天軍

육군 `유도탄 사령부` 10월 창설

한부울 2007. 7. 20. 22:18

 

미, 첨단 무인정찰기 ‘글로벌 호크’ 한국판매 허용

http://blog.daum.net/han0114/12200538 

센티넬 Sentine R1..또 하나의 최첨단 스파이 비행기 -Raytheon Sentine

http://blog.daum.net/han0114/17045981 

첨단軍으로 진화 한국형 중고도 무인기 개발 http://blog.daum.net/han0114/170456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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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유도탄 사령부` 10월 창설

[중앙일보] 2006.07.16 20:29


북한 스커드·장사정포 대응 관련링크

 

북한의 스커드 미사일과 장사정포의 위협에 대응할 육군 유도탄사령부가 10월 창설될 예정이라고 국방부 관계자가 16일 말했다. 이 관계자는 "유도탄사령부는 다연장로켓(MLRS)과 에이타킴스(ATACMS) 미사일, 국산 현무미사일, K-9 신형 자주포 등으로 구성될 전망"이라며 "소장급 장성이 사령관을 맡을 것으로 안다"고 했다. 에이타킴스와 국산 현무 미사일의 사정거리는 각각 270㎞와 250㎞이다. 육군은 모두 300발가량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도탄사령부는 공군이 운영 중인 '백두. 금강 정찰기'와 앞으로 우리 군이 확보할 '중. 고고도 무인정찰기(UAV)' '미군의 고고도정찰기 U-2'와 '정찰위성' 등이 탐지한 북한군 스커드 미사일과 장사정포의 위치 정보를 제공받아 작전을 펼친다. 또 한.미군이 보유한 AN/TPQ-36.37 대포병 레이더와 연동해 적에 대응 공격을 펼친다. 대포병 레이더는 북한군이 전방 동굴진지 속에 배치된 장사정포로 사격하면 1분 내 그 위치를 찾아내 자동으로 사령부에 보고한다.


이런 탐지 수단과 연동한 지휘통제자동화(C4I) 체계의 지원으로 아군 MLRS와 K-9 신형자주포는 북한군 장사정포가 재차 사격하기 전에 대응 공격할 수 있다. 에이타킴스와 현무미사일은 연료를 주입 중인 북한의 스커드미사일을 즉각 공격할 수 있다. 우리 군 미사일은 고체연료를 사용해 항상 발사가 가능하지만, 북한 스커드미사일은 연료 주입 등 준비에 1시간 이상 걸린다. 합참은 유도탄사령부가 수행할 이 같은 대화력전 임무를 지난해 9월 주한미군으로부터 넘겨받았다. 군 당국은 유도탄사령부에 필요한 컴퓨터 등 사무장비를 조달할 업체를 최근 선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민석 군사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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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 백두정찰기

호커 850XP

 


 

제원 (호커 850XP)

일반 특성

승무원: 2

용량: 8

길이: 51 ft 2 in (15.6 m)

날개폭: 54 ft 4 in (16.6 m)

높이: 18 ft 1 in (5.5 m)

윙 면적: ft² (m²)

공중량: 15,670 lb (7,110 kg)

유효탑재량: 11,790 lb (5,350 kg)

최대이륙중량: 28,000 lb (12,700 kg)

엔진: 2× Honeywell TFE731-5BR turbofans, 4,660 lbf (20.8 kN) each

성능

최대속도: 514 mph (446 knots, 830 km/h)

순항속도: 463 mph (402 knots, 745 km/h)

항속거리: 2,522 mi (2,191 nm, 4,059 km)

최대고도: 41,000 ft (12,500 m)

상승률: 1,950 ft/min (9.9 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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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커 800XP

 

 

제원 (호커 800XP)

비행시간: 5 시간

순항속도: 466 kt (536 mph) 863 kph

운용고도: 41,000 ft 12,496 m

순항거리: 2,615 nm (3,007 m) 4,843 km

엔진: AlliedSignal TFE 731-5BR 4,660 lb

기본 작전 중량(Std. BEW plus required crew at 200 lb): 16,100 lb 7,303 kg

탑재중량: 12,020 lb 5,452 kg

날개폭: 51.4 ft 15.67 m

길이: 51.1 ft 15.58 m

높이: 17.4 ft 5.30 m

객실길이: 256 in 650 cm

객실폭: 72 in 183 cm

객실높이: 69 in 175 cm

SAR 해상도: 30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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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2 Dragon Lady

고고도 장거리 전략 정찰기

 

 

