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의 행위가 이와같다는 사실은 어느정도 인지 하고 있었지만 이토록 철저하고 악랄하게 무차별적으로 약탈을 감행하였다고는 생각하지 못한바다.
아!
우리가 무능하여 신성한 선조들의 혼이 무도한 도적들에게 무지막지하게 파괴되고 약탈 된 것이다.
부끄럽기도하고 그들에게 이토록 당했어야 했음이 그저 한스럽기까지 하다.
일제가 이런식으로 문화재를 수탈한 곳은 한반도가 아니다.
대륙에서 일어난 사실이다.
천인공노할 만행을 저지르며 이런식으로 파헤치고 파괴하여 없애 버렸기 때문에 지금 우리가 대륙에 존재하여야 할 역사를 그토록 애써 찾고 있지만 결코 찾을 수 없는 이치이다.
동유럽 집시같은 객가인
죽어있던 객가인들의 부상(浮上)
객가는 동남아 왜구, 해구, 해적, 북방난민(홍건적)일 가능성이 많다.
19세기 광동지역을 중심으로 넓게 집거하였다.
19세기 열도로 넘어들어간 왜구무사정치집단 일제의 주류 역시 객가인이라고 해야 한다.
지금 대륙과 대만 동남아를 차지하고 있는 주체도 객가인들이다.
동이 삼한의 세상이 객가인들의 세상으로 변했다.
일제는 19세기 말부터 20세기 초 무력으로 대륙에 있던 모든 동이 삼한의 역사를 파괴하고 말살한 것이다.
역사 바꿔치기를 하여야 하는 객가인들 선봉에서 삼한의 역사를 파괴하고 사라지게 만든 것이다.
그래서 우리 민족에겐 그들이 철천지 원수(徹天之怨讎)인 것이다.
지금 열도 내 비밀스러운 장소에 수많은 삼한의 역사유물이 산재되어 보관되어 있을 것이다.
그것들을 온전하게 되찾을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이겠는가?
마음 속으로 다짐하고 격해 본들 아무 소용이 없다.
이젠 천명으로 행동으로 옮기고 하늘의 소임을 완수하는 길 밖에 다른 방도가 없다.
그렇게 함으로서 완전한 해원을 이룰 수 있는 것이다.
일찍이 벌어진 천인공노할 만행을 원상복귀시키고 원래대로 되돌리려면 우리가 명쾌해야 한다.
단순하지만 그들과 똑 같은 방법으로 그들 보단 좀 더 세련되게 일을 처리하고 깔끔하게 마무리 할 수밖에 없다.
절치부심 애통해하는 천민들을 내려다 보는 천지신명들께서도 그러한 방법에 호응하실 것이다.
이러한 길에 추호도 타협이나 협상따위는 없어야 한다.
오직 완벽하게 굴복시키고 다시는 나쁜 버릇이 재발치 못하도록 오족(五足)에 鋼鉐을 채우길 밖에 없다.
언제쯤일까?
이제부터 문제제기를 시작하고 나서야 한다.
그당시 일제가 만행을 저지른 모든 상황을 일일이 찾아 낱낱이 밝혀야 한다.
지금 우리가 알고 있는 역사가 이런 상황에서 올바르게 흐러 갈 수 없었음을 백일하에 공개해야 한다.
그리고 행동해야 한다.
벌써부터 심장이 요동을 친다.
비록 험난한 길이 되겠지만 그 길은 신성한 길이며 숭고한 것이고 엄숙한 길이다.
그래야만이 진실로 풀어헤치고 모두 광명과 영광의 빛이 넘쳐나는 광장으로 나와 덩실덩실 춤치 않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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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문화재 수탈도 악랄했다
[세계일보] 2007년 03월 20일(화) 오전 08:19
일본 도쿄국립박물관에 일제 강점기 시절 수탈해 간 우리 문화재 4만여 점이 진열되어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북한이 발행하는 월간 잡지 ‘금수강산’ 최근호는 ‘유적, 유물들은 어디에 갔는가’라는 제목의 글에서 “일제가 민족말살을 노리고 감행한 유적, 유물 략탈 행위는 우리 인민뿐 아니라 세계 인민들의 치를 떨게 하고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이 잡지는 “일제는 우리나라를 강점하고 1916년 7월 4일 ‘고전유물보존규칙’을 조작하였다”며 “그에 기초하여 ‘조선고적조사위원회’, ‘조선총독부박물관’, ‘고적보존회’ 등 전문적인 략탈 기구들을 조작하고 우리나라의 문화재들을 닥치는 대로 파괴하고 략탈하였다.”고 말했다.
이 잡지는 일본이 문화재 수탈을 위해 고분과 무덤들까지 닥치는 대로 파헤쳤다고 주장했다. 잡지는 “개성에서 고려 31대 왕인 공민왕의 왕릉을 폭발, 도굴하고 10대의 차량으로 릉안의 보물을 실어간 것을 비롯하여 일제는 조선민족이 5000년간 창조하고 보존하여온 지상의 유산들은 물론 200여기의 력대 조선왕릉과 1만1000여기의 지하의 고분들까지 파헤치고 수많은 유적, 유물들을 강탈하였다”며 “가져갈 수 없는 것들은 모조리 파괴해버렸다”고 지적했다.
잡지는 이어 “현대 도쿄국립박물관에는 조선의 유적, 유물들이 4만점이나 진렬되여 있다”며 “이외에도 수 십 만점의 문화재들은 일본의 곳곳으로 흩어져 전시대와 서점들, 응접실 등에서 무허가 표절과 복사, 전시와 매매 등으로 리용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珦揚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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