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 역사학자 復旦大 교수 갈검웅(葛劍雄)은 한국이 중국 전통문화를 보전, 보존해온 공헌이 크다고 말하면서 지나에게도 도움이 된다고 강조한 것은 사실 중국의 전통성이 지나 한(漢)족에게 있는 것이 아니라 지금 동이(東夷)족의 뿌리인 한국에 있다는 것을 알고 그 자체를 인정하지 않을 수 없다는 것을 힘들게 말하고 있는 것이다.
그의 고민을 읽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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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中전통문화 보존에 공헌<中학자>
[연합뉴스] 2008년 12월 28일(일) 오후 01:48
중국의 저명한 역사학자인 거젠슝(葛劍雄) 교수는 27일 한국은 중국의 전통문화를 보전해온 공헌이 크다고 말하고 중국은 한국과 역사 해석 문제로 다툴 필요가 없다고 주장했다.
중국 푸단(復旦)대학 도서관장 겸 중국역사. 지리연구소 교수인 거젠슝 교수는 이날 광둥(廣東)성 과학도서관에서 열린 포럼에서 '개혁. 개방과 중국의 현대화'를 주제로 강연하면서 이같이 주장했다고 포털 사이트 써우후(搜狐:www.sohu.com)가 28일 보도했다. 거젠슝 교수는 한국이 중국 전통 문화를 보존한 것은 중국 국익에도 도움이 된다고 강조하고 중국은 역사에 대한 과장이 없느냐고 반문하면서 한국의 역사에 대한 과장을 이해할 수 있다고 말했다.
거젠슝 교수는 또 국민성은 명학하게 규정하기 어려운 점이 있다고 말하고 민족간에 구별이 있는 것도 사실이어서 민족주의는 피할수 없고, 정부들이 민족주의를 이용하고 있지만 정도를 넘어서는 안된다고 역설했다.
(베이징=연합뉴스) 조성대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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葛劍雄(1945年-)浙江湖州人, 歷史學博士, 現任復旦大學中國歷史地理研究所所長、歷史地理研究中心主任、教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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