2/GSL] 김유종, oGs의 명예! 내가 지키겠다
10-11-15 21:05 게임메카 e스포츠팀
15일 신도림 테크노마트 인텔 e스타디움에서 진행된 GSL 오픈 시즌 3 예선에서 oGs의 김유종이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인터뷰에서 김유종은 자신의 팀, oGs의 주요 선수가 많이 탈락해 약간 속상한 속내를 비췄다. 팀이 위기에 처한 상황에서 본선에 올라간 만큼 떨어진 팀원들의 몫까지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하겠다는 것이 김유종의 각오다.
본선에 진출한 소감이 어떤가?
김유종: oGs의 주요 선수들이 많이 탈락한 가운데 나라도 진출해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탈락한 형들의 몫까지 더 열심히 경기에 임해야겠다.
지난 시즌에 탈락해서 많이 아쉬웠을텐데
김유종: 탈락하고 정말 많이 후회했다. 그래서 다음 경기엔 미숙한 모습을 보이지 않아야겠다고 다짐했다.
이번 시즌 예선 경기에서 oGs선수들이 많이 탈락했다.
김유종: 이전보다 실력이 좋은 참가자의 수가 증가한 가운데 팀원끼리 서로 경기하는 최악의 상황까지 발생해 어쩔 수 없었다.
시즌3에서는 좋은 성적을 거둘 자신이 있는지?
김유종: 인생을 걸고 경기에 임할 것이다.
실력자들이 많이 진출했다고 했는데 예선 경기가 힘들진 않았나?
김유종: 결승에서 무리한 빌드를 시도하는 바람에 하마터면 질 뻔했다. 코치님과 감독님이 가르쳐주신 평정심을 되찾는 방법으로 마음을 가다듬어 이길 수 있었다.
이번 시즌의 목표는?
김유종: 일단 코드S의 확보가 목표다. 그 이후는 그때 가서 생각해 볼 예정이다.
더 하고 싶은 말은?
김유종: 본선에 진출한 팀원들이 떨어진 oGs 선수들 몫까지 더 열심히 했으면 좋겠다. 탈락자들은 다음 시즌에 좋은 모습으로 다시 볼 수 있기를 바란다.[게임메카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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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신정동 곰TV 스튜디오에서 펼쳐진 소니에릭슨 스타크래프트2 오픈 시즌3 64강 경기에서 ‘Hyperdub’ 김유종(oGs)은 ‘무작위왕’ 신정민(스타테일)을 세트스코어 2:1로 격파하며 32강에 올랐다.
다음은 김유종과의 일문일답.
- 2:1 스코어로 32강에 오른 소감은
▲ 큰 벽을 넘은 것 같아서 굉장히 기쁘다. 그리고 약간의 운만 갖춰지면 코드S 시드 확보에 계속 도전할 수 있게 돼서 좋다. 그런데 다음 상대로 (장)민철이를 만날 수도 있어서 그 점은 조금 아쉽다.
- 독특한 스타일의 신정민과 대결했는데
▲ 두 번째 경기에서 몰래 멀티를 발견하고 깜짝 놀랐다. 스타일이 굉장히 독특하신 것 같다.
- 앞 경기가 길어져 기다리는 시간이 길어졌는데
▲ 부스 밖이 소란스럽고, 경기가 재미있어 보여서 손을 풀다 나와서 경기를 지켜봤다(웃음).
- 첫 세트에서의 초반 전략은 기선 제압용이었나
▲ 그런 것 보다는 맵이 너무 어려워서 전략을 준비한 것이다. (최)정민이와 연습을 할 때도 잘 통해서 준비해본 전략이다.
- 전략치고는 다소 늦은 타이밍에 벙커가 건설되던데
▲ 해병을 계속 생산하려면 벙커 건설 타이밍은 늦어질 수 밖에 없었다. 해병을 모으는 것이 중요 포인트인 벙커링 전략이었다.
- 이번 시즌에도 여전히 전략에 강한 모습이다
▲ 팀원들과 연습할 때는 장기전을 좋아한다. 그래서 팀원들은 오히려 게임만 하면 60분을 넘긴다고 놀리는데, 대회 때는 확실하게 이길 수 있는 방법들을 찾다 보니까 그렇게 되는 것 같다.
- 32강에서는 장민철과 송영민 중에 누구를 만나고 싶은지
▲ 개인적으로는 송영민 선수와 하고 싶은데, 그래도 (장)민철이가 일단 올라와야 될 것 같다. 평소 연습 때 민철이를 잘 못이기는 편이라 그 점도 걱정된다.
- 이번 시즌 목표는 일단 8강에 올라 코드S를 확보하는 것인가
▲ 일단은 그렇다. 그런데 8강까지 가면 또 같은 팀 (최)정민이를 만날 수도 있는 대진이더라. 팀원들을 이기고 올라가게 되면 책임지고 무조건 우승에 도전해야 될 것 같다.
