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海南島 4번째 우주발사센터 건설
[뉴시스] 2007년 09월 23일(일) 오전 10:58
[서울=뉴시스]중국 정부는 최남단 하이난다오(海南島)에 새로 우주발사 센터를 건설하는 계획을 승인했다고 지지(時事) 통신이 23일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국무원과 중앙군사위는 최근 하이난(海南)성의 원창(文昌)시에 중국에서 4번째인 인공위성 등의 발사 기지를 세우기로 확정했다.
관영 신화통신은 원창 발사센터의 건설이 우주개발 프로젝트의 지속적인 발전 전략에 의한 것으로 프로젝트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고 강조했다.
원창 우주센터는 완공 후 인공위성은 물론 우주정거장 등의 발사 등의 임무를 맡을 예정이라고 통신은 전했다.
하지만 중국 당국은 원창 발사기지의 구체적인 준공 시기에 관해선 명확히 밝히지 않았다.
이재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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