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F-22 와 YF-23 전투기 역사

 

YF-22 와 YF-23 전투기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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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F-23 Black Widow II

시재기 2대만 생산하고 사라진 스텔스기능이 강한 전투기

General characteristics (제원)

Crew: 1 (pilot)

Length: 67 ft 5 in (20.60 m)

Wingspan: 43 ft 7 in (13.30 m)

Height: 13 ft 11 in (4.30 m)

Wing area: 900 ft² (88m²)

Empty weight: 29,000 lb (14,970 kg)

Loaded weight: 51,320 lb (23,327 kg)

Max takeoff weight: 62,000 lb (29,029 kg)

Powerplant: × General Electric YF120 or Pratt & Whitney YF119 , 35,000 lbf (156 kN) each

                                      [YF-23 Black Widow II]

Performance (성능)

Maximum speed: Mach 2.2+ (1,650+ mph, 2,655+ km/h) at altitude

Cruise speed: Mach 1.6+ est. (1,060+ mph, 1,706+ km/h) supercruise at altitude

Combat radius: 865-920 mi [5] (750-800 nmi, 1,380-1480 km)

Service ceiling: 65,000 ft (19,800 m)

Wing loading: 54 lb/ft² (265 kg/m²)

Thrust/weight: 1.36

Armament (무장)

1× 20 mm M61 Vulcan cannon

4× air-to-air missiles, AIM-120 AMRAAM and AIM-9 Sidewin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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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22 (Raptor)

제원

승무원 : 1명

전장 : 18.92m

전고 : 5.08m

날개폭 : 13.56m

날개면적 : 78.04m²

중량 : 1만8000kg

운용 시 중량 : 2만5107kg

최대이륙중량 : 3만6288kg

동력 : P&W F119-PW-100

A/B 터보팬엔진(×2)

성능

최고속도 : 마하 2.42

순항속도 : 마하 1.72

항속거리 : 3193km

실용상승한도 : 1만5240m

날개폭하중：148.01kg/m²

 

F-22는 F-15C의 뒤를 잇기 위해 미국 록히드 마틴과 보잉이 3:2 비율로 개발, 미합중국공군(USAF)에 배치한 다용도전술전투기다.

맹금류를 뜻하는 랩터(Raptor)라는 애칭으로 유명하며 첫 비행은 1997년 이뤄졌다.

F-22는 1981년 미국의 ATF(선진전술전투기) 도입 결정에 따라 제작이 계획됐다. 공군 요구에 따라 록히드 마틴과 노드롭 그루먼이 각각 시험기 YF-22와 YF-23을 제작, 경쟁에 돌입했다.

양사는 YF-22와 YF-23를 두 대씩 제조, P&W사의 YF119엔진과 GE사의 YF120엔진을 장착해 실험을 계속했다.

치열한 경쟁은 1991년 P&W사 YF119엔진을 장착한 YF-22가 정식채용 결정을 얻어내면서 막을 내렸다. YF-22는 YF-23에 비해 스텔스 및 슈퍼 크루즈(초음속 순항능력)성능이 다소 떨어졌지만 기동성과 간이 정비 면에서 우수한 점수를 얻었다.

이렇게 탄생한 F-22는 미 공군 요구대로 높은 스텔스 성능과 슈퍼 크루즈 등 고성능을 두루 갖췄다. 극비사항이라 의견이 분분하지만 레이더 반사 면적이 0.003∼0.005m²(고등어 한 마리 크기)라는 설이 지배적이다.

레이더 반사 면적이 좁을 경우 적이 레이더유도방식 미사일로 격추시키기가 어렵다.

무장 역시 스텔스 성능 저하를 염려해 기체 내부에 수납공간을 따로 마련했다.

F-22가 운항 중 스텔스 성능을 사용할 경우 적기가 탐지하지 못하는 원거리로부터 공격을 가할 수 있다(first look, first shot, first kill). 이 때문에 꼬리를 물며 벌컨포를 쏘아대는 도그 파이트가 거의 이뤄지지 않는다는 게 전문가들 주장이다.

여기에 어마어마한 추진력을 내는 YF119엔진 덕에 애프터버너(급 추진) 없이 마하1.58을 내는‘슈퍼크루즈’가 가능하다. 게다가 F-22의 엔진은 상하 20도씩 기울어지기 때문에 F-15를 비롯한 고성능 전투기를 쉽게 따돌리는 선회능력을 가지며 활주로가1000m만 확보돼도 이착륙이 가능하다.

또한 급격한 선회에서 오는 중력(G)을 조종사가 견디게 하기 위해

‘Combat Edge and Advanced Technology G Suit’라는 특수복이 채용됐다.

기동 중 블랙아웃, 레드 아웃등 조종사의 시야가 악화될 경우 기체가 자동으로 수평 복원되는 기능도 채용됐다.

F-22의 눈, 즉 레이더는 약 250km 밖의 목표물을 탐지할 수 있는‘위치배열 레이더(phased array radar)’다. 이 덕분에 F-22는 적기가 자신을 발견하기 한참 전에 먼저유도미사일을 발사할 수 있다.

기체에 채용된 컴퓨터가 비행자세를 제어하므로 안전성이 높다.

이 컴퓨터 시스템은 기체의 위험을 분산하기 위해 고도의 복수연산을 반복한다.

내부기기 중 가장 큰 특징은 네트워크. 비행 중 F-22는 서로 데이터링(In Flight Data Link)을 하며 전술정보를 주고받는다.

비행 데이터링 성능 향상을 위해 록웰 콜린스가 개발 중인 고속 데이터링시스템(TTNT)을 2008년 도입한다는 설도 있다.

여러모로 F-15를 압도하는 F-22지만 가격이 대당 2억 달러에 육박한다는 단점을 안고 있다. 당초 미 공군은 F-22 750대를 생산할 예정이었으나 냉전 종식으로 도입 의미가 희석되고 가격이 비싸 생산량을 축소했다.

한편 올 초 F-22가 일본에 수출된다는 소식이 이어져 국제사회의 이목이 집중된 적이 있다. 그러나 지난달 미 의회가 F-22 수출금지조항을 유지하기로 결정하면서 일본 수출은 사실상 어려워졌다. 일본은 이에 대해“독자적으로 스텔스 전투기를 개발 하겠다”고 강경 대응한 바 있다.

김세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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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F-23 Black Widow I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