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탄보다 더 '똑똑한' 레이저탄 실전배치

 

스마트탄보다 더 '똑똑한' 레이저탄 실전배치

[미주중앙일보] 2008년 04월 26일(토) 오전 10:43

기존의 스마트탄보다 더 똑똑한 레이저유도탄이 올해 안에 실전에 배치될 전망이다. 보잉사는 이동하는 목표물을 감지하는 레이저센서가 장착된 유도탄을 개발 군 부대에 납품하기 시작했다고 최근 밝혔다.

레이저의 유도에 따라 이동 중인 목표물을 추적해 정확히 타격하는 이 폭탄은 기존의 통합직격탄(JDAM:Joint Direct Attack Munition) 명칭 앞에 레이저를 붙여 '레이저통합직격탄(LJDAM)'으로 불린다.

보잉사는 지난해 5월 레이저통합직격탄 600기를 2천800만 달러에 납품키로 공군과 계약했다. F-15E와 F16 전투기를 동원한 시험투하에서 레이저통합직격탄은 시속 60마일로 이동하는 목표물을 명중시킬 수 있음을 입증했다고 보잉사는 전했다.

보잉사는 지금까지 한국과 이스라엘 호주 노르웨이 칠레 덴마크 이탈리아 네덜란드 등에 통합직격탄 19만기 이상을 수출했다.

미주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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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폭탄 보다 더 ‘똑똑한’ 新무기

[동아일보] 2008년 04월 28일(월) 오후 02:11

 

 

보잉社가 25일(현지 시간) 공개한 ‘레이저통합직격탄(LJDAM)’의 모습. 보잉社는 지난해 5월 美공군과 600대의 LJDAM을 2800만달러(약280억)에 계 약했다. 기존의 스마트폭탄 보다 더 ‘똑똑한’ LJDAM은 목표물에서 반사되는 레이저를 감지하는 장치를 통해 움직이는 목표물 이라도 정확히 추적할 수 있다. 보잉社는 지난주 선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사진=보잉사 제공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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