2차 대전 이후 미·소의 냉전이 심화되고 있을 때 미 전략공군사령부는 전략폭격기를 개조한 RB-36이나 RB -47같은 전략 정찰기를 보유했지만, 이러한 기체는 구소련 영토로 들어갈 경우 격추당할 위험도 있지만 구소련이 핵공격으로 오판하면 제 3차 세계대전도 일어날 가능성이 있었다. 따라서 비밀리에 장거리를 비행하는 정찰기를 만들어 구소련 방공시스템이 미치지 못하는 고고도에서 정찰하기 위한 방안으로 U-2가 구상되었다.
원형기는 1955년에 처녀비행을 하였고 미 전략 공군사령부(SAC)에 의해 고고도 장거리 전략 정찰기로 사용되어 왔다. U-2A는 J57-P-37A(11,200lbs)엔진을 장착하였으나, U-2B에서는 강력한 엔진의 J75-P_13(17,000lbs) 엔진으로 교체했다. U-2 개조형에는 U-2C, 복좌형의 U-2D, ECM 장비를 탑재한 U-2E, U-2F, U-2G 및 U-2R 등이 있다. U-2R은 날개와 동체가 기본U-2기보다 커진 것이 특징이다.
U-2는 1950년대에 총 53대가 주문되었으며 1968 회계연도에 12대의 U-2R이 추가 주문되었다.
U-2의 장비에 대해서는 아직도 불분명한 점이 많지만 고도 80,000ft라는 고고도 비행능력은 1957년 이후 4년간에 걸쳐 구소련 영토내로의 침투와 사진촬영을 가능케 했다.
1960년에 구소련의 공대공 미사일에 격추된 이후 U-2의 구소련 영토내로의 노골적인 침투비행은 중지되었으나 다른 지역에서의 활약은 계속되어 1962년의 쿠바 위기, 대만에 의한 중국본토 정찰, 베트남 전쟁, 근래에는 니카라과 군사기지의 촬영 등을 행했다. U-2는 저속이기는 하지만 고고도를 비행하므로 격추가 쉬운 일이 아니어서 처음 비행 후 30년이 지난 지금도 이 기체의 존재의의는 사라지지 않고 있다.

길이

19.20 m

31.39 m

높이

4.88 m

자체중량

4,535 kg

최대이륙중량

18,144 kg

최대속도

692 km/h

최대운용고도

27,430 m

항속거리

4,830 km

제작(개발) 

Lockhe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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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백두 정찰기는 대한민국 육군 정보사령부에서 운용중이 정찰기를 말한다. 금강산까지 정찰이 가능하다고 하여 금강정찰기로 불린다. 해상도 30cm급 합성개구레이더(SAR)를 장비하고 있으며, 휴전선 이북 100킬로미터 지역까지 정찰이 가능하여, 한국은 대북첩보의 40%를 자체 담당할 수 있게 되었다. 현재 성남 공항에서 운용중이다.

 

사업 경과

 

1991년부터 백두 금강사업 이란 암호명으로 비밀리에 추진되었다.

정보사령부는 미군 U2 정찰기와 한국군 금강 정찰기 등이 촬영한 정보를 항공사진 전송체계장비(KCITS)를 통해 감청부대인 5679부대에 제공한다.

 

금강이란 이름의 영상레이더 체계(LAIRSⅡ)는 평양 이남의 지상에 있는 축구공 크기의 물체까지도 식별, 이 레이더영상자료를 한국군의 중앙처리장비와 육군 1군 및 3군의 이동처리장비에 전송해 이를 처리하는 영상장비다. 이들 장비를 탑재해 고도 11㎞의 상공을 비행하며 첩보임무를 수행할 정찰기 호크800XP 정찰기는 미국의 기존 U2보다 우수한 성능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군사분계선(MDL)남쪽 40∼50㎞ 지역의 상공에서 작전을 수행하는 이 정찰기는 체공시간이 5시간(항속거리 4천7백㎞). 따라서 24시간 정찰임무를 수행하기 위해서는 5교대 임무가 필요하다. 정찰기가 최소 5대 필요하다는 얘기다. 국방부가 이 정찰기를 10여대 구입키로 한 것도 이 때문이라고 당국자는 설명했다.


이들 장비는 이제부터 생산에 들어가 3년후에 제작되며 이 기간 중 한국군 요원이 운영훈련을 받게 된다. 금강에는 60여명이, 백두에는 36명이 각각 미국에서 훈련을 받는다. 처음 2년 동안은 미국 측이 기술지원을 한다. 1996년 3월 공개입찰에서 미국의 로랠사가 2억7,000만달러를 제시, 선정됐으며 2001년에 전력화되었다. 당시 입찰에 참여한 캐나다의 맥도널드 뎃윌러사는 2억2,000만달러를 제시했었다.


국방부 관계자는 “백두·금강사업에서 장비를 모두 미국에서 사들이기로 결정한 것은 미국정부가 유일하게 보증을 해주는 대외군사판매(FMS)조건인데다 한미연합정보를 고려한 것이었다”고 말했다. [위키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