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자동차 일일 평균 주행거리는 57.3㎞

국내 자동차 일일 평균 주행거리는 57.3㎞

[파이낸셜뉴스]2008-10-23 13:49

국내 전체 자동차의 하루 평균 주행거리가 점차 감소하고 있는 가운데 자가용 승용차의 주행거리는 점차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교통안전공단이 김성순 의원(민주당)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국내 전체 자동차의 하루 평균 주행거리는 1998년 63.9㎞에서 2006년에 57.3㎞로 감소 추세에 접어 들었다. 하지만 자가용 승용차의 하루 평균 주행거리는 2004년 40.6km에서 2005년 44.3km, 2006년 45.9km로 증가세로 반전했다.

영업용 화물차의 주행거리도 2002년 142.5km에서 2003년 143.0km, 2004년 143.6km, 2005년 150.0km, 2006년 157.1km로 점차 증가했다.

반면 영업용 승용차의 주행거리는 법인의 경우 2005년 318.8km에서 2006년 306.2km로 크게 감소했으며, 개인의 경우 2005년 169.4km에서 2006년 164.0km로 줄었다.

이경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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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들의 큰 차 선호는 미국에 이어 두번째로 강하고 자가용 주행거리는 하루 평균 45.9km 운행 이에 비해 이태리는 하루 40km 프랑스 37km 독일 35km 영국 44km 일본 27km 가장 주행거리가 긴 나라는 미국으로 52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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