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토수호

日 지방지 "옛 지도 울릉도. 독도는 일본령"

한부울 2007. 6. 8. 16:59

대마도와 오키나와열도 한국령이다. 환수운동을 벌려나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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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지방지 "옛 지도 울릉도. 독도는 일본령"-

[연합뉴스] 2007년 06월 08일(금) 오후 03:36


(울릉=연합뉴스) 홍창진 기자 = 일본시마네(島根)현의 지방신문이 에도(江戶)시대에 제작된 병풍지도를 보도하면서 당시 울릉도와 독도가 일본령으로 인식됐다는 터무니없는 주장을 펼쳤다.

8일 일본 시마네현에서 발행되는 '산인주오신포(山陰中央新報)' 인터넷판에 따르면 이 신문은 7일자에서 "(현청 소재지인)마츠에(松江)시의 한 상점 창고에서 발견된 병풍에 에도(江戶)시대 독도를 나타내는 마츠시마(松島)와 현재의 울릉도를 가리키는 다케시마(竹嶋)가 일본령과 같이 붉은색으로 표시됐다"고 보도했다.

이 신문은 "높이 1.7m, 폭 3.8m의 병풍지도는 에도시대 후기인 1836~1841년 일본지도와 세계지도를 모사해 만든 것으로 "당시에는 두 섬이 일본영토로 인식됐음을 보여주는 자료로 보인다"고 주장했다.

이 신문은 또 "지도는 지리학자 나가구보 세키스이(長久保赤水)가 1779년 제작한 '개정일본여지노정전도'를 토대로 가필.수정했으며 오키(隱岐)섬 북서쪽에 두 섬이 묘사됐다"며 "제작자는 밝혀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신문은 시마네현 '다케시마연구회' 스기하라 다카시(杉原隆) 고문의 말을 빌려 "'현재의 독도와 울릉도가 지도에 들어 있어 당시 일본령으로 인식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울릉군민들은 "울릉도는 삼국시대이후 한국영토였고 1696년 안용복 선생이 일본에 건너가 백기주(伯耆州) 태수와 담판해 조선영토임을 상호 인정했었다"며 "이번 주장은 일고의 가치가 없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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