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삼한역사

한(漢)도 동이(東夷)이고 조선이다.

한부울 2009. 6. 6. 13:52
 

한(韓)은 동이(東夷)고 삼한(三韓)이다.

삼한 중에 하나인 신라(新羅)가 동이(東夷)이다.

금(金)시조 완안함보(完顔函普)는 신라(新羅)의 후예이다.

청(淸)도 애신각라(愛新覺羅)라 하여 신라후예를 표방했다.

현재 大陸史에서 금(金)을 한(漢)족 中國이라고 한다.

청(淸)은 大陸史에서 후금(後金)이라 했다.

금(金)이 한(漢)족이라면 후금(後金) 청(淸)도 한(漢)족이다.

그렇다면 신라(新羅)는 한(漢)족이다.

한(漢)족은 별도로 독립하여 존재한 것이 아니라 동이(東夷)범주이다.

한(漢)은 동이계 한(韓)과 같다고 해야 한다.

그래서 지금 대륙통치자들 스스로가 대륙사는 동이역사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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漢나라는 조선(朝鮮)이다

우리역사의비밀2003-11-28 20:33:12)


우리는 한문으로 된 역사를 읽으면서 번역에는 반드시 들어가는 낱말이 있다.

"夏/商/周/秦/漢/隋/唐/宋/元/明/淸 ..."하면, 그냥 "하나라/상나라/주나라/한나라/수나라/당나라/송나라/원나라/명나라/청나라/..."라고 하지 않고, 꼭꼭 "중국 하나라/중국 상나라/중국 주나라/중국한나라/중국 수나라/중국 당나라/중국송나라/중국원나라/중국 명나라/중국 청나라/..."라고들 한다.

한반도와 다른 나라이기 때문에 그렇게 번역해야 되는가?

한반도와 떨어져 있기 때문에 오히려 "중국"이란 말이 더 필요없지 않는가 생각된다. 그런데도 굳이 "중국"이란 말은 붙인다는 것은 그런 나라들이 "중국"이 아니라는 말과 같다고 본다. 왜냐하면 본디 "중국"이 아니기 때문에 거짓이지만, 사실처럼 "중국"으로 각인시키는 한 방편으로 보인다는 것이다.

이렇게 보는 까닭은 사료에서 찾아서 입증하여보자.

"한(漢)"나라는 중국대륙에 있었던 거대한 나라였고, 그 나라를 세운 사람이 "류방(劉邦)"이라는 사실을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가 바로 "고조(高祖)"다. 통산 "한고조(漢高祖)"라고 부른다.

그렇다면 漢나라는 중국인가? 조선인가? 하는 문제를 생각해보자.

나는 당연히 漢나라는 朝鮮이라고 주장한다.

왜냐하면, 그 한고조의 아들이 "영(盈)"이며 그가 한(漢)나라의 제2대 황제 "혜제(惠帝)"이다. 이 혜제는 어려서 임금이 되었기 때문에 그 어머니가 섭정을 하였다. 그 어머니요, 한고조 류방의 아내가 바로 "려후(呂后)"이다.

려후의 노력은 혜제를 조선왕(朝鮮王), 즉 그 원문은 "King of Tchaossien"으로 만들었다는 것이다. 다시 말하자면, 혜제가 조선왕이 되었으니, [漢]=[朝鮮]이라는 등식이 성립한다.

번역된 글에는 원문 "Liu heou"를 어느 누구 가릴 것 없이 "류화(柳花)"라고 했지만, "류화"가 류영(劉盈), 즉 혜제(惠帝)의 어머니는 될 수도, 된 적도 없다. 류방의 많은 아내 가운데서 그 성씨가 "柳"씨인 사람은 단 하나도 없다.

그러니 "Liu heou"는 려후(呂后)"다.

그래서 "漢"나라가 "漢朝鮮"이다는 理由가 여기에 있다. 이것은 B.C.195년의 일이다. 기자조선이 망하고, 기자조선이 있었던 그 마한 자리에 위만(衛滿)이 차지했던 시기다. 그 기준(箕準)이 B.C.194년에 남쪽으로 내려와 다시 마한(馬韓)을 세웠다는 것은 기자(箕子)의 왕국은 마한(馬韓)이었던 것이다.

다시말하면, 기자조선이 마한이라는 말이다. 새로 세운 마한은 "후조선(後朝鮮)"이란 말도 이런 리유에서 붙여질 수 있는 것이다. 장개석이 대륙에서 "중화민국"을 세웠다가 쫓겨가서 대만에서 "중화민국"을 국호로 그대로 쓰고 있는 것과 같은 리치이다. 대만입장에서는 새롭게 건국한 셈이다.

이 시기의 삼한(三韓), 즉 마한/변한/진한이 발생한 시기와 한(漢)나라가 서는 시기가 꼭 같다. 그 땅이 그 땅인 것이다. 한나라 혜제가 조선의 왕이라는 뒤 알드(p. du Halde)의 그 말 한 마디는 참으로 의미있는 말이다.[우리역사의비밀: 최두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