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에 생명체가? 형체 불명 물체 포착

 

화성에 생명체가? 형체 불명 물체 포착

[한국재경신문] 2008년 01월 25일(금) 오후 08:20

 미항공우주국(NASA)가 최근 공개한 사진 속에서  장으로 인체와 비슷한 모양의 '조각 작품'이 포착돼 화성에 생명체가 존재하는게 아닐까하는 논란이 일고 있다.

느닷없는 논란을 불러일으킨 것은 화성 탐사선 스피리트가 화성 구세브 분화구 부근에서 지난 11월 촬영한 사진 한 장. 나사는 이 사진을 지난 2일 공개했다. 사진 속에서 진위 및 정체에 대한 논란이 되고 있는 '조각 작품'을 우연히 발견한 것. 사진을 확대해보면 '조각 작품'으로 보이는 물체를 확인할 수 있다.

 

 

‘난쟁이 조각 작품’으로 불리고 있는 화성 표면의 물체는 화성 암석 사이에 위치하고 있으며, 얼굴과 한쪽 팔, 몸과 다리 등의 형상적인 모습 때문에 자연적으로 생성된 암석으로 보기에는 어렵다는 것이 네티즌들의 주장이다.

 

 

많은 네티즌들은 이 조각 작품이 '사람 형상'같다면서 놀라움을 금치 못하고 있다. 반면 일부는 단순한 착시 현상일 수도 있다는 주장을 펼치고 있다. (사진=나사)

 

김하나 기자 한국재경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