- 마지막으로 더 하고 싶은 말은
▲ 새로 oGs에 들어온 ‘죽토정’ 조만혁 선수와 ‘꼬마’ 김정균 선수를 환영하고, 앞으로 다같이 더 열심히 했으면 좋겠다. 그리고 연습을 도와준 (김)정환 선수와 (최)정민이, (박)상익 감독님, 한준 선수, (이)형주 형, 그리고 종족까지 바꾸며 도와준 (김)상철이 형에게 모두 감사하다고 전하고 싶다.[포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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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김유종과의 일문일답.
- 지난 시즌에 이어 또 한번 예선을 통과했다.
▲ 운이 좋은 것 같다. 예선에서는 쉽게 올라가게 되어서 기분이 좋다. 그 만큼 본선에서는 더욱 노력해서 운보다 실력으로 보여드리고 싶다.
- 지난 예선과는 확실히 다른 느낌이 들었을 것 같다.
▲ 지난 예선과는 달리 이번 예선에서는 책임감 같은 것이 느껴졌다. 꼭 뚫어야 한다는 생각이 더 들었다. 저번보다는 긴장을 많이 했다.
- 지난 대회에서는 16강에 진출했는데.
▲ 그 당시 내 실력으로는 16강 정도가 적당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지금은 아니다. 앞으로는 더욱 높은 곳에 가기 위해 노력하겠다.
- 시즌2는 시즌1보다 더욱 힘든 리그가 될 것 같지 않은가?
▲ 그런 생각이 든다. 확실히 시즌1보다 잘하는 사람들이 많이 모이고 있는 것 같다.
- 시즌2를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
▲ oGs 선수들은 다들 최강이다. 우리 선수들과 함께 열심히 하다보면 전보다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 덮밥류를 계속 연마하고 있는가?
▲ 오늘도 프로토스전은 덮밥류를 사용했다. 다른 스타일도 연습을 하고 있는데 아직 허점이 많다. 아직까지는 나에게 덮밥류가 가장 잘 맞는다.
- 이번 시즌 목표는?
▲ 4강까지 가고 싶은 마음이 있다. 4강까지 갈 수 있을 것 같다.
- 팬들도 많아졌을 것 같다.
▲ 안티팬이 많은 것 같다. 날빌에 대한 거부감이 있는 분들이 계시다. 그 분들도 모두 내 팬들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대부분 프로토스 유저들이 나를 싫어하시더라.
- 더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 oGs를 이끌어주시는 (황)규훈이 형, (박)상익이 형, (김)성곤이 형에게 고맙다. 앞으로 남은 oGs과 팀리퀴드 선수들이 예선에서 모두 좋은 결과를 냈으면 좋겠다 [jupiter@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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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Gs 전 코칭스탭 및 선수명단
•2012년 3월 13일 수정
oGs 구성원
단장 황규훈
감독 박상익
테란 선수 김상철(Ensnare) 김정훈(TOP) 박지수(Fin) 조재원(Illusion)
최연식(주장/TheSTC)
저그 선수 김정환(Cezanne) 박진건(Berra) 이종미(maRie) 조만혁(jookTo)
조창호(Luvsic)
프로토스 선수 강민철(Ricgoon) 송준혁(InCa) 이상헌(VINES)
•해체 전 소속 멤버
◦박용준
◦이종화
◦정지훈
◦김태영
◦김유종 - 학업에 집중
◦송현덕 - Teamliquid로 이적
◦최정민 - Teamliquid로 이적
◦김정균 - LOL 전향, StarTale로 이적
◦김성곤 - 코치로 활동 → 군입대
◦장민철 - 개인스폰서였던 슈로엣코만도로 완전 이적
◦이윤열 - 해외팀 compLexity로 이적
◦김영진 - 무소속
◦Teamliquid 선수들 - 본국으로 귀국 (다리오 뷘시, 요스 드 크룬, 헤이더 후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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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로거 파이버
김유종 못보는게 제일 아쉽다ㅜㅜ
존나 팬이였는데
단 한경기 그의운영경기 임대괄전...
즐겨찾기 해놓은 유일한게임인데
김유종 아아 님은갔습니다...
