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

기(氣)로 인해 나타나는 현상들

한부울 2009. 1. 8. 15:19

기(氣)로 인해 나타나는 현상들

[데일리안] 2009년 01월 07일(수) 오전 09:52


앞에서 기를 나타낼 수 없다고 하니까 ´어떻게 하면 느낄 수 있는가´ 하고 물어오곤 한다. 기(氣)란 눈으로는 확인할 수 없으나 이로 인해 주위에 나타나는 현상으로 이를 짐작할 수는 있다.

 

 

2008년 미국의 3개주에 걸쳐서 수많은 사람들을 피난시키고 도시를 황폐화시킨 2008년 8월31일의 허리케인* 카트리나는 세력이 적도(赤道)에서 처음 생기기 시작할 때는 덥고 습(濕)한 공기의 공급이 - 적도의 북쪽인 지구북반구 쪽 무역풍의 방향 따라 동쪽에서 서쪽으로 - 적거나 연속되지 못하여 생기다가 없어지기를 수십 회 거듭하다가 공급이 연속되어 확장되어가는 모습을 그림에서 볼 수 있다.


여기서 저기압은 상승기류에 의해 100미터 높아질 때마다 기온이 섭씨0.65도씩 떨어지므로 상승함에 따라 기온이 계속해서 낮아져 포화점이 되는 이슬점에 도달하면 물방울이 생겨 빛의 산란으로 눈에 보이는 시계반대방향의 회전하는 구름의 형태로 눈에 보이게 되어 가운데 기(氣)가 오름을 짐작할 수 있으나, 고기압은 수분을 공급하지 못하기 때문에 눈에 보이는 구름의 맴돌이 현상을 보지 못할 뿐이다.

* 대서양에서 생기는 저기압세력을 허리케인(Hurricane)이라 하고, 태평양에서 생기는 것을 태풍(颱風; typhoon)이라하며, 인도양에서 생기는 것을 사이클론(cyclone)이라 한다.


이러한 눈에 보이지 않는 기(氣)를 느끼는 특이공능*을 가진 사람(초능력자)도 있어서, 퇴행성관절염 환자들은 저기압만 가까이 오면 뼈가 쑤시고 아파서 비가 곧 올 것이라는 것을 예견하기도하며, 벌레 또한 저기압이 다가오면 하늘을 높이 날 수 없으므로 이들을 잡아먹는 제비가 저공비행만하면 농부들은 비가 내릴 것이라고 하던 일을 멈추고 비 피해를 줄이려고 집안일을 돌아보기 위해 준비하기도 한다. 뿐만 아니라 달팽이가 나무를 오르면 이것도 저기압이 가까이 온다는 신호이기도 하다.


* 특이공능(초능력)의 종류


(1) 치료공능: 손이나 념력으로 기를 발사 치료하는 방법으로 원격치료도 가능함을 말한다.

(2) 수감탐병: 손으로 기를 발사하여 환자의 각 장기의 병을 알아내는 능력

(3) 체감공능: 수감탐병하는 절차가 없이도 병을 알아내고 기를 발사 치료할 수 있는 능력

(4) 투시공능: 인체내부를 뼈 속까지 볼 수 있는 능력으로 경락, 경혈 등을 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지하에 있는 각종 광물이나 수맥 등 다양한 지하자원을  알아낼 수 있는 능력

(5) 간광공능: 몸에서 나오는 빛을 보고 병의 경. 중등을 진단하는 능력을 말한다.

(6) 천이통: 우주 공간에 입력된 모든 정보와 소리 파장들을 들을 수 있는 능력

(7) 반운공능: 허공으로 물건을 운반할 수 있는 능력

(8) 천안공능: 눈으로써 천리법을 훤히 알 수 있는 등 각종 초능력이 생긴다.

(9) 예측공능: 미래에 다가올 일들을 예측하고 분별, 판단하는 아홉 가지 능력 등을 심사하여 정부가 관리하는 나라도 있다.


여기서 우리가 알 수 있는 것은 눈에 보이지는 않으나 기(氣)가 상승(上昇)하면 그 주위에는 시계반대방향의 회전모멘트가 작용하고 있다는 것과 기(氣)가 하락(下落)하면 시계방향의 회전모멘트가 주위에 작용하고 있으나 눈에는 보이지 않으므로 인간은 모른다는 사실이다.


눈에 보이지 않는다고 혹은 과학이 눈에 보이도록 디지털(digital;숫자)화나 아날로그(analog;계측기)화로 그 현상을 나타낼 수 없다고 해서 믿지 않는 것을 우리는 과학의 맹점(盲點)이라고 일컫는다. 그런데 우리 자신도 그들과 한 통속이 되어 기(氣)를 과학이라 하지 않고 동양철학 안에 묶어놓고 아무도 꺼내주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양자역학의 끈 이론(높이가 거의 없는 진동하는 곡면으로 부피가 없는 2차원이니 눈에는 보이지 않는다.)은 영원히 과학으로는 증명할 수 없다는 것을 물리학자들도 알고 있으니 이것도 단지 철학에 묶어둘 것인가?


이와는 반대로 아래 그림과 같이 종이에 연필로 각각을 그려서 손에 잡고 오링_실험을 해보면 기(氣)가 오르고 내림을 구별할 수 있다. (종이를 접어도 무관하다는 사실이다.)


 

즉, 99식은 힘이 강해지는데 66식은 힘이 약함을 스스로 느끼게 됨은 99식의 고기압은 기(氣)를 받아들이는데 저기압의 66식은 기(氣)를 방출하는 효과를 나타낸다고 할 수 있다. 기(氣)란 음과 양의 중심이 다를 때 나타나는 쌍극자 모멘트와 같은 것으로 기란 중력의 지배를 받기 때문이다.


이를 침술(鍼術)의 보사(補瀉)에 사용하는 것을 옛 선인들은 어떻게 알았을까? 보이지 않는다고 해서 믿지 않는 것은 어리석음의 소치다

.

[데일리안 경기 박용규 객원 칼럼니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