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역변절

두바이는 초현대‧초고층 빌딩의 집합소(삼성건설 동영상)

한부울 2007. 9. 15. 00:55
 

두바이는 초현대‧초고층 빌딩의 집합소

2015년까지 100층 이상만 6동 2007/05/29 [05:39]

[안희정 컬럼리스트]

                                 부르즈 두바이 타운과 비즈니스 베이 타운 조감도


세계에서 가장 빨리 성장하는 도시국가 두바이에 20015년까지 100층 이상의 초고층 빌딩이 여섯 채 세워지게 된다고 두바이 국토관리청이 발표했다.

브루즈 두바이(169층), 부르즈 알 아람(108층), 마리나 101(101층), 프린세스 타워(107층), 펜토미니엄 (120층), 알 부르즈(200층).


2015년까지 두바이에 들어설 100층 이상의 빌딩들. 왼쪽부터 1. 알 부르즈 2.마리나101 3. 프린세스 타워 4. 펜토미니엄 5. 부르즈 알 아람 6. 부르즈 타워


이중에서 삼성물산 건설부분이 시공 중인 부르즈 두바이(최소 830미터 예상)는 내년 12월 말(스위스의 내장공사 업체의 부도로 6개월 늦어질 수 있다는 소문이 있다) 완공될 예정인데 가장 높은 층에는 두바이 지도자 셰이크 모하메드의 집무실(지금은 에미레이츠 타워에 위치)이 들어설 예정이다. 부르즈 두바이는 총공사비 9억 달러로서 아르마니 호텔, 비즈니스 사무실, 그리고 주거시설로 100% 분양이 완료되어 이미 90억 달러 이상의 수입을 올린 것으로 알려져 있다. 부르즈 두바이 일대는 총 200억 달러의 예상으로 대규모 타운이 건설되고 있다.


그 맞은편인 비즈니스 베이에 들어설 부르즈 알 아람 빌딩(108층)은 최고층 빌딩은 아니지만 아라비아 왕관을 본뜬 아름다운 디자인으로 벌써부터 세계 건축학도들로부터 관심을 모으고 있다. 부르즈 아람 빌딩의 공사비도 9억 달러가 넘은 것으로 예상되고 있고, 부르즈 알 아람 빌딩에 속한 비즈니스 베이 타운 공사비는 총 301억 달러이다. 따라서 부르즈 두바이 타운과 비즈니스 베이를 합쳐서 501억 달러라는 천문학적 예상이 들어가는 초현대식 타운이 건설되고 있는 것이다.

맨해튼 7개 크기의 해양도시 워터프론트에 들어설 세계최고층 알 부르즈 타워. 200층이상으로 쿠웨이트에 들어설 1001m의 무바락 타워와 높이경쟁을 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 : 두바이 DTCM

브레이크뉴스

**********************************************

                                         [Burj Dubai (Dubai Tower)-SAMSUNG]

 

 

[2007.9.15 현재 진행모습 AP통신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