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턴의 편지 “세계는 2060년에 멸망할 것” 벌벌

 

뉴턴의 편지 “세계는 2060년에 멸망할 것” 벌벌

[고뉴스] 2007년 06월 22일(금) 오전 10:35

 
(고뉴스=박민제 기자) The world will end in 2060, according to Newton

18일자 외지는 뉴턴의 세계종말론에 대해 보도했다. 중력의 법칙을 분석하고 지구의 움직임에 얽힌 수수께끼를 푼 뉴턴은 지구의 마지막 날에 대해서도 뉴턴다운 구체성을 과시했다.

최근 발간된 뉴턴의 편지에는 세계 종말의 날이 명시되어 있다. 뉴턴에 따르면 정확히 로마 제국의 성립 1260년 이후 세계가 끝날 것이다. 

뉴턴의 발언은 다행히도 냉철한 과학적 근거를 기초로 한 것이 아니라 성서를 근거로 한 것이다.

1704년 쓰인 뉴턴의 편지는 예루살렘 헤브루 대학에서 공개되었다. 그는 세계 종말의 날을 과학 공식으로 산출하지 않고 다니엘서를 기초로 종말의 날을 말했다.

그는 자신 있게 세계 종말은 2060년에 일어날 것이라고 썼다.

280년 전 사망한 뉴턴은 종말의 날에는 “사악한 국가가 멸망하고 슬픔과 모든 문제가 사라질 것”이라고 썼다. 또한 유대인은 속박을 벗어나 영원히 번영할 국가를 세우게 된다고 한다.

뉴턴의 편지 전시를 담당한 큐레이터는 “이 편지로 종교적 열정에 불타는 과학자를 목격할 수 있습니다. 뉴턴은 세상에 실질적인 행동을 취하는 신의 모습을 보겠다는 열망에 사로잡혀 있었습니다.”라며 편지의 가치를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