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증난다.
몽경당일사
자금쇄술(紫禁瑣述)
○ 을묘년(1855, 철종 6) 12월[14일-22일] 22일(경술)
蓋我國地形。北高而南低。中殺而下贏。以白山爲頭。大嶺爲脊。若人之側腦僂背而立者。嶺南之對馬島,湖南之耽羅島。又如兩趾之支焉。坐亥面巳。卽堪輿家之正論。
대개 우리나라는 지형(地形)이 북(北)은 높고 남(南)은 낮으며, 중간은 잘록하고 아래는 퍼졌는데, 백산(白山)을 머리라 하고, 대령(大嶺)을 등마루라 하면, 사람이 옆으로 등을 구부리고 서 있는 것과 같으며, 영남(嶺南)의 대마도(對馬島)와 호남(湖南)의 탐라도(耽羅島)는 두 발로 괸 것과 같아, 서북쪽에 앉아 동남쪽을 바라보는 형상이라는 것이 감여가(堪輿家)들의 정론(正論)이다.
임하필기
문헌지장편(文獻指掌編)
대마도(對馬島)의 시초
대마도에 사는 사람들을 보면 남자의 말씨나 부녀자의 복장이 우리나라를 닮은 점이 많다. 그들이 왜(倭)를 일컬을 때에는 반드시 일본(日本)이라고 하며 일본 사람들 또한 이들을 대하는 것이 자국(自國)의 내지민(內地民)들과는 다른 점이 있고, 이 땅에 사는 백성들도 일찍이 한 번도 자신들을 왜인이라고 자처한 적이 없었다. 그리고 호공(瓠公)이 이 섬의 사람으로서 신라에 와서 벼슬한 것을 보면 이곳이 우리나라의 땅이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삼국사기(三國史記)》의 신라본기(新羅本紀) 실성왕(實聖王) 무신년(408) 조를 보면 왜인들이 대마도에 군영(軍營)을 두었다고 기록하고 있는데, 만약 이곳이 본래 왜인에게 소속된 땅이었다고 한다면 군영을 두었다는 말이 굳이 신라의 역사 기록에 오를 필요가 없는 것이다.
아조(我朝)의 태조 5년(1396)에 김사형(金士衡)과 남재(南在)를 보내어 이들을 정벌하였으며, 세종(世宗) 때에는 이종무(李從茂)를 보내어 이들을 정벌하였다...
역사적으로 우리의 땅 대마도를 환수하자.
그러기 위해서는 적극적으로 환수 운동을 벌려 나아야 한다.
다시 말하지만 대마도가 우리 땅이라고 우리 중학교 교과서에 당장 실어야 옳다.
왜구들 눈치 볼 것 없이 바로 실행해야 한다.
앞 뒤 가리지 말고 바로 실행 하자.
이에는 이 눈에는 눈이다.
우리나라 대통령이 일본에 가 그들의 아픔을 달래주는 수고에도 불구하고 왜구들이 기어코 하고 싶은대로 하였다.
이런 마당에 무엇을 망설일 것인가?
오히려 못하고 안하면 바보가 된다.
이제 여기까지 온 마당에 친일파 가짜 보수들 어떻게 처신하는지 두고 볼 것이다.
우리 땅인데 왜 지들 땅이라고 지랄하는지 모르겠다.
친일파 가짜 보수들이 비호하고 막아 줄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인가?
정말 짜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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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독도는 일본땅' 중학교 교과서 공개
[연합뉴스] 2011년 05월 23일(월) 오후 06:55
일본이 '독도(일본명 다케시마<竹島>)는 일본 땅'이라는 주장을 강화해 정부 검정을 통과한 중학교 교과서를 일반 시민에게 내보이기 시작했다. 일본 문부과학성은 23일 도쿄에 있는 재단법인 교과서연구센터 등 전국 9곳에서 중학교 교과서를 공개했다.
이 교과서는 3월30일 정부 검정을 통과한 것으로 내년 4월부터 사용된다. 공개는 6월30일까지다. 공개 대상은 내년부터 사용될 중학교 교과서 외에도 일부 고등학교 교과서를 포함해 218권이다. 이번 중학교 교과서는 2006년에 개정한 교육기본법과 2008년 3월에 나온 중학교 학습지도요령, 2009년 7월에 나온 학습지도요령 해설서에 따라 독도 영유권 주장을 대폭 강화했고, 이른바 '유토리(여유) 교육'에서 탈피하겠다며 분량을 대폭 늘린 점 등이 특징이다.
일본은 교과서 공개를 거쳐 8월 말까지 채택 지구별로 각 학교에서 사용할 교과서를 선택한다.
한편 일본 단체 '새로운 역사교과서를 만드는 모임(새역모)'와 후소샤(扶桑社)의 후신 이쿠호샤(育鵬社)는 지난달 28일부터 검정 교과서와 내용이 같은 이른바 '시판본 공민, 역사 교과서'를 판매하는 등 채택률을 높이기 위해 일찌감치 홍보전에 들어갔다.
(도쿄=연합뉴스) 이충원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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