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선자주(朝鮮紫珠)와 북미 글쓴이:한부울 세종 10년 무신(1428,선덕 3)1월24일 (정미) 제주 사람 임자번이 자주를 바치다 ○濟州人林子蕃, 獻紫珠, 賜緜布二十匹。 제주(濟州) 사람 임자번(林子蕃)이 자주(紫珠)를 바치니, 면포(綿布) 20필을 내려 주었다. 위 세종지리지에 제주사람 임자번이 자주(紫珠)를 바쳤다는 기록이 분명하게 있다. 제주(濟州)에 난 것이니 이것을 조선자주(朝鮮紫珠)라 했을 것이 틀림이 없으며 자 주(紫珠)를 풀어 보면 보통 보라색의 구슬이라는 한문 뜻을 가지고 있다.이것은 나중에 실물 사진을 보면 알 수 있지만 열매가 구슬같이 생겼다는 것을 알 수가 있다. 보라색(紫羅蘭色)을 흔히들 빨강색과 푸른색(red and 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