BritGay
그러고보니 김유종 어디감 ㅋㅋㅋㅋㅋㅋ 쥐도새도 모르게 사라짐 [m] 2011.08.29 22:39
파이버
은퇴함 2011.08.29 22:39
홀롤롤롤로
7월인가 6월에 은퇴 했음|58.145.***.*** 2011.08.29 22:40
츤포
날유종 아디 뭐더라 2011.08.29 22:40
파이버
오지에스하이퍼덥 2011.08.29 22:41
BritGay
헐 고대다니니까 뭐 그나저나 아무도 말을안해ㅋㅋㅋㅋ [m] 2011.08.29 22:41
츤포
아 맞다 하이퍼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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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tair1973
[Castor~★]심현 유저들의 질문으로만 구성되며 지명식 릴레이로 진행되는 TIG 아지트질문드랍, 이번 주자는 인텔리 테란 김유종 선수 입니다. http://bit.ly/fyRwgj 마음이 향해서 프로게이머가 됐다는 김유종 선수, 똑똑해서 그런지 인터뷰도 잘하네요^^
2월 16일 via TweetDe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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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Friend2011-02-17 11:22
김유종이 고려대 다녔다는데..진짜라면 참 대단하네요
그냥 고려대 가기도 힘들고
그냥 프로게이머 되기도 힘든데
고3때 스타하면서 고려대를 붙었단거니까
ㅜㅜㅜㅜㅜㅜㅜㅜ
정말 능력자라는 말밖에 할말이 없네
고려대라는 소리듣고
난 고딩때 대체 뭐한거지?? 란 생각 계속듬
진짜 부럽다 김유종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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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빵니들킥(2011-02-17 13:40:55)
나 이제 고3인데..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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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믹스치(2011-02-17 19:17:48)
능력자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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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로거 불남
제 목 김유종이 고려대냐 연세대냐?
고려대였지?
인텔리이미지는 최성훈이 다 가지고 가서 최성훈이랑 한번 해보고 싶다드라
질문드랍. 인텔리테란 날유종. ㅋㅋ
윤얄이에게 따도남ㅋㅋㅋㅋㅋㅋ
김유종 고려대생이엉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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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찾은불곰-폭력성 드립 ㅋㅋㅋㅋㅋㅋ 아 정말 재밌는 선수네요. 다음 GSL 에서도 좋은 경기 바랍니다~ 011.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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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하는진리-골리앗이 있다면 여러모로 행복할 거 같아요. 바이킹 같이 느려터진 유닛을 안 써도 되구 ㅋㅋ 011.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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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하는진리-바이킹이 느려터졌다니.. 011.02.16
아크엔젤-바이킹 이속이 발업한 광전사 이속인 건 알고 있냐? ㅡ.ㅡ 011.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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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assPrison] 바이킹의 속도만 보이시고 그 자비없는 사거리는 안보이시는듯. 011.02.16
페라-테뻔뻔이네 011.02.16
평범한인간-고려대 이과대학 소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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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주쨔응 (2011-07-18 12:13:49 KST) 0 0
김유종 선수 말소됐네요. 과장님은 왜 아직 로스터에 없는것인가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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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토스 (2011-07-18 12:29:14 KST)
박상익 감독님 그만두셧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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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꾸v (2011-07-18 12:55:54 KST)
김유종선수 다시 고려대로 돌아가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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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aster (2011-07-18 13:43:03 KST)
김유종 그는 좋은 테란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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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ubikarp
작성일 2011-05-01 20:30:44 KST 조회 179
제목 김유종 (hyperdub)에 관한글
솔직히 스카이 테란이니 맨날
이상한 것 만하고
완전 ㅄ이네 라고 생각했는데
문성원 vs 김유종 1세트 경기보고
감동 받앗음
화이팅 안통하면 어때 그냥 하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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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wlingSFs (2011-05-01 20:31:36 KST) 0 0
날유종이라고도 부르지만 뭔가 개성 잇는 플레이가 맘에듬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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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에스루디 (2011-05-01 20:31:41 KST) 0 0
날유종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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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eSE (2011-05-01 20:32:27 KST) 0 0
김유종 선수 긔염긔염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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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yAuntMary
작성일 2011-01-04 22:14:14 KST 조회 338
김유종선수 인식이 바뀌었다..
연습 정말 열심히한듯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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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riel (2011-01-04 22:14:26 KST) 0 0
역시 기대해볼만한 선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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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주의아기돼지 (2011-01-04 22:15:15 KST) 0 0
그러네요 이제 고수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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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더니스불곰 (2011-01-04 22:15:20 KST) 0 0
동시에 그는 테란을 하고 있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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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꾸v
작성일 2011-05-10 19:48:33 KST 조회 374
타2 고학력선수들누구있나요?
김유종 고려대
이윤열 인하대
최성훈 서울대
최민수 국민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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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군생활말년 모습과 제대후 모습
군대 입대 한지 3개월 정도에 폐렴을 앓아 고생하였으나 중대장 적극적인 도움으로 무사했음
2012.12.14 대대전술훈련평가 유공표창
2013.03.22 정훈특급전사 상장
2013.04.18 연대전술훈련평가 유공표창
2013.06.18 대대필독21선 독서우수 표창
김유종 2014년 7월 24일 병장 제대 만기전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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