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역변절

윤손하 '반일' 발언…일본활동 위기-잘한짓이며 아주 이쁜짓.

한부울 2007. 4. 12. 13:59

 

윤손하 '반일' 발언…일본활동 위기

[뉴시스] 2007년 04월 12일(목) 오후 01:29

  

【도쿄=뉴시스】국내 안방극장에 컴백한 탤런트 윤손하(32)의 일본 활동이 위기에 처했다. 출연중인 SBS TV 금요드라마‘연인이여’(연출 강신효) 기자간담회 내용이 뒤늦게 일본에서 문제가 됐다.

일본의 미디어는 “왜곡된 일본의 역사교육 때문에 고민했고 괴로워했다”는 윤손하의 당시 발언을 일제히 걸고 넘어졌다.

윤손하는 “일본의 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문화적 차이를 느꼈다. 우리는 교과서에서 일제시대 위안부 할머니들의 가슴 아픈 이야기를 듣고 자랐지만 나와 같은 연령의 일본인 친구 가운데는 (이러한 사실을) 잘 모르는 사람이 많았다”고 안타까움을 드러냈었다.

이같은 윤손하의 발언은 ‘신초’, ‘후미하루’, ‘포스트’ 등 일본 유력 주간지들에 연달아 게재됐다. 특히 ‘포스트’는 “윤손하가 한국에서 털어놓은 반일 발언 전부 쓴다”는 자극적인 표제로 “지금까지 일본의 TV프로그램과 잡지 인터뷰에서 이야기한 것과 전혀 다르다”는 팬들의 분노 코멘트를 실었다.

“일본의 윤손하 팬들은 충격을 받을 수 있지만 사실 일본에 대한 윤손하의 감정은 예전부터 변함이 없었다”고 비꼬기도 했다. 과거 국내 일간지와 인터뷰에서 “외국에 있으면 애국자가 되는 것은 당연하다”, “일본은 과거의 역사도 있고 무섭다”는 윤손하의 과거 발언들을 증거로 제시하기도 했다.

윤손하 측은 ‘신조’의 취재에 대해 “한·일의 중계자 역할을 하고 싶은 것이 윤손하의 희망이다. 일본을 싫다고 한 적은 없다”며 부정하고 나섰다.

윤손하의 ‘반일’ 발언이 국내 컴백을 암시한다는 분석도 있다. 결혼 이후 윤손하는 일본 활동에서 더욱 한계를 느끼고 한국 무대로로 방향을 선회하려 했다는 것이다.

윤손하는 2001년 NHK 드라마 ‘한 번 더 키스’의 여주인공으로 일본 연예계에 데뷔했다. 하지만 현지 데뷔 7년째로 접어들면서도 연기자로서 커리어가 쌓이지 않은 상태다. 일본 드라마와 영화 출연도 거의 끊긴 상황이다. 2004년부터 ‘sona’라는 예명으로 시작한 가수 활동도 쉽지 않다. 싱글 5장과 앨범 3장을 발표했지만 반응이 신통치 않았다.

주력 활동무대가 된 버라이어티 쇼 프로그램도 결혼 후 위상을 재설정해야 할 상황으로 변했다. 일본 버라이어티 쇼 프로그램이 선호하는 주부 연예인은 일본색이 진한 인물이기 때문이다. 한국남성과 결혼한 윤손하는 ‘외국인 신분’이 더 강조됐다. 버라이어티 쇼 프로그램마저 외면할 경우, 윤손하의 일본 활동은 사실상 중단될 수 있다.

윤손하가 일본 활동을 접고 국내로 복귀를 결심한 현 상황이 그나마 다행이라는 지적이다. 다소 수위 높은 반일 발언도 이 같은 정황에서 나왔으리라는 분석이다. 초기 한류의 주역 윤손하의 이후 행보로 양국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용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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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스미디어에 일상적으로 나타나 우리들의 시선을 붙들고 있는 연애인들은 바로 윤손하와 같은 주관과 사리분별이 분명하게 있어야 하며 진실에 대한 주장에 있어서도 변할 수 없는 애국심에 의한 확실한 국가관이 투철하여야 바로 한류를 이끌 수 있는 자격이 있다.

돈이나 개인의 인기나 명예 때문에 자기가 가지고 있는 신념조차 제대로 펼치지 못하고 부정에 대하여 쉽게 타협하면서 할 말을 하지 못하고 주위에 눈치 보거나 진실을 속이는 행위는 그들(왜구집단)이 요구하는 것에 굴복하여 편승하는 반역이고 자기 안위만을 생각하는 이기적인 욕심이다.

또한 그러한 행위는 한민족으로서 마땅히 가지고 있어야 할 민족적 자존을 일거에 버리고 이익만을 추구하는 저질스러운 지저분한 짓이며 진정한 한국인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 연예인으로서의 자격이 없는 무책임한 짓임을 어느 연예인이든 모두가 명심하고 반드시 지켜야 할 명분이다.

그러나 그러한 것이 쉽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어여쁜 윤손하의 자세는 정말 칭찬하지 않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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