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777 155 mm 견인포 (Howitzer)
M777 155 mm 견인포(M777 Howitzer)란 영국에서 설계, 개발되고 미군이 채용한 최신형의 견인식 포이다.
M777 Light Towed Howitzer in service with the 10th Mountain Division in Support of Operation Enduring Freedom, Logar Province, Charkh District, Afghanistan
Future Weapons: The M777 Howitzer
Type |
towed howitzer |
Place of origin |
United Kingdom |
Service history | |
In service |
2005– |
Used by |
USMC, US Army, Canadian Forces |
Specifications | |
Weight |
3,175 kg (7,000 lb) |
Length |
10.7 m (35 ft) in firing position; 9.5 m (31 ft 2 in) towed position |
Barrel length |
39 calibers |
Crew |
5 |
Caliber |
155 mm |
Carriage |
split trail |
Rate of fire |
2 RPM normal, 5 RPM max. |
Effective range |
24 km (15mi) with M109 ammunition, |
개발
1990년대, 영국의 비커스 조선기술 회사(Vickers Shipbuilding and Engineering Ltd, 1999년에 BAE systems에 흡수된다)는 초경량 야전 견인포(Ultralight - weight Field Howitzer:통칭 UFH)의 개발에 착수하고 있었다. 그 후 매수한 미국의 유나이티드·디펜스(United Defense)의 협력도 얻어내는 것으로 2005년에 초경량 야전 유탄포가 완성되어 미군은 M777이란 제식 명칭이 주어지고 있다.
개요
M-777 155mm 곡사포는 2005년 5월 첫선을 보였던 미군이 개발한 경량화 된 야포로서 그 구경이 155mm 대구경인데 비해 그 무게는 고작 3175kg 밖에 나가지 않는 뛰어난 경량포의 장점을 가지고 있다. 또 다른 장점은 화포의 플랫폼 지지점이 대단히 낮은 650mm 에 지나지 않아 적의 눈에 띄일 위험성을 줄였으며 포의 발사시 장약의 폭발력에 의해서 후퇴되는 포의 후퇴작용을 지면으로 분산시켜 버리는 역학적인 구조로 설계한데 있다
이러한 혁신적인 가벼운 중량으로 인하여 대구경포를 건 쉽 헬리콥터와 오스프리 수송기, 트럭으로 손쉽게 수송하여 적재적소에 대단위 화력지원을 도모할 수 있는 중포의 기술혁신을 마련한 것이다. 이러한 요소는 M-777 야포의 프레임 재질이 1톤 정도의 무게로 고속도강과 티타늄합금과 알루미늄합금 등으로 이루어져 제작된 뛰어난 과학적인 기술력이 내재되어있다.
외관상 특히 눈에띄는 대표적인 부분은 대포의 앞부분에 돌기처럼 튀어나온 부분은 무슨 용도로 쓰이는가 하며 갸웃 거릴수가 있겠지만 이것은 포의 수송시 포구 머즐 브레이크
(Muzzle Brake) 하단부의 후크 연결용 토잉 아이(Towing eye)로써 견고히 용접되어있다. 즉 포구 앞 머즐 브레이크에 연결되어 수송됨으로써 육상으로 운송시 낮은 자세로 달릴 수 있고 여러 가지 작업에도 유리한 면을 제공해준다.
M-777 155mm 포의 기초는 1999년 영국의 쟁쟁한 무기회사 빅커스그룹 VSEL 에서 BAE 와 LAND 시스템을 개발하여 제작되었으나 이후2004년 미국 방위청과의 공동개발 과정을 거쳐 주요핵심부분인 포신과 메카니즘등 거의 대부분인 핵심구조의70% 는 미국에 의해 완성되었다.
미국은 종전까지 주축으로 사용해오던 M-198 포의 내부 메카니즘을 옮겨서 제작하고 야포의 무게를 현저히 경량화 시켰다. 또한 M777포의 디지털 사격통제 시스템은 M109A6 팔라딘 자주포에서 사용되는 비슷한 형태의 관측기를 사용하고 있다. 첨단디지털사격통제장치의 고성능화로 인하여 신속히 이루어지는 작동과 정밀포사격으로 뛰어난 고 효율성을 발휘한다. 이러한 견인식 포병대는 미군의 Towed Artillery 라고 지칭된다.
무었 보다도 M-777 의 비장의 무기는 사정거리가 30km인 대단한 명중률을 발휘하는 엑스카리버 GPS 유도포탄에 있다. 미육군과 미 해병대 캐나다 육군에서 사용하고 있으며 한국도 육상무기의 현대화 개념에서 보면 이러한 신형 M-777 155 mm 경량 곡사포의 등장을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
USMC gunners test a new M777 howitzer
M777A2 B/2-11FA US Army Calibrates
Canadian soldiers fire an M777 at Taliban fighting positions from a forward operating base in the Helmand Province
운용
미국에서는 해병대의 제1 사단, 제2 사단, 제3 사단, 제4 사단의 포병 연대와 육군의 제10 산악 사단, 제25경보병 사단(25th Infantry Division), 제82 낙하산 사단과 같은 경장비부대가 보유하는 M198를 전면적으로 이 M777로 바꿀 예정이지만, 현재는 주로 산악 지대가 많아 경량인 대포를 헬리콥터 수송하면서 공수가 빈번하게 실시할 필요가 있는 아프가니스탄 주둔 부대로부터 우선하여 이 포가 배치되고 운용되고 있다.[위키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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