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는 지금 몇 시?

 

우주는 지금 몇 시?

[한국경제신문] 2009년 06월 26일(금) 오후 09:23

 

 

1998년 세계 최초로 ‘오토매틱 크로노그래프 기계식 알람시계’출시로 전세계를 놀라게 하며, 항공우주 전문가를 위한 시계로 입지를 다진 포티스가 2009년 오롤로지움을 통해 국내에 소개된다. 라틴어로 ‘강인함’을 뜻하는 포티스(FORTIS)는 1912년 스위스 그레쉔에서 월터 보그트에 의해 설립됐다.

 

혁신적인 기술 개발을 통하여 1990년에는 러시아 항공우주국 및 국제 우주정거장 개발에 사용될 장비 중 하나로 포티스의 코스모너트 크로노그라프 시계가 채택되는 영광을 얻었다. 우주뿐 아니라 초고도를 비행하는 전투 조종사의 특수시계로 사용되며, 내구성과 정확성에 신뢰를 얻으며 전문가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국내에 소개하는 ‘B-42오피셜 코스모너트 크로노그라프 알람 티타늄’은 기계식 알람 크로노그라프로, COSC인증을 통해서도 알 수 있듯이 포티스 기술력의 결정체로 전세계 300PCS 한정모델이다.

전체 티타늄 케이스와 단일 방향 회전 베젤과 무반사 코팅 사파이어 크리스탈로 되어있다. 숫자와 핸즈에는 슈퍼루미노바 야광코팅, 크라운과 용두는 와인딩이 용이하도록 고무코팅으로 마무리되었다.

후면에는 포티스 로고 및 러시아 항공 우주국 로고가 각인되어 있고 옆면에는 각각의 고유의 넘버링이 되어있다.

한경닷컴 bnt뉴스 최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