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 F-50 포기 및 스텔스 기체 KF-X 개발 시작?
(유용원 군사세계자료)
첨부한 KAI에서 발표한 발전 로드맵을 보시면 알고 계시던 것과는 매우 다른 충격적인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일단 T/A-50은 현재 22대 발주된 A-50 경공격기 타입에서 종결되고, KF-X를 2015년까지 개발한다고 합니다.
KF-X가 F-50과 대비되는 가장 큰 점은 중무장을 하고 장거리 작전능력을 갖추고, 무엇보다 스텔스 기라는 점입니다.
또 지금까지 F-50이라고 나오던 기체와는 형상 자체가 아예 비슷한 점이 없습니다.
비슷한 기체라면, F-35 혹은 F-22정도?
또, 중고도 UAV를 거쳐서, 고고도 UAV와 무인전투기 UCAV를 개발한다고 합니다.
KHP 사업에 관해서인데 형상은 코만치와 아파치를 섞어놓은 듯합니다.
한쪽 면만 나와 있는데 대전차 미사일이 8발입니다.
양쪽으로는 대전차 미사일 16발을 탑제 할 예정이라는 것이겠지요.
즉 K-AH는 아파치급을 목표로 삼은 듯합니다.
또 조기경보기의 개발에 참여하고, 전투기/지원기 성능 개량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 합니다.
마지막으로, 대형 민항기의 국제공동개발(에어버스사와 합작)하고, 궁극적으로 중형 항공기를 독자 개발할 것이라고 합니다.
또 다목적 위성의 개발에 참여하고 있더군요.
아래서 부터는 한국항공우주산업이 공개한 내용입니다만 KF-X와 KHP의 개발 의욕을 불태우고 있군요.
항공 개발능력
한국형 전투기(KFX)와 한국형 헬기(KHP)의 성공적인 개발을 위해 우수한 연구개발진과 함꼐 항공기 핵심개발기술을 지속적으로 육성 발전시키고 있습니다.
한국항공우주산업은 국내 유일의 항공기 체계종합 기술을 보유한 항공우주 전문업체로서 650여명에 달하는 숙련된 연구개발 인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개발인력
모든 산업기술의 정점이라 할 수 있는 항공기 개발 기술, 이러한 첨단기술을 지닌 연구개발진은 회사의 자산이자 개발 인프라를 구성하는 핵심요소이다.
개발진들은 T-50 고등훈련기, KT-1 기본훈련기, KO-1 저속통제기, UAV 무인정찰기, SB427 헬기사업 등과 같이 고도의 개발기술이 요구되는 항공기 체계개발사업을 첨단 개발시스템을 활용하여
성공적으로 수행한 우수한 연구개발진들입니다.
그간 여러 항공기 개발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면서 항공기 개발에 필요한 650개의 핵심요소기술을 확보하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전투기 독자개발 및 개조 능력이 가능 하다는 것을 정부기관 및 해외 선진항공업체로부터 인정받았습니다.
T-50의 경우 CATIA 시스템및 COMOK 시스템을 기반으로 100% 전산개발을 수행하여 Digital Pre-Assembly를 구현하는 등 항공기 개발 전 과정을 전산화하는 첨단 개발 시스템을 구축하였습니다.
한국항공우주산업은 650여명의 우수한 연구개발인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들은 다양한 항공기 체계개발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수 시킨 주역이기도 합니다. 이들은 항공기 설계에서 시험평가에 이르는 전 개발과정을 독자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연구개발진의 40%이상이 석·박사 이상의 학력을 소유하고 있으며, 70%정도는 10년 이상의 연구개발 경력을 지니고 있는 숙련된 인적 자원입니다.
이러한 연구원들의 개발역량은 미국, 유럽, 캐나다, 일본 등의 선진항공업체에서도 인정을 받아 국제공동개발사업에도 활발하게 참여하고 있습니다.
한국항공우주산업의 연구개발진은 그간 한국형 기본훈련기인 KT-1, 고등훈련기 T-50 체계개발사업을 비롯한 여러 연구개발 사업에 헌신적인 연구개발 노력을 통해 우리나라 항공우주산업의 선도자적 역할을 하였고, 이러한 개발경험과 능력을 토대로 한국형 전투기(KFX)와 한국형 헬기사업(KHP)을 성공적으로 완수할 수 있는 역량을 보유하게 되었습니다.
보유기술
한국항공우주산업은 항공기 독자개발에 필요한 650개의 핵심개발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국내 유일의 항공기 체계 종합업체로써의 자부심입니다.
항공기는 여러 체계들이 최적의 상태로 조합된 체계 종합적 산물로써, 독자적인 개발을 위해서는 고도로 전문화된 기술과 경험이 요구됩니다. 한국항공우주산업은 국내 유일의 항공기 체계종합업체로써 항공기 독자 개발에 필요한 650개의 핵심 개발기술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KT-1, T-50, UAV 등과 같은 항공기 체계개발 사업 수행을 통해 핵심 개발기술 및 노하우를 축적하여 왔으며, 새로운 첨단 기술 획득을 위해 무한 경쟁의 자세로 기술선도를 하고 있습니다.
항공기 개발기술은 개념설계, 기본설계, 상세설계, 시 제작, 시험평가, 양산, 후속지원으로 이어지는 전 단계에 걸쳐서 특화 된 형태로 요구되며, 효율적인 기술투입 관리를 위해서 체계공학에 근거한 체계관리 기법이 필요합니다.
또한 개발기술은 그 종류에 따라 크게 쳬계 종합, 형상설계, 공기역학, 기체구조, 추진계통, 세부계통, 항공전자, 비행제어, 조종실, 시 제작, 시험평가, 후속지원, 훈련체계, 운용지원 기술들로써 구분될 수 있으며, 각각의 기술그룹별로 세부적인 요소 기술들이 구성되어 있어 신기술의 출현, 기술의 분화, 기술의 퇴화에 따라 그 구성 기술이 유기적으로 변화하게 됩니다. 한국항공우주산업은 항상 기술혁신의 자세로 항공기 개발기술을 선도해 나아가고 있으며, 이것은 개발 경쟁력 확보를 위한 핵심 가치입니다.
기술평가
한국항공우주산업은 국내 유일의 항공기 체계 종합업체로써 국내외적인 기술 평가를 통해 항공기 개발기술력과 개발 관리능력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항공기 개발기술은 진보적인 첨단성과 보수적인 안전성을 모두 확보하여야 하는 현대산업기술의 총아라 할 수 있습니다. 한국항공우주산업은 이러한 기술적 진보성과 보수성을 모두 중요시 하는 고객만족의 품질경영을 개발정책의 핵심가치로 삼고 있습니다. 이러한 개발정책은 국내외 기관들과 선진 항공업체들로부터 객관적인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650개 요소기술
차기전투기 개발능력
항공기 독자개발능력
국제공동개발능력 1
국제공동개발능력 2
CMMI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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