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남(江南)을 섬멸하면 조선(朝鮮)은 주머니 속에 든 물건이다. 글쓴이:한부울 江南殲盡, 則朝鮮有若囊中物 후금(後金)을 본래 후금(喉衿)인데 그 뜻이 목구멍과 옷깃이라는 뜻이다. 大明或稱江南, 朝鮮或稱高麗, 此亦互相稱號之語也。 위 제목은 1627년 정묘호란(丁卯胡亂)이 있기 일 년 전에 누르하치(奴児哈赤, Nurhachi:1559-1626.9.30,후금:1616-1626)가 한 말이란다. 좀 더 자세히 살펴보자. 당시 조선(朝鮮)역사를 보면 광해군(光海君, 1575-1641,재위:1608-1623)과 대북파를 몰아내고 인조(1595-1649,재위1623-1649)를 왕으로 옹립한 인조반정(仁祖反正:1623)을 주도하여 성공하게 한 이괄(李适)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